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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눗창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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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원차단해제
    게시물ID : freeboard_1643534
    작성자 : 나눗창
    추천 : 4
    조회수 : 253
    IP : 211.187.***.208
    댓글 : 2개
    등록시간 : 2017/10/11 01:14:08
    http://todayhumor.com/?freeboard_1643534 모바일
    얼마전 드디어 부모님께 인정받았어요.!

    음 이야기를 하면 좀 길수도 있는데 ㅎㅎ
    들어주시겠어요?

    전 늘 언니한테 열등감을 가지고 살았던거 같아요.
    아니, 살았어요. 언니가 늘 미웠어요.

    언니는 고집이 쎄고 무언가를 하면 확고해요.
    말꺼내면 바로 바로 하는 스타일이구요. 항상 성공하고싶은 열망이 있었어요.
    그렇다고 막 엄청 이성적으로 한건 아니고.. 감성적으로 움직이는 사람이에요.
    한마디로 대책이 없죠.
    그게 대부분이 독이 되었고 엄마가 수습을 다 해줬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모님은 언니를 두고 " 뭘 해도 될 아이다" 고 생각하셨어요.


    언니는 반장도 여러번 했었고, 고등학교때는 전교회장을 하기도 했어요. 대학들어가서는 부과대도 했었지요.
    주변에서 성격 더럽기로 소문나서 후배들은 눈도 못마주쳤는데
    (실제로 언니와 같은학교 다녔던 제친구도 울언니 무서워서 스쿨버스를 못탔다더라구요)
    이상하게 인기가 많아요.

    집에서 사고도 좀 치긴 했었는데 밖에선 또 사고를 안쳐서 부모님 소환당한적은 한번도 없었구요.

    대신 진득하게 회사를 다녔던 적이 없어요.
    본인에게 불합리한것을 참지 못하는 성격이였거든요. 한다면 사장하고도 싸우는..
    요즘엔 사이다라 말할지도 모르겠지만
    언니는 상상이상으로 힘들고 귀찮은걸 못참는 성격이에요.

    한가지 예로, 대학다닐때 카페 알바를 하는데 자꾸 본인한테 위생증(?) 을 끊어오라해서 귀찮다고 안가다가
    잘린적도 있었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언니는 일자체를 화려하게 벌리고, 옷도 잘 입고 그럴싸해 보여서인지...
    해놓은건 없는데 잡지에도 한두번 올라가고 눈에 보이는 일들을 하니 부모님도 언니한테 밑빠진 독처럼 돈을 지원해주면서도
    입이 마르고 닳도록 칭찬을 하셨어요.
    언니가 서울살이하면서 해외여행 갈거라고 부모님 몰래 회사도 관두고 알바를 세탕씩 뛰면서도 생활비를 부모님이 대도록 했는데 말이죠
    심지어는 해외여행도 하루전날 부모님께 통보하고,  집은 정리도 안해두고 가서 엄마가 그 빈집 월세 계속 냈어요.
    그래도 이상하게 집에선 언니에 대한 묘한 신뢰가 있었어요.


    그 반면에 저는 그냥 다 무던해요.
    다~~~~~~~~~~~ 무던해요.
    게임이나 만화 좋아하고 공부는 싫은데 어쨌든 공부는 하라니 성적은 중상. 게임과 만화는 부모님 몰래.
    (엄마는 만화보는걸 뭐라하진 않으셨어요.)
    친구관계도 무난무난 했어요. 친한애들은 친한데 안친한애들은 그냥 그럭저럭인.. 정말 평범한 사람이였어요.
    아니 오히려 착한쪽에 가까웠던것 같아요. 거절 못하고, 늘 뭔가 미안해하고, 리더쉽은 정말 쥐뿔도 없는 ㅎㅎ
    직장을 다니면서도 전 아무리 힘들어도 버티는쪽에 가까웠어요.
    당연히 회사에는 싫은내색 못하구요. 아마 제가 회사에서 있었던 일들 글로 적으면 님들 다 고구마 먹을걸요? ㅋㅋ
    서울에서 첫직장 다니면서 어찌저찌 꾸준히 서울생활 하고있는데
    돈이 되는 일은 아니다보니 집에서 지원을 받았었어요.
    집에서 지원을 받아도 되지 않을때쯤엔 당연히 제가 냈구요.
    이후로도 엄마한테 빚진것들이 많으니 늘 고마운 마음으로 복날이든, 동지든, 제가 보너스를 받던
    오만원이든 십만원이든 되는 내에서 소소하게 챙드려요.

