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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9-09 20:37:50	1	삭제
		그것이 얼마나 좋은 가르침이든.. 역사를 통해 인류가 배운 교훈은 고인 물은 썩는다는 것이였습니다.
	12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9-09 20:22:01	0	삭제
		간단히 말해.. 승려를 학생이라 하고 시험받지 않으면 얼마나 공부를 열심히 했는지 알 수 없기 때문이예요. 말로는 저 하늘의 별도 따다 준다는 사람은 널리고 널려 있습니다. 굳이 찾아다니지 않아도 고통이 다가왔을때 고통을 끊어낼 수 있다면 되는 것이겠죠. 굳이 지금 시험받지 않아도 수많은 시험은 언젠가 필연적으로 올 수 밖에 없겠지요. 전 그것에 완성은 없다고 보지만 좋은 결과 얻으시길 바랍니다.
	12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9-09 20:09:36	1	삭제
		어쩌면 경감이 될 수도 있겠지요. 고통의 경감 효과을 의학계에선 자기보고 편향에 영향을 받는다고 합니다. 그래서 의학계에서 신약을 개발하거나 할때 그것이 정말 효과가 있는지 아님 위약효과인지를 구분하기위해 통계적인 기법을 사용하고 블라인드 테스트니 이중맹검법이니의 비교기법을 사용하지요. 그것은 실제로 빨간단추실험이라고 매우 유명한 실험으로 유사한 효과가 나온다는게 증명이 되었지요. 그래서 그게 불교든 기독교든 어느종교든 믿고 따르면 나름의 효과가 있다는 것이지 기독교 비하의 의미는 아니였습니다. 어느 것을 따르든 마음의 평화와 고통의 경감은 있을 수 있다는 것일뿐이지요. 그것이 나아졌다고 느끼지만 실제 수치는 나아지지 않을 때도 있구요. 이런 정신적인 방법론의 경우 완화할 수 있는 시기를 놓치게 되어 나중에 더 큰 화로 돌아오는 경우도 많습니다. 정작 문제해결을 하는게 아니라 정신으로 잠시 눈을 돌리는 것이라 한 것처럼 말입니다. 불법이 방편설이라는 것은 알고 있습니다. 이상을 말하시면 전 현실을 들이댈 수 밖에 없어요. 손가락 자르기가 그렇다면 송곳으로 찔러라도 보세요. 그리고 명상으로 전혀 아프지 않게 되는지 몸으로 실험을 해보세요. 삶속에는 손가락 찌린 것보다 훨씬 무거운 고통들을 살아가며 얼마든 만날 수 있습니다. 정신적인 방법으로 그것이 얼마나 해소되고 끓을수 있을지는 역시나 전 회의적입니다.
	12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9-09 19:39:57	0	삭제
		엄밀히말하면 육신은 괴로워도 정신은 괴롭지 않다라는 부분에 대해 정신승리로 흐르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고. 명상이 고통 경감을 해준다는 것을 위약효과에 의한 실제 치료 효과의 예로 본다면 기독교의 기도로 바꿔도 아무런 상관이 없는 것입니다. 굳이 기독교가 아니라 아무런 기능이 없는 빨간 단추 누르게하는 실험으로도 마찬가지입니다.
	12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9-09 18:31:40	1	삭제
		결국 정신으로 극복하자류가 될수 밖에 없다면 2차 세계대전의 일본군같은 상황으로 여겨집니다. 정신무장으로 모든 문제가 극복될 수 있다고 믿었던 순수하다면 순수했던 사람들말입니다. 물량이 제한적인데 반해 인간의 정신력은 무한하다는 놀라운 명언과 더불어 정신력으로 모든 문제가 극복될 수 있다면 지금부터 총을 쏠테니 이 총알도 한번 피해보라던 만화의 한 장면이 생각납니다.
	11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9-09 18:24:25	1	삭제
		모든 문제에 정답이나 대안이 있어야하는건 아닐거예요.. 그저 인간의 삶을 살아가면 되는게 아닐까요. 불교를 믿고 싶은 사람은 불교를.. 기독교를 믿고 싶은 사람은 기독교를.. 종교가 없는 사람은 종교없이.. 그냥 살고 싶은대로 살면 되지 않겠습니까. 그와중에 저는 워낙 어떤 완전성에 대해서든 회의적인 입장이라 불교를 볼때면 불교 역시 안으로 들어가보면 기독교와 같이 믿음의 종교로 화하게 된다고 말하곤 하겠구요. 니르바나님이 위에 말씀하신 방법도 훌륭한 삶의 태도겠지요. 길가에 강아지가 지나가면 강아지에게 슈퍼에서 이것저것 집어서 주기도하고 같이 놀기도 하고 돕기도 하고 도움도 받고요.. 그게 개이건 사람이건 간에 말이지요. 뭐 제가 아는건 불교의 방법론은 아니지만 그저 웃고 울고 성내고 슬퍼하고 그러면서 그와중에 재미지게 잘 놀다가면 그만이라고 여기고 있습니다.
