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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32	오유 댓글러중에 눈여겨보고있는 사람이 있다. [새창]	2012-06-14 07:29:45	0	삭제
		재미나게 보고 댓글이 왜이리 많이 달렸나 싶어 내렸더니, 이런 어이없는 논쟁이 벌어지고 있네요. 덕분에 아주 오랫만에 덧글도 달게 되었네요. 저분, 익명적 공간에서 아집과 독선으로만 일관하는 모습이 어이없다 못해 안쓰럽기까지 합니다. 본인이 즐겁지 않다해서 웃으러 들어온 다른 이들에게 씁쓸함 느끼게까지 할 필요가 있을런지요?
	31	반도의 흔한 경영자 마인드 [새창]	2012-05-29 12:42:09	1	삭제
		생산직 노동자들의 경우 기본금이 원체 부족하다보니 추가근무(잔업, 철야, 특근)가 빠지면 임금이 턱없이 내려가는경우가 허다합니다. 보수언론에서 귀족노동자라며 공격해대는 대기업 생산직 역시도 잔업이나 특근을 제하면 임금이 별볼일 없어지지요. 이러한 환경이 문제의 시발입니다. 아내의 경우에는 남편이 일찍들어온다=남편이 벌어오는 급여가 줄어든다가 되는 것이고, 가족을 부양하는 남편 역시도 잔업이나 특근의 연속에 익숙해져 이른귀가시에 무얼해야하는지 난감해지지요. 기본급만으로 넉넉하게 생활이 가능하다면 저런 상황도 줄어들겠지요.
	30	글로 반해버렸음ㅠㅠ [새창]	2012-05-08 04:49:19	6	삭제
		누군가에 특별히 잘보이려 한 것도 아닐터이고 평소의 모습이 묻어나는 것일터인디 실제로도 멋진 사람이겠네요. 혼자 속만 썩이지 마시고 쪽지라도 보내서 관계를 한번 만들어 보셔요. 이름을 불러주었을 때 비로소 당신에게와 꽃이 된답니다.
	29	염 당선자 논문 “1천원에 다운받아 베낀 것” [새창]	2012-04-25 20:37:47	0	삭제
		아...공부하기 싫어진다
	28	한국 장애인들 쫓아내고, 자리잡는 외국인노동자들 [새창]	2012-04-22 22:47:58	9	삭제
		한국사회에서 외국인 노동자 문제는 국가와 자본의 노동시장 유연화에 따른 것입니다. 편협한 시각으로 당장 외노자만 죽어라 욕할게 아니라 국가와 자본이 이익 추구를 위해 만들어 낸 근본적인 구조부터 생각해 봅시다. 외국인들은 우리와는 다르게 돈에 미쳐나는 태생적 본능이라도 가졌나요? 독일에 파견 갔던 한국인 광부, 간호사들은 태생적으로 독일인들과는 다른 인간들이었나요? 내국인과 외부인의 문화적 차이니, 거기에서 발생하는 사회적 차별이니, 욕구의 억압이니, 이딴 건 고려도 않은 채 싼 값에 일하는 기계로만 수입해 들어와 문제가 일어나게 만든 시스템부터 욕하자구요. 그 시스템은 누구를 위해 움직이나요? 외국인 노동자들인가요? 그들을 욕하는 국민인가요? 이익추구에 매몰 된 자본인가요?
	27	그 밀양 여경 뉴스에떴네요. [새창]	2012-04-11 02:25:06	1/7	삭제
		써드엔지니어님, 현상을 이념형의 논리로 구분한다면 님이하신 지적은 합당합니다. 그러나 그와는 다른 논리적 구분역시도 얼마든지 가능합니다. 쉽게 말해 당시의 나이며 공간이며 발화자의 성별이며 정보의 습득수준이며 시점이며 얼마든지 김피디와 여경의 실수를 다르다 할 수있어요. 그러나 제가 이야기하는 것은 성숙하지 못한 과거의 실수라는 공통에 관한 것입니다. 김용민의 실수를 너그러이 받아들일 수 있었던 것은 님이 말하신 발화의 맥락에대한 고려도 있지만 그보다 더욱 큰 것은 그의 진정성이 담긴 사과와 반성의 모습, 그리고 그간의 삶의 궤적을 통해 본 앞으로의 모습에대한 믿음 때문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여경에게도 그러한 너그러운 기준을 제공하고 있나요? 김용민의 실수는 남자들끼리 농담으로 할 수 있는 이이ㅑ기라 생각하면서, 여경의 경우에는 훨씬 높은 도덕적 기준으로 이해를 거부하고 있지는 않은가요?
