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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cook_53145
    작성자 : 니트로
    추천 : 36
    조회수 : 6190
    IP : 50.151.***.103
    댓글 : 10개
    등록시간 : 2013/07/25 15:59:53
    http://todayhumor.com/?cook_53145 모바일
    뒷마당에서 훈제 오리를 만들었습니당
    <div style="text-align: center; clear: both" class="imageblock center"><img alt="" src="http://cfile10.uf.tistory.com/image/2104D64451D290A01F060F" width="610" height="470" /></div> <p></p> <p>훈제의 3대장이라고 하면, 네발달린 건 돼지, 날개달린 건 오리, 지느러미 달린 건 연어라고 할 수 있다.</p> <p>가격도 그렇게 비싸지 않고 구하기 쉬운데다가 무엇보다 지방질이 많기 때문. </p> <p>이 훈제라는게 연기의 향을 요리재료에 스며들게 하면서 독특한 풍미를 내는 건데, 이게 지방성분에 잘 스며든다고 한다.</p> <p>지난번 훈제 연어와 베이컨에 이어 이번에는 오리에 도전. </p> <p>마트에서 산 통오리. 손질 좀 해서 팔면 좋을텐데 여긴 무조건 이거밖에 없다. </p> <p><br /></p> <div style="text-align: center; clear: both" class="imageblock center"><img alt="" src="http://cfile23.uf.tistory.com/image/2104D64451D290A120CDA5" width="610" height="470" /></div> <p></p> <p>발골작업중. 아.. 이거 진짜 힘들다.</p> <p>지금까지 오리 손질 여러번 해봤지만 그게 다 날개와 다리를 잘라내거나 반으로 가르는 정도였는데, 이렇게 뼈를 다 발라내려니까 완전 중노동이다.</p> <p>특히 관절 부분의 오돌뼈와 힘줄 해체작업이 노가다. 발골용 나이프라도 있으면 좀 편할텐데 그냥 식칼로 무식하게 뼈를 발라내느라 엄청 고생한 듯.</p> <p>듣기로는 오리 껍질에 상처내지 않고 뼈를 발라낸 다음 속을 채워서 만드는 프랑스 요리도 있다던데, 그건 또 얼마나 어려울런지.</p> <p><br /></p> <div style="text-align: center; clear: both" class="imageblock center"><img alt="" src="http://cfile6.uf.tistory.com/image/2304D64451D290A22157C7" width="610" height="470" /></div> <p></p> <p>어떻게 하다보니 그래도 뼈와 살을 분리시키는 데 성공.</p> <p>뼈는 모아뒀다가 오리탕이나 오리스프, 오리죽 등을 만드는데 쓰고 살은 소금, 설탕, 후추, 허브를 찹찹 뿌려서 한시간 정도 재워둔다.</p> <p>그 다음 흐르는 물에 씻고 냉장고 안에서 다시 한두시간 정도 건조.</p> <p><br /></p> <div style="text-align: center; clear: both" class="imageblock center"><img alt="" src="http://cfile10.uf.tistory.com/image/2504D64451D290A3229354" width="610" height="470" /></div> <p></p> <p>토치를 쓰니까 훈제 하기가 훨씬 편하다.</p> <p>예전같았으면 침니 스타터에 숯을 올리고 하나씩 릴레이식으로 불붙여가며 관리했어야 할텐데, 토치가 있으니까 그냥 숯깔고 위에 훈연목 깔고 토치로 한번 지져주면 준비 완료.</p> <p><br /></p> <div style="text-align: center; clear: both" class="imageblock center"><img alt="" src="http://cfile22.uf.tistory.com/image/2704D64451D290A4239B5F" width="610" height="470" /></div> <p></p> <p>그릴에 오리고기를 넣고 4시간 정도 훈제. 다리도 열심히 발골작업 했는데 막상 훈제하려고 보니 자리가 모라자서 넣지를 못했다.</p> <p>이왕 살만 발라낸 거, 다리는 나중에 오리 주물럭이나 해먹어야지.</p> <p><br /></p> <div style="text-align: center; clear: both" class="imageblock center"><img alt="" src="http://cfile10.uf.tistory.com/image/0204D64451D290A524AC83" width="610" height="470" /></div> <p></p> <p>훈제가 끝난 오리. 이 상태에서 그대로 오븐에 넣고 쿠킹 작업 들어간다.</p> <p>완전 바베큐를 하려면 심부 온도를 70도까지 올려줘야 하는데, 그러면 아무래도 기름이 빠져나간다.</p> <p>약간 온도를 낮춰서 조리하고 먹기 전에 다시 한번 구워먹는게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듯.</p> <p><br /></p> <div style="text-align: center; clear: both" class="imageblock center"><img alt="" src="http://cfile2.uf.tistory.com/image/2104D64451D290A6254AEC" width="610" height="470" /></div> <p></p> <p>오븐에 구으면서 아래쪽으로 떨어지는 기름을 다시 발라준다.</p> <p>기름을 바르면서 꿀이나 물엿이나 맥아당 등 뭔가 좀 달달한 걸 함께 발라주면 더 맛있다.