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g src="http://cfs12.tistory.com/original/29/tistory/2009/08/30/02/56/4a996be37b87b" alt="" /> <div><br /></div> <div>한국에서 회사다닐 때 잠시 독립해서 혼자 살면서 만들었던 홈바. 커피와 칵테일, 홍차 등등을 엄청 만들어 먹었지욤.</div> <div>원래는 허브 기르는 것부터 시작했는데 허브 - 허브티 - 홍차 및 녹차 - 커피 - 칵테일 테크를 타면서 하나씩 모은게 어느 새 저렇게 되어버렸습니다.</div> <div>처음엔 방에 쌓아두다가, 나중엔 공간이 부족해서 부엌으로 진출하면서 어머니 눈치보고, 그러다 독립하면서 앗싸~ 하고 정리해보니 홈바 완성.</div> <div><br /></div> <div>이거 만들면서 느낀 건데, '홈바를 만들어야징!'하고 모으면 활용도가 떨어지고 이래저래 조금씩 사놓다보니 어느새 홈바가 되어있더라 하는게 가장 좋은 듯 합니당.</div> <div>원룸에 홈바라니 좀 과한 면이 없잖아 있지만서도.. -_-;;</div> <div>뭐, 미국 올때 다 본가에 두고 온 관계로 지금은 그냥 그림의 떡 ㅠ_ㅠ 맘같아서는 홈바를 또 만들고 싶은데 곧 이사가야해서리...</div> <div><br /></div> <div><br /></div> <div><img src="http://cfs8.tistory.com/upload_control/download.blog?fhandle=YmxvZzE1MDU2QGZzOC50aXN0b3J5LmNvbTovYXR0YWNoLzAvNzYuanBn" alt="사용자 삽입 이미지" height="470" width="610" style="border: 0px; color: #999999; font-family: dotum; text-align: center; background-color: #13121a" /></div> <div><br /></div> <div>베일리스 밀크. 나초랑 같이 먹으면 맛나요. 개인적으로는 깔루아 밀크보다 베일리스 밀크가 더 부드러운 느낌이라 좋아합니당.</div> <div><br /></div> <div><br /></div> <div><img src="http://cfs9.tistory.com/upload_control/download.blog?fhandle=YmxvZzE1MDU2QGZzOS50aXN0b3J5LmNvbTovYXR0YWNoLzAvNTUuanBn" alt="사용자 삽입 이미지" height="470" width="610" style="border: 0px; color: #999999; font-family: dotum; text-align: center; background-color: #13121a" /></div> <div><br /></div> <div>엔젤스 키스. 크렘 드 카카오 위에 생크림을 살짝 띄우면 완성입니다. 체리를 생크림에 퐁당 찍었다 빼면 생크림이 오물거리면서 줄어드는 모습이 키스하기 위해 입술을 모으는 모양같다고 해서 천사의 키스라는 이름이 붙었다지요. 근데 이건 뭐 거의 크렘 드 카카오 스트레이트인지라 입에 맞는 칵테일은 아님돠.</div> <div><br /></div> <div><br /></div> <div><img src="http://cfs8.tistory.com/upload_control/download.blog?fhandle=YmxvZzE1MDU2QGZzOC50aXN0b3J5LmNvbTovYXR0YWNoLzAvOTguanBn" alt="사용자 삽입 이미지" height="470" width="610" style="border: 0px; color: #999999; font-family: dotum; text-align: center; background-color: #13121a" /></div> <div><br /></div> <div>No name. 이름 없음이라는 이름을 가진 칵테일. 처음엔 칵테일북 사서 레시피 봐가면서 만들고 그랬는데 나중엔 바텐더라는 만화책 보면서 흥미로운 칵테일을 따라 만들곤 했지요.</div> <div>럼과 벌꿀을 4:1, 여기에 계피스틱을 넣고 셰이킹.</div> <div>만화에서는 시가와 함께 즐길 만한 강한 칵테일이라던데, 시가 안피워봐서 모름.</div> <div><br /></div> <div><br /></div> <div><img src="http://cfs8.tistory.com/upload_control/download.blog?fhandle=YmxvZzE1MDU2QGZzOC50aXN0b3J5LmNvbTovYXR0YWNoLzAvOTEuanBn" alt="사용자 삽입 이미지" height="470" width="610" style="border: 0px; color: #999999; font-family: dotum; text-align: center; background-color: #13121a" /></div> <div><br /></div> <div>준벅. 참 잡다하게 리큐르 많이 들어가는 칵테일이죠. 미도리, 바나나 리큐르, 말리부, 스윗 앤 샤워 믹스, 파인애플 주스가 재료.</div> <div>6월(June)에 이거 만들어놓으면 주변에 벌레란 벌레는 다 꼬일정도로 달달하고 향기 좋대서 준벅이라나요.