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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겨울하늘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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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겨울하늘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541 한국여자를 임신시켜라-외국인범죄-영주 여중생살인사건- [새창] 2012-04-06 14:40:54 7 삭제
    // 잉게바라
    그대들이 부르짓는 인권은 참 너절하고 부질없다.
    요약하자면 한국인만 인권이 보장되는 것이 아니라 세계가 하나가 되어 모두가 보편적으로 누려야 되는 것이 인권이라고 한다.
    유토피아 납셨다. 생각은 훌륭하다. 취지는 고상하다.

    하지만 제도가 기반이 되지 못한 상태에서 한국인만 세계 인권을 생각하고 고양하게 된 결과가 어떤지 지금 보고 있지않은가?
    그대들은 현실은 외면하고 이상만 부르짓고 사람들에게 잔인하다고 욕을한다.
    범죄를 목격하고도 법대로 하면 된다고 외면하고 인권은 인권대로 챙기려는 그대들이 무책임한가?
    아니면
    대한민국 국민으로써 쓰레기같은 불체자들의 만행에 분노하고 총체적으로 말살해야된다고 극단적으로 부르짖는 사람이 무책임한가?

    그렇게 알량한 희망을 갖고 오늘도 세상을 위해 따뜻한 촛불을 들었다고 자위하겠지만 나오는 결과가 무엇인가?

    대한민국은 인권도 생각하고 불체자를 위한 단체도 있지만 그들은 불만투성이다.
    그들은 자신의 욕정을 위해 거리를 누비고 있으면서 한국의 애타적인 마음에 기대어 상황을 회피하고 또 다른 범죄를 양산한다.
    그들에게 한국인은 하나가 되어 살아가게 해주는 고마운 존재가 아니라,
    쟁투해서 자신들의 권리를 조금이라도 보장받아야 하는 기득권이고, 기득권에 대한 투쟁은 강력범죄를 통해 영웅시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련한 한국인은 불체자를 향해 그래도 같은 인간인데 너무 심한 생각은 갖지말자.
    오늘도 법대로 하면 대한민국은 언젠가는 깨끗해질 것이라고 자위한다.

    불체자에 대한 혐오와 분노와 추방이 인간으로서는 추잡할지 몰라도
    대한민국 국민으로써는 한 점 부끄러움이 없다.

    그대들은 불체자에 대한 연민과 고루한 인권을 부르짖어 세계인으로서 떳떳할지 몰라도
    결국은 무책임한 방관자에 지나지 않는데 한 나라의 국민으로써 부끄러움이 없다고 말할 수 있는가?
    540 "저, 성폭행당하고 있어요!" [새창] 2012-04-06 01:37:48 21 삭제
    이렇기에 폭력은 정당화될 수 밖에 없다.
    저런 금수 같은 놈들한테는 법도 통하지 않는데 도대체 무엇을 가지고 제재할 것인가.

    인권은 자국민을 위해 할애할 문제지
    족보도 없는 불체자나 그런 쓰레기를 위한 것이 아니다.

    현재는 범죄로 시작해서 여론으로 끝나지만
    10년안에 불체자들이 곪고 곪아 분리수거도 못할 단계로 빠져나갈 것이다.

    대한민국은 불체자는 살아갈 수 없는 환경과 국민들의 인식이 필요하다.
    불체자는 독이고 악이다.
    일부 선량한 불체자는 선별적인 악이다.
    내국인도 아니고 불체자를 두고 개개인의 인격에 기대어 판단할 수 없다.
    그렇기에 악이다.

    불체자는 잡아 죽여야된다는 인식을 가지고 그들을 추방하는데 힘을 써야된다.
    불체자는 고깃덩어리다. 그것도 썩은 내가 풀풀 풍기는 고깃덩어리다.

    조선족이 방종하고 무법천지로 날뛰어도 속수무책으로 당하고 있는 현실 앞에서
    위의 논지는 무법인가?
    인권을 무시하는게 악이라면 이이야말로 대한민국에 알맞는 필요악이 될 순 없는가..
    539 한국여자를 임신시켜라-외국인범죄-영주 여중생살인사건- [새창] 2012-04-06 01:35:56 7 삭제
    이렇기에 폭력은 정당화될 수 밖에 없다.
    저런 금수 같은 놈들한테는 법도 통하지 않는데 도대체 무엇을 가지고 제재할 것인가.

    인권은 자국민을 위해 할애할 문제지
    족보도 없는 불체자나 그런 쓰레기를 위한 것이 아니다.

