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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emigration_311
    작성자 : Secluder
    추천 : 27
    조회수 : 2715
    IP : 50.84.***.58
    댓글 : 22개
    등록시간 : 2015/08/23 15:12:49
    http://todayhumor.com/?emigration_311 모바일
    이민을 생각하시는 오유분들께 드리는 경험글 1.
    <div>갑론을박이 많은 이민게시판을 대략 둘러보니 정보글보다는 이민이나 유학도 힘드니 잘 생각해서 이민 결정하라는 조언이 대부분이군요.</div> <div>다른나라도 만만치 않으니 잘 준비하라, 각오 단단히 해라 등등의... 저도 어느정도는 동의합니다. </div> <div>그러나, 전 좀 더 많은 친구들이 젊은세대들이 외국으로 나와서 견문을 넓혀야한다고 생각합니다.</div> <div><br></div> <div>제 얘기를 먼저 좀 풀어보자면 좀 지루하긴 하겠네요.</div> <div>대략 적어보면,</div> <div><br></div> <div>92년 S대 전기공학과 입학</div> <div>93-96년 군대</div> <div>98년 졸업 (IMF로 취업 제로) -> 선배인 91학번만해도 학점과 상관없이 삼성, 현대 LG 골라서 들갔음.</div> <div>98년 대학원 입학</div> <div>2000년 캐나다 유학</div> <div>2002년 UofC 입학</div> <div>2006년 취업</div> <div>2007년 이민</div> <div>2009년 미국으로 이직</div> <div>2014년 미국이민.</div> <div><br></div> <div>이렇군요, 제 살아온 대략적인 날들이.</div> <div>대략 보이듯이 전 정공법으로 캐나다에 정착했습니다. 학교를 졸업하고 취직해서 이민을 했죠.</div> <div>우리 세대 공대생들은요 영어실력이 형편없었습니다. 평균토익점수가 400점대였죠. </div> <div>대학원을 다니면서도 막막했죠. 길이 없었으니까요. 그 한가지 때문에 아무 생각없이 캐나다로 날랐습니다. 결정한지 한달만에.</div> <div>그리곤 죽을듯이 공부했습니다. '젠장 고딩때 이렇게 했으면 설대갔겠다'면서...</div> <div>1년만에 토플 600점을 넘겼구요 (컴베이스로 243이었죠)</div> <div>전혀 다른 전공으로 대학을 졸업하고 취직하고서 1년 6개월만에 이민을 했습니다.</div> <div><br></div> <div>해외에 나와서 대학을 다녀보니, 대학은 술먹는곳이 아니라 죽을듯이 공부해야하는곳이라는 것을 30넘어서 느꼈습니다.</div> <div>다양한 전문지식도 쌓으면서 다양한 친구들과 다양한 생각들을 듣다보니 30년동안 우물안 개구리로 살았구나하는 생각도 하게되었구요.</div> <div>물론, 여러 인종과 문화가 공존하는 곳에서의 생활속에서 부당한 처우에도 처해졌었고 차별도 받아봤었지만요, 그럴수록 배워지는것은 다양함을 인정하고 존중을 하면 나도 존중받아진다는 것을 배웠죠.</div> <div><br></div> <div>'다르다'를 인정하는 힘들고 오랜 과정을 거치면서 많은 친구들도 생기게 됐습니다.</div> <div><br></div> <div>이제 본론으로 들어가자면, 지금 이민을 고민하시는 분들에게는 가장 중요시 되는 한가지가 무엇일까요? </div> <div>제 경험상으론 생존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그 형태가 부도덕, 부조리, 취업, 정치등 무엇이든지.</div> <div>제 글을 포함한 남들의 말은 여러분에겐 진리가 아닙니다. 그저 참조일뿐이죠, 맞는 말일수도 있고 허황된 말일수도 있는.</div> <div>그러나, 넘어질까를 두려워해서 도전을 하지 않는 것은 오히려 현실도피입니다.</div> <div>남의 실패를 보편화 시켜서 내 경험인양 만들지 않기를 바랍니다.</div> <div>어떤 형태로든 직접 경험을 해보기를 바랍니다. 더불어, 본인이 실패를 할경우엔 반드시 왜 실패를 했는지를 알아야만 합니다. 남 핑게를 대지 않아야합니다. 제 첫 직장에서 전 제 말실수로 회사에 피해를 입혔었는데, 그때 사장이 제게 한말은,</div> <div>'말해줘서 고맙다, 이제 내가 알았으니 내가 책임진다' 였고, 그가 문제를 해결했습니다. 그리고선 제게 말하길, '그 피해가 얼마인지 아나? 그만큼 네가 잊지않는 경험으로 너는 더 프로페셔널해진거다'.</div> <div>외국으로 나와있다고 해서 내 조국이 어디로 가지는 않습니다. 내가 한국인이라는 자긍심으로 세계곳곳에서 자립해서 잘 살아간다면 그것이 애국입니다.</div> <div><br></div> <div>이민을 혹은 유학을 생각하시는 분들, 다만, 정공법을 선택하세요. 편법은 세상에 통하지 않습니다. 치트키도 없습니다.</div> <div>시간이 되면, 제 경험담을 하나씩 적어놓을게요. </div> <div><br></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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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5/08/23 15:23:37  1.229.***.57  곰돌이넘  637264
    [2] 2015/08/23 15:29:51  14.28.***.15  동네백수처자  561318
    [3] 2015/08/23 16:25:04  24.69.***.23  ISLANDER  9982
    [4] 2015/08/23 17:16:18  175.112.***.12  뽀룹뽀룹  546772
    [5] 2015/08/23 17:34:35  58.225.***.63  행복하게살쟈  619948
    [6] 2015/08/23 18:36:07  59.187.***.134  탈락전담반3호  629486
    [7] 2015/08/23 19:29:27  1.252.***.172  냐옹이는냐옹  612073
    [8] 2015/08/23 20:27:41  112.171.***.81  Klem  3605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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