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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겨울하늘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0-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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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겨울하늘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570 대통령 폭행죄 [새창] 2012-07-17 17:22:25 40 삭제
    이게 다 노무현 때문이다.
    한 시대를 풍미한 유행어죠.
    현재 다음 댓글 태반이 어떤 기사든 쥐를 잡자로 연결되는 분위기가
    당시에는 이게 다 노무현때문이다 달렸을 정도죠.
    지금은 이명박이 너무 무식하고 사악한 짓을 해대서 싫어했지만
    당시에도 이보다 반감은 더했으면 더했지 약하지는 않았어요. 다만 그 이유는 가벼움과 무능함의 실망에서 나온 것이죠.
    서민들이 출신성분을 논한다는 것 자체가 웃기긴 하지만,
    이미 대통령이란 것은 신격화된 현실 앞에서 "듣도보도못한잡놈"<- 참 이 듣보잡도 노무현에게서 많이 쓰인 말입니다.
    이 한 나라를 대표한다는 것이 아니꼽게 보여진 것일지도 모릅니다.

    다만 세월이 지나고 대역모도한 것들이 마구잡이로 설치니 그래도 공과를 떠나서 민생과 소통을 중요시한 대통령은 노무현이였다는
    뒤늦은 깨달음에 후회를 남기는 중일지도 모릅니다.
    569 대통령 폭행죄 [새창] 2012-07-17 17:15:17 6/4 삭제
    노무현은 놈현 놈현 혹은 노란개구리의 약자로 노구리 정도로 꼽을 수 있고
    김대중은 핵펭귄인데 이건 일베에서나 쓰지 그렇게 유명하게 쓰이진 않아요
    568 BGM)소신공양 문수스님의 마지막 순간 [새창] 2012-06-27 03:53:32 5/4 삭제
    그리고
    주위에 상식왕에게 물었던분
    "소신공양이 뭔지 아니?" 물으셨습니까?
    아니면
    "불교에 어떤 중이 '소신공양'을 했대, 그게 뭔줄 아니?"
    라고 하셨습니까?

    그러면 적어도 상.식.왕이라면

    그거 자기 몸 바쳐서 공양하는건데 정도 답은 나옵니다.

    제가 상식이라고 하는것은 단순히 사전적 의미를 아냐 모르냐는 것이 아닙니다.

    스님과 공양, 그리고 소신. - 신은 몸身 - 소는 뭔지 모르겠지만 몸을 공양하는거니깐 - 분신

    이 정도 연상은 상식 수준 아닌가요?

    아니면 아무생각 없이 클릭해놓고 사후 검열을 한건 아닌가요?


    "어디보자 [BGM]은 표시했고 뭐여? 사람 불탄건데 [혐오표시]가 없네~"

    상식이 없으면 생각 좀 하고 삽시다. 남 탓은 그 뒤에 해도 되잖아요?
    567 BGM)소신공양 문수스님의 마지막 순간 [새창] 2012-06-27 03:45:19 2 삭제
    죄송합니다.
    수준을 높게 봤네요.

    불교계에서 사회문제에 관심을 가질때 그 필두가 소신공양으로 주위를 환기시킵니다.
    그렇기에 시사에 일반적인 상식 수준만 있으면 한번쯤은 들어보는 것이 소신공양입니다.

    자신이 무식하다고 일반적인 상식수준도 낮추지 마세요.
    모르는건 부끄러운게 아닙니다.
    모른다는 이유로 소통하기를 거부하는 것은 부끄러운겁니다.
    자신이 모르기에 타인도 모를것이라 자위하는 것은 비겁한겁니다.
    566 BGM)소신공양 문수스님의 마지막 순간 [새창] 2012-06-26 17:10:07 7/8 삭제
    111 모르는게 뭐가 그리 자랑이라고....
    소신공양 굳이 불교신자가 아니더라도 사회 일반 상식 수준만 있으면 다 알만한 용어입니다.
    565 여자는 이쁘면 다 용서가 됩니다 그래서 넌 안되 [새창] 2012-06-25 13:33:27 12 삭제
    하지만 과거 위나라에 가면 방연이 재상을 하고 있다고 손빈에게 소개시켜준 사람이 있는데 바로 묵적이라는 사람입니다. 묵적이 바로 묵자라고도 불리는 초나라의 공격을 아홉번이나 막아낸 농성의 달인입니다.

    그는 이 사실을 전해듣고 그를 제나라에 데려오기로 마음 먹습니다. 제나라 왕 제위왕도 손빈의 위인됨이 출중을 할고 항상 그를 흠모해 오던 참에 흔쾌히 허락을 합니다.