    현재는 범죄로 시작해서 여론으로 끝나지만
    10년안에 불체자들이 곪고 곪아 분리수거도 못할 단계로 빠져나갈 것이다.

    대한민국은 불체자는 살아갈 수 없는 환경과 국민들의 인식이 필요하다.
    불체자는 독이고 악이다.
    일부 선량한 불체자는 선별적인 악이다.
    내국인도 아니고 불체자를 두고 개개인의 인격에 기대어 판단할 수 없다.
    그렇기에 악이다.

    불체자는 잡아 죽여야된다는 인식을 가지고 그들을 추방하는데 힘을 써야된다.
    불체자는 고깃덩어리다. 그것도 썩은 내가 풀풀 풍기는 고깃덩어리다.

    조선족이 방종하고 무법천지로 날뛰어도 속수무책으로 당하고 있는 현실 앞에서
    위의 논지는 무법인가?
    인권을 무시하는게 악이라면 이이야말로 대한민국에 알맞는 필요악이 될 순 없는가..
    538 한국여자를 임신시켜라-외국인범죄-영주 여중생살인사건- [새창] 2012-04-06 01:35:56 37 삭제
    이렇기에 폭력은 정당화될 수 밖에 없다.
    저런 금수 같은 놈들한테는 법도 통하지 않는데 도대체 무엇을 가지고 제재할 것인가.

    인권은 자국민을 위해 할애할 문제지
    족보도 없는 불체자나 그런 쓰레기를 위한 것이 아니다.

    현재는 범죄로 시작해서 여론으로 끝나지만
    10년안에 불체자들이 곪고 곪아 분리수거도 못할 단계로 빠져나갈 것이다.

    대한민국은 불체자는 살아갈 수 없는 환경과 국민들의 인식이 필요하다.
    불체자는 독이고 악이다.
    일부 선량한 불체자는 선별적인 악이다.
    내국인도 아니고 불체자를 두고 개개인의 인격에 기대어 판단할 수 없다.
    그렇기에 악이다.

    불체자는 잡아 죽여야된다는 인식을 가지고 그들을 추방하는데 힘을 써야된다.
    불체자는 고깃덩어리다. 그것도 썩은 내가 풀풀 풍기는 고깃덩어리다.

    조선족이 방종하고 무법천지로 날뛰어도 속수무책으로 당하고 있는 현실 앞에서
    위의 논지는 무법인가?
    인권을 무시하는게 악이라면 이이야말로 대한민국에 알맞는 필요악이 될 순 없는가..
    537 대구 수성갑 [새창] 2012-04-05 17:49:56 1 삭제
    그리고 하나 더,

    우리나라는 이제 여자대통령 나올 때가 된 건 맞지만
    이제 친일파하고 군독재의 사슬도 확실히 정리할 때가 되었습니다.

    지금 이렇게 잘살고 있는게 박정희 정권의 공이라면
    현재 사회 전반에 걸쳐 혁신에 가까운 개혁을 부르짓게 만드는 것도 박정희 정권의 책임이고
    그것을 불가능하게 만들어버리는 것도 박정희 정권의 배임입니다.
    536 대구 수성갑 [새창] 2012-04-05 17:36:05 1 삭제
    수성구가 부자 코스프레한다고 하지만 수성구는 분명 대구에서 부자동네가 맞습니다.
    구민들 인식 자체가 자기들은 서구(빈민가), 북구(대구 중산층)들과 구별하며 교.양을 부르짓습니다.
    확실히 수성구에 사는 사람들을 마주하면 분명 배운사람이고 고상하고 분별있습니다.
    경우에 없는 짓은 안한다는 것이죠.

    그리고 여기서는 생각없이 수성구가 새누리당을 지지한다고 하지만 오히려 수성구가 새누리당을 지지하는 것은 크게 욕먹을 제재는 아닌 것 같네요. 다만 수성구를 제외한 지역구의 새누리당 지지는 욕먹어도 싸다고 생각합니다. 강남, 서초가 새누리당 지지해도 비판하기 힘들듯이 수성구역시 새누리당이 펼치는 정책이 자신들의 입지를 다져준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들도 이명박 정권의 비위와 망나니같은 소행을 충분히 인지하고 있지만 차이는 이명박 정권의 심판이 여당에 대한 심판으로 이어지지 않는다는 점이겠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부겸이 수성구에 입성했다는 것은 이런 상황과는 모순적이게도 그나마 다른 지역구에 비해 깨어있는 동네라고 생각했다는 것이고 다만 그 상대후보가 강력한게 아쉬울 뿐이죠.( 솔직히 김부겸이 만약 이한구와 수도권에서 맞붙는다해도 승리를 장담하기 힘듭니다.)

