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style="text-align: center; clear: both" class="imageblock center"><img alt="" src="http://cfile25.uf.tistory.com/image/2458EB4B51F4963914A65E" width="610" height="470" /></div> <p></p> <p>지난번에 햄과 베이컨을 만들었는데(<a title="[http://blackdiary.tistory.com/1060]로 이동합니다." href="http://blackdiary.tistory.com/1060" target="_blank">http://blackdiary.tistory.com/1060</a>), 막상 먹다보니 아무래도 한번 더 조리를 해야 하는 베이컨보다는 햄의 소모량이 월등히 빨랐다.</p> <p>그래서 이번에는 햄만 잔뜩 만들기로 결정.</p> <p>과정은 지난번과 동일하다. 어깨살에 소금,설탕,후추,허브를 뿌리고 지퍼락에 넣어서 냉장고에 일주일정도 보관. 절인 돼지고기를 물에 담가서 간을 맞추고, 물기를 닦아낸 다음 냉장고에서 반나절 정도 건조. 그러면 사진처럼 훈제 준비가 완료된다.</p> <p><br /></p> <p></p> <div style="text-align: center; clear: both" class="imageblock center"><img alt="" src="http://cfile3.uf.tistory.com/image/2558EB4B51F496391541F7" width="610" height="470" /></div> <p></p> <p>차콜에 사과나무 얹고 훈제~ 5시간 정도 훈제한다.</p> <p><br /></p> <div style="text-align: center; clear: both" class="imageblock center"><img alt="" src="http://cfile9.uf.tistory.com/image/2758EB4B51F4963A1602F9" width="610" height="470" /></div> <p></p> <p>훈제 끝난 결과물. 색깔 좋고, 냄새 좋고~</p> <p><br /></p> <div style="text-align: center; clear: both" class="imageblock center"><img alt="" src="http://cfile9.uf.tistory.com/image/2258EB4B51F4963B17A950" width="610" height="470" /></div> <p></p> <p>이걸 다시 오븐에 넣고 쿠킹작업. 오븐에서 땀빼고 나온 돼지고기들.</p> <p>이번엔 온도를 좀 너무 높였는지 기름이 좀 흘러나왔다. 아까운 육즙 다 빠지기 전에 재빨리 싸서 냉장고로~</p> <p><br /></p> <div style="text-align: center; clear: both" class="imageblock center"><img alt="" src="http://cfile21.uf.tistory.com/image/2458EB4B51F4963C183B45" width="610" height="470" /></div> <p></p> <p>냉장고에서 하루 숙성을 마친 햄 완성품들. 지난번에는 너무 맛있어서 그냥 조리도 안하고 막 집어먹었었는데, 이번엔 그래도 넉넉하게 만들었으니 이것저것 만들어 봐야지... 라고 생각했으나.</p> <p>정신 차려보니 두덩어리 남았다. -_-; 밥반찬 별다른게 없을 땐 뜨거운 흰밥에 이거 한덩이 얹어서 먹으면 완전 꿀맛인지라...</p> <p><br /></p> <div style="text-align: center; clear: both" class="imageblock center"><img alt="" src="http://cfile22.uf.tistory.com/image/2658EB4B51F4963D1988F6" width="610" height="470" /></div> <p></p> <p>그래도 두덩이 남은 것 중에서 하나 썰어서 볶음밥도 만들었다. 버터 한숟갈 넉넉하게 팬에 두르고 다진 양파를 달달 볶다가 달걀 두개 투입. 달걀이 2/3쯤 익으면 밥 투입. 밥하고 달걀이 잘 섞였으면 마지막으로 햄 투입. 어쩌다보니 사진에는 곁들이로 넣은 햄 몇조각 밖에 안보이는데, 실제로는 저 밥 안에 두껍께 썰은 햄이 가득함. </p> <p><br /></p> <div style="text-align: center; clear: both" class="imageblock center"><img alt="" src="http://cfile1.uf.tistory.com/image/2158EB4B51F4963E1AA19F" width="610" height="470" /></div> <p></p> <p>나머지 한덩이는 얇게 썰어서 구운 다음, 치즈와 달걀과 함께 삼단합체!</p> <p><br /></p> <div style="text-align: center; clear: both" class="imageblock center"><img alt="" src="http://cfile30.uf.tistory.com/image/2258EB4B51F4963E1BE2C5" width="610" height="470" /></div> <p></p> <p>간단하게 끼니 때우기 좋은 햄에그치즈 샌드위치. 단백질 삼단 콤보!</p> <p>썰다가 힘조절 잘못해서 식빵이 좀 찌그러지긴 했는데, 그래도 맛있다. 그래도 다음부턴 공장 식빵 말고 동네 베이커리에서 만든 빵으로 만들어야징... 아무래도 다른 재료에 비해 식빵 수준만 심하게 떨어지는 기분이랄까.