    그리고 계책을 하나 세우죠.

    제위왕의 명으로 위왕에게 귀한 차를 선물로 보내면서 뒤로는 손빈을 데려오기로 계획을 세웁니다.

    이 일을 묵적이 맡게 되는데 그는 제자인 금활을 수행원으로 데리고 위나라로 들어갑니다.

    한편, 위혜왕은 제나라가 선물을 받쳤다는 사실에 매우 기뻐하며 사신들을 극진히 대접합니다.

    금활은 한밤중 저잣거리에 가서 우물가에서 아무렇게나 거우적거리고 있는 손빈을 마주하고 눈물을 흘리며 제나라로 돌아가자고 합니다. 그리고 제나라에 돌아가 위나라에 원수를 갚아야 된다고 하자, 그제서야 손빈은 두뺨에 눈물을 흘리며 이렇게 말합니다

    "나는 결국 시궁창이나 길바닥에서 비참하게 죽어야 할 운명인 줄 알았소? 오늘날 이런 기회가 있을 줄 몰랐소이다. 그러나, 나에 대한 방연의 감시가 이만저만이 아닌데, 나같은 병신을 데리고 가려다가 다른 분들이 큰 곤욕을 당하지나 않을지 모르겠소?"

    그러자 금활은 하나의 계책을 세우고 왔다며 과히 걱정하지 말라고 합니다. 금활은 그 길로 손빈을 제나라로 데리고 갑니다.

    그런데 참으로 이상한 일이 생깁니다.

    손빈은 확실히 마차를 타고 떠났는데, 날이 밝자 또 하나의 손빈이 죽치고 앉아 있는 것입니다.
    바로 가짜 손빈이었죠. 일행 중 하나가 손빈과 옷을 바꿔입고 진흙을 칠한 뒤 머리를 풀어 헤친 뒤 손빈인 척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일이 이렇게 되자 방연의 지시를 받은 관리들도 평소처럼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추호도 의심하지 않았던 것입니다.

    3일째 되던 날 가짜는 한 밤중에 도망갔고, 방연은 그제서야 사실을 깨달았지만, 때는 이미 늦어서 혹시라도 위혜왕에게 책망을 들을까 두려워 손빈이 죽었다고 보고합니다.

    결국, 제나라에 도착한 손빈은 제위왕의 극진한 영접을 받고 병법에 관해 논하게 됩니다. 제위왕은 손빈의 지식에 크게 감탄하여 벼슬을 내리지만 손빈은 공로가 없으니 받을 수 없다고 사양을 하며 방연의 간특한 짓을 염려하여 세상에 그의 존재를 알리지 말아 달라고 합니다.

    그리고 여기서 그 유명한 상등마 하등마 계책이 나옵니다

    제나라 재상 전기가 매번 제위왕과의 말싸움에서 지기만 하는 것을 본 손빈은 하나의 계책을 알려주죠. 삼세번을 겨루는 경마에서 대왕의 가장 좋은 말은 재상의 하등마와 겨루게 하고, 대왕의 보통말은 재상의 상등마와 겨루고 대왕의 허접한 말은 재상의 보통 말로 겨룬다면 필히 이길 것이라는 기가 막히는 계책입니다.

    승패는 당연히 전기에게 돌아갔고, 전기는 제위왕에게 손빈의 계책이었다고 사실대로 말합니다. 제위왕은 이 사실에 손빈을 더욱 존경하고 극진히 대접하게 됩니다.

    한편 제나라는 당시 한나라와 조나라와 우호관계를 맺고 있었습니다.

    위나라는 조나라를 쳐들어갈 당시 손빈은 조나라를 바로 구원하지 않고 위나라의 수도를 침공한다는 소문을 내어 회군하는 방연군을 크게 무찔렀습니다.

    그리고 이읔고 방연은 다시 군사를 얻어 한나라를 침공하게 됩니다.

    이번에도 손빈은 위나라를 침공하게 되고 이 소식을 들은 방연은 회군을 하고 본국으로 떠납니다.

    손빈은 방연이 군사를 거느리고 돌아올 것을 알고 전기에게 말합니다.

    "위나라 군사는 원래 용매하기에 때문에 제나라 군사를 깔보고 있습니다. 그러나, 싸움이란 용맹만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형편에 따라서 자기에게 유리한 형세를 만듭니다. 병법에 따르면, 용맹을 믿고서 하루에 백리를 강행군하면 장수도 적에게 사로잡히며 오십리를 강행군하면 낙오군이 반이 생긴다고 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매우 약한체를 하여 위나라 군사를 유인해야 됩니다."

    이것을 들은 전기는

    "어떻게 하면 적을 유인하겠습니까?"

