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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history_7351
    작성자 : 리볼버오셀롯
    추천 : 2
    조회수 : 382
    IP : 175.201.***.247
    댓글 : 0개
    등록시간 : 2013/01/25 18:00:13
    http://todayhumor.com/?history_7351 모바일
    (펌) 비잔티움 제국사 (14) 콘스탄티누스 체제
    <P><a target="_blank" href="http://cafe.daum.net/shogun" target=_blank><U><FONT color=#0066cc>http://cafe.daum.net/shogun</FONT></U></A>의 마법의활 님이 쓰신 글입니다.</P> <P> </P> <P>인물사 위주의 역사 서술이 주는 한계가 무엇이냐면, "왜 그랬을까"에 대한 의문이 안드로메다로 날아가버리는 데에</P> <P>있습니다. 어떤 체제적인 요인이나 역사 발전적인 요인에 대한 고찰은 하나도 없어진 채, 모든 책임과 업적이 일개인에게</P> <P>몰아져서 그 일개인이 가지고 있는 몇가지 특정 요인이 지나칠 정도로 부각되는 문제가 있습니다. </P> <P></P> <P>대표적인 것이 조본좌의 박통 서술인데, 이건 뭐 애시당초 맘먹고 인물사로 들어갔으니 그렇다쳐도, 이러다보니 </P> <P>박통이 국민학교 다닐 때 끝에서 3등한 것까지 식민지 교육에 저항한 것으로 해석되고야 맙니다. </P> <P></P> <P>저 휴전선 위쪽의 나라에 조본좌 따윈 발끝에도 못미칠 영웅들이 우글거리는 것도 다 이유가 있습니다. 안중근 의사가 실패한 이유도 그가 진정한 수령을 모시지 못했기 때문이라는 한술 더뜨는 역사 해석이 그 중의 일례입니다. (장군님이 로스트 2009에 안나오셔서 실패했나?) </P> <P></P> <P>하지만.....대체로 읽기 쉽고 개요를 파악하기 쉬운 것은 인물사 위주의 서술이죠. 따라서 저도 어쩌는 수 없이 콘스탄티누스</P> <P>대제를 타겟으로 삼았습니다만, 가급적이면 이런 한계에서 벗어나서, 제가 정말 고통스럽게 읽었던 기번과 워랜, 게오르그의</P> <P>기록을 주요 소스로 삼으려 합니다. (물론 제가 까먹으면 그만큼 뻘소리도 많아지겠지만.;;)</P> <P></P> <P>인물에 대한 서술이 돌출하는 때는 주로 모 작가가 쓴 잘못된 편견을 언급할 때 나올 것입니다. </P> <P></P> <P>일단..... 콘스탄티누스 대제. 누구 말대로 그는 진정한 디오클레티아누스의 후계자였습니다.</P> <P>카이사르에게 아우구스투스가 있었다면, 디오클레티아누스에게는 콘스탄티누스가 있었습니다. </P> <P></P> <P>저도 읽다보며 깨달은 것인데, 디오클레티아누스에게는 애시당초 새로운 제국을 내가 세우겠다, 새 체제를 새우겠다,</P> <P>새부대 어쩌구, 이런 생각이 전혀 없었던 듯 합니다. </P> <P></P> <P>황제가 되기 전에 행보관 - 주임원사 노릇만 20년 넘게 한 그는 뭐든지 효율! 효율! 효율! 로 생각하는 버릇이</P> <P>몸에 배었기 때문에, 자기가 생각하기에 비효율적 요소만 다 쳐냈을 뿐이지요.</P> <P></P> <P>때문에 디오클레티아누스의 체제는 아직 밑그림만 다 그려졌지 요소요소는 색칠이 덜 되어 있었고, 어떤 부분은 아예</P> <P>안 그려진 부분도 있었습니다. 카이사르가 다 못그린 건 그리다가 죽었기 때문이지만, 디오클레티아누스의 그림이</P> <P>그리다 말아진 건 디오클레티아누스가 거까진 그릴 필요가 없다고 생각했기 (즉, 비효율!) 때문입니다. </P> <P></P> <P>하지만 콘스탄티누스 선생께서는..... 