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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520	그냥 뻘글이지만 이런 선수가 나오면 연봉 얼마까지 가능할까요? [새창]	2017-06-27 02:50:13	0	삭제
		nba에는 맥시멈이라는 제도가 있습니다. 년차에 따라 받을 수 있는 최대연봉이 정해져 있어요. 신인이면 듀란트랑 르브론을 함체한 친구라도 년차에 따라 받을 수밖에 없다는 거죠. 그리고 농구는 대부분 4년 단위로 셉니다만, 샐러리캡 때문에 1년 단위로 계산하는 것이 현실입니다. 대부분 4년 단위로 세는 이유는 자기 팀이 아닌 이상 4년 이상 계약이 안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일반적으로 최대계약이 4년이고, 한 팀당 한 명한테만 5년계약 가능합니다. 트레이드 선수까지 합쳐서 그 이상을 보유할 수도 있긴 합니다만, 2명만 보유해도 샐캡이 폭발하겠죠... 예를들어 a라는 선수가 자기팀과 계약하면 5년 2억 달러인데, 타팀에 가면 4년 1억 5200만 달러 받는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러니까 4000만 달러 이상은 아무리 잘해도 불가능하다는 이야기죠. 위의 예시 선수의 경우 슛은 좋은데, 다른 능력치가 없네요. 커리를 오해하시는게, 커리는 슛만 좋은 선수가 아니에요. 수비가 좀 약할 뿐이지, 패스면 패스, 시야면 시야, 돌파에 메이드까지 다 되는 선수입니다. 물론 그 모든 게 말도 안되는 슛 때문에 파생되는 거긴 하지만요. (슛이 좋으니 떨어져서 수비못함- 돌파가 쉬어짐, 슛이 좋으니 꼭 수비수가 둘이상 붙어야함-패스가 쉬어짐. 이런식입니다.) 그렇지만 슛만 좋은 선수라면 제 생각에 전문슈터로 쓸 수 밖에 없어요. 주전이 힘들텐데, 1500만도 힘들 거 같습니다. 벤치전력에 2000만 이상 주기가 힘들겠죠... 만약에 수비만 된다고 쳐도, 사실상 탐슨 상위호환이겠죠. 요즘 핫하다는 3&d 선수인 클레이 탐슨이 1670만 달러입니다. 그마저도 혜자계약이라고 하니, 아마도 최소 2000에서, 약팀에 가면 멕시멈을 받을 확률이 높습니다. 만약 수비가 안 좋은 대신에 커리처럼 시야와 패스, 드리블 능력이 있다면, 커리보다 뛰어나니까 멕시멈 받을 거구요. 참고로 농구의 경우 어느 팀이냐에 따라 가치가 달라지기도 합니다. 노답인 팀인 경우에는 샐러리캡도 비어서 연봉이 많죠. b+의 어중간한 선수들은 그래서 약팀에서 에이스 놀이하면서 돈을 받기도 합니다. 반대로 샐러리캡이 빡빡한 곳은 아마도 우승후보일 확률이 높고, 그 경우 페이컷 같은 걸 해서 오히려 연봉이 적은 경우가 많습니다.
	8519	흡연충 참교육.gif [새창]	2017-06-27 00:48:43	5	삭제
		오유에도 저런 사람들이 많죠. 위에 댓글 단 사람 중에 한 명은 자기 스스로 밝혔어요. 흡연부스에서 펴도 욕먹고, 길거리에서 펴도 어차피 욕먹는다고. 따라서 그냥 피겠다고. 근데 길거리에서 피면 벌금입니다. 법을 어기는거죠. 근데 뭐 이리 당당합니까? 길빵하는 놈들이나, 운전하면서 담배 피는 새끼들, 그리고 건물에서 지멋대로 담배피는 놈들은 포상금이라도 있었으면 좋겠어요. 지들이 법 어기는 걸 알아야, 앞으로 좀 주의라도 하겠죠.
