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모리 비씨데이션을
언니가 쓰던걸 11월 말에 받아서
지금까지 쓰고 있습니다...
엄밀히 언니사람이 쓰던 거고
한번 친구 빌려줬었는데 이 기집애가 얼마나 치덕치덕을 했는지 그 이후 나오는 양이 심히 줄..었고...
그랬지만.
아직도 나옵니다....ㅋㅋㅋ
아침부터 쿠션으로 화장하는 일 자체가 1달에 1번 정도 아주 귀찮을때 한번 정도이고
오후에 종종 수정화장용으로 기름기 약간 걷어내고 쿠션 톡톡을 살살 해주다보니 줄어드는 양이 적습니다.
여튼.
최근은 쿠션가지고 얼굴에 토닥토닥해주면서
"음? 이거 다 쓴건가? 나오긴 하는건가?" 싶은 정도인데요
쿠션 뒤집으면 또 파데 액체(?)가 보이고 그래요..
뷰게 검색해보니 위생장갑 끼고 쿠션 쥐어짜면 또 5ml인가 그 이상인가 나온다던데 @_@;;
질문 1.
여러분들은 쿠션 얼마나 쓰시면 다 썼다고 생각하시나요?
그리고...
다른 쿠션이 너무 얼굴이 누렁~해 보이는 효과가 있는데
질문 2.
쿠션에 다른 파데를 섞어도 괜찮을까요... 색을 좀 중화시키고 싶은데 ㅠ.ㅠ
컬러스테이 a2 정도 살짝 넣으면...음.. .스펀지에 일부만 섞이고 제대로 색이 안 중화되려나...
그 외에 알고계시는 쿠션파데에 관한 팁들 다 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