    손빈은 대답합니다

    "우리는 행군하면서, 오늘은 밥짓는 부엌을 10만개를 만들고 날마다 그 수효를 점차 줄이면 됩니다.
    그러면 이를 본 군사들이 우리 제나라 군사의 낙오병이 점점 많아진 것으로 생각하여 교만해질 것이며, 교만해진 만큼 쉽게 피로해질 것입니다. 그 떄 우리는 기회를 다시 계책으로써 무찌르면 됩니다."

    손빈의 말대로 방연은 제나라 군사의 줄어드는 부엌수를 보고 강행군하기 시작합니다.

    계책대로 되는 상황에 손빈은 험준한 계곡 안에서 초목을 다 베어 위나라 군사가 들어오는 입구를 막아버립니다.

    그리고 한 나무의 껍질을 벗겨 친히 붓을 들어 글자를 세깁니다.

    "방연은 이 나무 아래서 죽는다"

    그 뒤 매복해놓은 궁수에게 지시하여 적들이 이곳에 당도하여 불빛을 내거든 닥치는대로 쏘게 하고 다시 위나라가 일단 지나가면 내버려뒀다가 그 뒤를 무찌르고 닥치는 대로 죽여라고 지시를 합니다.

    방연은 날이 저물 쯤 근처에 당도합니다.

    마침 앞서 가던 병사가 앞에 나무로 막혀있다는 보고를 듣자 방연은 제나라 군사가 위군이 쫒아올까 두려워 나무로 막아버린 것이라 생각하고 얼른 치워버리라고 합니다.

    그때 나무에 써있는 글씨를 발견하고 불을 밝혀 글씨를 확인합니다.

    그제서야 손빈의 계책에 당했다는 것을 알고 후최를 외치지만 이미 불빛을 본 제나라 군사는 활을 비오듯이 쏴던지고 후방을 공격하기 시작합니다.

    방연이 길이 탄식하며 말하죠.

    "지난 날에 그 다리 병신놈을 살려 뒀던 것이 한이다. 허허! 드디어 그 병신놈을 유명하게 만들고야 말았구나!"

    탄식과 함꼐 방연은 차고 있던 칼을 뽑아 자기 목을 찌르고 죽습니다.

    손빈은 후에 방연을 마주하고 그을 목을 끊어 병차 위에 효수합니다.

    크게 이긴 제나라 군사는 일제히 개가를 부르며 돌아가지요.

    돌아가는 와중에 손빈은 방연의 조카인 방총마저 붙습니다.

    전기를 비롯한 주변인들은 일가를 모두 참살해야된다는 말에 손빈이 추연히 대답하죠.

    "나쁜 짓을 한 것은 방연 한 사람뿐이었소. 방연의 아들 방영도 죄없이 죽었거늘 더구나 그 조카인 저 방출이야 무슨 죄가 있겠소?"

    그러자 주위 사람들은 손빈의 인후와 모두 감탄을 마지 않았습니다.

    제나라 왕은 개가한 손빈을 크게 반기고 높은 벼슬과 큰 고을을 하사했으나 손빈은 모두 사양하고 받지 않습니다.

    그 후 손빈은 그 조부의 저서이며, 귀곡선생에서 받은 손자병법 십삼편을 필사하고 제나라 왕에게 받칩니다.

    "신은 이렇듯 걸어다니지도 못하는 병신이고, 얼굴은 원통 글자로 떠서 보기 흉합니다. 그렇건만 신은 대왕의 은덕으로 그간 높은 벼슬 자리를 누렸습니다. 신은 이제야 위로는 대왕의 은혜를 갚았고, 밑으론 신의 원수를 갚았습니다. 이제 신은 이 손무병서(당시에는 손무병서임)를 받치니 대왕께서 신을 더 데리고 있댔자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청컨데 신에게 한적한 산을 주시면서 신으로 하여금 그곳에서 고요히 일생을 마치게 해 주십시오."

    제나라 왕은 크게 놀라 손빈을 만류했지만 완강한 손빈의 뜻에 하는 수 없이 그에게 석려산을 하사했습니다.

    마침내 손빈은 하직하고 석려산으로 떠나갔습니다. 그렇게 석려산에 들어온지 1년이 채 지나지 않은채 세상에서 아무도 손빈을 본 사람이 없다고 합니다.

    일각에서는

    귀곡선생이 와서 손빈장군을 데리고 갔다라고 전해지고 한답니다.

    564 여자는 이쁘면 다 용서가 됩니다 그래서 넌 안되 [새창] 2012-06-25 13:32:57 15 삭제
    이 자료는 잊을만하면 올라오네요.
    그리고 항상 똑같이 손빈 손무에 관한 집중.

