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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난세상님의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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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05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새창]	2023-12-19 10:43:55	6	삭제
		쉽게 생각하시면 안되는 문제입니다. 사람들은 상황 변동을 유연하게 받아들이는 능력에 편차가 있습니다. 이 능력이 부족한 사람들은 상황 변동에 큰 스트레스를 느끼고, 이런 사람들 중 일을 잘하는 분들은 대부분 철저한 계획하에 움직이는 사람이 많습니다. 또한 이 능력이 높은 사람들은 대부분 즉흥적 계획변경을 쉽게 생각하고 또한 이 것을 자기의 능력이라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전자의 사람들은 후자의 사람들의 사려깊지 않음으로 인한 수많은 실패사례를 인생중에 지속 겪어 왔고 수많은 사고를 통한 철저한 계획에 조금 더 많이 포커싱 되어있기 때문에 후자와 같은 일처리 방식을 매우매우 신뢰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작성자님이 겪는 이러한 일들이 지속 발생할 수 밖에 없습니다. 부부 관계이기 때문에 와이프분도 자신의 계획에서 틀어지는 부분을 어느정도는 감내를 하는 노력이 필요하고 작성자분 본인도 아내의 계획이 틀어지지 않도록 계획 내에서 움직이는 자기 절제 능력이 함양되어야 합니다. 작성자 님이 생각하시는 것 처럼 아무문제 없고 오히려 내방식이 더 좋은 결과를 만들지 않았냐 이런 사고를 계속 하시면 앞으로도 문제가 계속 많을 거에요
	20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23-06-29 08:56:48	1/4	삭제
		횡단 보도에서 신호가 바뀌었다는 것은 노란불에 진입 했다는 거죠? 정지선 다와서 속도도있는데 노란불로 바뀌었다면 지나 갔을테니까요. 운전 잘못하신게 맞는데요? 그리고 폭설 내리는날 운전 미숙으로 사고가 나면 운전을 잘못하신게 맞는 데요??제가 이런 말씀을 드리는 이유는 아내가 화를 낼때 "아 내가 이래저래 뭘좀 잘못해서 그래. 많이 놀랬지 미안해. 내가 좀 더 잘했어야했는데" 와 같은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를 해보셨는지를 여쭙는 겁니다. 님의 글은 누가 봐도 내가 맞는데! 하고 있거든요. 운전 잘못하신게 맞다니까요. 운전 안하는 동승자는 충분히 위협적일 수 있습니다. 자고로 운전은 동승자가 편하게 느끼도록 운전하는 사람이 잘하는 거고요.
	203	서로를 위하는 모습이 자연스러우기가 이렇게도 어려운걸까.. [새창]	2023-03-25 14:51:17	3	삭제
		꼬마아줌마님? 그렇게 쓰면 뭐 있어보인다고 생각해서 그러는거에요? ㅋㅋ 님처럼 앞뒤 맥락 문맥 작성자의 글 내용 다 필요없고 공감해요, 육아 힘들죠, 저도 힘들어요, 잘되길 빌게요 하면 사회성 만점인 건가요?? 굳이 남 댓글에 촌철살인한답시고 비쭉거리는 님 사회성은 참 보통이네요 그죠? ㅋㅋㅋ
	202	서로를 위하는 모습이 자연스러우기가 이렇게도 어려운걸까.. [새창]	2023-03-25 08:27:39	1	삭제
		어떤 스토리가 있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이런생각 원래 여자분들이 많이하는데 특이하시네요 여자분들중에 가정주부인데 본인이 하루종일 아이를 돌봤다고 회사에서 일하고 퇴근한 남편한테 "이제부터 니가 봐" 하면서 자기 쉰다고 하는 분들이 계세요. 제가 그런분들 보면 꼭 해주는 말이 지 밖에 모르는 사람이라는 거에요. 지금 님이 딱 그래 보여요 님이 공동육아와, 공동 가정일 또 가족의 공통 업무들에 대하여 몇퍼센트를 담당하고 계신다고 생각해서 그러신지는 모르겠지만 님은 그냥 육아던, 가사일이던, 뭐던 그냥 다 자기가 희생해서 '해주는 것' 이라는 생각이 강해요 아니에요. 생각을 바꾸세요. 그냥 니 일 하는거에요. 각자의 특성을 따라 상대방이 좀 덜할 수도 있고, 상대방은 나와 아이 교육관이 다를 수도 있고, 상대는 가족을 위한 희생의 양이 조금 적을 수도 있어요. 그럼에도 우리는 서로가 맞추어가면서, 상대방을 보듬어가면서 살아가는게 결혼생활인데, 님은 "내가 이만큼 희생하는데" 이런 보상심리를 강하게 가지면서 상대에게 불만을 가지거든요. 니 기준은 니 혼자 지키면서, 상대가 부족하면 니가 더 발로 뛰면서 관계를 만들어가는게 사람 관계인데 기본적인 인간관계도 좀 결여된 느낌이에요. 뭐 바람피고, 도박하고 이런 커다란 문제가 아닌 이상 부부 관계는 대부분 인간관계의 연장선으로 보면 되는데, 지금 님이 가지는 생각들이 그냥 인간관계에 있어서 많이 어리다는 건 알아두세요