	11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9-09 18:12:46	1	삭제
		육신은 괴로워도 정신은 괴롭지 않다.. 그것은 삐끗하면 정신승리로 흐르기 쉽습니다. 그것 역시 제가 불교를 달가와하지 않는 이유중 하나예요. 그런 삶의 태도는 푸치킨의 시를 연상시켜요.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슬퍼하거나 노하지 말라.. 제겐 너무나 서글픈 시처럼 들리더군요. 온갖 고통을.. 고통은 고통대로 다 받으면서 정신은 괴롭지 않다라는 인물상에서 제가 아는 가장 인접한 이는 정신승리의 화신인 아Q가 있습니다. 이것은 깍아내리거나 흠 잡으려고 하려는게 아니라 정말로 전 그렇게 생각하고 있고 불교의 문제해결방식이 정신승리와 유사할수 있다는 여기기 때문이예요. 마치 모래 속에 머리를 쳐박은 타조의 모습처럼요. 고통은 고통대로 받으면서 사실 고통이 오는 원인은 정신에 있는게 아니라 외부의 자극에 있음에도 문제는 아무것도 해결되지 않았기에 계속하여 그러한 고통은 반복되어 파도처럼 밀려오고 정신은 그것을 정신력으로 고통받지 않는다라.. 그리고 마음먹기에 달려있다. ㅎㅎ 너무나 피곤하고 도피적이고 자학적인 삶의 양식입니다. 적어도 제 기준에서는 그래요. ㅠㅠ 불교는 미련합니다. "사실은 없는 것이죠." 이러한 인식의 형식도 그 기준은 너무나 거시적이기에 무한대 앞에서 작은 점이 마치 없는 것과 같은 이치인겁니다. 인생은 멀리서 보면 희극일수도 있지만 가까이서보면 비극이라고.. 너무나 현실과는 괴리과 있는 거시적인 관점이네요. 생각과 실제 삶은 괴리를 보이는 경우가 많지요. 안다고 생각하는 것도 직접 겪어보면 전혀 다른 모습을 보이곤 하듯이요. 그리고 위에 언급했던 중생과 수행자의 분리현상은 그것을 이유로 대승불교가 탄생한 것인데 너무 쉬이 여기시는건 아닌가 싶습시다. 몸이 고통을 느끼는 메카니즘에서 고통을 없애는 방법은 제가 아는 한.. 교란 내지 차단입니다. 진통제나 마취제는 통증을 느끼는 신경의 작용을 억제하여 뇌에서 통증을 아예 인지하지 못하게 합니다. 부분 마취만 하더라도 평소에라면 몸부림을 칠 살을 들어내고 뼈를 깍아내는 수술을 환자들에게 한치도 움직이지 않고 감내하게 하지요. 지인 중 한명은 다리뼈에 온통 종양이 생겨서 들어내는 수술을 부분마취로 했다더군요. 성형외과가면 전신마취도 많이하지만 부분마취로 하는 경우도 꽤 있는 것으로 알구요. 틱광둑 스님이 그러한 마취제나 마약에 의한 조치를 받은게 아닌가 전부터 의심해 보곤 했습니다. 경우의 수가 충분히 개입될 수 있는 상황입니다. 설사 그러한 교란이나 차단이 아니라하더라도 그것이 고통을 끊어낸다는 증거라기보다는 고통은 고통대로 다 받으면서 내적으로 그것을 삭히고 삭힌 것이라고 할 수도 있겠지요. 탁광둑스님의 경우 45초정도 좌선을 하시다가 자세가 무너져 뒤로 쓰러지신 걸로 알고 있는데 참으로 대단하신 일일 수는 있으나 그것을 어떤 초월적인 무언가로 보아야할 이유는 없다 생각합니다.