    손자병법서는 손무가 쓰고 손빈이 사용했습니다.
    손자는 손무를 높여 부르는 말이죠.
    손무는 오왕 합려를 도와 합려를 패자로 만들어 준 뒤 은거했답니다.

    은거하기 전에, 오왕 합려에게 바친 책이 있는데 이것이 바로 병법 십삼편, 바로 손자병법입니다.
    그러나 오왕 합려는 이 책을 세상에 전하기 싫어서 쇠로 만든 퀘 속에 넣어 대들보 밑에 감춰두었습니다. 후에 월나라 군사가 쳐들어와서 고소대에 불을 질렀을 때, 함께 소실되고 말았죠.

    이어서,

    손빈은 손무의 손자로 무협소설을 본 사람이라면 알만한 귀곡자 밑에서 제자로 있던 사람입니다.

    귀곡선생 밑에서 함께 동문수학한 방연과 의형제를 맺으며 서로 먼저 출세하는 사람이 이끌어 주자고 했습니다. 방연은 욕심이 많으나 재능은 손빈에게 모자라는 사람으로 은근히 순빈을 시기하고 있었죠. 욕심이 많았기 때문에 귀곡 선생 밑에서 적당히 배우다가 위나라에 임관하여 재상을 역임합니다. 손빈은 귀곡선생 밑에서 몇년을 더 보낸 뒤 방연이 재상을 맡고 있다는 소문에 위나라로 떠납니다.

    방연은 자신의 재주가 손빈에게 모자란 것을 알았기에 혹시나 위혜왕의 총애를 잃을까 두려워 모함을 합니다. 본래 손빈은 제나라 출신이기에 그가 제나라 사신과 내통하고 있다는 모함을 씌워 먹으로 얼굴에 글씨를 세긴 뒤 두 다리를 잘라 폐인으로 만들어 버린 것이죠.

    귀곡선생이 이런 일이 있을 줄 알고, 손빈의 빈을 다리처형할 빈으로 고쳐줬다는 유래가 있습니다.

    방연은 왜 손빈을 죽이지 않고 그냥 병신으로 만들었을까요?

    과거 귀곡선생은 손자와 친분이 두터워 그도 손자병법서를 한 편 얻을 수 있었습니다.
    그렇기에 손빈을 따로 불러 손자병법서를 외우게한 적이 있었습니다.

    이것을 안 방연은 손빈이 알고 있는 손자병법서를 탐내 그를 겁박하여 필사하게 만들려는 것이죠.

    때문에 방연은 병신으로 만든 책임을 위혜왕에게 돌려 자신은 죽음만은 막게했다며 손빈의 마음을 움직이려 했습니다. 그리고 날마다 손빈을 극진히 대접했으며 손빈은 이에 감격하여 방연의 부탁을 따라 손자병법을 필사해주려 합니다.

    본래 손빈은 위인됨이 충직하고 담대한 인물입니다. 그렇게 10분의 1을 필사할 때 쯤, 그를 시중 드는 사람이 손빈의 위인됨에 반해 사실을 털어놓고 맙니다. 방연은 손빈이 손자병법을 필사해주기만 하면 그를 굶겨 죽일 작정이었죠.

    이 사실을 안 손빈은 그때부터 달아날 생각을 하며, 하나의 계책을 얻게됩니다.

    바로 사풍마.

    사풍마란 간질병에 걸린 사람을 흉내내서 사람을 속여라는 뜻인데, 한마디로 미친척을 하란것입니다.

    이후 손빈은 눈을 까뒤집고 벌벌떨며 밥은 손으로 먹는 등 해괴한 짓을 일삼았습니다.

    방연은 손빈이 진실로 저런 짓을 하는지 알기 위해, 그 날부터 돼지우리 속에 그를 살게합니다.

    하루는 사자가 개가 먹던 밥에 진흙을 섞어 내밀었는데 손빈은 이를 맛있게 받아먹는 것을 방연에게 말하자 이제서야 의심을 거두고 그를 내버려두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 세상 사람들은 모두 손빈이 미친 줄 알게됩니다.
    563 신동엽 왜케 웃기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새창] 2012-05-28 17:57:24 76 삭제
    언젠가 신동엽씨가 대마초 흡연사건으로 구속 된적이 있습니다。
    여러분도 기억을 하실겁니다。

    이 사건은 표면만 보자면 아주 단순해 보이지만
    사실 안으로 들어가면 복잡한 관계가 섞여 있습니다。

    당시 신동엽씨는 모델 L양과 교제중이었지요。
    두 사람은 사실 말을 안했지만
    결혼 직전까지 간 것으로 알고들 계실겁니다。

    그런데 신동엽씨가 구속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출소 후 L양과 이별을 하게 됩니다。