애당초 "뽀대나는 것"을 상당히 좋아하셨고, 이 양반은 디오클레티아누스와는</P> <P>정반대로 새로운 제국 체제를 세우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결국 그러다보니 대외적으로 드러난 건 이 양반이</P> <P>더 극적이라 디오가 아닌 이 분이 아주 오래 동안 비잔티움 제국의 시조로 생각되었지만...</P> <P></P> <P>여하튼 짚고 넘어갈 점. 비잔티움 제국 체제는 이미 디오클레티아누스때 주춧돌 놓고, 공구리질 다해놓은 뒤 수도,전기, 가스공사까지 완료한 상태였다는 것. 콘스탄티누스가 한 일은 거기에 지붕 얹고 내부 인테리어만 한 것...입니다.</P> <P></P> <P>지금까지 황제들이 서로 멱살부여잡고 죽여살려 했던 것도, 그 내부 인테리어에서 누가 제일 넓은 방을 차지하냐, 파티션을</P> <P>네놈이 왜 이따구로 놓았느냐, 사무실 이름을 누가 이렇게 하라고 했냐, 네가 뭔데 3층을 다 쓰는 거냐....등등의 사례라</P> <P>할 수 있겠습니다. </P> <P></P> <P>뭐, 콘스탄티누스께서 "나 혼자 남고 다 꺼져, 전부 다 내가 쓸거야!!!!" 로 정리하셨지만요.</P> <P></P> <P>오늘은 콘스탄티누스가 그 동안 어떻게 인테리어 공사를 했는지 서술하겠습니다. </P> <P></P> <P>디오클레티아누스 때까지는 프라이펙투스들의 위치가 상당히 어정쩡했습니다. 제가 잘못 알고 있었던 것과는</P> <P>달리, 때로는 프라이펙투스들이 군대를 이끌었던 사례도 있는 것 같고, 프로콘술들 중 일부로 여전히 필요에 의해서는</P> <P>병사들을 델고 다니는 얘들이 있었습니다. </P> <P></P> <P>위계 질서도 좀 불명확했던 것 같고. 이것이 콘스탄티누스 시대에 와서 확실히 정리가 되었던 모양입니다. </P> <P></P> <P>우선, 황제 밑의 프라이펙투스 프라토리오들이 비카리우스 몇명을 다스리고, 비카리우스들 밑에 각 프로콘술들이 민정 총독 으로 놓여졌습니다. </P> <P></P> <P>한편 로마의 프라이펙투스는 각 프라이펙투스 프라이토리오들보다 더 높은 위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P> <P>(이건 옛날부터 그랬던 것같지만.) 일명 수도 장관으로 번역되는 이 직책의 전신은 믿기지는 않겠지만 근위 대장입니다. </P> <P>(근위 대장 때하고 라틴어 명칭도 아마 똑같거나 거의 비슷했습니다. )</P> <P></P> <P>그리고 군정 분리는 이전보다도 더욱 엄격하게 되었습니다. </P> <P></P> <P>(뭐 황제가 꼴리면 둑스 하던 애를 데려다가 갑자기 터억 프라이펙투스에 앉히거나, 혹은 이런 자들 중</P> <P>일부가 왕년에 내가 군생활 좀 해봤어 하고 코메스 둑스 노릇이나 혹은 마기스테르의 역할도 일시 가로채긴 했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예외입니다. 하지만 일단 모 작가 말대로 완전히 군민 분리가 된 게 아니라는 것 정도는 확인할 수 있습니다. </P> <P>발렌스 황제 때에도 이런 사례가 발견됩니다. )</P> <P></P> <P>군대 지휘는 둑스들이 예전에 레기온에서 프로콘술들이나 프라이펙투스가 했던 역할을 수행했고, 이 둑스들은</P> <P>코메스 둑스들이 지휘했습니다. 그러니까, 다들 한단계씩 내려갔다고 보면 됩니다. </P> <P></P> <P>그전까진 프라이펙투스 - 프로콘술 - 둑스 - 황제 였는데, 여기서 프라이펙투스와 프로콘술들이 빠져나가니 </P> <P>둑스가 이빠진 자리를 매우는 거고, 둑스가 하던 역할은 일명 코메스 둑스가 하게 되는 것이죠. </P> <P></P> <P>그런데...아마 콘스탄티누스 시대에 와서 드디어 코메스 둑스 위에 마기스테르가 자주 나타났던 모양입니다. </P> <P>보병 마기스테르, 기병 마기스테르가 있었는데 주로 기병 마기스테르가 필요하면 보병들까지 지휘했습니다.