</p> <p><br /></p> <div style="text-align: center; clear: both" class="imageblock center"><img alt="" src="http://cfile26.uf.tistory.com/image/0175E63D51C5458913673B" width="610" height="410" /> <p class="cap1">벼랑위의 포뇨. 2008.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p> <p class="cap1" style="text-align: left">이건 지난번에 만든 거긴 하지만... 햄을 만들고 싶었던 가장 큰 이유! 벼랑위의 포뇨 라면.</p> <p class="cap1" style="text-align: left">지브리 애니메이션을 보다 보면 침 쥘쥘 흘리게 만드는 음식 장면들이 나오곤 하는데, 이왕 햄 만든거 포뇨 라면에도 도전.</p> <p class="cap1" style="text-align: left"><br /></p> <div style="clear: both" class="imageblock center"><img alt="" src="http://cfile5.uf.tistory.com/image/2775E63D51C5458A14B4A6" width="610" height="470" /></div> <p></p> <p class="cap1" style="text-align: left"></p> <p style="text-align: left">원래는 니신의 치킨라면을 써야 하는데, 예전에 한번 사서 먹어본 바로는 한국사람 입맛에는 너무 싱겁고 느끼한 듯. 그래서 삼양라면 베이스로 만들고, 싱크로율 맞추려고 삶은 달걀도 넣고 파도 송송 썰어 넣었다.</p> <p style="text-align: left">맛이야 뭐... 라면 맛. 스프도 면도 그냥 인스턴트 라면을 썼으니 크게 맛이 달라질 건 없지만 그래도 기분이 다르달까. ㅎㅎ</p> <p style="text-align: left"><br /></p> <p style="margin: 0px; font-family: 'Times New Roman'; line-height: 21px; text-align: left"><font color="#0000ff"><a target="_blank" href="http://todayhumor.com/?cook_52715" style="color: blue; text-decoration: none">뒷마당에서 햄과 베이컨을 만들었습니당 바로가기</a></font></p> <p style="margin: 0px; font-family: 'Times New Roman'; line-height: 21px; text-align: left"><font color="#0000ff"><a target="_blank" href="http://todayhumor.com/?cook_52847" style="color: blue; text-decoration: none">뒷마당에서 비어캔 치킨을 만들었습니당 바로가기</a></font></p> <p style="margin: 0px; font-family: 'Times New Roman'; line-height: 21px; text-align: left"><a target="_blank" href="http://todayhumor.com/?cook_52875" style="color: blue; text-decoration: none">뒷마당에서 훈제 연어를 만들었습니당 바로가기</a></p> <p style="margin: 0px; font-family: 'Times New Roman'; line-height: 21px; text-align: left"><a target="_blank" href="http://todayhumor.com/?cook_53043" style="color: blue; text-decoration: none">뒷마당에서 서로인 스테이크를 만들었습니당 바로가기</a></p> <p style="margin: 0px; font-family: 'Times New Roman'; line-height: 21px; text-align: left"><a target="_blank" href="http://todayhumor.com/?cook_53145" style="color: blue; text-decoration: none">뒷마당에서 훈제 오리를 만들었습니당 바로가기</a></p> <p style="margin: 0px; font-family: 'Times New Roman'; line-height: 21px; text-align: left"><a target="_blank" href="http://todayhumor.com/?cook_53300" style="color: blue; text-decoration: none">뒷마당에서 루이스 런치 버거를 만들었습니당 바로가기</a></p> <p style="margin: 0px; font-family: 'Times New Roman'; line-height: 21px; text-align: left"><a target="_blank" href="http://todayhumor.com/?cook_53443" target="_blank">뒷마당에서 김치 삼겹살을 만들었습니당 바로가기</a></p> <p style="text-align: left"><br /></p></div><iframe width="100%" height="90" src="http://api.v.daum.net/widget1?nid=48746388" frameborder="no" scrolling="no" allowtransparency="true"></ifra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