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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319	문재인 전 대표는 미 대선에서 배운게 전혀없나? [새창]	2016-11-29 12:23:38	0	삭제
		전 전원책씨의 발언을 상당히 문제있게 봅니다만, 대선에세 이기기를 원하는 사람은 반드시 저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318	문재인 전 대표는 미 대선에서 배운게 전혀없나? [새창]	2016-11-29 12:22:57	0	삭제
		그렇게 치면 미국도 그런 대통령 있었습니다. 닉슨, 카터, 부시 부자, 레이건 등등 . 그런데 왜 미국은 트럼프를 선택했을까요?
	317	분노보다는 새로운 나라에 대한 열망이 더 크다고 봅니다. [새창]	2016-11-29 12:20:36	0	삭제
		미국 대선 과정을 종편이나 공중파로 접하면 결과를 납득할수 없겠지만, 실상을 조금만 알아도 왜 미국인들이 트럼프를 선택했는지 답이 나옵니다.
	316	손석희씨에게 오히려 감사한데요? [새창]	2016-11-29 12:18:45	1	삭제
		손석희 사장은 그저 할 일만 저널리스트로 묵묵히 하는 사람일 뿐 신념을 가진 이상주의자는 아니지요. 어제 인터뷰는 적절했다고 봅니다.
	315	문재인 전 대표는 미 대선에서 배운게 전혀없나? [새창]	2016-11-29 12:17:09	0	삭제
		제 생각에는 이렇게 내뱉는 말이 대선불출마를 전제로 해야하는 말인지는 이해하지 못합니다. 왜냐하면 저는 글에서 언급했듯이 마키아밸리스트를 좋아하기 때문입니다. 현실이 그렇다면 뭐라 할 말은 없습니다만, 제가 봤을 때 19대 대선 구도에서 중요한 것은 누가 골수지지자를 많이 모으는가가 아니라 누가 제3지대를 더 많이 먹느냐가 될 것이 분명하기 때문이고, 제3지대를 먹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시원시원하게 지르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314	문재인 전 대표는 미 대선에서 배운게 전혀없나? [새창]	2016-11-29 12:11:47	0	삭제
		물론 트럼프 만큼의 막말을 하면 안되지만 그래도 좀 시원시원하게 내밷는 방법은 충분히 있었을 거라고 봅니다. 가령 전원책 변호사의 예에서도 볼 수 있죠.
	313	문재인 전 대표는 미 대선에서 배운게 전혀없나? [새창]	2016-11-29 12:10:14	0	삭제
		17대와 19대가 바뀌었다고 했지 이명박이 좋다고 쓴 글이 아닙니다만?
	311	문재인 전 대표는 미 대선에서 배운게 전혀없나? [새창]	2016-11-29 12:06:41	0	삭제
		트럼프와 문재인의 차이는 그 말을 내뱉느냐 피하느냐의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트럼프라면 인터뷰 때 그랬을 겁니다. '솔직히 말해서 황총리 믿을 수 있냐? 박근혜정부 끄나풀이다. 난 불만이다.' '헌재는 국민이 까라면 까야 하는 곳이다. 따라서 난 탄핵안이 기각 되리라고 1%도 생각하지 않는다.' '현 정부가 이런데 이런 정부를 위해 우리가 일을 해야 되냐? 당연히 내각, 의원진들 모두 불러서 총 투쟁한다.' 제3지대에 있는 30% 무당파를 이렇게 모아서 잠재적 경쟁자를 뿌리치고 독보적인 선두로 나서야 합니다.
