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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humorbest_1358076
    작성자 : 눈꼽낀고래
    추천 : 19
    조회수 : 2460
    IP : 218.233.***.78
    댓글 : 24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6/12/27 23:01:27
    원글작성시간 : 2016/12/27 18:07:59
    http://todayhumor.com/?humorbest_1358076 모바일
    사랑해요 다게 .(a. k. a 74년생 아재의 1년 운동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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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ARNING 

    많은 분들에게는 이미 거쳐 와서 다 아는, 그래서 지겨운, 운동과 식단을 통한 다이어트 이야기이며 어떤 분들에게는 안물안궁한 관심 없는 남의 이야기일 수 있습니다. 

    더군다나, 극적인 몸매 변화는 없습니다. 그저 1년 운동한 소감을 밝히는 쓸데없이 긴 글임을 미리 알립니다. 까지마세요. ㅜㅜ


    아이폰 달력을 보니, 2015년 11월24일 처음으로 헬스장에서 운동을 시작했더라구요.

    지금부터 13개월 전이지만, 그냥 1년이라 치고 ^^; 1년 후기를 적습니다.

    쓰면서 아쉬운 점은, 보다 극적인 몸매 변화가 없다는 점입니다.(이런 식의 연막은 참 좋은 것 같네요.)

    어느 정도 완성된 몸을 선뵈는 다른 분들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완성되지 않은 몸뚱아리를 보여 안구테러하는게 맞나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스스로에게는 나름 뿌듯한 과정이지만 다른 분들에게는 민폐가 아닐까 싶어서요.


    운동이란 걸 난생 처음 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대학생 때, 군대에서 무작정 보충제를 먹으며 벤치나 머신웨이트를 따라한 것을 시작으로, 간헐적 운동은 1년에 2주 정도 꾸준히(?) 했습니다.

    그래서 '헬스장의 운동은 지겨워'라는 편견이 강했습니다.

    10여 년 전 실내클라이밍이란 곳을 다녔지만, 3주 만에 쿨하게 포기!!

    와우라는 게임을 알면서 퇴근 후에는 새벽까지 피시방, 주말은 아침부터 새벽까지 피시방. 그러면서 짜장면과 볶음밥, 라면에 공기가 주식이었죠.

    또 모든 직장인이 그렇듯, 업무와 대인관계의 스트레스로 인한 과식과  과음을 반복하다보니, 175㎝에 84㎏까지 나갔습니다.

    최고 몸무게는 더 나갔을 것 같지만, 끔찍해서 측정하지 않았습니다.

    2014년 어느 날, 거울 속의 저는 40여년의 세월이 쌓인 전형적인 아니, 심각한 아재가 있었습니다.


    그러다 지난 2014년 11월 쯤 달리기가 필요하다는 생각에 거금을 들여 기모달린 레깅스와 쫄쫄이를 구입해 주로 밤에 집 주위를 달렸습니다.

    그러면서도 식습관은 바꾸지 안, 아니 못했습니다.

    밤에 빵이며 라면을 끓여먹는 경우가 일주일에 3회 이상이었을 정도입니다.

    그런데도 멍청하게 '달리기 하는데도, 왜 살이 안 빠지지?'하며 의심하기 시작했고 포털을 검색하다가 '스쿼트'라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처음에는 낯선 '스쿼트'라는 단어를 친숙한 '스쿼드'로 발음하고 쓸 정도였습니다.

    헬스장은 돈 아깝다는 생각에, 동네 놀이터에서 스쿼트 후 두 바퀴 러닝 하는 것이 운동 전부였습니다.

    다들 스쿼트 처음 시작할 때 느끼는 것처럼 무릎 아픔, 허벅지 통증으로 10개하니 힘들더라구요. 추운데도 땀이 막 나고….


    업무가 바쁘다 보니 이런 시간도 내기 힘들어 8~9개월간 운동을 안 하게 됐습니다.