</div> <div><br /></div> <div><br /></div> <div><img src="http://cfs7.tistory.com/upload_control/download.blog?fhandle=YmxvZzE1MDU2QGZzNy50aXN0b3J5LmNvbTovYXR0YWNoLzAvNjMuanBn" alt="사용자 삽입 이미지" height="470" width="610" style="border: 0px; color: #999999; font-family: dotum; text-align: center; background-color: #13121a" /></div> <div><br /></div> <div>블랙 러시안. 보드카와 깔루아 2:1로 넣고 가볍게 스터. 굉장히 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칵테일이죠. 그만큼 인기도 많고~</div> <div><br /></div> <div><br /></div> <div><img src="http://cfs9.tistory.com/upload_control/download.blog?fhandle=YmxvZzE1MDU2QGZzOS50aXN0b3J5LmNvbTovYXR0YWNoLzAvNTIuanBn" alt="사용자 삽입 이미지" height="470" width="610" style="border: 0px; color: #999999; font-family: dotum; text-align: center; background-color: #13121a" /></div> <div><br /></div> <div>핑크 레이디~ 꽃구경 가서 만들어먹기 좋은 칵테일입니당. 드라이 진 3온스, 그레나딘 시럽 1온스, 계란 흰자 한개, 레몬즙 1티스푼.</div> <div>계란 흰자가 들어가는 만큼 셰이킹을 잘 해서 부드럽게 만드는 게 관건. 벚꽃구경 가서 이거 마시는데 꽃잎 한장 이 위에 떨어지면 운치있지욤.</div> <div><br /></div> <div><br /></div> <div><img src="http://cfs7.tistory.com/upload_control/download.blog?fhandle=YmxvZzE1MDU2QGZzNy50aXN0b3J5LmNvbTovYXR0YWNoLzAvMTguanBn" alt="" height="469" width="610" style="border: 0px; color: #999999; font-family: dotum; text-align: center; background-color: #13121a; cursor: pointer" /></div> <div><br /></div> <div>데킬라 선라이즈. 몇몇 칵테일은 만들고 난 후의 완성샷보다 만드는 과정이 더 예쁜 것도 있습니다. 데킬라 선라이즈도 그 중 하나. 데킬라에 오렌지 쥬스를 넣고 가볍게 저은 후, 바 스푼을 타고 그레나딘 시럽이 밑바닥에 깔리도록 흘려넣습니다. 마치 태양이 올라오는 것 같아서 멋지지요.</div> <div><br /></div> <div><br /></div> <div><img src="http://cfs15.tistory.com/image/10/tistory/2009/06/22/00/19/4a3e4f7cd1112" alt="사용자 삽입 이미지" height="470" width="610" style="border: 0px; color: #999999; font-family: dotum; text-align: center; background-color: #13121a" /></div> <div><br /></div> <div>쿠바 리브레. 바카디 럼에 콜라와 라임 섞어서 만드는 간단한 칵테일... 이지만 이거 만들때만 해도 라임 구하기가 쉽지 않아서 고생해가며 만들었음당.</div> <div>레몬은 여기저기 널려있는데 왜 라임 구하기가 그렇게 힘들었는지... 근데 미국 와보니까 널린게 라임.</div> <div>쿠바가 스페인으로부터 독립하면서 축하하기 위해 만든 칵테일인데, 그동안 도와준 미국이 고마워서 쿠바의 럼과 미국의 콜라를 섞어 만든 술입니다. 근데 그 뒤로 미국과 쿠바의 사이가 급속도로 안좋아진거 생각하면 <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되게 아이러니컬한 칵테일이죠.</span><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br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br /></span></div> <div><img src="http://cfs14.tistory.com/image/6/tistory/2009/06/21/00/26/4a3cff90e6d8b" alt="사용자 삽입 이미지" height="470" width="610" style="border: 0px; color: #999999; font-family: dotum; text-align: center; background-color: #13121a" /></div> <div><br /></div> <div>여름에 마시기 좋은 모히토. 직접 기른 민트를 넣어서 만들었습니당. 라임과 민트, 설탕을 글라스에 넣고 으깬 다음 럼을 넣고 얼음 채운 후 탄산수로 풀업. 민트와 탄산수의 청량감이 합쳐져서 시원하지욤.