</P> <P></P> <P>(그러니까 보병 마기스테르가 대체로 기병 마기스테르보다 짬이 안되거나 혹은 아래입니다.) </P> <P></P> <P>이렇게 되면 결국 또 똑같이 됩니다. 둑스 - 코메스 둑스 - 마기스테르 - 황제. </P> <P>주지할 점. 이 흐름은 제국이 망할 때까지 지속됩니다. 갈수록 관직들의 힘이 약해지고 권한도 아래로 죽죽 나타나면서,</P> <P>아예 하급 관직은 폐지됩니다. 그러면 다들 아래로 내려가서 맞추다보면, 결국 위에 또다른 관직이 생겨버린다는 것.</P> <P></P> <P>일부 관직은 "관직"이 아니라 "관등"이 되어버리고. </P> <P>이것의 좋은 예가 휴전선 위쪽에 있습니다. 북한도 보면 대장 위에 차수, 차수 위에 원수, 원수위에 대원수,</P> <P>이렇게 만들다보니 별 인플레가 생겨버려서 앵간한 준장은 뭐...말만 준장이고 장군이지 제대로 짬대우도 못받는다고</P> <P>합니다. </P> <P>로마에서도 이후 같은 현상이 반복되어 끝내는 카이사르와 바실레우스 호칭까지도 이 물결이 닥치게 되는데....</P> <P>이건 근 천년 두고 진행된 현상이라, 아주 나중에 논하도록 하겠습니다. </P> <P></P> <P>그리고, 콘스탄티누스가 한 의미심장한 군사 조치. 그건 바로 새로운 유닛을 하나 만든 거였습니다. </P> <P>디오클레티아누스조차도 별다른 유닛은 만든 바 없고, 갈리에누스가 그전에 한꺼번에 몽땅 만들어놓은 유닛을 활용하는 선에서 그쳤습니다. (다시 얘기하지만 갈리에누스는 유닛을 만들었다는 점에서 몇번이고 칭찬받아 마땅합니다. 기번은 죽어라고 욕을 퍼부어대지만 말입니다.) </P> <P></P> <P>그 왜 바바리언 확장팩에 나오는, 말타고 댕기면서 큰 쇠뇌 쏘는 그 유닛...그 유닛이 바로 콘스탄티누스의 아이디어에서</P> <P>창안한 유닛입니다. 고트족들이 번번히 콘스탄티누스에게 좌절을 맛본 것이 바로 그 유닛의 도움이 컸던 것이지요. </P> <P></P> <P>콘스탄티누스는 군제 개혁도 했습니다.</P> <P></P> <P>다시 설명해보면, 원수정의 옥질리아 / 레기온 체제에서 카라칼라 때 옥질리아와 레기온 자체가 레기온으로 통폐합된 뒤, 이게 디오클레티아누스 때 코메타텐세스로 재편되고, 이후 리미네타이라는 부대가 새로 출현했습니다. </P> <P>이후 콘스탄티누스 때에 코메타텐세스에서 다시 팔라티니가 떨어져나갔던 것 같습니다. </P> <P></P> <P>리미네타이/코메타텐세스/팔라티니 요 팔라티니가 예전에 근위대가 했던 역할을 수행했습니다. </P> <P>어떤 의미에서는 돌고돌아 원수정 시대의 재현입니다. 아주 나중엔 이것이 또 반복되어서 또 코메타텐세스와 팔라티니가</P> <P>통폐합되고 요걸 누가 또 나누고 등등등등하는 것같은데, 이건 아주 나중에. (왜 자꾸 인간은 같은 짓을 반복하는 걸까.)</P> <P></P> <P>그 다음....경제 . 쯔업. 근데..이점에선 콘스탄티누스가 디오클레티아누스만 못했던 것 같습니다.</P> <P>우선 콘스탄티누스 자신부터가 낭비벽이 심했고, 돈을 물쓰듯 쓰는 버릇이 있었습니다. 게다가, 국가 공무원들의 가렴주구 또한 심해질 조짐이 보였는데.....</P> <P></P> <P>우선 콘스탄티누스는 디오클레티아누스가 4두 정치를 구태여 했던 참뜻을 이해하지 못했습니다.</P> <P>그냥 전부 자기가 다 커버하면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P> <P></P> <P>그래서 각 관구장을 통할하는 프라이펙투스 프라토리오를 두었던 건데, 그런데....</P> <P>아무래도 아무리 직급이 높아도, 자기가 오너라는 인식이 없으면 결국은 감독자가 없을 때 제배 채울 생각만 하게 됩니다. </P> <P></P> <P>나 혼자 전부 감독할 수 있어!!!! ---------> 불가능한 얘기. </P> <P></P> <P>아무리 건물주가 눈을 부릅뜨고 감시해도, 1~4층을 언제 구석구석 다 돌아본단 말이오?