    참고로 전 동구에 삽니다.
    하지만 이것도 아셔야 될것입니다.
    대구 동구는 현재 주성영이 불출마한 것은 익히 아실 것입니다.
    그 뒤에 생각보다 듣보가 후보로 올라왔는데 민주당도 문제가 있습니다.
    바로 민주당에서 야권단일후보로 내세운게 임대윤입니다.

    임대윤은 동구청장을 역임하고 노무현정권 시절 행정비서관으로 일했다는 약력을 달고 민주당 공천을 받았는데
    아이러니하게도 그는 이명박 정권에서 청와대 정책 비서관으로 일한 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는 이명박 약력은 쏙 빼버리고 유세를 하고 현수막에는
    전)청와대 비서관 이라고 써 놨습니다.
    이런 인물을 민주당에서는 야권단일후보로 공천해놓고 뽑아달라고 설치는데

    이게 대구 시민만 욕먹어야될 일입니까?

    전 대구시민으로써 4월 10일날 2번을 뽑겠지만
    정말 2%가 다르다는 이유만으로 민주당을 뽑아야되는 현 정세가 너무나 서글프네요.
    535 흔한 경북 국회의원 멘탈 [새창] 2012-04-04 20:08:11 0 삭제
    박근혜는 팔이 도대체 몇개인가요?

    팔이 많은 것도 장애의 일종인데 이거 병아닌가요?
    534 광화문 세종대왕의 분노 [새창] 2012-04-02 18:42:09 2 삭제
    덧붙여 말씀드리자면 능력있는 독재자라는 것은 합리적인 판단과 소신은 가지고 있기에 능력이라는 전제가 붙는 것이고
    독재자는 정책에 수반되는 반향을 무시하고 강행한다는 의미가 담겨있습니다.

    그렇기에 능력있는 독재자라하면 자신의 판단과 소신을 믿고 반대여론을 무릅쓰고 정책을 강행했지만 정책의 결과가 국정에 도움이 되었을 경우, 즉 결과를 두고 판단내릴 수 있는 것이 되겠습니다.
    533 광화문 세종대왕의 분노 [새창] 2012-04-02 18:36:42 4 삭제
    11의도가 그렇지 않더라도 단어는 상황을 봐가면서 신중하게 사용해야 되는 것 아닌가요?
    더군나나 역사적 위인을 평가했다고 할 수 있는 글에 독재자라는 표현은 부적하다고 밖에 생각이 되지 않네요.
    '종자'라고 했던 점 거슬렸다면 사과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세종은 관료의 반대를 무릅쓴것이 아닙니다. 관료의 반대를 끊임없이 이해하고 소통하여 합의를 이루어낸 것인데 그렇게 해석되는지 모르겠네요.

    뿐만아니라 신하들이 그토록 반대했음에도 강행했다가 아니라 그들도 납득시킬수 합의를 이끌어내는 데 걸린 시간이 17년이나 걸렸음을 보여주는데 이를 두고 강행이고 절대적인 권력기반이 우선이라고 말할 수 있는지도 모르겠네요.

    또한 초기에 태종의 철통적인 중앙집권 확립으로 어느 때보다 왕권이 집중된 상황에서 스스로 이를 분산시켜 신권과 왕권의 조화를 이루어 낸 사실이 있는데도 그가 태종에 확립된 왕권의 힘을 빌렸다고 단언하실 수 있는 것인지도 묻고싶습니다.
    .
    532 광화문 세종대왕의 분노 [새창] 2012-04-02 18:01:01 0 삭제
    민주주의는 단순히 투표를 해서 의회가 생격나거나 독재의 반대를 이르는 구조적인 문제가 아닙니다.

    민주주의의 기반은 소통과 이해입니다.