</div> <div><br /></div> <div><br /></div> <div><img src="http://cfs11.tistory.com/image/33/tistory/2009/02/08/20/12/498ebe18415bd" alt="사용자 삽입 이미지" height="470" width="610" style="border: 0px; color: #999999; font-family: dotum; text-align: center; background-color: #13121a" /></div> <div><br /></div> <div>한잔 만들어놓고 구경만 해도 기분 좋아지는 블루 스카이. </div> <div>일단 피치트리를 밑에 깔고, 블루 큐라소를 띄워줍니다. 보드카를 섞이지 않게 살살 채워준 후 베일리스를 스푼으로 똑똑 떨어트리며 구름을 만듭니다.</div> <div>마지막으로 바카디를 위에 살짝 깔아서 불을 붙이면 완성. 불이 꺼지면 설탕 살살 뿌려가며 눈 오는 장면을 연출할 수도 있지요.</div> <div><br /></div> <div><br /></div> <div><img src="http://cfs14.tistory.com/image/32/tistory/2009/02/01/21/11/4985917552e54" alt="사용자 삽입 이미지" height="620" width="460" style="border: 0px; color: #999999; font-family: dotum; text-align: center; background-color: #13121a" /></div> <div><br /></div> <div>테네시 왈츠. 만화 바텐더에서는 '깡통에 든 드롭스 사탕맛'이라기에 만들어봤는데 진짜 그러네요.왠지 모르게 어릴 적에 먹던 싸구려 사탕이 떠오르는 맛이랄까요.</div> <div><br /></div> <div><br /></div> <div><img src="http://cfs8.tistory.com/upload_control/download.blog?fhandle=YmxvZzE1MDU2QGZzOC50aXN0b3J5LmNvbTovYXR0YWNoLzIvMjAyLmpwZw%3D%3D" alt="사용자 삽입 이미지" height="470" width="610" style="border: 0px; color: #999999; font-family: dotum; text-align: center; background-color: #13121a" /></div> <div><br /></div> <div>오렌지 블러썸. 진과 오렌지를 1:1로 넣고 설탕 약간 뿌려서 셰이킹합니다. 오렌지꽃의 꽃말이 '순결'이기 때문에 결혼식 피로연에서 자주 사용되는 술이라고도 하네요. 개인적으로는 1:1은 알콜 도수가 너무 쎈거 같아서 1:3 정도로 만들어 먹곤 합니다.</div> <div><br /></div> <div>칵테일은 일단 여기까지. 사진은 찍었는데 블로그엔 안 올렸던 메뉴와 비알콜 칵테일까지 포함하면 더 많아지겠지만, 정리가 안됩니당.</div> <div>사진 못 찍었던 칵테일 중에 제일 아쉬웠던 건 퀵샷. 바카디 151 베이스로 만드는 칵테일인데 만드는 과정이 참 예쁩니다. 술에다 불 붙여서 따르면서 불타는 폭포 만드는데 양손 다 쓰다보니 도무지 사진을 못 찍겠더라구요. 다음에 언제 한번 다시 도전해봐야징...</div> <div><br /></div> <div><p style="margin: 0px; font-family: 'Times New Roman'; line-height: 21px"><< 뒷마당 씨리즈 >></p> <p style="margin: 0px; font-family: 'Times New Roman'; line-height: 21px"><font color="#0000ff"><a target="_blank" href="http://todayhumor.com/?cook_52715" style="color: blue; text-decoration: none">뒷마당에서 햄과 베이컨을 만들었습니당 바로가기</a></font></p> <p style="margin: 0px; font-family: 'Times New Roman'; line-height: 21px"><font color="#0000ff"><a target="_blank" href="http://todayhumor.com/?cook_52847" style="color: blue; text-decoration: none">뒷마당에서 비어캔 치킨을 만들었습니당 바로가기</a></font></p> <p style="margin: 0px; font-family: 'Times New Roman'; line-height: 21px"><a target="_blank" href="http://todayhumor.com/?cook_52875" style="color: blue; text-decoration: none">뒷마당에서 훈제 연어를 만들었습니당 바로가기</a></p> <p style="margin: 0px; font-family: 'Times New Roman'; line-height: 21px"><a target="_blank" href="http://todayhumor.com/?cook_53043" style="color: blue; text-decoration: none">뒷마당에서 서로인 스테이크를 