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심이 큰 흐름을 바꾼 경기 맞아요
하지만 두산 코치진의 실책도 아쉬운 경기였겠죠
만약에 이랬으면... 이란 말은 서로 안하는게
여러모로 좋을것 같습니다.
그래요 거기서 실책하고 2루만 아웃됬으면
2:0에서 홍성흔 홈런으로 2:1???
투수 바꿨을꺼에요
장원삼이 오재원상대하기 전에...
무슨말이 하고 싶냐하면
결국은 결과론이고
오심이 결정적이었다!! 할 수 있지만
그 후 벌어진 3점의 리드를 지키는 경기를
삼성입장에서는 어떻게든 잘 해 주었고
거기서 따라가는 두산도 저력을 보여주었지만
삼성의 불펜의 힘이 조금 더 강했다고 보시면 되요
오늘 두 팀 잘 싸웠구요
두산선수들의 부상 안타깝구요
이런말 하면 안되지만 삼팬 입장에서는
그 부상들이 기회가 될 수도 있겠다
아직은 불리하지만 어쩌면 우승의 가능성이 보인다.
라고 말하고 싶네요
부상당한 것이 잘됬다 이런게 아니고
삼성팬으로써 "아!! 분위기가 넘어오는구나"
"준플 플옵의 피로가 나타나면서 삼성에게도 기회가 오는구나"
이런 생각이 들수 밖에 없네요
아직 4게임?? 2게임일수도 있고 3게임일수도 잇고
어쨌든 남은경기
명경기 보여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역시 야구는 싸대기 매치
가슴졸이며 경기보는 이느낌
하 좋지 아니하며 좋기도 합니다.
으허허허헣
오늘의 삼성 내맘대로 분석.
1. 타선의 감각이 조금(?!???!?) 살아난 듯
2. 내일의 선발로 보아 타격전 예상인데 더살아나 줬으면
3. 장원삼 홀수해치곤 호투해줘서 감사감사
4. 오심땜에 승리가 빛을 잃었지만 그속에서 나름의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함
5. 결국 오승환이 등판한 것은 너무너무 아쉬움
6. 그래도 오승환은 오승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