	310	인프라확대 및 재정확대가 양적완화랑 다른게 뭐죠? [새창]	2016-11-16 20:16:04	1	삭제
		양적완화는 금융조치로써 중앙은행에서 발행하는 장기채를 무제한 발행하여 통화량을 늘리는 행위입니다. 이를 통해 금융사에 통화를 공급하는 겁니다. 한마디로 백만달러의 화폐를 찍는 것처럼 그만큼의 채권이 은행에 쌓이고 이를 증거금으로 시중에 대출을 해주는 거지요. 이는 은행가에게 돈을 주는 겁니다. 뉴딜정책같은 경우는 실물조치로써 강제수요창출정책입니다. 시장의 대표적 수요자인 노동자에게 강제로 노동을 주고 그에 따른 대가를 주면 시장에 수요가 발생할 것이고 이것이 인플레이션을 일으킨다는 논리입니다. 이는 노동자에게 현금을 주는 겁니다. 미국은 금융과 재정이 분리되어있습니다. 따라서 양적완화는 재정정책이 아니고 금융정책이며 미정부는 여기에 개입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인프라확장은 정부의 공공복지시행이기 때문에 재정정책이며 금융정책이 아닙니다. 뉴딜정책이 재정정책이 됩니다.
	30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11-16 20:03:28	1	삭제
		그 모델은 영속성이 없어보입니다. 생산과 소비를 이루는 한 싸이클시간 내에서만 고려한 모델같네요 이를 유지하려면 지속적인 외노자 물갈이가 시행되야 할 것 같습니다. 모델을 극단적으로 끌어봤을 때 순수하게 화폐가치가 낮은 개도국 외노자를 전량 들여와서 생산만 종사하고 부스러기만 주고 모두 쫒아내면 모두가 막대한 이익을 누린다는 결론이 나는데 그건 심각한 사회갈등과 문화비용 그리고 인력운영의 어려움을 유발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경제 주체중 하나인 정부 입장에서는 세입대상자가 아니기 때문에 공공서비스가 형편없이 낮아질 것 같습니다.
	30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11-10 21:30:38	2	삭제
		오유인들은 다른 생각을 받아들이는 자세가 일베만도 못한 것 같네요. 저는 글쓴이의 생각에 동의합니다. 트럼프는 토론에서 분명하게 자신은 인종차별주의자가 아니라 '법과 질서'를 수호하는 사람이라고 하면서 '나는 아프리칸 아메리칸은 존중하지만 허락없이 국경을 넘어 총을 쏘고 마약을 파는 사람들은 싫어한다'고 했죠. 한국의 경우를 보더라도 '원정출산'으로 사회문제가 많았는데 이것이 가능했던 이유가 없다시피한 국적취득조건 때문이었죠. 정착 고위층의 원정출산을 욕하면서 원정출산을 없에겠다는 트럼프를 욕하는 거 보면 참 아이러니 하네요
	306	이자는 왜 있는건가요? [새창]	2016-11-10 21:25:10	1	삭제
		제 생각에는 소도둑대장님의 생각이 맞습니다. 내가 무엇을 선택한 것이 선택하지 않은 것에 대한 보상까지 바라는 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무엇을 선택한 행위는 순전히 선택한 무엇인가가 선택하지 않을 무언가를 버림으로써 누리지 못할 것을 감당하더라도 특별한 무언가를 선택한다고 하는 것이 대부분의 상식이라고 생각합니다. 내가 오늘 저녁에 짜장면을 먹어서 포기하게 되는 다른 모든 음식을 계산에 넣지 않습니다. 넣을 수 없죠. 그걸 넣을 수 있는 사람은 지구상에 없습니다. 그건 전지전능한 신적인 존재나 가능할 일 입니다. 내가 짜장면을 먹음으로써 포기하는 기회비용를 환산하기 위해서는 내 생활권역내에 있는 모든 '먹을 수 있는 것'을 고려한 계산하에 가능한데 두가지 이유에서 불가능합니다. 먼저, 모든 메뉴를 확인하는 것이 불가능합니다. 다음으로 '먹을수 있는 것'의 기준이 천차만별입니다. 극단적으로 누구는 바퀴벌레도 먹을 수 있는데 다른 누구는 바퀴벌레를 못 먹는다면 바퀴벌레를 먹는 사람 입장에서 바퀴벌레를 못 먹는 사람이 세우는 기회비용 판단은 전적으로 오류겠죠 모든 국가가 이자율을 인정하지 않습니다. 당장에 이슬람국가권을 보더라도 교리를 이유로 이자율을 거부하고 수수료만 받는 문화가 있습니다. 물론 서방은행과의 교류를 위해 우회하는 장치를 만들었지만요. 이자율을 인정하는 곳은 공통적으로 청교도적 은행이 존립하는 영역에서 존재합니다. 이 국가가 유럽 미국이라 모두가 따라야 할 불문율이라고 착각하겠지만 이는 오류입니다. 이런 금융을 수행하지 않는 지역도 있습니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정치수반이 금지하는 것 중에 하나가 고리대금업입니다. 이것이 이자지요. 왜 이자를 금지하는지 통치자입장에서 생각하면 금방 답이 나옵니다. 위렌버핏이 언급한 복리의 마법때문입니다. 이자는 이자를 낳고 또 다른 이자를 낳는 기하급수적 성장을 하기 때문에 한세대만 걸러도 구성원간의 금전관계에 있어서 인생을 바쳐도 청산하지 못하는 관계를 낳고 그것은 사회를 위험하게 하기 때문입니다.
