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자전거를 장시간 타다 보면 남자분들 같은 경우 사타구니에 엄청난 통증이 수반됩니다.</P> <P>음... 리얼하게 말씀드리면 음경에 쥐가나는 것 같습니다. (생각만 해도 고통이 ㄷㄷㄷ)</P> <P>전립선 안장을 해도 이런 고통이 없어지지를 않더군요. </P> <P>제가 여기저기 서핑을 해서 알아본 바로는 안장의 코부분이 문제의 원인이더군요. </P> <P>이 코부분이 전립선을 압박하게 되고 음경동맥의 혈액 흐름을 막아버리게 </P> <P>되서 생긴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이 상황이 지속될 경우 혈관에 미세한 상처들이 생기게 되고 이러한 상처들이 지속적으로</P> <P>생기다 보면 상처들이 굳은 살 처럼 되어 통증을 못느끼게 악화된다고 합니다. 적응이 되는것이 아니라 악화되는데 못느끼는 거죠</P> <P>그런상태를 우리는 몸에 익었다구 생각하게 되는 것이구요. 다른 카페나 이런데서는 이런 증상이 시간이 지나면 없어진다고 하는데 이건 잘못된</P> <P>없어지는 것이 아니라 악화되어 못느끼게 되는 거구요. 나중에는 발기불능이나 암스트롱같은 암으로 발전될 가능성도 있다고 합니다.</P> <P>이런 증상을 없애기 위해서 개발된게 코없는 안장(대표적인게 홉슨 easy seat), 코를 꺽어버린 안장(selle smp)입니다.</P> <P>이거외에도 다양한 코없는 안장이 있는데 제가 사용해보지 못해서 말씀은 못드리겠고 이 두가지를 간단히 비교해서 말씀드릴게요</P> <P>1. 홉슨 easy seat</P> <P> </P> <P style="TEXT-ALIGN: left"> </P> <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5/14880d6495a1c771281e902c91899850.JPG"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스</P> <P>스트라이다에 장착한 상태입니다. 스트라이다에는 사이즈가 안맞아서 애를 좀 먹었슴다. 전에는 무틉에 장착해서 사용했습니다.</P> <P>장점은 정말 편합니다. 통증은 전혀 없습니다. 아 물론 엉덩이는 사람마다 다르겠죠..^^</P> <P>단점은 걸리는게 없다보니 무틉에서는 상체가 앞으로 조금 쏠립니다. 그래서 상체로 힘이 더 가게 되어 불편하게 느껴집니다.</P> <P> ( 미끄러진다고 해야 할까요...^^ )</P> <P> </P> <P>2. Selle smp</P> <P> </P> <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5/44f371da2b26b0b3a034b84a5eee5922.jpg"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P> <P> </P> <P> 이 친구는 여러분도 잘 아시는 셀러 안장이죠. 지금 이놈으로 자출하고 있는데요. 안장코를 아래로 내린 스타일이라</P> <P>이것도 통증은 없더군요. 대신 가랑이쪽에 통증은 장시간 타면 좀 있더라구요... 엉덩이는 뭐 역시 개인차가 있습니다.</P> <P>장점은 통증이 없으며 차체를 위에거 보다는 단단하게 잡아줄 수 있습니다. 홉슨 꺼는 미끄러지는 느낌이라 차체를</P> <P>꽉 잡아준다는 느낌은 덜하죠.</P> <P>단점은 일반 안장디자인에 코를 낮춘 형태라 가랑쪽에 통증이 있을 수 있다는 정도입니다.</P> <P> </P> <P>제가 만약에 장거리 자전거 여행을 한다면 두개다 가지구 가겠음다...ㅋㅋㅋ</P> <P> </P> <P>고통받는 분들 참고하세요.......</P> <P> </P> <P style="TEXT-ALIGN: left"> </P> <P style="TEXT-ALIGN: left"> </P> <P> </P> <P> </P> <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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