    이것이 기반이 되지 않는다면 그것은 허울좋은 민주주의입니다. '민주'라는 말을 크게 보시고 세종대왕을 이해한다면
    그 시대 그 권력을 가지고 소통의 정치를 펼친 세종대왕을 생각할 때 감히 독재의 '독'자도 언급할 수 있을지 의문이 드네요.
    531 광화문 세종대왕의 분노 [새창] 2012-04-02 17:55:09 32 삭제
    헐... 세종대왕보고 능력있는 독재자라고 말하는 무식한 종자가 나오다니...
    태종이 기반을 잘 다진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지만..
    대한민국 5천년 아니, 세계 역사를 찾아봐도 세종대왕만큼 민주적인 왕은 찾을 수 없습니다.
    민주주의가 무엇인가요? 민주주의는 단순히 국민의 투표로 이을 대표하는 의원이 의정을 운영한다가 아닙니다.
    바로 끊임없는 설득과 합의 그리고 이해가 기반이 되어야 됩니다.
    분명 세종대에는 중앙집권이 확립된 왕정사회이지만 세종의 정치를 보고 있노라면 혀를 내두릅니다.

    뿌리깊은나무에서 보여준 소통의 리더십만이 아니라 세종은 당시 조선의 세제(세금제도)를 개편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었는지 아세요?

    조선의 조세제도에 문제가 있는 것을 인식하고 세제개혁을 단행하기로 결심합니다.

    세종대왕은 여기서 진정으로 백성을 위한 조세제도를 확립하기 위해 무려 17년간이나 토론하고 설득하는 의사결정과정을 거칩니다.

    세종 25년 격론이 벌어졌는데 새로운 조세제도에 관해서였습니다,.

    이 때 황희는 공법이 불편하다는 여론을 호소하고 신개는 편하다는 여론을 주장합니다.

    이에 세종 역시 두사람의 의견이 이렇게 다르니 함부로 생각할 수 없다며 다시 수년간 조사하기로 합니다.

    합리적인 세금을 부과하고 징수과정에서 아전과 관리들의 수탈을 막을 수 있는 조세제도를 확립하기 위해
    그리고 나아가 백성들이 납득할 수 있는 세금제도를 만들기 위해였습니다.

    과거시험에서도 최종시험에는 공법에 관한 의견, 즉 새로운 세제에 대한 좋.지.못.한 부분을 서술하라는 것을 출제했습니다.

    그 만큼 세종에게 새로운 세제개편은 중요했습니다.

    그의 소통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세종11년 호조에 명령을 내려 공법은 백성을 위한 것이기에 백성들의 의견이 중요하다 하여 백성들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조사하도록 명했습니다.

    그 결과 중앙과 지방의 관리로부터 빈민에 이르기까지 전 계층의 여론을 묻게했고 나아가 관리들이 직접 방문하여 여론조사를 하도록 했습니다. 여론의 왜곡을 막기 위한 조치였습니다.

    첫 여론 조사를 시작한지 8개월이 지나서 첫 결과는 경상도는 찬성이였지만 이북지역은 반대여론이 높다는 결과였습니다.

    세종은 여론을 받아들였습니다.

    백성이 좋아하지 않으면 이를 시행할 수 없다며 다시 공법을 고쳐나갑니다.

    다시 지시를 내린지 한달 뒤 호조는 찬성 9만명 반대 7만명 정도의 여론조사를 보고합니다.
    논란은 계속되고 이렇게 6년이 더 지났습니다.

    마침내 1437년 공법 절차를 마련해서 시행에 들어갔는데 이 역시 삼남지역을 중심으로한 부분적인 시행이였습니다.

    이 과정에서 세종의 현지답사와 경상도민의 반대시위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1443년 11월 전국적인 공법실시를 공고했습니다.

    무려 17년 간의 기간이였습니다. 이 긴 시간 동안 끊임없이 공법을 위해 여론을 묻고 제도를 보완했던 것입니다.

    15세기 초에 공법을 위해 각 계층에 여론조사를 벌이고 이를 정책에 그대로 반영하고 보완해나간 것은 세계 역사상으로도 전후무후한 것이였습니다.

    여기서는 공법만 말씀드렸는데 세종은 공법뿐만 아니라 한글, 음악, 농사 전 분야에 이르기 까지 이런 정책방향을 고수해나갔습니다.

    이런 엄청난 인물이 단순히 잘 차려진 독재체제에서 잘 가까워 나간 능력있는 독재자라고요?

