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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에 한참 관심을 가졌던 7살때.... 는 돈아까워서 식물 산적 없음...(씨앗을 사서 키웠었죠)
11살때 아스파라거스 모종과 팬지 모종을 사면서 식물을 시작하게 되었는데,
선인장류는 알고 있었지만
다육의 존재는 군 제대후 알게되었습니다.
근데 딱히...
제 성격상,
물 자주주고 언넝언넝 크는 초로기들에 비해서 다육은 재미없는 식물.
다육을 한달정도 키우다가 답답해서 선물로 주기 일쑤...
였던데 지금은 왠지 다육에도 뭔가가 보이는군요
(그래봤자 홍옥.. 선인장 정도..?)
자기가 생각하는 다육의 매력은 뭔가요?
전 통통하면서 아기자기한 귀여움 (오로지 홍옥기준...;;)
하지만 초로긔도 이쁩니다!!
많이 사랑해 주세요 +_+
초로긔 전파 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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