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후식맨이라고 합니다. <div><br></div> <div><span style="font-size:9pt;">밀린 의뢰 해결이 생각보다 길어지는 바람에, 약 4화 정도를 할애하게 되었었네요.</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루안의 남쪽으로 뻗어있는 아이나 가도 부근의 사건들과, 북쪽 메베 해도 부근의 사건들을 마저 처리했는데요.</span></div> <div>그 과정에서 또 두 번이나 질긴 악연들과 조우하게 되었으니...</div> <div><span style="font-size:9pt;">다름아닌 관문 휴게소를 독점하려는 공작 각하를 설득하는 것이 첫 번째 의뢰였습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이번엔 요슈아가 소동을 막고 있는 사이, 에스텔 양<strike><font color="#a5a5a5">이라고쓰고제가</font></strike> 교섭을 진행해야 했는데 은근히 원숭이 섬의 비밀 전투도 생각나고 재미있더군요.</div> <div>이렇게 저렇게 조합한 선택지가 잘 맞아 떨어졌는지 다행히도 한 번에 가카님을 설득시킬 수 있었습니다.</div> <div><br></div> <div><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11/147979740584ace1bfdb874a7d99c9ccc219339210__mn173636__w1280__h720__f162873__Ym201611.jpg" alt="dessertman_game_ED635.mp4_20161122_152456.565.jp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width:560px;height:315px;" filesize="162873"></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11/1479797407490c533646c040eba3ca91231e97d4c1__mn173636__w1280__h720__f162539__Ym201611.jpg" alt="dessertman_game_ED635.mp4_20161122_152446.925.jp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width:560px;height:315px;" filesize="162539"></div></div> <div>(첫 번째 악연은 공작 가카. 집사 필립 씨는 사실 보좌 스트레스때문에 노쇠해보일 뿐인 게 아닐까...)</div> <div><br></div> <div>다음으로 해결한 의뢰는 아이나 가도의 수배마수 퇴치였습니다.</div> <div><span style="font-size:9pt;">그렇잖아도</span><span style="font-size:9pt;"> </span>수배마수 퇴치 의뢰는 노력대비 효율이 좋다는 생각이 드는데, 이번에는 수배마수를 퇴치하면 분실물인 시제품 도력총까지 입수할 수 있어서 일석이조였네요.</div> <div>한 번 게임오버당하긴 했지만 가뿐히(?) 수배마수를 잡아주고, 도력총도 회수해서 루안으로 돌아갔습니다.</div> <div><br></div> <div><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11/1479797403db3ed4ff0a24450b940c756af043bbfb__mn173636__w1280__h720__f183745__Ym201611.jpg" alt="dessertman_game_ED635.mp4_20161122_153141.706.jp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width:560px;height:315px;" filesize="183745"></div> <div>(협회의 보수뿐만아니라 경험치, 세피스까지도 풍부하게 얻을 수 있으니 사실상 일석사조!)</div> <div><br></div> <div>아이나 가도 의뢰를 해결한 뒤엔 북쪽 메배 해도로 향했습니다.</div> <div>먼저 등대에 들러 잡몬스터를 처리하고 물건을 전달하는 의뢰를 해결했는데요.</div> <div>지난화에 미리 배달품을 풀코스로 준비해둔 덕분인지 쉽게 쉽게 지나갈 수 있었습니다. (정비용 가방+칵테일+매운 엔쵸비)</div> <div>의뢰받은 배달품만을 전달해도 해결되는 모양이지만, 등대지기 영감님이 좋아하시는 술과 안주도 따로 준비해가니 이런 저런 선물도 받을 수 있었네요.</div> <div><br></div> <div><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11/147979741173ff86f308bd4bb1ac7893b198eb4458__mn173636__w1280__h720__f186194__Ym201611.jpg" alt="dessertman_game_ED636.mp4_20161122_151017.658.jp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width:560px;height:315px;" filesize="186194"></div> <div>(카시우스 브라이트는 잊을만하면 여기저기서 튀어나와 에스텔과 요슈아의 모험에 얽혀드는 듯...)</div> <div><br></div> <div>마지막으로 해결한 의뢰는 왠지 길어질 것 같아서 미루고 미루었던 호위 의뢰였습니다.