	8518	담배피는놈 치고 매너있는 흡연자를 본적이 없다? [새창]	2017-06-27 00:44:04	0	삭제
		비공감합니다? 숲속의가물치 어처구니가 없네요. 그니까 어차피 욕먹는 거 밖에서 핀다는거죠? 와.. 흡연충들이 여기 있었네. 이러니 흡연자들이 더 욕을 먹죠. 당신들은 흡연을 하니까 담배연기가 밴다고 칩시다. 왜 우리들은 당신들 때문에 피해를 입어야 합니까? 취향을 즐길자유? 개소리죠. 그것에 대전제는 피해를 주지 않아야 하는 겁니다. 참고로 길거리 흡연시 엄연히 불법입니다. 법을 어기면서 참 당당하네요. 연예인이 어겼을 때는 그리도 달라들더니만 ㅋㅋ
	8517	나쁜놈과 개x끼 [새창]	2017-06-27 00:40:08	39	삭제
		당연히 잘못된거죠. 현상에 대해 설명해보자면, 원래 개그 중에 대부분은 남의 약점을 약올리거나, 자기 스스로 약점을 폭로하면서 웃음을 유발하는 게 많죠. 보시면 저 대머리 친구도 친구의 실수를 가지고 개그를 하고 있으니까요. 그렇지만 분명 저열한 개그가 맞습니다. 예전에는 시커먼스처럼 까만 걸 가지고 개그소재로 삼기도 했고(지금보면 거의 인종차별 수준이죠) 그 이후에 뚱뚱한 사람을 가지고 소재로 삼다가, 분위기가 점점 바뀌면서 대머리쪽으로 가는 경향이 있는 거 같습니다. 어찌보면 점점 나아진다고 볼 수도 있겠죠. 사람들이 대머리라는 코드를 아직은 받아들이기 때문에 문제가 안되지만, 어느 순간엔 분명히 굉장히 모욕적인 개그라는 게 사회에 퍼질거고, 그리되면 이런 개그가 줄어들겠죠.
	8516	담배피는놈 치고 매너있는 흡연자를 본적이 없다? [새창]	2017-06-26 16:36:59	12/11	삭제
		흡연부스가 있어도, 어떤 놈들은 밖에서 피웁니다. 이유는 흡연부스가 담배냄새가 너무 심하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우리나라의 담배값은 결코 비싸지 않습니다. 담배값 나열하면 딱 평균입니다.(각국 경제사정 고려한 지수가 있습니다) 우리나라가 지금 전세계에서 딱 중간이냐 하면 그건 절대 아니죠. 헬조선이네 뭐네 해도 중간 이상은 가야합니다. 그런데도 담배값은 딱 평균이니 오히려 낮다고 봐야죠.
	8515	여경이 필요한것도 여자 군간부 하고싶은것도 알겠는데... [새창]	2017-06-25 17:26:56	4/19	삭제
		매그니토 착각은 그쪽이하고 있죠. 이 글에서 여군들이 체력시험도 못 통과한다고 주장하는데, 군대를 가고 싶어하는 여성들도 통과못하는걸 군대 가기 싫어하는 여성들이 통과한다는게 말이 됩니까? 꼰대들은 자기 시각만 옳은 줄 알죠. 난 되니까 니들도 되야한다는 논립니다. 근데 그게 가능하면 헬조선에서 진작 여자들도 군대 보냈겠죠. 안되니까 안보낸겁니다. 기준을 최대한 동등하게 하고 여자간부든 여경을 효율적으로 뽑자는게 여혐이 아니라, 지들 편의에 의해 지들 잣대로 맞추는게 여혐입니다. 당신을 운동선수랑 같이 훈련시키면서, 더 빨리 뛰라고 한다고 빨리 뛰어집니까?? 양성평등우 젠더의 차이를 이해하면서 시작하는 거라고 주장하던데, 맞는 말이죠. 유리한데만 쓰지말고, 이런데도 좀 적용하세요.
	8514	여경이 필요한것도 여자 군간부 하고싶은것도 알겠는데... [새창]	2017-06-25 17:21:04	3/22	삭제
		가물치 웃기는 게 그럼 왜 양쪽 추천 다 박아요? 님 말대로면 한쪽글이 올라오면 다른쪽은 반대를 해야죠. 근데 매번 자신에게 유리한 것만 찬성하잖아요. 메갈처럼. 여군 깔때는 능력없다고 낄낄대고, 여성징병제할때는 가라고 꽥꽥대고, 그러니 하나만 하라는 거죠. 프로토스면 머리라도 좋지, 지금 군게는 저그죠. 우르르 몰려다니는.