</P> <P>각 층장놈들이 담합해서 청소일지 조작하면 그건 정말 모를 일입니다. </P> <P></P> <P>이러다보니 황제의 감독이 그전 4두 체제보다 훠어어얼씬 널럴해졌고, 디오클레티아누스가 애써서 회복한 제국 체제의</P> <P>효율성은 점점 떨어지게 될 수 밖에는 없었습니다. 콘스탄티누스의 어린 자식들하고 조카가 카이사르로 세워졌다는데,</P> <P>그 어린 애들은 감독은 커녕, 오히려 각부 관료들의 감독을 거꾸로 받아야 할 처지였습니다. 전혀 그전 4두의 역할을 수행하지</P> <P>못했습니다. </P> <P></P> <P>디오클레티아누스가 통제 경제 해서 경제를 말아먹었다고 하지만, 그건 사실과 다릅니다. 어쨌든 디오클레티아누스 때 바닥을 쳐대던 경제 지표가 그의 치세하에서 상당 부분 회복한 것은 유럽 지역에 있는 유적이나 저으기 아라비아에서 나오는 유물 등등등으로 봤을 때는 사실로 보입니다. </P> <P></P> <P>물론 통제 경제는 그의 주요한 삽질 중 하나입니다. 중산층이 어려웠던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게 경제가 붕괴될 정도로 치명타였느냐면, 그건 아니었습니다. 보면 몇백년간, 그것도 일부는 서로마 제국에 한해서만 진행된 현상을 한 문단으로 요약한 것을 두고 그게 전부 디오클레티아누스 때 일어난 것이라고 하는 글들을 보는데, 사실과는 다릅니다. 당연히 전제정 때에는 서민들과 중산층 생활이 원수정 때만 못했습니다. 그러나 누구 말대로 차라리 망해버렸으면 속이 시원할 그 지경까지는 아니었습니다. </P> <P></P> <P>아무리 그래도 야만족 노예 생활보다는 천지 차이였고, 가렴 주구가 심할 지언정 야만족의 소박한 생활로 돌아가고파하는</P> <P>제국 시민은 아무도 적을 수 밖에는 없었기 때문입니다.</P> <P></P> <P>하지만 뭐...그러거나 저러거나, 어쨌든 제국은 콘스탄티누스 시대까지는 낭비해도 될 여력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역시 콘스탄티누스에게 큰 의미를 부여하고 싶습니다. 디오클레티아누스가 크게 실수했던 분야에서 콘스탄티누스가 성공을 거두었기 때문입니다. 인테리어 외에 아주 중요한 점까지 했기 때문이죠. </P> <P></P> <P>주춧돌 놓고, 공구리질 다해놓은 뒤 수도,전기, 가스 공사까지 완료했어도....</P> <P></P> <P>이 모든 것에 맞먹는 중요한 조치. (지붕 얹고 내부 인테리어만 한 그건 사실 아무것도 아닙니다.)</P> <P><STRONG><FONT size=7><FONT size=5>그것은 바로, "용도변경"이 되겠습니다. </FONT></FONT></STRONG></P> <P></P> <P>어떤 의미에서는 기독교의 로마에 대한 승리가 아니라 로마의 기독교에 대한 승리라고 볼 수 있겟습니다.</P> <P></P> <P>ps. 여기서 사족. 이 용도변경에는 "매우 많은 돈"이 들었습니다. -_-;;;; </P><!-- --><!-- end clix_content --> <P> </P> <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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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3/01/25 19:08:27  112.155.***.66  미카엘☆  138686
    [2] 2013/01/25 21:24:48  221.139.***.4  realgura  22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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