</div> <div>그런데 좀 늦은 모양인지 호위 대상이 이미 출발을 했다고 해서 포기할까 하다가, 혹시나 싶어 뒤쫓아가보니 다행히 정상 진행할 수 있었네요.</div> <div>영웅전설6가 오픈월드 RPG처럼 실시간 시간 개념이 있는 건 아니지만, 이렇게 어떤 사건을 얼마만큼 진행시키고 나면 다른 사건의 경과에도 영향을 끼치게끔 이벤트가 설계되어 있어서 행동에 어느정도 계산(?)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div> <div><br></div> <div>아무튼 호위를 해야 할 사람은 다름아닌, 로렌트에서 반딧불이 버섯 채집을 의뢰했던 그 악덕상인 워빗 씨였습니다.</div> <div>별로 호위해주고 싶은 타입은 아니지만 어찌어찌 호위를 무사히 마치고, 에스텔과 화해까지 하게 되어서 로렌트에서의 찝찝한 기분은 떨처버릴 수 있었네요.</div> <div>역시 태생이 악한 사람은 없는 게 팔콤의 세계관이라는 생각이 듭니다.</div> <div><br></div> <div><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11/14797974099bffad79fe86490f823b8a7825857cb0__mn173636__w1280__h720__f187263__Ym201611.jpg" alt="dessertman_game_ED636.mp4_20161122_151051.658.jp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width:560px;height:315px;" filesize="187263"></div> <div>(빼먹지 않고 굳이 챙겨주는 에스텔 무시 발언)</div> <div><br></div> <div>이렇게 루안 시의 의뢰를 모두 몰아서 해결하고 그동안 적립받은 세금보수의 결과는 무려 3만미라!</div> <div>거기다가 4급 유격사 승급과 더불어 뿌듯함은 덤이었네요.</div> <div>3만 전부가 보수는 아니었지만 정산 후 자산으로 도합 3만 정도가 모였으니, 오랜만에 무기와 음식 등을 사면서 정비를 할 수 있었습니다.</div> <div><br></div> <div><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11/147979740870037443b2b346e485d437c558125bca__mn173636__w1280__h720__f103615__Ym201611.jpg" alt="dessertman_game_ED636.mp4_20161122_151105.953.jp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width:560px;height:315px;" filesize="103615"></div> <div>(짜릿해! 늘 새로워! 월급날이 최고야!)</div> <div><br></div> <div><br></div> <div>이번 화는 이 다음 이야기입니다.</div> <div>길고 길었던 루안 시의 의뢰 해결편이 이렇게 끝이 나고,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학원제 이벤트입니다.</div> <div>사실 학원제가 그렇게 기대된 건 아니었는데 게임 속 모두가 한 마음으로 학원제를 바라고 있는 것을 보며 묘하게 응원하게 되더군요.</div> <div>요슈아의 그런<span style="font-size:9pt;">(?)</span><span style="font-size:9pt;"> 모습도 볼 수 있었고요. </span><img src="http://www.todayhumor.co.kr/board/cheditor/icons/em/43.gif" alt="" border="0" filesize="1703" style="font-size:9pt;width:16px;height:16px;margin:1px 4px;vertical-align:middle;"></div> <div><br></div> <div>재미있게 보실 수 있었으면 합니다. 고맙습니다.</div> <div><br></div> <div>#안전모가더블 #덤블도어 #만인의학원제 #제니퍼런치 #성공한여덕 #세젤예요슈아 #후후노이로제</div> <div>#마성의소년 #탈의실 #김칫국 #아이폰2016s+ #대위의휴일 #미뤄지는연극</div> <div><br></div> <div>모바일:</div> <div>37화 <a target="_blank" href="https://youtu.be/A12LaxAgDHg" target="_blank">https://youtu.be/A12LaxAgDHg</a></div> <div>38화 <a target="_blank" href="https://youtu.be/1IQFbNnDiHg" target="_blank">https://youtu.be/1IQFbNnDiHg</a></div> <div><br></div> <div><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A12LaxAgDHg" frameborder="0"></iframe><br></div> <div><br></div> <div><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1IQFbNnDiHg" frameborder="0"></iframe><br></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