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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7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22-03-31 18:40:13	5	삭제
		아잇... 님 덕분에 다시 로그인 했자나요 ㅋㅋ 님 이거 진심으로 말씀드리는 건데요 님이 티 안냈다고 생각하셔도 주변사람들 다 알고 다 느끼고 있어요 님이 까다로운거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남에 대해서 굉장히 무관심 하거든요? 그런데 또 생각보다 굉장히 잘 간파합니다. 이 모든 것은 스스로에 대한 자기 방어적인 성향인데요, 상대가 나한테 어떤 해로움을 줄지 안줄지 정말 쉽게 걍 느낌적으로 알아버려요 그리고 나서는 이미 내가 알고 대처방안이 있다 싶으면 그러거나 말거나 상관안하고 그 부분에 대해서 무관심하게 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본인이 잘 감추고 있다고 착각을 하시는 거에요. 특히 결혼생활은 예전보다 더더욱 감춰지지 않기 때문에 그런 마인드로는 결혼생활이 힘듭니다.
	17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22-03-31 13:18:59	0	삭제
		신중? 아니죠 현재 그 상태로는 결혼을 하시면 안되죠 ㅎㅎ 누구 인생을 망치시려고 그러세요 그런데 걱정마세요 그런 예민함이 나이를 조금 더 먹으면 점차 무디어져요 나이를 먹으면서 내 스스로 놀랄만큼 성격이 변하기도 하거든요 특히 그런 예민한 부분은 정말 많이 무디어 집니다 나이 좀 더 먹고 결혼하시면 될 듯 해요
	17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22-03-31 13:13:29	0	삭제
		여기 댓글을 읽어보니 남자와 여자의 차이점이 많이 보이네요 남자들이 알아주지 않아도 될 호의를 베푸는 경우는 극히 드뭅니다. 아마도... 짝사랑하는 여자에게 한두번 정도??? 크게 알아주지 않아도 너가 좋아하니 나도 좋아 << 이 감정은 지극히 여성스러운 감정이에요 저도 현 와이프도 그렇고 여성분들 만날 때 그런 경우 많이 느껴봤어요. 남자는 달라요. 자기 한도 이빠이 만큼 해주었을때는 어린아이 처럼 칭찬을 바란단 말입니다..... 고작 엉덩이 좀 토닥대 주는건데.. 왜 그렇게 해주기 싫어해요??? 오히려 묻고 싶네요
	171	재테크압박에 우울해요. [새창]	2022-03-31 13:08:28	1	삭제
		님이 더 정상적인겁니다. 님 남편은 한번 말아먹어서 본전 생각이 나서 그런겁니다. 궁금하면 남편분에게 어느 mmorpg던 게임에 들어가서 현금 500만원 투자해서 그 안에서 장사로 1000만원으로 불려보라고 해보세요 100중 99명이 거지 됩니다. 투자란 원래 그런겁니다. 버는 사람만 벌고, 벌었던 사람도 금방 잃고, 그것을 꾸준히 잘 유지해서 끝까지 자신의 부로 가져가는 사람들은 극소수에 불과합니다. 또하나 착각하는게 합법적으로 큰 돈을 버는거 대한민국에서 무리입니다. 분명히 불법적이고, 더러운일을 하지 않으면 한대 만에 크게 일어서는거 무리인게 대한민국입니다. 큰 죄짓지 않고 사실거면 적당히 적금넣고 적당히 실거주 목적 집에나 돈 묻으면서 가는게 정답일지도 모릅니다.
	170	남편이 저보고 ㅂㅅ같은년 이래요. [새창]	2022-03-31 13:02:41	3/5	삭제
		자기 중심적인 사고방식의 글쓴님의 상태는 이 글의 제목만 봐도 알 수 있습니다. " 남편이 저한테 ㅂㅅ 같은 년이래요" 누가봐도 남편이 잘못했네, 남편이 ㄱㅅㄲ 네, 임신한 와이프한테 남편이 저러면 안되지 등등의 반응을 원한 제목인게 티가 나죠 게다가 본문 내용이나 댓글에도 누차 "먼저 재수없다고 말하건 잘못이지만", "평소에 자주 짜증을 내고 성질부린 것은 맞지만" 이라는 단어로 본인 잘못은 마치 별 것 아닌것 처럼 말하는 부분까지.. 여러모로 문제가 많으시네요 인간관계에서 "하지만"은 그다지 크게 통용될 여지가 없습니다. 본인이 평상시던 저 상황에서건 잘못한것은 그냥 잘못한거에요 게다가 저정도 별일도 아닌일로 이혼을 생각하는 것 까지 저는 솔직히 님 같은 사람하고 결혼을 해서, 아이까지 낳고 느끼지 않아도 될 책임감을 느껴가며 앞으로의 평생을 살아가야할 남편에게 위로를 전하고 싶어요 님이 원하는것은 님과 함께 생의 동반자로 살아갈 남편이 아니라 그저 공주인 스스로를 잘 봉양할 시종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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