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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의 바쁜 아침, 일찍부터 일어나 밥을 짓고 찌개도 보글보글 맛있게 끓여내서 한 상 든든하게 차려 먹기란 정말 힘들어요.
특히 제 자취방에는 요리를 할 수 있는 핫플레이트가 하나 뿐이라 시간이 더 많이 걸려요.
그래서 저는 자기 전에 국이나 찌개 같은 건 미리 미리 해둔답니다.
특히 김치찌개!
김치찌개는 김치가 푹~~ 물러야 더 맛있기 때문에 밤에 미리 끓여놓고 아침에 먹는 걸 좋아해요.
그래서 방금도 김치찌개를 막 끓이고 오는 참이랍니다.
*재료 : 식용유 or 참기름, 김치, 고춧가루, 마늘, 설탕
멸치 다시마 육수, 국간장, 양파, 참치, 두부, 대파, 고추
뚝배기에 식용유나 참기름을 살짝 두르고 알맞은 크기로 자른 김치를 넣어서 주세요.
그리고 다진 마늘(알이 큰 건 두쪽, 작은 건 세 쪽)과 고춧가루 한 스푼 반도 함께 넣고 볶아주세요.
김치국물도 쭉 따라다 같이 볶아주시면 좋아요.
나중에 간을 할 때 김치국물이 있으면 따로 간을 하지 않아도 맛있거든요!
저는 썰어 놓은 김치에 국물이 많이 없어서 그냥 볶았어요.
새로 김치를 내는 게 귀찮아서XD
김치를 볶아줄 땐 설탕을 조금 넣어보세요.
감칠맛이 돌아요!!
김치찌개 뿐만 아니라 다른 김치를 볶는 요리를 할 땐 설탕을 조금 넣어서 볶으면 훨씬 맛있어져요!!
그리고 어느 정도 고루고루 잘 볶아졌으면 김치가 무를 때 까지 뚜껑을 닫고 푹~~ 끓여주세요!
자 이제 김치가 어느정도 물렀으니 뚜껑을 열고 썰어둔 양파와 참치를 넣어주세요~
참치에 기름이 싫으시면 기름을 쫙~~ 빼도 좋지만
저는 그냥 통조림 뚜껑을 누르고 기름을 졸졸 따라내는 정도로만 기름을 빼줬어요.
참치기름이 좀 들어가야 더 맛있고 그렇더라구요☞☜
그리고 양파와 참치를 넣은 뒤, 간을 해주세요!
김치국물을 좀 더 넉넉하게 넣으셨다면 다른 간을 그리 필요하지 않을 거예요.
저는 국간장만 정말 조~~~금 넣어줬어요.
필요하시다면 후추도 넣어도 좋아요!
자 그럼 이제 마지막으로 큼직하게 썰어 둔 두부와 송송송 예쁘게 썬 대파, 그리고 고추를 넣어주세요!
두부와 대파, 그리고 고추를 넣을 때 버섯을 같이 넣어주면 더 맛있어요.
다만 저는 아침에 순두부찌개 만들 때 팽이버섯을 다 투하했기 때문에;ㅅ;
입맛에 맞게 다른 재료들도 첨가해서 드셔보세요!
그럼 전 내일 있을 수업을 위해 일찍 자러들어가겠습니다~
모두들 좋은 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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