만들었습니당 바로가기</a></p> <p style="margin: 0px; font-family: 'Times New Roman'; line-height: 21px"><a target="_blank" href="http://todayhumor.com/?cook_53145" style="color: blue; text-decoration: none">뒷마당에서 훈제 오리를 만들었습니당 바로가기</a></p> <p style="margin: 0px; font-family: 'Times New Roman'; line-height: 21px"><a target="_blank" href="http://todayhumor.com/?cook_53300" style="color: blue; text-decoration: none">뒷마당에서 루이스 런치 버거를 만들었습니당 바로가기</a></p> <p style="margin: 0px; font-family: 'Times New Roman'; line-height: 21px"><a target="_blank" href="http://todayhumor.com/?cook_53443" style="color: blue; text-decoration: none">뒷마당에서 김치 삼겹살을 만들었습니당 바로가기</a></p> <p style="margin: 0px; font-family: 'Times New Roman'; line-height: 21px"><a target="_blank" href="http://todayhumor.com/?bestofbest_120410" style="color: blue; text-decoration: none">뒷마당에서 햄을 만들었습니당 바로가기</a></p> <p style="margin: 0px; font-family: 'Times New Roman'; line-height: 21px"><a target="_blank" href="http://todayhumor.com/?cook_53683" style="color: blue; text-decoration: none">뒷마당에서 스모크 치즈를 만들었습니당 바로가기</a></p> <p style="margin: 0px; font-family: 'Times New Roman'; line-height: 21px"><br /></p> <p style="margin: 0px; font-family: 'Times New Roman'; line-height: 21px"><< 니트로가 만든 OO의 역사 씨리즈 >></p> <p style="margin: 0px; font-family: 'Times New Roman'; line-height: 21px"><a target="_blank" href="http://todayhumor.com/?cook_52723" style="color: blue; text-decoration: none">니트로가 만든 아이스크림의 역사 바로가기</a></p> <p style="margin: 0px; font-family: 'Times New Roman'; line-height: 21px"><a target="_blank" href="http://todayhumor.com/?humorbest_721770" style="color: blue; text-decoration: none">니트로가 만든 커피의 역사 바로가기</a></p> <p style="margin: 0px; font-family: 'Times New Roman'; line-height: 21px"><a target="_blank" href="http://todayhumor.com/?bestofbest_120931" style="color: blue; text-decoration: none">니트로가 만든 과자의 역사 바로가기</a></p> <p style="margin: 0px; font-family: 'Times New Roman'; line-height: 21px"><a target="_blank" href="http://todayhumor.com/?humorbest_723357" style="color: blue; text-decoration: none">니트로가 만든 한식의 역사 바로가기</a></p> <p style="margin: 0px; font-family: 'Times New Roman'; line-height: 21px"><a target="_blank" href="http://todayhumor.com/?humorbest_723554" target="_blank">니트로가 만든 피자&파스타의 역사 바로가기</a></p> <p style="margin: 0px; font-family: 'Times New Roman'; line-height: 21px"><br /></p> <p style="margin: 0px; font-family: 'Times New Roman'; line-height: 21px"><br /></p></div><iframe width="100%" height="90" src="http://api.v.daum.net/widget1?nid=49006619" frameborder="no" scrolling="no" allowtransparency="true"></ifra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