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오늘은 여성들의 주된 고민사인 '하체 비만'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div> <div> </div> <div>자, 먼저 A라는 한 여성을 가정해 보겠습니다. </div> <div> </div> <div>그녀는 중학교 때 까지 여느 친구들과 다를 바 없이 평범한 몸매였으나 고등학교 때 시험 스트레스로 인해 폭식을 한 후 몸무게가 급증했습니다. </div> <div> </div> <div>이 후 정신차리고 식이요법을 통해 감량을 하여 정상 체중이 되었으나 이를 어쩐다, 다리의 각선미는 예전처럼 돌아오지 않은 것입니다. </div> <div> </div> <div>이후 그녀는 스스로 하체비만이라 자책하며, 상체는 평범하지만 하체는 통통한 현재의 '하비'에 이르게 된 것입니다. </div> <div> </div> <div>자, 그녀가 하체비만을 탈출하려면 어떤 방법을 통해야 할까요? </div> <div> </div> <div>.....를 알아보기 앞서 우선적으로 다루어야 할 것은 그녀의 하체살이 빠지지 않은 근본적 원인입니다.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1. 그녀의 하체는 '근육형' 하체 입니다. </div> <div> </div> <div>아니 A씨는 의아할 수도 있습니다. "저는 운동을 한 적이 없는데요?" </div> <div> </div> <div>아닙니다. A씨의 몸무게를 버티고 서 있는 것 자체로도 A씨의 하체는 이전보다 십 수 kg 이상의 중량을 버티고 선 하체운동을 몇년 동안이나 해 온 것입니다. 때문에 A씨의 하체에는 근육의 비중이 꽤나 높습니다. (그래서 뚱뚱한 여성이 힘이 세다는 말은 적어도 하체에 관한한 과학적 사실입니다)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2. 한번 생성된 하체 근육은 웬만해선 줄지 않습니다. </div> <div> </div> <div>예컨데 교통사고를 당해서 왼쪽 다리가 부러진 한 사람을 생각해봅시다. 다리에 깁스를 하고 지낸 몇 개월 동안 그의 왼쪽 다리는 앙상할 것입니다. </div> <div> </div> <div>하지만 깁스를 풀고 나서도 계속 그럴까요? 아닙니다. 금새 원래의 근육량을 회복하고 오른쪽 다리와 별 반 차이 없어집니다. </div> <div> </div> <div>똑같은 원리로, 한번 생성된 하체 근육은 웬만해선 줄지 않습니다. </div> <div> </div> <div>이것은 상체를 버텨야 하는 하체의 숙명(?!) 때문에 주어진 생명체의 놀라운 법칙입니다.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자, 원인은 이렇다치고 그럼 A씨는 어찌해야 하나요? </div> <div> </div> <div> </div> <div>여기서부터는 개인차가 드러납니다. 즉, 개인의 체형에 따라 운동법이 다릅니다. </div> <div> </div> <div>일단 A씨의 하체가 굉장히 굵다고 가정해봅시다. </div> <div> </div> <div>그녀에게 있어서 하체를 단련하는 유산소 운동은 금물입니다. (걷기, 달리기, 줄넘기, 자전거 등)</div> <div> </div> <div>왜? 여성들의 운동 목적은 '건강'이 아니라 '美'인데, A씨가 살을 뺀 이후의 모습은 분명 이효리 상체에 강호동 하체(?!)일 것이기 때문입니다. </div> <div> </div> <div>A씨에게 가장 맞는 운동은 수영입니다. 이러한 여성들은 운동의 부하를 전신으로 분산시키는 것이 가장 중요한데, 그것에 걸맞는 것이 수영이기 때문입니다. </div> <div> </div> <div> </div> <div>본인의 목표가 '꿀벅지'이며 현재 적당히 굵은 정도라면 위의 유산소 운동을 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div> <div> </div> <div>본인의 목표가 '모델 같은 다리'라면 당장 모든 운동을 멈추고 최대한 다리의 활동을 아끼며 오로지 식사조절에만 올인하시기 바랍니다. 다리는 안 쓸 수록 가늘어집니다.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결론: 그대가 굉장히 하체 비만---------> 달리기 보다는 수영이 미래의 체형을 위해 좋습니다. </div> <div> </div> <div> 그대가 약간 하체 비만이며 꿀벅지가 목표--> 하시던 운동 계속하시면 됩니다. </div> <div> </div> <div> 그대가 약간 하체 비만이며 모델 다리가 목표--> 식사조절에 올인하시고 최대한 다리 쓰지 마시길. </div> <div> </div> <div>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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