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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힘자랑하고 싶은
남들은 우습게 생각하지만
본인 당사자는 실생활 중에
겪는 참으로 심각한 병 있는
어두운 곳 혼자 못 있는 이도
또 환각적인 상황으로 제가 했던
일 전혀 생각 못 한다고 말하는데
세상 곳곳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더러 죄를 짓고는 기억 못 한다
전혀 생각이 나지 않는다며 딴청
요즈음 그런 말이 자주 들려오는데
그 방면의 전문가들 의견은 몇몇
분명 거짓을 꾸미는 것 같다는
그들은 계획적으로 일 저지르고는
은근히 제힘으로 어찌 해보려는
그런 속셈 갖는다는 말도 있는
큰 죄 짓고도 제 힘자랑하고 싶어
온갖 거짓말 꾸미고 조작 핑계 만들고
그렇게 죄를 감추려고 하는 이도 있다는
또 다른 이들
제 모습을 제 생각대로
가꾸고 꾸면서 특별한 단장
세심하게 남다르게 하고 싶은데
예를 들면 학생은 반드시
학교에서 정해 준 교복 착용
언행과 몸가짐도 단정해야 하는
그런데 몇몇은 학교에서 정한 규정
교복을 제 마음대로 확 고쳐 입었던
어른들이 보면 보는 눈이 민망하도록
그때 또 어떤 교사단체는 학생들이
자유롭게 옷 입을 권리 구속한다며
교복 자율화하자고 외치기도 했었던
그랬는데 그 시절에 생긴 큰 걱정은
교복 자율화되면서 생각지도 못한
청소년 문제 곳곳에서 발생했던
그때 학생들의 자유를 주장했었던
행여 그들 본 생각은 감춘 것 아닌지
그런데 지금은 또 다른 문제로 걱정하는
자유만 누리고 책임은 모르쇠 하며
가장 학생들을 위하는 척했던 그들
세월 지난 후 지금 참 골치 아프다는
교실에서 교사에게 몇몇 학생은
제 자유 구속받기 싫다고 대들며
교사들과 맞서는 일 곳곳 발생하는
자유는 자유를 누리기 위해 제 행동에
책임 질 줄 아는 준비가 되어야 하는데
준비도 덜된 학생들에게 자유부터 먼저
그래서 요즈음 교실이나 학교의 문제가
수시로 발생한다는 말도 들려오는데
듣기에 따라 코걸이 귀걸이라는
또 몇몇 학부모는 학생보다
더 못난 학부모도 한둘 꼭 있다는
그래서 문제를 더욱 확산시키는 짓도
제집 가족 중에 힘쎈 이를 앞세워
힘자랑하고 싶은 이 몇몇 있고
그 짓에 덩달아 춤추는 이도
그러나 거짓은 거짓대로 그리고
진실은 진실대로 꼭 환히 밝혀지는
때늦은 후회 해도 이미 쏟아진 물인 것
평소에 제 생활이 반듯했으면 누가
무슨 이유로 시비하려 할 것 인가
죄송합니다. 댓글 작성은 회원만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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