    조금 한가해지면서 '한가할 때 운동하자'는 마음에 과감히 헬스장을 등록했고, 

    지난 해 5월께 가입했던 오유 다게를 본격적으로 활용했습니다.

    오유와 포털의 검색을 통해 '3대 운동, 빅머슬 7'이란 것을 알았고, 내가 그토록 지루하다고 느꼈던 웨이트가 머신웨이트때문이란 것도 알게 됐습니다.


    헬스장 등록 후 가장 먼저 한 운동이 하이바스쿼트입니다.

    처음에는 20㎏ 빈 봉이 왜 이렇게 무겁던지...평균 100개씩 했던 것 같습니다.

    차츰 중량도 늘리고 운동 종류도 하나씩 추가했습니다.

    스쿼트-푸쉬업-딥스-밀프-랫풀다운(+인버티드로우)- 바벨로우 등 하나씩 더해갔습니다.

    여기에 컨디셔닝운동인 버피나 마운틴클라이머, 케틀벨 스윙, 최근에는 푸쉬프레스도 추가했구요.

    지난 2월부터 역도동호회에도 가입했지만 기본기를 다져가던 도중 

    운동시간과 퇴근시간이 맞지 않아 두어 달 만에 못가게 되는 안타까움이….


    스쿼트와 데드리프트의 재미를 알고, 역도의 멋짐을 배우고 나서 본격적으로 쇠질 중독이 됐습니다.

    내 몸과 바벨을 움직일 수 있는 공간만 있으면 내가 하고자하는 모든 운동이 가능하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정독하고 2번 이상 읽은 책이 마크 리피토의 스타트 스트렝스와 수피님의 헬스의 정석 1,2권. 불량헬스 1,2, 강한 것이 아름답다 입니다.

    온라인으로는 수피님의 블로그를 비롯해 최창민 트레이너의 유투브와 안 되는 영어(자막 본은 개인적으로 싫어해요)로 allan thrall의 유투브도 자주 들어갔습니다.


    주 4회 루틴을 기본으로 진행합니다. 워밍업-그날 루틴-컨디셔닝-스트레칭 순으로 1시간 30분에서 2시간 정도 합니다.

    첫째 날은 데드리프트

    둘째 날은 푸쉬업-딥스-밀프

    셋째 날은 루마니안-바벨로우-풀업

    넷째 날은 스쿼트

    보통 월-화 후 하루 쉬고 목-금 운동. 주말은 쉽니다.

    워밍업은 10층 헬스장 까지 계단오르기와 점핑잭와 하이니나 마운틴클라이머 중 하나 등 3개를 했구요. 최근에는 toe touch to squat도 합니다.

    컨시셔닝은 점핑버피를 주로 하고, 푸쉬프레스나 케틀벨 스윙도 간간히 합니다.

    스레드밀 러닝은 하지 않습니다. 아니 못합니다. 

    지루하기도 하고, 30여분 동안 스레드밀 달리느니 컨디셔닝을 더하자는 생각인데, 유산소 시간만큼은 못하겠더라구요.


    올 초 계획은 데드리프트와 스쿼트 100kg을 드는 것이었습니다.(1rm이 아니라).

    여기에 푸쉬업 50개, 풀업 10개를 한 세트에 끝내는 것이었습니다.

    목표에 근접만 했네요. 

    데드리프트는 97.5kg 스쿼트는  80kg, 푸쉬업은 30개, 풀업은 최대 7개까지 가까스로, 바둥바둥하면서 가능합니다.

    무엇보다, 풀업을 할 수 있는, 7개나 할 수 있는 몸이 된 것이 놀랍고 믿어지지 않습니다.


    식습관은 다이어트식이란 것을 하지 않았습니다.

    집에서 밥 먹을 때는 양상추, 파프리카, 브로콜리, 오이. 토마토 등 야채를 꼭 먼저 먹습니다. 

    아침에는 삶은 계란 2개와 과일 몇 조각, 바나나나 누룽지. 점심은 일반식, 저녁은 그냥 집밥을 먹습니다. 

