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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690	50대 여성 28차례 차로 들이받은 30대 영장기각 [새창]	2018-12-12 23:35:49	25	삭제
		이게 왜 깨시민인가요 ㅜ 전 공감합니다. 격리조치는 별도의 법적근거나 제도를 가지고 강구할일이지, 엄연히 목적이 법에 의해 정해져 있는 구속제도를 가지고 격리목적으로 써서는 안됩니다. 신체구속을 그렇게 자의적으로 할수있게하는건 당장 우리 모두의 신체의 자유에 엄청난 위협을 주는일이에요. 정말 정말 위험한 발상입니다 ㅜ
	689	18학번 후배가 ~씨라고 했다면? [새창]	2018-12-12 22:32:20	3	삭제
		아니 이렇게까진 좀;; 저희 학교도 개인적 친분 없으면 다 ~씨로 호칭하는 문화였지만 졸업하고 취업하게 되면 또 그 조직의 문화를 습득하게 되는거죠... 다들 집에서 쓰는 말투하고 회사에서 쓰는 말투 같으세요? 집단에 따라 내 애티튜드나 매너도 달라지는게 당연한것같은데 사회성 운운은 너무 나가신 거 같네요 ;;
	688	18학번 후배가 ~씨라고 했다면? [새창]	2018-12-12 22:29:48	1	삭제
		대학마다 문화차이가 있는듯요. 저희 학교도 저렇게 만나면 다 서로 씨라고 호칭붙였는데... 오히려 조별과제에서 만난 후배가 선배님이라고 부르면 진짜 어색하고 과한? 느낌일 것 같아요; 그런 사람 본적도 없지만;; 새내기 시절부터 화석학번까지 다 거치고 졸업한 입장이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저희 문화가 좋네요. 서로 성인이자 동등한 어른으로 존중하는 의미라고 생각해요. 좀 개인주의적인 학풍 영향도 있을 것 같고요.
	687	??? : 위안부는 한국 여성의 세계화 [새창]	2018-12-12 22:14:10	0	삭제
		이런 ㅆ.ㅂ ㅈ같은 새.끼가 니깟 ㅂㅅ새.끼 자존감 채워주자고 고통겪으신 분들이 입다물고 있어야되냐 개.새.끼야. 역사를 기억하자는건 그분들이 겪으신 고통에 연대하자는거다 못배워쳐먹은 ㅆ새.끼야. ㅈㄴ 열받네
	686	자녀의 성(姓), 부부가 협의해서 결정하는것으로 법 개정 추진 [새창]	2018-12-08 19:21:48	39	삭제
		혼외출산도 법적 보호를 받을 수 있게 하기 위한 장기적 플랜이랑 연결되어 있어요. 미혼부모 자식이라는 딱지 안붙게 하려면 부모중 누구 성을 따르는 것도 어색하지 않게 하는 게 타당하겠죠.
	685	자녀의 성(姓), 부부가 협의해서 결정하는것으로 법 개정 추진 [새창]	2018-12-08 19:18:51	17	삭제
		아니 이 시점에 왜 그런 복고적인 상상을 하세요? 앞으로 가족제도는 형식에 구애받지 않게 되는 게 세계적인 추세일 겁니다. 유연화되고 다양화될 수밖에 없어요
	684	한국에서 외국인 1인 시위 .jpg [새창]	2018-11-30 10:22:26	2	삭제
		당신이 무슨 사상을 가진지는 내 알 바 아니지만 엄연히 질병으로 존재하는 우울증에 대해서 그런 식으로 모욕하는 것은 상당히 무례하네요. 남들한테 쓰레기 같은 생각을 품으면 우울할 수 있다는 것과 우울한 사람은 남들한테 쓰레기같은 생각을 해서 그렇다는 건 전혀 다른 이야깁니다. 아픈 사람들에게 니가 쓰레기같은 생각을 해서 그렇다는 것 자체가 타인에 대해 쓰레기같은 생각을 품는 것 같은데요? 본인 말에 합치되는 삶을 사시길 바랍니다. 그렇게 고통받는 사람들에게 상처주는 것이 쓰레기가 아니면 뭔가요? 굉장히 불쾌하네요.
	683	한국에서 외국인 1인 시위 .jpg [새창]	2018-11-30 01:39:16	0	삭제
		이게 무슨 말이죠? 사람들이 우울한 이유는 타인에 대해 쓰레기같은 생각들을 했기 때문이라는 건가요?