	305	트럼프정부 하에서 경제 예측: 이명박과 유사할 듯 [새창]	2016-11-10 21:11:14	1	삭제
		트럼프를 이명박이랑 비교하는건 너무 나간 생각아닌가 싶은데요 1.세금정책에서는 어떤 효과를 불러올지 모르겠으나 분명히 선전한 것은 기업 법인세를 낮춰서 해외 다국적기업의 귀환을 유도하겠다는 의도로 보입니다. 귀환하는 기업은 대부분 전통적 제조업공장이 될 것이고 이는 내수 일자리 수요를 올릴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2.제 생각에는 석유산업은 외교와 연관되어 있다고 보는데, 미국은 달러와 오일이 연동되어 세뇨리지효과를 독점하는 국가입니다. 그래서 전세계를 상대로 무력시위하여 미국이 인정하는 석유만 달러로 거래하게끔 하던 것이 전통적인 입장이었는데 그 과정에서 지불되는 어마어마한 국방비와 더 이상 통하지 않는 미국의 군사전략을 이유로 중동에 진출한 석유기업의 철수를 요구할 겁니다. 어차피 셰일오일이 있으니 자국 수요는 자국에서 생산하여 감당하는 형태로 더 이상 석유를 부를 만드는 윤전기가 아니라 단순한 하나의 상품으로 보자고 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3.환경문제에 대해서 트럼프는 적대적 언사를 했습니다. 지구온난화는 사기이며 신재생에너지를 믿지 않는다고 합니다. 저도 이상하다고 생각하는 부분이지만 생각해보면 틀린말도 아닙니다. 미국은 지구온난화의 주범국이지만 교토의정서에조차 사인을 안한 치외법권국가입니다. 그러면서 미국시민단체를 이용해 개발도상국의 공장건설을 압박하고 있는 건 분명한 현실이니까요. 4.카지노 사업에 대해서는 들은 바 없기에 따로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5.트럼프는 3회에 걸친 토론회에서 일관되게 언급한 것이 낙후된 인프라 입니다. 공항에 내리면 여기가 미국인지 3세계국가인지 분간이 안간다며 낙후된 인프라를 재정비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야구장이나 풋볼경기장을 짓는다고 들어본적은 없습니다만 공항과 도로건설에 대한 이야기는 수도 없이 많았습니다. 강을 파서 운하를 짓는 것과 공항과 도로를 다시 갈아엎는것은 같은 행위는 아닙니다. 21세기 현대인들은 차를 타고 육상으로 이동하는 경우가 압도적으로 많으니까요. 6.오바마케어를 철폐하겠지만 어떤 의료정책을 들고올지는 아직 모릅니다. 그리고 미국인들이라고 교회에서 치료를 기대하는 광신도가 대부분이라고 생각하는 건 어불성설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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