    물론 저녁 약속이 잡히면, ‘식스팩 만들 것도 아닌데, 내일 더 열심히 하자’며 그냥 먹습니다.

    고기를 오랫동안 안 먹으면 허전해서 고기를 자주 먹으려고 합니다.

    가끔 혼자 보쌈집에서 점심을 먹기도 합니다.

    1년이 짧은 시간이지만, 이렇게라도 꾸준함을 유지할 수 있고 그럴 마음을 갖게 해준 것은 오롯이 오유 다게 덕분입니다.

    정말 많은 정보를 얻고, 배우고, 공부할 수 있게 해준 것은 물론 격려도 받고 조언도 받았습니다.

    특히, 베오베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글은, 다이어트를 통해 섹시백대회까지 나가게 된 분입니다.

    기본적으로 '하면 된다', '몸은 정직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강조하셨거든요.


    내년이면 40대 중반이 되는 아재라는 늦은(?) 시작과 쉽사리 지켜지지 않는 식습관 때문에 불가능하겠지만, 

    1년 동안 몸뚱아리에서 몸매로 변한 제 몸을 보면서 절대 불가능한 것은 아니구나 느낍니다.

    84㎏을 기준으로 지금은 정확히 10㎏이 빠져 유지(?) 중입니다.

    제 키의 적정 체중은 70㎏이라고 해서 처음에는 70㎏으로 목표를 잡았는데,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수치인 것도 같고, 고수 분들이 ‘숫자보다는 몸매 변화에 초점을 맞춰라’로 변경했습니다.

    사진으로 보시기에는 ‘그게 그거 같다’고 느끼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지난해에 비해 허리는 2인치 정도 줄었구요. 허벅지도 날씬(?)해졌습니다.

    배도 상당히 들어갔고, 어깨가 펴지고, 등도 넓어진 듯 한 느낌적인 느낌을 받고 있습니다.


    몸의 변화와 더불어 제게 의미 있는 변화는 스트레스를 덜 받는다는 것입니다.

    오히려 몸의 변화보다 더 중요한 배움(?)이나 깨달음입니다.

    외부 자극을 스스로 복제해 스트레스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키우는 놀라운 능력을 가졌던 제게 힘들고 격렬한 운동은 유일(?)한 탈출구였습니다.

    운동할 때도 머리가 복잡하지만, 무거운 바벨을 들거나 격렬한 버피를 하고 나면 어느 새 사라지는 게 너무 좋습니다.


    이제, 내년 말까지의 목표는 배꼽 주변의 뱃살 언덕이 평평해지고 옆구리가 들어가는 것입니다.

    1년 후에도 꾸준히 운동해서 다시 인증할 수 있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운동 초기의 변화보다 더 느린 변화일 테고, 그 것 때문에 지칠 수 있지만, 걱정은 안합니다.

    다게가 있으니까요. ^^;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frontbody.jpg

    backbody.jpg

    161227 body.jpg

    눈꼽낀고래의 꼬릿말입니다
    wow(world of warcraft)를 해본 사람은 안다.
    오베 때부터 시작했던 나는 평판 시스템이 처음 나타났을 때, 중립적 혹은 매우 적대적에서 확고한 동맹이 되기까지의 수치는 엄청난데, 하루 올릴 수 있는 수치는 미비했다.
    극악의 평판 노가다를 포기하지 않고 하다보면 어느새 매우 우호적- 확고한 동맹까지 이르게 된다.
    지나놓고보면 그 시간들이 압축되고 망각돼 힘들지 않은 것처럼 보이지만, 다시 시작하려면 이 시간이 엄청나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우리 몸도 wow의 평판 일퀘처럼 꾸준히 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된다. 아니 더 어렵다. 
    매일 적은 수치지만 하루하루 평판을 쌓다보면 어느 순간 달라진 자신을 볼 수 있다.
    문제는, wow는 확고한 동맹을 찍으면 그걸로 끝이지만, 몸은 확고한 동맹을 찍어도 계속 유지해줘야한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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