	682	[펌] 돈빌려줫다 몸값으로받앗다 좆된 썰 [새창]	2018-11-13 20:45:19	2	삭제
		모두판단할수는 없어도 지 아내를 머라생각하는지 알수는 있져(실화라는 전제하에) 개쌍년이니 뭐니 심지어 개병신같은 샹년? 이게 재미위해 웃고넘어갈 수준의 표현같진 않네요 재밌게 글쓴다고 남편이랑 결혼한 썰풀면서 저 개쌍놈 개병신같은 쌍놈 내가 모시고 산다 이러면 다들 재밌다고 웃으실지 ㅋㅋㅋ
	681	서울대 기숙사 남녀미팅 취소사유 [새창]	2018-11-10 13:49:52	9	삭제
		그건 아니고요 해당 동은 남녀혼성동(호실만 분리)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당 동조교 자체가 1개 동을 관리하는 근로장학생 비슷한 개념이구요. 자기가 관리하는 동 내부에서 건의를 받아 미팅을 주선하려고 했는데, 위의 성명문으로 취소되었다고 들었습니다. 저 성명의 황당함에 대해선 깊이 동의하는 바입니다..; 입사할 때 자기 성별을 남녀형태로 밝히는 건 맞거든요. 전 오히려 동성애자와 한방거주하고 있는 이성애자가 있다면 그게 더 문제아닌가 싶긴 합니다(말하긴 조심스럽지만요)
	680	현재 대한민국 신도시 맘카페 공격대상 1호 [새창]	2018-11-10 01:51:47	18	삭제
		장담하는데 보고 들은 거로 추측하는 것도 아닐겁니다. 클라이언트 비위 맞춰주는 내용으로 제일 입맛에 맞게 써준거에 가깝죠. 저 글의 목적을 보면 당연합니다. 저 변호사가 보기에 이혼소송 당한 남편들이 느끼는 게 대체로 "나는 처자식 비위맞춰준 것밖에 잘못한 게 없는데, 허영에 찌든 의존적인 여자가 맘카페나 보며 다른 남자랑 비교하다 돈 뜯어내려고 이혼소송한다" 뭐 이 비슷한 것이었나봅니다. 그런 사람들 타겟으로 광고하는 제일 좋은 방법은 "네 생각 다 맞고 난 너의 마음을 이해하며 네 편에서 싸워주겠다"고 말하는거죠. 애초에 정보전달이 목적인 글이 아닌데 자기 내면의 분노심이나 혐오감에 잘 들어맞으니까 이게 팩트다!라고 퍼오는 글쓴이같은 사람들도 생기고요.
	678	현재 대한민국 신도시 맘카페 공격대상 1호 [새창]	2018-11-09 20:34:48	48	삭제
		글이 팩트라고 너무 믿지 마세요. 광고에서 제품 좋단 얘기를 그대로 믿는 거나 별다를 것 없습니다.
	677	현재 대한민국 신도시 맘카페 공격대상 1호 [새창]	2018-11-09 20:05:04	132	삭제
		전 오히려 사람들이 순진하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ㅋㅋㅋ 글에 맘카페에서 영업하는 변호사들 얘기 나오죠? 저 글은 블로그에서 영업하고 있는 것뿐입니다. 이혼소송 당한 남편들을 타겟삼아서요 ㅋㅋ 글의 논조가 저렇게 흘러가는 것도 당연하죠. 저만큼 회자됐으니 목적은 달성했네요. 아무것도 모르고 하는 얘긴 아니고요 ㅋㅋㅋ 뭐 시류를 잘 읽어서 영업 잘한다 싶네요.
	676	요즘 여초사이트....진화한 탈코르셋...jpg [새창]	2018-10-23 23:02:01	13	삭제
		난 처음에 탈코르셋이라는 개념을 남들이 뭐라든 내가 하고싶으면 하고 안하고싶으면 안하는것으로 이해해서 좋다고 생각했고 지지했음 나도 용기가 있으면 그러고 싶었음 꾸미는 거 좋아하고 잘꾸미는 여자지만 남들 시선 의식해서 귀찮아도 할때가 많았기 때문 그럴 때 그냥 안하고 '귀찮아서 하기싫어서 안했어. 니네가 어떻게보든 상관없어'라고 당당할 수 있는게 탈코라고 생각했음 근데 탈코라고 모아놓은 걸 보니까 자기가 하고싶은 걸 하는게 아니라 그냥 사회에서 여성스럽다고 여겨지는 걸 안하자는 것 같았음 왜? 난 남자같이 꾸민 나보단 여자같이 꾸민 내가 더 좋은데. 저렇게 탈코랍시고 하면서 고데기씩이나 하고 기안처럼 보일까 너무 안꾸민다고 하지 않을까 남시선에 전전긍긍하는게 대체 뭔 의미가 있는지 모르겠음. 자기 하고싶은거 자기 감정에 충실한 게 탈코라면 응원하고 싶으나, '여자처럼' 꾸미고 싶은 욕망은 내것이 아니라 사회로부터 주입받은 거라고 단정하면서 사실은 자기들도 이쁘다거나 좋다고 생각하지 않는 '탈코적 꾸밈'으로 옮겨가는 건 뭔 헛짓인지 모르겠음. 그냥 자기 내면의 소리에 충실했음 좋겠다. 자기한테 이뻐보이는 걸 남자들 눈이든, 페미들 눈이든 신경안쓰고 자유롭게 할수있음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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