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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fashion_43758
    작성자 : 키는원빈
    추천 : 11
    조회수 : 377
    IP : 183.101.***.76
    댓글 : 0개
    등록시간 : 2013/07/21 19:24:33
    http://todayhumor.com/?fashion_43758 모바일
    벼룩시장 판매자 및 스태프의 식대를 정하길 권합니다.
    <div>이미 분탕성 논란이 있었지요.</div> <div> </div> <div>`첫날` 은 언제나 흥망성쇠보단, </div> <div>피드백에 더 큰 비중을 둬야한다고 봅니다.</div> <div>(분명한 분탕의 목적이었지만, 피드백으로 이용할수도 있는 얘기죠.)</div> <div> </div> <div>훌륭한 목적과 숭고한 취지에 대해 </div> <div>의심, 불신의 서운한 잣대를 들이미는게 아니고,</div> <div>신뢰성 및 안정성, 편의의 확보를 위해서 입니다.</div> <div> </div> <div>(가격대가 설정되면, 메뉴 정하기도 훨씬 쉽습니다.)</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저는 8000 원 내외를 권하고 싶습니다.</div> <div> </div> <div>이유는</div> <div>직장인 평균 식대가 약 6~7000 원 정도로 추정되는데</div> <div>최소한 이보단 많아야 한다고 보기 때문인데요, </div> <div> </div> <div>보통 봉사자는 더 절약하고 줄여야 한다고 생각들 하지만</div> <div>저는 그런 생각은 오히려 잘못됐다고 보며,</div> <div> </div> <div>오히려 봉사자들은 밥 정도는 좀 더 맛있게 먹어야 한다고 봅니다.</div> <div> </div> <div> </div> <div>직장인의 식대는 개인의 이익을 위한 경제활동의 기반이지만</div> <div> </div> <div>봉사는 개인의 이익을 포기하고 공익을 위한,</div> <div>공익을 넘어 소외계층과 약자를 위한 일입니다.</div> <div> </div> <div>그러니만큼 상한선 만큼은 반드시 평균값보다 낮아선 안된다고 봅니다.</div> <div> </div> <div> </div> <div>저는 시사게 위주로 활동하는 사람이다보니</div> <div>당연히 이런일은 의욕, 접근성이 최우선이고</div> <div>진입장벽, 서운함, 소외감은 무조건 줄여야 한다고 생각해요.</div> <div> </div> <div>당연히 식사 정도는 더 좋게 해야 한다고 봅니다.</div> <div> </div> <div>(공무원은 3 만원이 각종 접대류의 한계선인거 같더군요.)</div> <div>(상한선이니만큼 당연히 여유로워야 합니다.)</div> <div> </div> <div>수익성이 목표가 아닌, 기부가 주 목적인 이상</div> <div>그 어떤것보다 중요한건 관심과 접근성</div> <div>그리고 궁극적으론 참여 입니다.</div> <div> </div> <div>판매자든, 구매자든, 관람자든 말이죠.</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그래서 저는 `상한선` 으로 `최소한` 8000 원 정도,</div> <div>식대 평균값에 편의점 음료 한캔 정도의 가격을 추천하며</div> <div> </div> <div>기본전제는 당연히 음주 및 과도한 친목지양을 명시할것을 권장합니다.</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좋은 취지의 봉사활동 및 사회적인 행동은,</div> <div>절대로 부담스럽지 않아야 합니다.</div> <div> </div> <div>즐거운 축제 분위기로, </div> <div>작은 의욕으로도 참여가 가능해야합니다.</div> <div> </div> <div>(촛불집회에서 지나치게 무겁고 슬픈 분위기를 유도하지 않는 이유지요.)</div> <div> </div> <div> </div> <div>회식을 했네, 고기를 먹었네 하는 의혹과,</div> <div>단체로 바닥에서 짜장면 먹는 사진을 보자마자</div> <div> </div> <div>`이건 규정으로 보장해줘야 한다` 는 생각이 들었습니다.</div> <div> </div> <div>주최측 및 유저분들의 토론과 합의점으로</div> <div>반드시 결론을 도출해 내야한다고 봅니다.</div> <div> </div> <div> </div> <div>관심과 의욕을 저해하지 않는 범위에서,</div> <div>봉사와 기부의 고마운 행동에</div> <div>최소한의 보장이 필요합니다.</div> <div> </div> <div>가격대 뿐만더러 행사전 당사자들간의 </div> <div>간단하게나마 메뉴의 사전 합의가 있어야 합니다.</div> <div> </div>
    키는원빈의 꼬릿말입니다
    지식이 많다해서, 지성이 있는것은 아닙니다.
    지식이 많은 사람과, 지성이 있는 사람은 분명히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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