    자。 여기에 우리가 모르는 숨겨진 비밀이 있습니다。

    당시 모 스포츠신문사 기자는 엄청난 특종을 잡게 됩니다。
    바로 신동엽씨의 연인 L양의 Porno 유출 사건이었지요。

    이 테입을 잠깐 말하자면 L양이 데뷔 초기。
    단지 돈을 벌 목적으로 찍은 테입으로
    이미 해외에서 시판된 테입이었습니다。

    이런 테입을 모 스포츠기자가 해외여행 중 손에 넣게 되고
    이 사실은 그 기자가 귀국한 후 곧바로 기사화되려 하였습니다。

    그러나 평소 기자들과 친분이 많았던 신동엽씨가
    이 소식을 기사화되기 전에 접하게 된것이져。

    이 사실을 알게 된 신동엽씨는 당시 그 스포츠기자에게
    미팅을 신청한후 그에게 L양의 Porno테입 유출 기사를
    보도하지 말아줄 것을 요구하였으나
    특종에 눈이 멀어버린 그 기자는 이를 거부했습니다。

    이런 그에게 신동엽씨는 약속을 하게 됩니다。
    곧 머지않아 내가 당신에게 정말 특종을 주겠다고。
    그리고 얼마 후 정말 그 기자는 특종을 보도하게 됩니다。

    "신동엽 대마초 흡연사건"

    평소 마약과는 거리가 먼 신동엽씨는 애써 대마초를 피우고
    차가운 구치소로 들어가며 그녀의 안녕을 기원했을
    신동엽씨를 생각하면 정말 제 가슴이 무너집니다。

    이 사실을 사실로 뒷받침해주는 것은
    그가 출소 후의 방송가의 태도입니다。

    신문과 방송가에선 모두 그를 옹호하며
    그가 출소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메이져 프로그램인
    일밤의 한 코너를 그가 맡은거지여。

    이것은 정말 이례적인 일로써 황수정씨가 아직도 나오지 않고。
    싸이가 약 2년。이태란씨가 1년。
    이승연씨가 불법면허로 1년인것에 비하면 대단한 사건인 것입니다。

    이것은 당시 방송사 PD들의 서명운동으로서 가능해진 일인데。
    사건 자체를 제대로 알고 있던 PD들은
    그를 적극적으로 옹호하였던 것으로 가능해진 일입니다。

    그리고 얼마지나지 않아 둘은 결별을 하게 됩니다。
    신동엽씨가 출소 후 더 이상 L양이 교제를 거부하였기 때문입니다。
    560 전원책 "김일성, 김정일 개새끼 해봐"(KBS생방).swf [새창] 2012-05-27 02:15:03 37 삭제
    끝에 어떤 아줌씨가 민주주의에 대해서 정말 모른다고 씨부렁대는데
    참 어이가 없습니다.

    민주주의 국민에게 국가의 주권이 있으며 확장된 개념으로는 모든 사람에게는 표현과 사상의 자유가 있다는 것이 민주주의입니다.

    그런데 북한은 시장체계를 떠나서 기본적으로 독재를 지향하고 있으며, 사상의 자유가 철저히 억압된 곳입니다.

    그런 북한 수괴를 개새끼라고 비난하고 상대방에게 따라하지 않는다고 종북이라고 낙인할 때,

    사상의 자유 측면에서 상대에게 똑같은 사고를 강조하는 것은 비판에 직면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적어도 사상의 자유를 억압하는 독재의 서슬을 추종하는 무리들이 표현, 사상의 자유를 논하며 되려 민주주의를 모독하지 말라며 성내는 것은 도대체 어떻게 배워먹은 논리인지 정말 머릿속을 해부하고 싶을 정도입니다.

    도대체 종북주의자들은

    왜 김정일은 개새끼가 아니며...

    적어도 북한보다는 살기 좋은 이쪽 동네에서 저토록 억압되고 피폐된 사회를 추종하는 것인지 짜증날 정도로 궁금합니다.
    559 써니 땡큐 유투 예아.swf [새창] 2012-05-25 19:46:07 0 삭제
    오~ 디게 귀엽다
    558 뭐라고요? 미친? [새창] 2012-05-20 09:44:26 0 삭제
    어쩌다 보니 아귀가 맞아서 패러디한 것 아닌가.
    557 뭐라고요? 미친? [새창] 2012-05-20 09:44:26 0 삭제
    어쩌다 보니 아귀가 맞아서 패러디한 것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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