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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ynousia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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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animal_180382
    작성자 : synousia
    추천 : 2
    조회수 : 694
    IP : 1.226.***.32
    댓글 : 0개
    등록시간 : 2017/05/01 18:17:31
    http://todayhumor.com/?animal_180382 모바일
    늦었지만, 탈퇴의 변입니다.
    옵션
    • 창작글
    • 외부펌금지
    <div>안녕하세요 </div> <div>작년부터 올해 초까지 야옹이라는 고양이와의 제 일상 생활을 담은 글 올렸던 사람입니다. </div> <div>synousia라는 아이디를 사용했었구요</div> <div>아직도 아시는 분들은 아시리라 생각되네요. </div> <div>다름이 아니고 제가 마지막 글을 올리고 탈퇴하였다가 이번에 다시 가입하면서 여러 댓글을 보게 되었는데요 </div> <div>몇 가지 개인적인 부분도 있고 해서 굳이 이런 걸 써야 되나 싶기도 했지만, 그래도 오해의 소지를 좀 없애기 위해서 이런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div> <div>전혀 관심없거나 관련 없으신 분들은 아래 글 읽지 않고 나가셔도 무방합니다. </div> <div><br></div> <div>먼저 제가 탈퇴하게 된 계기는 순전히 다른 개인적인 이유 때문이었습니다. </div> <div>며칠 상간에 걸쳐 마지막이라고 생각한 글들을 집중적으로 올렸던 까닭도 그 이후에 있을 제 개인적인 일 때문이었구요 </div> <div>암검사를 받아야 되었거든요 </div> <div>그때까지도 전 암이나 그 비슷한 거라고 생각해서 앞으로 오랫동안 오유에 글을 올리지 못할 거라고 생각했었습니다.</div> <div><br></div> <div>물론 그렇다고 해서 아예 오유에 글을 올리지 않게 될 거라고는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div> <div>그러니, 제 마지막 글들에서 뭇 오유인들에 대한 서운함 또한 묻어있음을 부정하지는 않겠습니다.</div> <div>하지만, 저는 작년 여름부터 이 길고 긴 글들을 써오면서, 어느정도는 그런 뭇 사람들의 반응이라던가 댓글들에 대해 일종의 면역은 마친 상황이었습니다.</div> <div>제 글을 다 지지한다거나 제 생각을 다 긍정한다거나 하는 건 어차피 불가능하고, 또 불필요하니까요.  </div> <div>그러니, 제가 그럼에도 탈퇴하게 된 건 앞으로 있을 제 개인적인 건강 상태와 그에 따른 불안 따위가 가장 큰 요소였다는 것을 짚고 넘어가고 싶습니다. </div> <div><br></div> <div>그러니 이제는 조금 묵과하기 어려운, 아니면, 오해의 소지가 좀 많은 이야기를 언급하고 싶습니다. </div> <div>제 야옹이 이야기인데요...</div> <div>전 글을 쓰는 동안에는 댓글들을 읽지 않기 때문에 조금 늦게 댓글들을 접하게 되는데, 이번에는 병때문에도 그리고 탈퇴하게 되면서도 더욱 더 늦게 보게 되었습니다.</div> <div>제가 야옹이를 버리고 싶었다라거나, 그렇게 잃어버리고 쇼를 한다라거나 하는 그런 댓글들은 정말이지 절 무척이나 슬프게 하였습니다.  </div> <div>그리고 또 오해의 소지가 있기도 하였구요</div> <div><br></div> <div>먼저는, 전 지금까지 글들을 쓰면서 실시간으로 쓰고 있지 않습니다. </div> <div>정말 야옹이로 인해서 힘들고 고달플 때나, 제 개인적인 일들로 치여 고달프거나 힘들 때, 이럴 땐 야옹이 이야기가 실제 현실에서 전개되어도, 글로 옮기지 않았습니다. </div> <div>아니, 그러지 못했습니다.</div> <div>무슨 명예나 돈이 된다고 제가 굳이 이런 거 하나하나 일일이 쓰겠습니까? </div> <div>하는 생각도 없지 않았구요..</div> <div>단지 저는 처음에 야옹이를 집으로 들이면서 야옹이나 저 자신한테 했던 약속, 그리고 정말 미소하고 보잘 것 없는 제 글들에 공감해주시고 성원해주시는 몇몇 분들을 위해서 지금껏 글들을 올린 것입니다. </div> <div>그렇다고 하더라도, 어떨 땐 한 달에 한 번이나 올릴까 말까 한 적도 있었구요...</div> <div>그러니, 실제로 벌어진 사건과 제 글 속의 사건은 시공간이 상당히 뒤틀려 있습니다. </div> <div>이걸 좀 감안해주시면 감사하겠어요...</div> <div><br></div> <div>일례로, 마지막에 올렸던 사건, 이를테면 야옹이를 잃어버리고 찾아다닌다는 내용 같은 건 이미 예전의 일이었습니다.</div> <div>실제 그 글을 쓰고 있을 때 저는 야옹이가 이미 살아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고, 또 어디에서 잘 지내고 있으며, 심지어는 제가 주는 사료까지도 잘 먹고 있다는 사실을 직접 체험하여 알고 있었습니다. </div> <div>그리고 그땐 정말 이 녀석을 집으로 다시 들이는 게 '이 녀석을 위해서' 나은 일인지 아닌지 판단하고 있을 때였습니다.</div> <div>왜냐하면, 당연하게도 제가 정말로 야옹이를 잃어버렸을 땐, 아예 이런 글쓰기 따위는 완전히 포기해버리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div> <div>이딴 글로 야옹이를 더럽히거나, 떠올리거나, 다른 사람들 뇌리에 포개놓고 싶지 않았습니다.