    이토록 합리적이고 소통을 중시하는 독재자도 있는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530 광화문 세종대왕의 분노 [새창] 2012-04-02 17:54:55 4 삭제
    헐... 세종대왕보고 능력있는 독재자라고 말하는 무식한 종자가 나오다니...
    태종이 기반을 잘 다진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지만..
    대한민국 5천년 아니, 세계 역사를 찾아봐도 세종대왕만큼 민주적인 왕은 찾을 수 없습니다.
    민주주의가 무엇인가요? 민주주의는 단순히 국민의 투표로 이을 대표하는 의원이 의정을 운영한다가 아닙니다.
    바로 끊임없는 설득과 합의 그리고 이해가 기반이 되어야 됩니다.
    분명 세종대에는 중앙집권이 확립된 왕정사회이지만 세종의 정치를 보고 있노라면 혀를 내두릅니다.

    뿌리깊은나무에서 보여준 소통의 리더십만이 아니라 세종은 당시 조선의 세제(세금제도)를 개편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었는지 아세요?

    조선의 조세제도에 문제가 있는 것을 인식하고 세제개혁을 단행하기로 결심합니다.

    세종대왕은 여기서 진정으로 백성을 위한 조세제도를 확립하기 위해 무려 17년간이나 토론하고 설득하는 의사결정과정을 거칩니다.

    세종 25년 격론이 벌어졌는데 새로운 조세제도에 관해서였습니다,.

    이 때 황희는 공법이 불편하다는 여론을 호소하고 신개는 편하다는 여론을 주장합니다.

    이에 세종 역시 두사람의 의견이 이렇게 다르니 함부로 생각할 수 없다며 다시 수년간 조사하기로 합니다.

    합리적인 세금을 부과하고 징수과정에서 아전과 관리들의 수탈을 막을 수 있는 조세제도를 확립하기 위해
    그리고 나아가 백성들이 납득할 수 있는 세금제도를 만들기 위해였습니다.

    과거시험에서도 최종시험에는 공법에 관한 의견, 즉 새로운 세제에 대한 좋.지.못.한 부분을 서술하라는 것을 출제했습니다.

    그 만큼 세종에게 새로운 세제개편은 중요했습니다.

    그의 소통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세종11년 호조에 명령을 내려 공법은 백성을 위한 것이기에 백성들의 의견이 중요하다 하여 백성들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조사하도록 명했습니다.

    그 결과 중앙과 지방의 관리로부터 빈민에 이르기까지 전 계층의 여론을 묻게했고 나아가 관리들이 직접 방문하여 여론조사를 하도록 했습니다. 여론의 왜곡을 막기 위한 조치였습니다.

    첫 여론 조사를 시작한지 8개월이 지나서 첫 결과는 경상도는 찬성이였지만 이북지역은 반대여론이 높다는 결과였습니다.

    세종은 여론을 받아들였습니다.

    백성이 좋아하지 않으면 이를 시행할 수 없다며 다시 공법을 고쳐나갑니다.

    다시 지시를 내린지 한달 뒤 호조는 찬성 9만명 반대 7만명 정도의 여론조사를 보고합니다.
    논란은 계속되고 이렇게 6년이 더 지났습니다.

    마침내 1437년 공법 절차를 마련해서 시행에 들어갔는데 이 역시 삼남지역을 중심으로한 부분적인 시행이였습니다.

    이 과정에서 세종의 현지답사와 경상도민의 반대시위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1443년 11월 전국적인 공법실시를 공고했습니다.

    무려 17년 간의 기간이였습니다. 이 긴 시간 동안 끊임없이 공법을 위해 여론을 묻고 제도를 보완했던 것입니다.

    15세기 초에 공법을 위해 각 계층에 여론조사를 벌이고 이를 정책에 그대로 반영하고 보완해나간 것은 세계 역사상으로도 전후무후한 것이였습니다.

    여기서는 공법만 말씀드렸는데 세종은 공법뿐만 아니라 한글, 음악, 농사 전 분야에 이르기 까지 이런 정책방향을 고수해나갔습니다.

    이런 엄청난 인물이 단순히 잘 차려진 독재체제에서 잘 가까워 나간 능력있는 독재자라고요?

    이토록 합리적이고 소통을 중시하는 독재자도 있는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529 종교인 과세 논란은 성직자를 노동자로 전락시키는 비극적인 행위 [새창] 2012-03-20 15:03:12 4 삭제
    오늘 밥 먹다가 종교인 과세 관련 기사를 봤습니다.
    문득 황당하고도 짜릿한 생각이 머릿속을 지나갔습니다.

