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주부터 폴댄스를 위한 준비과정으로 본격적인 찢고 접는 과정이 시작됩니다.
그래서 당분간은 근력운동은 최소화하고 대부분의 시간은 찢고 구부리는데 보낼것같어요.
제가 인스타를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았는데
첫 팔로잉한 사람이 칼리스테닉 선수인 제시카 보그다노브
두번째, 세번째는 폴댄서
네번째가 이 어여쁜 아가씨인 안넬라 사그라 입니다.
이 아가씨는 작년부터 유튭을 통해 지켜보고 있는데
크아아악!
참 예쁘지요!
거기다 운동영상보면 입이 쩍벌어지게 운동하죠.
역시 피트니스선수들은 다르구나!
이 아가씨를 통해 느낀게
저만큼 운동하지 않으면서
저런 몸을 갖기를 원하는건
죄다!
ㅎㅎ
거기다 이 아가씨를 더 좋아하는 이유는
그녀의 허리라인때문입니다.
저와 같은 일자!ㅡ 라고 감히 말해 봅니다 ㅡ(사진 1)
아, 원해선 안될것이 있구나!
안되는건 안되는구나!
더구나
그녀도 입어서 안어울리는 옷이 있다는거.
그것이 옷이나 몸이 문제가 아니라
단지 안어울리는 옷이 있다는거
(사진2)
저는 고무줄로 된 트레이닝복이나 바지나 치마를 좋아하는데
영~안어울리거든요.
복부에 살이 있어서도 그렇겠지만
내가 극소의 체지방이 되더라도
핏이 달라지지 않는다는..
그러니
지금보다 더 체지방을 빼려고 하지 않아도 된다는..
ㅎㅎ
각자 가진 기본 골격이 있고
변할 수 있는것도 있고
그렇지 않는것도 있습니다.
정말 가지고 싶은데
가질 수 없더라도
좌절하지 마시고
있는 그대로의
우리 모습
그 자체를 받아들이고
사랑해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나 자신을 사랑하고 받아들이며
나태함으로 disorder된 몸을
제자리로 돌아가게
정상화되도록 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