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핏빛을 갔다.</P> <P>숙련 코스프레는 없었다. 요즘 파티 구하는 끝머리에다가 숙련코스프레 사절합니다를 써놔서 그런가.</P> <P>아.. 그러고 보면 요즘은 [어상템 보유자 사절] 이런 문구도 보인다.</P> <P>근데 숙련팟인데.. 숙련팟인데.. 사람들이 말이없다. 그저 정해진 스토리대로 진행해 가다가</P> <P>뭔가 약간 어긋나면 "어?" 이런 한마디 후에 그냥 다시 침묵의 세계로 빠져든다.</P> <P>말 걸면 왠지 나대는 사람 되는 느낌이랄까...</P> <P>운이 좋았는지 버스도 돌렸다. 찾기 그렇게 힘들다던 핏빛 버스 사장님을 찾았던 것이다.</P> <P>헤헤.. 80금 벌었당.. 우묵봉 사야징.. 나선 가는데 우묵봉이 너무 많이 필요한것 같다.</P> <P> </P> <P>케릭 3개 돌리고 퐈란 향수작 팟을 갔다.</P> <P>퐈란은 아직도 헬이 많나 부다.</P> <P>대체 염화셋 끼고 와서 저 향수작 손이요. 이런 양심은 어디서 나는건지.. 템파밍 하면서 향수도 벌겠다...라.. 향수작팟은 </P> <P>풀템들이 와서 순식간에 후딱 깨는 그런팟 아니었나..</P> <P>혼자 투덜대는 식으로 말하니 그놈아 친구인지 둘이서 동시에 문파에서 부른다며 파탈했다.. 미안해..</P> <P>그냥 남은 둘이서 파티원구하면서 클리어했다. 오.. 이님 나랑 좀 통하네.. 님 먼저 드세요. 한바퀴 더돌아요 우리..</P> <P>그리고 그 소태도는 그님이 가져갔다. 던전 나오는 로딩이 끝나니 그사람이 안보였다. 파탈한 모양이다.</P> <P>귓말을 쳐보니 귓말은 가는데..</P> <P>먹튀당한듯 싶다. 엉엉.</P> <P> </P> <P>미궁 고정 문파형님이 왔다. 팟초하고 마이크로 이런이런 일이있었다 징징댔다.</P> <P>"어이구 그랬어? 넌 공팟가지 말랬잖아" 라면서 돌이서 퐈란 2바퀴 돌고 향수 3개를 냠냠 했다.. 헤헤.. 45금 벌엇다.</P> <P>그리고 그형 핏빛 돌동안에 나보고 세력퀘나 하고 있으라 하고 핏빛으로 떠나셨다.</P> <P>난 영석퀘의 지겨움 때문에 퐈란 공팟을 다시 구해보았다.</P> <P> </P> <P>문파원 3명이 있는 곳으로 갔다.</P> <P>1명 템파밍 해주는곳 같았다. 열심히 쫄탱 해주고 2넴 열심히 제압해주고 3넴 열심히 저항저항 하며 클리어를 해줬다.</P> <P>그리고 퐈란 가서 가위바위보를 졌다. 하늘이 무너지는거 같았다.</P> <P>탱을 해도 하는거 같지가 않다.. 내가 권사인데 권갑을 솬이가.. 그것도 템파밍 해야하는 여솬사가 가져갔다..</P> <P>1판 돌고 나서 밖에 나와서 핏빛 입구에서 그냥 막 벽에 헤딩하고 바닥에 뒹굴뒹굴 하는데</P> <P>형님이 나오셨다. </P> <P> </P> <P>그러고 기공으로 미궁엘 갔다.</P> <P>우왕 ㅋ 첫판에 반지나왔다. 반지는 다 맞췄고 귀걸이만 한짝 맞추면 된당..</P> <P>또 2판을 더 돌았는데 귀걸이한번 풍신의 한번 나왔다. 템 파밍 다 끝나고 옷먹으려고 죽어라 뛰고 있다던</P> <P>역사님이 갑자기 우오오오오 소릴 지른다. 목소리가 역사답다. 장난이 붙었고 풍신의를 150금에 사가셨다.</P> <P>돈은 다시 돌려 드렸다. 그리고 귀걸이는 두번 먹었는데 둘다 짝퉁이 떴다.