	11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9-09 12:12:51	1	삭제
		제가 아는 공자는 완성된 인간형이라기보다는 덕을 따르기를 좋아한 소박하기 그지없는 사람입니다. 높은 덕을 말하면서도 자신의 감정에 충실했던 이지요. 그의 제자 안연이 죽었을 때 공자는 “안회가 죽었다. 억 하늘이 나를 망쳤구나 하늘이 나를 버렸어”라고 했고 다른 아끼는 제자인 자로가 죽었을 때는 “아아 하늘이 나를 끊어버리는구나. 하늘이 나를 끊어 버리는 구나...”라 했다 합니다. 가장 사랑하던 제자의 죽음을 겪을 때마다 통곡을 하며 옷을 찢고 곡기를 끊고 며칠 식음을 전폐했다고 하지요. 자로의 죽음에 너무 심한 충격을 받아 7일후 사망하였다고 기록은 전합니다. 싯달타의 최후를 보면 버섯을 잘못 먹고 복통과 설사에 시달리다가 사망에 이르렀다 하는데 고통을 끓어내겠다는 이상향을 이루었다고 보이진 않습니다. 덥고 춥고 배고프고 고단하고 졸리고 아프고 피곤하고... 싯달타에게 있어 그가 그러한 고통에서부터 자유로웠던 사람이라고 여기십니까. 그가 깨달은 사람이라 추위도 모르고 더운 것도 모르고 허기지는 고통도 모르고 말이지요. 출생부터 죽음까지 태어나고늙고병들고죽어가는 싯달타가 끊어내야한다고 말했던 4고 속의 인생을 그 역시 살아가다 죽음을 맞이했습니다. 제가 괜히 불교인들이 고통에서 자유로워지는 길이라느니 끊어내는 길이라느니 하는 이에게 손가락이라도 하나 끊어보고 이야기하자.라고 하는게 아닙니다. 불교의 방법은 마음에 작용하는 바가 크고 그것을 현실에 적용할 때는 길을 걷가보면 아무리 피하려해봐야 때때로 가시가 박히기도하고 넘어지기도하듯이 그것을 죽는 순간까지 마주하고 대면해야하는 과정입니다. 점수가 필요하면 진정으로 깨닫지 못한 것이고, 돈오했다 여겨지더라도 그냥 돈수할 수 없다는 것이겠지요. 불교에서는 기본적으로 돈수와 같은 고정된 실체가 부정됩니다. 제행무상이라는 기초가 되는 사상적 토대를 통해 항상함과 불변함이 없음을 이미 예비하고 있듯이 말입니다. 또한, 나와 남이 다르지않다는 깨달음은 결국 인식이나 감정, 사고방식을 넘어서지 못합니다. 어찌.. 세상사람들이 고통스러워하고있는데 그리고 그게 (말하자면) 나와 다르지않은 또다른 나의 일부인데 진정 그렇다면 아우성치는 나들의 고통속에 어찌 마음의 평화를 얻을수있고, 그들의 고통을 가만히 보고 있을 수가 있습니까? 그것을 집착이라 한다면 저는 그들과 내가 둘이 아니라는 깨달음은 진실이 아니라 허상이였다고밖에 말할 수 없네요. 싯달타는 그들이 남이 아닌 나라 하는데 내가 고통받고 있는데 그것이 고통을 끊어낸 것이겠습니까. 결국 마음의 평화도 깨달음도 열반도 싯다르타의 죽음도 개인의 형상으로 맞이했다고 말해야 할테지요. 혼자 열반에 들려니 독선자가 됨이구요. 애초에 사실 불교의 수행부터가 철저히 개인이 이루어가는 과정이고, 아상을 버린다하지만 개인에 함몰되는 형식을 벗어나기 어려운 것입니다. 매우 모순적이라 여겨집니다.
	11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9-08 21:50:06	1	삭제
		고통을 끊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해도 같습니다. 그런 말이 있지요. 생각하는대로 살지 못하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고.. 근데 사실 삶은 생각이 바뀌었다고해서 쉽게 거기에 맞쳐 살아지는건 아닐겁니다. 생각과 깨달음은 약간 다른 점이 있지만.. 깨달은대로 쉽사리 살아지지 않는다.라는 것이겠지요. 과거의 어느 한 승려가 말했다는 돈오점수라는 말처럼.. 깨달음은 어쩌면 찰나의 번뜩임일수도 있겠지만.. 그것을 삶에 적용시키고 완성시키는 과정은 점수라는 말처럼 계속하여 목표를 향해 다가가는 과정이고 그것이 제게는 반어적으로 죽는 순간까지 완성되기 어려운 지난함으로 보여집니다. 지난하지요. 그 말은 죽는 순간까지 언제나 갈대가 바람에 흔들리듯이 바람이 불어오면 흔들릴거라 말로도 들리구요. 역사를 통해 보아도 회의적입니다. 깨달았다는 그 많은 선사들과 고승들이 이 땅에 남긴 것이 과연 무었이었나.. 싶으니. 중생구제의 큰 뜻을 품었었다는 싯다르타가 난 이후에도 어찌하여 세상엔 고통받는 이들이 이다지도 많은지... 제게는 부초처럼 머물다 간 이루지못할 꿈을 꾸다 간 개인.. 개인들의 행례로만 보입니다.