    대한민국 10대 대형교회 모조리 국유화하면 신나겠다.
    528 전제 군주제에서 나올 수 있는 최강의 끝판왕 황제.jpg [새창] 2012-03-20 13:19:22 6 삭제
    위에 분이 강희제가 내실을 제대로 잡아놓고 왕권을 강화했기에 옹정제가 있을 수 있었다고 했습니다.
    반은 맞고 반은 틀린 이야기입니다.

    일단 강희제가 중국 역사상 가장 훌륭한 황제였던 점은 이견이 없습니다.

    8살 즉위, 15살 때, 보정대신(선왕이 다음 왕을 위해 안위를 부탁하고 간 대신)이자 당대의 권력가 오배를 처단하고 23살 때 중국 권역을 안정 시키기 시작합니다. 원래 인물 자체가 천재인데, 항상 군주의 수양이 나라의 발전으로 이어진다 생각해서 학문 정진에 두루 힘쓴 군주이며, 청에 반감을 갖던 한인들을 포섭하여 내정에 끌어들여 자연스러운 융화를 이루어내기도 했습니다. 죽기 전 까지도 총기를 잃지않고 장정옥 등 명신들의 보필을 받으며 국정을 다스리고 자신의 왕자들의 자질을 시험하며 진정한 지도자를 물색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즉위가 60년 이상 되면서 대신들이 국고를 탕진하는 것을 막지 못하면서 국고가 700만냥만 남게 되었고 국가 기강이 많이 헤이해졌습니다.

    이 때 즉위한 것이 옹정제입니다.

    참고로 강희제는 태자를 폐위한 후(태자가 40살이였음) 죽을 때 까지 후계자를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그렇기에 태자가 한동안 공석이였습니다.

    옹정제는 왕자 시절 이름이 윤진이였는데 대신들이 빌려간 국고를 환수하는 임무를 맡았습니다. 이때 철혈이다 피도 눈물도 없는 냉혈한에 칼같은 원리원칙주의로 명성을 떨쳤습니다.

    옹정제는 제위기간에도 국고를 환수하는데 힘을 써서 즉위초 은 700만에 이르던 국고를 5000만냥까지 올린 성과를 보여줍니다.

    옹정제가 특히나 존경받는 이유는 전제왕권 속에서 굳건한 왕권을 굳혀나갔기 때문이 아닙니다.

    그는 왕자시절 국고 환수를 지독하게 해 나갔기 때문에 팔보살이라고 불리는 팔왕자의 인기에는 비할바가 아니였습니다. 그리고 즉위 기간에도 모든 욕은 내가 먹겠다는 말과 함께 만주인과 기득권의 반발을 얻는 개혁을 시도했습니다.

    만주족 상류층에게 토지를 주면서 강제로 농사짓게 만들었으며, 지방관리의 부패의 원인이 지나치게 적은 봉급에 있다하여 양렴은을 지급한 뒤 탐관오리의 학정을 다스려나갔습니다. 이 과정에서 엄청난 반발을 얻기도 했지만 이 한몸을 위해 천하를 희생시키지 않으리 라는 말과 함께 그대로 밀고 나가 개혁을 주도해나갔습니다.

    하루에 8천자씩 결재하고 모든 상소를 읽어보고 주석을 달아 다시 상소자에게 보내는 등 모든 국정을 총괄하였기에 선임한 관리에 대한 탄핵 상소가 빗발쳐도 사리를 분명하게 판단하기도 했습니다.

    후에 보친왕(건륭제)을 헤하고 상서롭지 못한 행동을 벌인(저주) 자신의 장자에게 자결을 언도하거나 왕권을 두고 싸운 팔황자나 십황자에게 개 돼지라는 이름으로 개명을 명령하는 모욕을 주기도 했지만 그가 진정으로 청나라 내실을 다진 치열한 군주였다는 점은 200년 뒤에나 재조명되었죠.

    사실 강희제가 잡아놓은 내실이 말년에 무너져갔고 무너져가는 내실을 다시 옹정이 잡아 건륭에게 물려줬다는 것이 더욱 이치에 맞지 않나 싶습니다.
    그런 점에서 강희제가 옹정에게 제위를 물려준 이유는 3대의 번창을 보려면 그 손자를 보라는 일화가 전해지기도 합니다.
    527 둘중에 누가 진짜 엄마일까요? [새창] 2012-03-19 01:20:14 1 삭제
    둘다 엄마가 아닌 것 같네요.
    자식이 위험한데 아래층에서 부르기만 하는 엄마나,
    누군가가 자신을 사칭해서 아들을 꾀내려하는데도 소리만 치는 엄마.

    이게 엄마라고 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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