    하지만 제가 하는일은 눈에 띄는 일이 아니에요.
    대부분의 회사일들이 그렇잖아요? 일상에선 딱히 쓸일이 없으니까요.
    엄마는 그저 얘가 속 안썪이고 회사생활 잘한다 정도로만 말씀하셨구요.
    사고는 언니가 치니 늘 언니걱정만 하셨어요.

    저도 힘든데, 저는 참아랬어요.
    심지어 언니가 절 패도!!!!!
    성격 더러운 언니한테 오냐오냐 하고 맞춰주면 언니 성격이 좋아질거라고..... (...)

    그렇게 시간이 흘렀는데 제가 1년전쯤 안정적인 직장을 구했어요.
    급여도 여태 서울살이 할동안 받은 급여중 가장 많구요 ( 모을 정돈 아니지만 빚질 정도도 아니고 가난하게 살정도도 아닌..)
    학자금 대출도 조금씩 갚아나가고 있어요.

    출퇴근 확실하고, 휴무 확실하고, 사람들도 다 좋고, 심지어는 업무도 제가 어릴때부터 잘해오던 업무에요.
    이게 참 신기한게 어릴때부터 클때(?)까지 꾸준히 그냥 취미삼아 재미로 했던건데 ㅎㅎㅎ
    어떻게 이쪽으로 들어오게 되었어요.

    시간이 여유로우니 마음의 안정도 생기고
    이렇게 살다보니 성공에 대한 갈망이 없어지더라구요.
    아둥바둥 살아서 뭐하나.. 나한몸 잘먹고 잘살면 될것을 이런느낌?ㅋㅋㅋ

    전 애초부터 성공과 안맞는 사람인데, 집에선 끊임없이 저한테 그런걸 요구했었어요 ㅎㅎㅎ
    사람은 성공을 해야한다거나, 대단한 일을 해야하만 사람의 역할을 하는것 처럼.. 그렇게 말씀하셨어요.

    저는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데,
    제가 하는건 다 사소한거라고 말하는거 같은.
    반면에 제가 봤을때에 언니는 경력도 딱히 없고 뭔가 이루어놓은것도 없고
    심지어 아직도 부모님 지원받으며 살고있는데,
    언니는 뭘해도 될거라는 묘한 기대감이 있는걸 보고
    참 서운해 했었어요.

    아무튼 이회사에 들어오면서 자연스럽게 자영업하시는 부모님 가게쪽을 도울수 있게 되었어요.
    제가 디자인 전공이다보니 부모님 가게와 관련한 디자인들을 좀 해줬었구요
    레스토랑에서 일도 했다보니 고향 내려가면 서빙일도 도왔어요.

    제가 좀 여유가 생기는듯 하니 처음에는 부모님도
    "이거 내일까지 해줘." "니가 좀 만들어줘" 라던가
    고향 내려가면 저 친구랑 약속도 다 잡아놓았는데 "너 오늘 가게 일도와라" 고 말씀하셨어요.
    예전이였다면 꾸역꾸역 했을텐데, 나이가 들다보니 제가 소중해져서인지
    절 존중해달라고 이야길 많이 했던거 같아요.

    백수 아니고 일하고있는 사람이다. 이야기한건 내일까지 못한다. 일돕는건 3주전에 미리 말해라. 등등
    끊임없이 어필했고, 못한다 못해준다 한날은 시간이 난다해도 안해줬어요.
    대신 해주기로 한날까지는 확실하게 처리해줬구요.