	11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9-08 18:22:19	0	삭제
		106m님 명상이 마음을 편하게 해준다와 명상이 불교인을 부처가 되는 길로 이끌어 줄 수 있다는 차원이 다른 영역입니다. 저는 불교를 마음씀씀이의 위로와 안정감, 지혜를 줌에는 동의합니다. 그 이상 무언가의 실체가 있는가 거기에는 솔직히 회의적일 수 밖에 없구요.
	11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9-08 17:48:23	0	삭제
		깨달은 척하는 오만한 불교인에게 더 이상 속지 말았으면 좋겠다라고 말하신 아래글에서와 많이 다른 태도입니다. 도리어 그 모습을 답습하고 계신건 아닌지 그 안에 비판에 대한 반작용으로 나온 이글이 서로간에 모순을 가지고 충돌하는건 아닌지 살펴보셨으면 합니다. 오만함에 대한 경계는 과거 무당과 샤먼, 제사장들의 권위가 지배하던 시절. 과거 세상이 온갖 귀신과 미신으로 들끓고 넘쳐나던 시절. 과거 기독교가 이슬람, 불교, 유교, 도교, 흰두교가 철학을 지배하던 시절.. 그 시대의 광기로부터 벗어나려던 힘겨운 이성의 몸부림이였습니다. 인간이 쌓아온 그 실낱같은 끈을 놓고 애써 복마전안에 다시 들어갈 필요는 없지 않나 싶습니다.
	11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9-08 17:06:24	0	삭제
		확실하지 못한 존재들의 확실할수 없었던 어설픈 신념같단 생각이 들거든요. 그래서 오만한 모습을 그리 좋게 볼 수 없더군요. 오만하라 라며 오만의 장점을 설파하는 것이 왜 저에겐 오만하게 행동해도 될만한 이유를 부여해주는 방어기제로 보이는 걸까요. 오만함의 합리화라고 말하면 되려나요. 살아오면 관찰한 바로는 오만한 자세가 대개 그런 스탠드를 지닌 사람의 자기확신 내지 불안에서 기인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혹은 둘이 공존하며 같이 가는 것일 수도 있겠지요. 자기확신이라는 것 역시 결국엔 인간 특유의 약함에서 온다고 보는 이로서 오만한 태도 역시 무언가를 감추고 싶은 마음의 방어작용이기도 하다 봅니다. 위선, 위진리를 경계함과 마찬가지로 그와 반대된 모습.. 일말의 평범한 감정전달까지도 위선으로 보자는 위악 역시 그안엔 상처로 인한 회피인 경우가 많지 않나 싶더군요. 제 경우 철학게시판에서 불교 관련 게시물 몇개에 딴지를 놓은 이유가 진실이라 주장하고픈 진실성 없는 것에 대한 거북함이였거든요. 그래서 두보님이 글을 쓰시는 취지도 오만에 대한 경계인가보다라고도 여기보곤 했는데.. 두보님의 재미있는 이 글을 보니 오만이든 자만이든 어떤 차이가 있는지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112	신에 대한 믿음은 합리적인가?- 알빈 플란팅가 '신과 타자의 정신들' [새창]	2015-09-07 12:00:20	1	삭제
		게시글의 제목을 <신을 잡아먹는 유니콘의 논증>으로 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111	철계의 두가지 모습을 보며....철계에 글을 적지말아야 하나 생각되는. [새창]	2015-09-07 09:54:00	0	삭제
		여긴 어린이놀이터긴 해도 비비탄 총알이 오가는 곳이니.. 증오와 비열한 무지니.. 지금 하시는게 남을 엽신여기고 귀책사유를 타인에게 책임전가하시는 겁니다. 부끄러울게 대체 뭔가요?? 라고 하시는데.. 전혀 자기네들은 잘못을 범했을리가 없다는 그런 모습이 보입니다. 종교인분들은 대개 그렇더군요. 비판받으면 그것이 억울한 진리에 대한 탄압이고 몰이해이고 자기는 마치 핍박받는 순교자처럼 느껴지시는거 같아요. 원인이 자기에게도 있을 수 있음은 별로 고려하질 않아요. 말로는 자타불이니 제법무아니 하면서도 온통 마음속에는 자기자신에 대한 확신만 가득하고 아(我)상으로 가득 차 있어요. 무의식적으로 그러시는지 모르겠는데.. 왜 잘못을 세상과 타인의 탓으로만 간주하십니까.. 연기설이니 인연법이니 그런거 불교인들이라면 숭상하는 가치일건데 대체 뭘 배우고 숭상하시는건지 숭상하시는 가치와는 정반대로 행하시면서 불교가 최고라니...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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