<div>정신이 없네요..</div> <div> </div> <div>간단하게 말씀드릴께요ㅠㅠ</div> <div> </div> <div>1. 언제부터인가 아버지가 보험사직원인지 보험회사연관된 아저씨와 교류하기 시작</div> <div>2. 아버지 사람좋아하시고 술 좋아하셔서 종종 만나 이야기하다가 그동안의 본인이 들어뒀던 보험 싹 정리해서 필요한것만 남기고(그 사람이 정리해줬다고 함) 몇가지를 그 사람한테 새로들음</div> <div>3. 물론 나도 설득해서 나도 하나 들음(전 제 판단하에 필요하다 생각해서 들었습니다 7만원대)</div> <div>4. 그런데 그저께 동생이 화가나서 저에게 이야기 하는것이</div> <div> </div> <div>- 아빠가 뭘 들으래서 하나 가입했음 (월 30만원, 20년)</div> <div> </div> <div>- 그 직원과 본인은 직접 만나서 보험 설명을 들은적이 없는데 확인전화가 오면 "네네" 하라고 해서 했음</div> <div> </div> <div>- 6개월동안 30만원 납부, 그러나 동생은 아직 21살.. 일을 하고 있지만 방위산업체 복무중이고 30만원은 큰돈이라</div> <div>그 30만원에 대한 내용을 다시 아버지께 여쭸다고 함 - 아버지 자세히 모름 - 동생 "아버지가 좋다해서 들었는데 잘 알지도 못하는걸 가입시킨거냐"딥빡</div> <div> </div> <div>- 이 사실을 안 그 직원 say 일단만나자. 만나면 보험설명 해주겠다. 아버지도 같이 만나서 저녁먹으면서 이야기좀 해보자</div> <div> </div> <div>- 동생 왈 " 보험설명은 6개월전 가입 당시에 해줬어야 하는것 아니냐"</div> <div> </div> <div>- 직원 왈 "그건 맞다. 미안하다. 아버지가 **이를 아직 어리게 생각한것같다. " (본인의 잘못에 아버지를 왜 끼워넣는지 알순 없음..)</div> <div> </div> <div> </div> <div>문자 내용 사진입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467" height="645" style="border:;" alt="1.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11/1448472602ATxBRQxgQ.jpg"></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450" height="700" style="border:;" alt="2.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11/14484726029JHRUc4iSZe2S.jpg"></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446" height="704" style="border:;" alt="3.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11/1448472603MS4j5gtBwResdM.jpg"></div> <div> </div> <div> </div> <div>아무튼 이런 상황입니다. 현재 180만원정도 돈이 나간 상태이구요</div> <div> </div> <div>동생은 21살 성인이지만 아직 세상물정, 보험이라던가 그런것 잘 모르는 아이입니다..물론 저 나이때에 저도 그랬지만요 ㅠㅠ</div> <div>아버지는 현역 군인이세요 마음도 여리시고 이런말하기 그렇지만 귀도 좀 얇고 ㅠㅠ 소위 전문가라 말하는 사람들의 말을 거의 맹신.. </div> <div>아버지도 세상 물정에 어둡고 남이야기 거절 잘 못하시는(예를들자면 저희집엔 특정회사의 공기청정기 3대, 음식물처리기, 청소기, 정수기, 샤워기, 비데 가 있어요...지인이 영업을하며 좋다고 해서 다삼.)ㅠㅠㅠㅠㅠㅠㅠㅠ</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그렇지만 아버지가 완고히 추진하셨다고 해도 성인과 성인의 계약, 회사와 고객의 계약인데 그러면 안되는것 아닌지요..</div> <div>계약 당사자에게 가입당시 상품설명도 없었고 화를 내니까 이제와서 설명을 하겠다고 보자고 하고..</div> <div>동생은 지금까지 날아간 180만원과 아무것도 몰랐던 본인스스로에 대해서 엄청 화나고 속상해 합니다..ㅠ</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br><br><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