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카가 ~~~ (중학생)
게임을 엄청 좋아라 하는데...
구형컴퓨터의 내장 그래픽으로 하는게 안타까웠는데,
여차저차해서
외장 그래픽 카드를 하나 산다고 하기에
예산 15만원 근처에서 가장 괜찮은걸 찾다보니 750ti가 있더군요.
16만원을 주고 샀는데,
사실 개발에 편자입니다.
컴퓨터가 5년 밖에 안되었거든요 --;; ㅋㅋㅋ
듀얼코아지만 ...
--;; 셀러론급....
여하튼, 그래도 일단 그래픽 카드 부터 바꿔야 했기에,
주문해서 달아줬더니...
이런 --;;;
스타만 시작하면 컴퓨터 재부팅...
--;;;
아.... 귀찮아.. 뭔일이야!!! 하고 봤더니....
파워 부족...
파워가 정말 싸구려 1.5만원짜리 달려 있었음요. ㅎㄷㄷ
그럴만도 한게,
그 컴퓨터가 집에서
ssd40기가 하나 달고 내장그래픽으로 그냥 웹서핑 하던 녀석이였으니까요.
파워라는게 와트라는게 거의 무의미 했죠. --;;;
그래서 집에 있는 서브컴을 열어봤습니다.
10년도 전의 히로이찌가 달려 있더군요!!!!
350w --;;;
인터넷 검색결과 제가 구입한 그래픽카드가 워낙 저전력이어서 300w에도 돌아갈수 있다!!!
(가능 하다는거지 원활한건 아닌듯... ㅎ)
라고 쓰여있더라구요 --;;;
일단 컴퓨터 2대의 파워를 분해햐여
서로 바꿔달았죠.
집에 쓰던 서브컴은 잘 켜지지 않아 맨붕... 5분만에 켜짐.. 다행... 해결...
그리고 조카 컴퓨터....
파워를 달고... 켜서 게임을 했는데, 첫판 세이브에서 튕김...
헐... 그래도 이번에는 다시 꺼지지 않음...
그래서 일단, 백신을 사용정지하고...
다시 게임을 실행시켜서 세이브까지 하고 나옴...
성공...
--;;;
아... 힘들어요... ~~~~ 점심먹고 쉬는 시간 없이 컴퓨터 두대 만지다옴요.. ㅎㄷㄷ
결론?
남에 컴퓨터 봐준거 아닙니다. ㅎ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