</P> <P> </P> <P>미궁은 하루에 3바퀴다. 그이상은 피곤해서 못돈다. 보통 시작시간이 11시쯤 되기에 3바퀴 돌면 1~2시쯤 된다.</P> <P>형님이 출근해야 된대서 팟쫑 내고 홍련이를 잡으러 갔다.(귀족..핡핡)</P> <P>옆에 있는 곰탱이 하늘로 보내고 홍련이를 잡다가 난 네년을 충격파로 잡아주지 하고 </P> <P>열심히 충격파 쏘는데 재밌었다. 피가 345남았을때 옆에 어떤 사람이 팟좀요 이랬다.</P> <P>파티를 줬다. 파장을 달래서 줬다. 2명이 더왔다.</P> <P>그동안 난 홍련이가 죽지 못하게 맞고있었다. 2명이 나타나자 마자 3명이서 홍련이 개피남은걸 뚝닥뚝딱 해가며</P> <P>죽여버렸다. 그리고 템 룻팅 하자마자 3명이 탈퇴했다. 인사라도 하고 가지는...</P> <P> </P> <P>집에 가기 애매한 시간이 되어버렸다.</P> <P>권사로 무림초출 먹어보자 이생각에 작업을 갔다.</P> <P>렙 42초보 한명 구해서 화방만 쏴달라했다. 알겠단다.</P> <P>1넴 닥사하고 2넴 닥사하니까 이자식이 파탈했다. ㅡㅡ..</P> <P>귓말로 아 님 죄송요. 문파탈퇴 한다는게 파티탈퇴했네요. 초보라 잘 몰라서요. 이런다.</P> <P>괜찮아요..헤헤.. 다시 파티 넣어주고 다시 1넴 닥사를 하고 2넴 닥사 하고 3넴 앞에꺼까지 잡자마자 또 파탈했다..헤헤헤헤</P> <P>귓말이 왔다.. 아..님 죄송해요.. 엔터치고 방향키 위에꺼 눌러졌나 파탈이 되버렸어요..</P> <P>아..네..헤헤헤..엿이나 드세요..</P> <P>걍 차단 하고 퐈란 앞에 서있었다. 새벽 4시 되니까 퐈란 앞이 한가하다. </P> <P>그러다가 아는 지인이 학원팟 함 하자고했다. 자기 문파 사람인데 기공좀 알려달라고 했다.</P> <P>알겠다고 하고 기공으로 오려는데 쫄탱 하라고 권사로 가랜다.</P> <P>읭.. 쫄탱 하면서 발라라 뭐하는지 기공 뭐하는지 보면서 쫄 모선 보면서 기공한테 오더 내리면서 1넴을 잡았다.</P> <P>2넴 가서도 잘 설명해주고 시작했다. 쫄↔5미터 사이에서 왔다갓다 하라고. '스킬쓰려하면 빠졌다가 다시 들어가라고'</P> <P>저 마지막 말을 기공이 까먹었나보다. 스킬을 쓰던 말던 휠윈드를 쳐맞던 말던 철벽에 나가 떨어지던 말던</P> <P>그냥 왔다갔다 하다 죽어버린다.. 귀염귀염 돋네..ㅋㅋㅋ 목소리는 완전 중저음 아저씨면서 ㅋㅋㅋ</P> <P> </P> <P>3넴 가서도 이리이리 해라 했다. 알겠다고 하니까 그랭 고고씡 하고 들어가서 투닥투닥하는데</P> <P>어느새 마법이 안날아 온다. 언뜻보니 입구쪽 불있는데에 토끼한마리가 불타 죽어있는거 같다.</P> <P>백스텝을 잘못한 모양이다. 백스텝을 방향 정하고 빠지란 말을 안했구나.. 미안해요..</P> <P> </P> <P>그리고 포탱을 알려주고 해보라 했다. 잘한다. 템만 좀 맞추면 될거같다.</P> <P>퐈란을 3바퀴를 돌아줬다. 2바퀴는 내순서 아니라 향수 못먹었고 3바퀴째에 기공패가 나와서 향수 못먹었다.</P> <P>다들 피곤하다는데 가자고 할 수가 없다. 그냥 괜찮다고 하고 접속을 종료했다.</P> <P>이상하게 한건 많은데 뭔가 소득이 없는것 같다. 기분탓이겠지..라고 생각하고 집에 들어와 잤다.</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