</p> <p><br /></p> <div style="text-align: center; clear: both" class="imageblock center"><img alt="" src="http://cfile5.uf.tistory.com/image/2304D64451D290A7264306" width="610" height="470" /></div> <p></p> <p>조리 완료. 시판되는 훈제오리 중에는 캐러맬 색소를 써서 색깔 내는 제품들도 많다던데 그런거 안써도 이렇게 예쁘게 색깔이 나와준다.</p> <p>날개는 굽다보니 중간에 탈 거 같아서 낼름 먼저 먹어버렸다. 결국 남은건 반으로 갈라서 구운 몸통 뿐인데.. 이게 굽기 전에는 꽤 크던게 조리 끝나고 나니까 팍 줄어들었다. ㅠ_ㅠ</p> <p><br /></p> <div style="text-align: center; clear: both" class="imageblock center"><img alt="" src="http://cfile5.uf.tistory.com/image/2404D64451D290A7277DE9" width="610" height="470" /></div> <p></p> <p>오리를 랩에 싸서 냉장고에 반나절 정도 보관해서 숙성시킨 후 슬라이스 해서 구워먹으면 끝.</p> <p>원래는 허니 머스타드를 찍어먹는데 이번엔 그냥 토마토 케첩을 곁들였다.</p> <p>껍질은 쫄깃쫄깃하면서도 달달하고, 살은 고소하면서 사과나무 훈제의 향이 확 나는게 진짜 맛있다. 연기가 최강의 조미료라더니만 그 말에 공감하게 된다.</p> <p><br /></p> <div style="text-align: center; clear: both" class="imageblock center"><img alt="" src="http://cfile10.uf.tistory.com/image/2172745051D882952D9E34" width="610" height="470" /></div> <p></p> <p>훈제오리를 만들고 나서 남은 뼈를 이용해서 끓인 오리탕.</p> <p>뼈를 푹푹 삶다가 살점을 발라내고 간마늘, 된장 등으로 간을 맞추고 토란대와 우거지 등을 넣어서 끓이면 된다.</p> <p>뭐, 맛있기는 한데 그래도 개인적으로는 오리탕보다는 스프(<a target="_blank" href="http://blackdiary.tistory.com/798" target="_blank">http://blackdiary.tistory.com/798</a>)를 끓이거나 오리죽을 만드는게 더 입맛에 맞는 듯.</p> <p><br /></p> <div style="text-align: center; clear: both" class="imageblock center"><img alt="" src="http://cfile8.uf.tistory.com/image/2272745051D882952ECB74" width="610" height="470" /></div> <p></p> <p>다리 두쪽 남은 걸로는 이왕 뼈를 발라낸 거, 오리 주물럭을 만들었다. 오리 살점을 한입 크기로 자르고 불고기 양념에 고추장 한숟갈, 고춧가루 한숟갈, 양파를 넣고 잘 버무려서 반나절 정도 놔뒀다가 팬에 굽는다.</p> <p>이때 흘러나온 양념+오리기름에 밥을 넣고 참기름 약간과 깨, 김가루를 넣으면 맛있는 볶음밥도 동시에 완성. </p> <p></p> <p>매콤하면서도 중독성 있는게 땀 뻘뻘 흘리면서 먹게 된다. <span style="line-height: 1.5; font-size: 9pt">다음부터는 훈제하지 말고 그냥 다 주물럭을 만들어 버려야징...</span></p> <p><span style="line-height: 1.5; font-size: 9pt"><br /></span></p> <p style="margin: 0px; font-family: 'Times New Roman'; line-height: 21px"><font color="#0000ff"><a target="_blank" href="http://todayhumor.com/?cook_52715" target="_blank">뒷마당에서 햄과 베이컨을 만들었습니당 바로가기</a></font></p> <p style="margin: 0px; font-family: 'Times New Roman'; line-height: 21px"><font color="#0000ff"><a target="_blank" href="http://todayhumor.com/?cook_52847" target="_blank">뒷마당에서 비어캔 치킨을 만들었습니당 바로가기</a></font></p> <p style="margin: 0px; font-family: 'Times New Roman'; line-height: 21px"><a target="_blank" href="http://todayhumor.com/?cook_52875" target="_blank">뒷마당에서 훈제 연어를 만들었습니당 바로가기</a></p> <p style="margin: 0px; font-family: 'Times New Roman'; line-height: 21px"><a target="_blank" href="http://todayhumor.com/?cook_53043" target="_blank">뒷마당에서 서로인 스테이크를 만들었습니당 바로가기</a></p> <p style="margin: 0px; font-family: 'Times New Roman'; line-height: 21px"><br /></p><iframe width="100%" height="90" src="http://api.v.daum.net/widget1?nid=47298734" frameborder="no" scrolling="no" allowtransparency="true"></ifr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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