    그렇게 한두번 일하다보니 어느순간 부모님도 제 스타일을 알게 되셨는지
    ㅇㅇ아 이거 해라! 가 아닌, 이러이러해서 이러이러한데 해줄수 있겠니? 라거나,
    이렇게 하고싶은데 어떻게 해야할질 모르겠네.. 하고 의논하려 하시더라구요.

    그렇게
    어쩌다보니 메뉴판 디자인도 해주고
    또 어쩌다보니 앞치마 디자인도 해주고
    간판도 디자인 해주고
    가게일도 도와주고

    얼마전엔 리모델링 한다길래 예전에 사용했던 3D프로그램으로 대충 공간을 만들어 줬거든요.
    이렇게 배치하면 테이블 두개 더 놓을수 있다거나, 대신 붙박이 의자를 철거해야한다
    뭐 이런설명도 해주면서요.

    그랬더니 이번 명절에 아빠가 차타고 가면서 그러시더라구요.
    넌 걱정없다고. 넌 니가 알아서도 니 일을 착착 잘해나가고 있는거 같고
    어딜 가더라도 잘 살거같으니 더이상 걱정 없다.
    하지만 언니가 걱정이다.

    하구요. 저보고 잘하고 있다는 말씀도 잊지 않으셨구요.

    엄마도
    "넌 재주가 많다, 어찌 이런걸 하니?" 하셨구요.

    내색은 안했지만 너무 기분좋았어요.
    드디어 인정받은 느낌이였거든요.
    이게 참 웃긴게요 ㅎㅎ
    디자인 회사 다니면서 돈 못받고 다닐때 (나중에 돈 다 받아냈으니 걱정 노노)
    집에선 고향으로 내려와라고 뭐라 했었구요.
    저거 먹고 살겠냐고..ㅋㅋㅋㅋ

    나름 고급 레스토랑 서버로 2년쯤 다녔었는데
    직장임에도 다들 알바라는 씩으로 말하고..
    디자인회사도 레스토랑도 인정받으면서 일했었거든요.
    열심히 한다고 잘한다고 역시 ㅇㅇ 이라며 ㅎㅎ

    근데 부모님들만 늘 절 그냥 그런애로 보셨어요.
    부모님께서 자영업하신지 2년 겨우 되었거든요.
    제가 서빙 처음 도운날엔 부모님께서 그냥 주문이나 잘 받아라 정도였는데
    레스토랑 경력이 있다보니.. 일을 부모님이 상상하신것 이상으로 제가 잘한거에요 ㅋㅋㅋ
    손님들도 다 나가면서 저랑 일일이 인사하면서 나가시려하고,
    웃으면서 잘먹고 간다고 나가시고.. 부모님께서 손님들이 이렇게 좋아하면서 나가는건
    처음봤다며..ㅎㅎ 엄청 만족해하시구요.
    (아직도 종종 돕습니당 물론 제가 고향내려가는 날 사전에 이야기가 된 날만요!)
    그때부터 절 다시본거같긴 했어요 ㅎㅎㅎ

    아무튼 말이 많이 횡설수설 하네요
    기분이 좋아 한잔했어요.
    부모님 가게 일 도우려던게 사실 인정받으려고 했던건 아니고
    뭐랄까.. 남보단 좀 친밀한 사람들이 부탁한걸 해준다는 느낌으로 했던건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드디어 칭찬받았어요!!!!!!!
    오롯이 한사람으로 인정받았어요!!!!!!!!!
    성인으로 인정받았어요!!!!!!!!!!!!!!!!!!!!!!!!!!!!!1

    너무 기뻐요 ㅎㅎㅎㅎ 서른이 되어서야. 아니, 곧 서른하나가 되는데..
    이제서야 이런 갈증들이 해소되었네요.
    언니도 더이상 밉지 않아졌어요.
    언니에대한 미음과 증오와 애증은 평생 안사라질줄 알았는데
    이젠 그냥 제 머릿속에서 아웃오브안중이 되어버렸어요.

    전 제 삶을 계속 나아가려구요.
    언니 걱정은 부모님께 맡기려구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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