	8513	여경이 필요한것도 여자 군간부 하고싶은것도 알겠는데... [새창]	2017-06-25 16:02:20	6/35	삭제
		다른 건 모르겠는데, 하나만 했으면 좋겠네요. 여군은 능력없다는 주장과 여자도 군대 의무징병 해야한다는 주장이 둘 다 있는데, 그럼 군대에서 능력이 없는 여군을 뽑아야한다는 주장을 하는 겁니까? 여자가 의무징병되면 사병일테고, 솔직히 사병이 몸은 훨씬 많이 쓰니까, 체력을 더 봐야 하는데, 지금 군대를 가고 싶어하는 여자들도 체력검정을 못 통과하는 와중에, 보통 여성들이 통과할 수 있을지도 의문이고, 그럼 다 공익으로 돌리자는 건지, 아니면 효율없는 부대를 만들자는 건지, 80년대 꼰대 근성론으로 그 여자들을 현 남성들만큼의 체력으로 만들어 놓자는 건지, 저는 도무지 군게의 주장을 이해 못하겠어요. 그냥 메갈 때문에 여성혐오로 번져 있고, 글마다 논리가 모순되어 있습니다. 가끔은 일베같아요. 제가 제 입으로 이런 말을 하게 되서 참 답답하네요. 군게답게 효율성을 주장하려면, 여성군인을 줄이자고 주장하세요. 여성 의무징병 대신에 세금을 걷자고 하던가요. 그게 아니라 성평등 게시판을 주장하려면, 최소한 여성군인이 쓸모없다는 주장은 하지 말아야죠. 태생적으로 다른데 계속 남자의 잣대로 여성의 필요성만 이야기하고 있는 거 같습니다. 저는 메갈도 극혐하고, 여성도 아닙니다. 군대도 마쳤으니, 여자가 군대 가던 말던 상관도 없죠. 그렇다고 여친이 군대갈까봐 걱정해서 쓰는 글도 아니에요. 논의도 안되는 마당에 그럴 필요가 없죠. 다만 저는 혐오를 위한 지적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지금 군게에 가장 시급한 논의는 여성을 군대보내는게 아니라, 지금 가 있는 애들이 좀이라도 더 혜택받는 거죠.
	851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6-21 18:21:00	53	삭제
		하루아침에 망해도 나라 안망합니다. 조금 힘들수는 있지만, 오히려 좋은 점도 있을 거구요. 우리나라가 바보나라처럼 보이지만, 생각보다 그렇게 말랑하지 않습니다. 경제 10위권 나라가 기업하나 망한다고 하루아침에 망하지도 않구요. 이건 다 대기업 프레임입니다. 나라 병신 만들고, 지들이 다 한 것처럼 한거죠. 실제로는 나라 성장시킨 건 국민인데 말입니다.
	8511	치킨집을 폐업한지 1년이 넘었습니다 [새창]	2017-06-20 05:19:15	29	삭제
		근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프렌차이즈 치킨 사이에서 시키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름 모르는 새로운 치킨집을 가지고 도박을 하는 경우는 드물죠. 치킨값이 엄청 싸거나, 아니면 특별한 메뉴를 개발할 능력이 되거나, 동네에 치킨집이 없으면 모를까, 같은 가격이면, 아니 1000~2000원 비싸더라도 대부분 프렌차이즈 치킨을 시키게 되죠... 문제는 결국 치킨집이 너무 많은 게 문제가 아닌가 싶네요. 치킨집이 마구 생기면서 과열되면 치킨값이 내려야하는데, 이게 그 수준을 넘어가버리니, 가격경쟁을 하면 다 죽어버릴 정도로 치킨가게가 많아진 셈이죠. 따라서 그들이 사는 방법은 이제 담합밖에는 남지 않게 되고, 결국 서민들의 주머니를 털 수밖에 없게 된 겁니다. 치킨가격을 올리면 누군가는 이득을 봐야 하는데, 다 루즈루즈하는 거죠. 이번에 치킨 프렌차이즈도 가격을 올린 이유가 돈의 축적보다는 광고비를 늘리기 위해서라더군요... 다들 살아남기 위해 미친듯이 달려가는 거 같습니다.