	26	그 밀양 여경 뉴스에떴네요. [새창]	2012-04-11 01:25:39	4/11	삭제
		김용민이 과거 과격하고 상스러운 표현을 했다해서 국회의원의 자질이 없나요? 저 여경이 어린 시절 철없는 발언을 했다해도, 그걸 기억 못하고 있었다 해도, 지금의 모습을 인간쓰레기 마냥 몰아가는게 이게 맞는건가요? 실수와 잘못을 물어 뜯는데 혈안이 되어있는 우리는 그렇게 도덕적인가요? 요즘들어 오유 왜이러나요. 도덕으로, 정의로, 혹은 애국이란 이름으로 키보드 뒤에서 가하는 폭력에 왜이리 취해있나요.
	25	조혜련 이혼 [새창]	2012-04-05 21:34:08	17	삭제
		잉여로금당// 계속 읽어봐도 무슨말씀인지 이해가 안되네요. 죄송합니다만,, 지금 보이는 모습은 애국이 아니라 흔히 말하는 애국 깡패의 모습입니다. 이건 파시즘이에요!!
	24	조혜련 이혼 [새창]	2012-04-05 21:18:18	69	삭제
		몇년간 오유를 하면서 본 글중에 가장 화가나는 글입니다. 여러분, 이건 좀 아닙니다. 잘못된 행동은 그 자체에 대한 비판과 개선요구로 머물러야지, 그와는 관련 없는 불행을 꼬시다느니 그럴줄 알았다느니 막말을 해댑니까... 단편적이고 편협한 논리로만 똘똘 뭉쳐 스스로를 괴물로 만들지 마세요. 불행을 놓고 낄낄거리고 있는 모습들이 끔찍하다 못해 경멸스럽습니다.
	23	남자친구가모하려는거죠 [새창]	2012-04-05 14:28:51	0	삭제
		붕어는 혀가 없지요. ㅋㅋㅋㅋ 이걸 여자분이 갈켜 줄 수도 없고... 난감하겠어요. ㅋㅋㅋㅋ
	22	바람불면 초가집이 날아간다구요? [새창]	2012-04-05 14:21:18	9	삭제
		차라리 얘들이 나을 때도 있지요.
	21	문대성, "논문은 일반인의 시선아닌 전문가 눈으로 봐야" [새창]	2012-04-05 01:21:08	0	삭제
		예전에 정운찬 전총리가 자기가 쓴 논문의 내용을 또다른 논문에 출처표기 없이 인용했다가 논란이 된적이 있어요. 별일 아닌것 같지만, 이미 써서 발표한 글을 새로이 쓴 것인 양 중복게재하는 것조차도 학계에서는 엄밀하게 자기표절이라 하여 문제시 합니다. 사실 문대성씨 건은 그와는 비교하기조차 힘들지요. 국회의원은 물론이고 학위박탈과 교수직 해임이 당연한 사안입니다. 당장은 어떻게든 국회의원이되려 저러시는듯하나, 지금의 모습은 결국 스포츠맨으로서도 공부를 하는사람으로서도 용서받기 힘든 모습입니다. 되려 선수출신으로 학자의 길을 걷고 있는분들이 싸잡아 저평가될 위험마저 있어보입니다.
	20	2012년 최고의 개드립ㅋㅋㅋㅋㅋㅋ개독당ㅋㅋㅋ [새창]	2012-04-05 00:11:32	3	삭제
		이들의 모습은 사회학적 국민교육기관이 아니라, 사회학적 병리현상으로만 보입니다. 수사적 표현으로 '사회학'을 거론하는 것조차 전공자로썬 불쾌할 따름입니다.
	19	SK브로드밴드 인터넷상담원 이 게셰끼야 [새창]	2012-03-22 22:36:39	1	삭제
		어휴.... 사람이 사람같아야 사람인데, 이놈의 세상은 그놈의 돈때문에 사람이 사람답질 못하게 하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아울러 유가족 분들이 빨리 평안 찾으시길 기원합니다.
	18	박원순, 오세훈 타던 에쿠스 대신 고른 차는 [새창]	2012-03-22 21:06:58	11	삭제
		한 오년 전쯤인가 지금은 김해시 국회의원인 김태호의원이 경남 도지사 재직 시절 관용차를 에쿠스로 바꾸면서 논란이 된 적이 있었지요. 이전 관용차량이 교체할 정도로 굴린 것도 아니고 에쿠스 보다 급은 떨어져도 역시 고급 세단에 속하는 차였거든요. 쌩돈 날려가며 돈지랄하고 있다는 비판에 조중동 어딘지 기억은 잘 나지 않는데 어느 한 보수 언론에선 이런식으로 논평(칼럼이었나?)을 냈더랬어요. 관우에게 적토마가 필요하듯, 명장에겐 명마가 필요하다. 그리고 김태호 도지사가 키가 굉장히 커서 큰 차를 타야된다... ㅋㅋㅋㅋ차라리 스타렉스를 시트 조절해서 탈 것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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