</div> <div>아니, 그보다는 아예 그런 글들을 쓸 힘조차 없었습니다.</div> <div>그러니 제가 분명 과거의 기억을 그대로 불러와 글을 쓰고 있었던 건 맞습니다만, 그렇다고 그걸 두고 너무 엄한 댓글들이 달려서 많이 슬펐습니다.</div> <div> <div>더군다나 전 그때 곧 병원에 입원해야 될 상황이라고 생각하던 때였습니다. </div> <div><br></div></div> <div>대표적으로, 야옹이를 잃어버린 지 겨우 이틀만 찾아보고 다시 포기한다는 댓글이 좀 달렸었는데요... </div> <div>그건 순전히 위와 같은 제 글쓰기 시간 방식 때문에 비롯된 오해입니다.</div> <div>제가 겨우 이틀만 찾아보고 그만뒀겠습니까...</div> <div>오해의 소지를 불러 일으켰다는 점에서 제 잘못이기도 합니다만, 그래도 조금은 알아보시고 댓글 달아주셨으면 좋았을 것 같았습니다. </div> <div><br></div> <div>그리고 또 고양이를 결과적으론 유기한 거 아닌가 라는 싸늘한 지적들도 있었습니다. </div> <div>어떤 분은 거의 인신공격적으로 써놓으셨던데 그런 분들께는 합당한 변명거리조차 없을 것 같습니다만, 그래도 그런 댓글들조차도 아예 틀리진 않다는 점을 저는, 다른 측면에서 인정합니다. </div> <div>전 최소한 제가 아는, 그리고 야옹이와 공감하는, 그런 방향으로 최선을 다해 같이 지내보려고 노력했지만, 좀 더 큰 틀에서 다른 사람들의 의견을 구하거나 찾거나 하는 데 조금은 소홀했던 것은 아닌가, 그래서 그런 '무지'로 인해 야옹이를 유기했다느니, 쇼한다느니, 인생을 그렇게 살면 안 된다느니, 하는 답답하고도 멍청한 행위를 실행에 옮기게 된 건 아닌가, 하는 반성은 정말 지금도 하고 있습니다. </div> <div>그 점은 앞으로도 명심하고 더욱더 노력할 생각입니다. </div> <div>그래도 이런 측면에서 건설적이면서도 비판적으로 제 행위에 대한 따끔한 꾸중과 조언을 해주신 분들이 계셨습니다.  <div>그런 분들껜 늦었지만 죄송하고, 또 감사드린단 말씀 전해드리고 싶습니다.</div></div> <div><br></div> <div>무엇보다도 야옹이는 저에게 한 가족 같은 존재입니다.</div> <div>그것은 누구나 어떤 애묘인들에게나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div> <div>그런 가족이 한 순간 화가 난다고 해서, 또 버리고 싶다고 해서, 버려지는 것이라면, 차라리 그걸 바랄지도 모르겠습니다.</div> <div>하지만, 가족이라면 그게 아니라는 사실 또한 분명하지요...</div> <div>전 야옹이가 어떻게 하면 좀 더 행복하게 그의 삶을 누릴 수 있을까만 생각하였습니다.</div> <div>그래서 그런 제 생각이 어떨 땐 어이없게도, 말도 안될 정도로 멍청하게도, 보였는지 모르겠습니다. </div> <div><font style="background-color:#ffffff;">그런 부분은 앞에서도 언급드렸듯이, 제가 반성하고 고쳐나가야겠지요..</font></div> <div><font style="background-color:#ffffff;">하지만, 제가 하나의 댓글에 일희일비하지 않으려고 노력하듯이, 제 글들을 읽으시는 분들 또한 제 글 하나하나에 일희일비하진 않으셨음 좋겠습니다. </font></div> <div><font style="background-color:#ffffff;">그저, 큰 틀에서 동물들의 좋은 삶과 그것에 대한 앎과 행동을 위해 조금은 노력하는 사람으로서 기억되었으면 좋겠습니다.</font></div> <div><font style="background-color:#ffffff;">아니, 그저, 우리네 동물들을 통해 알게 된 어떤 특이한 사람 정도로만 기억되어도 좋습니다.</font></div> <div><font style="background-color:#ffffff;">다만, 순전히 어떤 우발적이고도 결과적인 사건만 딱 놓고서 이 사람은 염치가 없고 동물을 키울 자격조차 없다라고 말씀하시면, 그건 제가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습니다.</font></div> <div><font style="background-color:#ffffff;">왜냐하면 저는 한낱 스쳐 지나가면서 손가락질만 하는 익명의 사람들보단 최소한 저를 잘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font></div> <div><font style="background-color:#ffffff;">저는 제가 성인 군자가 아니라는 사실만큼이나 악한이나 파렴치범 또한 아니라는 사실을 잘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font></div> <div><font style="background-color:#ffffff;">그러니, 부디 건전하고도 유익한 비판이나 조언만 감히 부탁드리겠습니다. </font></div> <div><font style="background-color:#ffffff;">그리고 이 글을 빌려 다시금 한 번 제 글들을 사랑해주셨고, 또 응원해주셨던 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font></div> <div><font style="background-color:#ffffff;"><br></font></div> <div> </div> <div> </div> <div><br></div> <div><br></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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