	198	이승우는 베로나를 잘 못 갔음.. [새창]	2022-09-16 12:53:04	0	삭제
		조심스레 의견을 드리면 이승우는 약간 아쉬운 선수라 생각은 들지만 글쓴님 말처럼 희생자나, 한국 축구에 너무 아쉬운 재능이다 이 정도까지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본인이 피지컬적으로 성인무대에 적응이 힘들면 보강을 하던, 플레이 스타일을 장점 위주로 바꾸던 해야하는데 그게 잘 안된 케이스 같습니다. 이 부분에서 아쉬운 부분이 경기를 뛰면서 그렇게 조정을 해나갔으면 좋았을텐데 하는 부분이죠. 그런데 k리그에 와서도 그냥 치달 드리블러에, 유소년 수준에서 딱히 늘지 않은 슛파워, 치달할때 시야 좁아지는 부분 등 많은 단점을 그대로 안고 있는 것 같습니다. 개선할 생각도 없어 뵈구요. 이 상황에서 벨기에 팀에서의 행보를 분석해 보면, 피지컬이 안되는데 볼다루는 부분은 좀 괜찮고, 속도 중심의 드리블링을 주로 선호하는 선수라면 제가 감독이라면 후반 늦은시간 조커로 활용할 것 같거든요. 그런데 공격수 조커라면 조금 더 확실한(슈팅이나 패싱등) 기대가 생기는 무기가 있어야 하는데 그게 없었다고 봅니다. 이승우 피지컬로도 좀 비벼 볼만한 국내 k리그에서야 선발로 나와서 뭐 좀 해볼만 하겠지만 해외에는 기술보다 피지컬 우위의 선수가 많아서 국제경기에서 활약하긴 어려워 보여요. 결국 본인이 플레이 스타일을 바꾸던, 성장을 하던 하지 않으면 한일전이나 아시아 예선용 정도 밖에 안될 것 같아요.
	197	이승우 왜 국대에 안 뽑는지 이해를 못 하겠음.. [새창]	2022-09-14 19:25:00	0	삭제
		이승우가 k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는 것은 국내선수들 대비 안정적인 볼키핑력과 조금 더 넓은 시야? 축구 이해도? 때문으로 생각됩니다. 이러한 부분은 세계적으로 봤을때 수준이 떨어지는 k리그에는 잘 먹히지만, 세계에는 이런 장점이 더 잘되어있는 많은 선수들이 있기때문에 이승우의 장점이 퇴색될 것 같습니다. 반대로 이승우의 모자란 피지컬은 극적으로 드러나게 되구요. 이승우를 크랙형 조커로 활용하려해도 비슷한 역할로 황희찬, 정우영, 권창훈이 상당히 좋기 때문에 경쟁이 안될 것 같구요. 황희찬과 권창훈을 부동이라고 보면 결국 이강인, 정우영, 이승우, 이동경 중에서 최근 실적이 적은 이동경, 유럽에 통하지 않는 피지컬을 보여준 이승우가 탈락했다고 봅니다.
	195	남편이 성매매업소에 다니고있어요 [새창]	2022-08-23 12:27:57	0	삭제
		이런 개객끼가??
	19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22-08-22 13:00:21	1	삭제
		이거 글 자체가.... 아무리 의식의 흐름 기법으로 쓰셨다고 해도 이건 정확한 사항을 확인 할 수가 없네요. 어차피 2개월때 왜 싸웠고 이런거 하나 없으니 누구 잘못인지 모르겠어요. 그다음 구정에 두분 사이의 일로 부모님을 뵈러 가지 않은건 그냥 두분이 철없는 애새끼들이라는 반증입니다. 결혼 7개월을 지난시점에서 싸우면 점차 폭력적인 성향을 드러내다 집을 나간다고 되어 있는데 아직 손찌검 까지는 가지 않았기에 글쓴님과의 결혼생활이 참을 수 없을만큼 화가난다 이렇게 해석이 되네요. 다음 감자 세알 사건인데, 차를 놔두고 가던 감자를 가지고 가던 반지하 사무실을 가건 어찌 되었든 남편은 남편의 의사대로 한게 뭐있나요? 다 그냥 시키는대로 차가지고 찹쌀한봉지와 감자 세알 서큘레이터를 들려 보냈다는 건데, 남편이 생각한 거는 뭐였는지 왜 스트레스 받는지 물어는 봤나요? 그다음날 집에가서 혼자 열받아서 씩씩대다가 불만있냐고 묻는말에 싸우셨네요. 그런데 서술에는 남편은 시엄마 음식을 버리고 본인은 친정 엄마 음식을 버리셨고 남편이 계단에 앉아 있는 사이 저녁부터 아침까지 차에 계셨다가 아침에 가셨다고요? 외박이네요? 연락은 하셨나요? 그리고 젤 이해 안되는데 시어머니음식은 남편이 버렸다고 했고 본인은 친정엄마의 음식을 쏟아버렸다고 했는데, 또 남편은 시어머니 김치를 버리는 걸 봤다고 되어 있거든요??? 제가 이걸 왜 다 짚어서 이야기 드렸냐면 님은 이 짧은 글을 쓰면서도 본인의 논지, 사실 관계, 남편의 입장을 조리있게 쓰지 못하는 걸로 봐서 평소 남편과의 커뮤니케이션에 문제가 있을 거라고 추측이 됩니다. 차근차근히 선후를 짚어가며 본인이 잘못한 것은 사과하고, 남편의 생각도 들어보면서 대화를 해보세요. 그게 제일 필요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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