	8510	정권교체.jpg [새창]	2017-06-10 14:19:46	7	삭제
		예전에 김건모 몰카를 방송에서 봤었는데, 개그맨실에 김건모가 놀러갔는데, 개그맨들 군기잡고 있는 그런 컨셉이었어요. 김건모는 개그맨도 아닌데 숨도 못쉬더라구요. 대충 분위기를 알 거 같았습니다. 그래도 지금은 많이 나아졌다고 해요. 군대도 아니고 개그에 왜 군기가 필요한지는 아직도 노이해지만요.
	850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6-10 14:13:37	2	삭제
		근데 쉴드치자는게 아니라 정신질환 있으면 군면제 받아야죠. 정신질환자가 군대에 간다면 그게 더 끔찍한 일 아니겠습니까? 돈이나 빽으로 정신질환 때리는 게 아니라면야, 대마로 까야지 정신질환 군면제로 깔 일은 아닌 거 같습니다. 일단 아직 결정나지도 않았구요. 다만 제가 탑이라면 현역으로 군대를 가는 게 그나마 최선이죠. 현역으로 군대가고, 자숙하고 반성하면 다시 돌아올 기회라도 있습니다. 싸이도 그랬으니까요. 근데 대마에 정신질환으로 병역면제면 연예인은 관둬야죠. 처음부터 정신질환도 아니고, 대마 사건 이후로 정신질환이 생긴거면, 어떤 팬이 좋아하겠습니까. 애초에 대마 밝혀지자마자 사과를 하고, 자살소동 일으키지 말고, 죄값 받겠다고 하고, 휠체어 타지 말고 비틀거리더라도 걸어서 나온 다음에, 현역으로 재입대 했으면 이럴일이 없었겠죠. 참 계속 악수만 두네요.
	850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6-10 01:02:23	0	삭제
		당신이 팬이라고 해서 선수를 욕할 권리가 있는 게 아닙니다. 게다가 도덕적 잘못도 아니고, 어처구니가 없네요. 당신이 일을 못한다고, 회사 사장이나 고객이 욕하면 기분이 어떠실 거 같나요? 화난 건 알겠는데, 쓸말과 안 쓸말을 가려쓰셨으면 좋겠습니다.
	8507	"역대 최고 판매가"…'군함도' 113개국 선판매 [새창]	2017-06-10 00:56:11	72	삭제
		이 영화가 정말 기대되는 이유는, 우리나라는 그 당시의 아픔을 이해하는 동시에 전달할 수도 있는 영화가 필요합니다. 외국을 보면 쉰들러리스트, 인생은 아름다워, 진링의 13소녀 등 재미를 주는 가는데 은근히 나치나 일제의 잔학함에 대해서 고발하죠. 우리나라는 매번 이런 문제에 대해 너무 직설적으로 말합니다. 영화라는 예술속에서 문제를 고발하는 게 아니라, 문제를 고발하기 위해 영화라는 장르를 사용하는 거죠. 어떤 경우엔 의무감을 가지고 보기도 합니다. 이 경우 우리는 더 슬플지 모르지만, 다른 나라에서는 봐주지 않습니다. 오히려 파급력이 약하죠. 군함도를 기점으로 이런 영화들이 약간은 흥행성을 띄고 제작되었으면 좋겠네요. 인생은 아름다워는 하나도 딱딱하지 않았지만, 그 어떤 영화보다 저에게 나치의 포악함을 가르쳐준 영화였습니다. 군함도가 꼭 성공해서, 이런 주제를 다뤄도 흥행할 수 있고, 우리 민족의 아픔을 더 잘 전달할 수 있다는 점을 가르쳐주었으면 좋겠습니다.
	8506	K값만 가지고 논쟁하는 애들 머리는 폼인가? [새창]	2017-06-07 19:17:43	4	삭제
		이민간다 요약은 무슨 자기 멋대로 남의 의견을 예상하네요. 음모론이냐 아니냐는 간단합니다. 어느 정도 설득할 수 있는 증거가 있다면, 합리적인 추측일 것이고, 그런 거가 없으면 음모론이죠. 문제는 부정선거는 그 어떤 증거조차 없어요. 지금 문재인 대통령이 당선된 것도 부정선거라는 정미홍주장이랑, 당신 주장이 다를바가 없거든요. 그러니 음모론이라는 겁니다. 정미홍의 주장도, 당신의 주장도 모두 음모론이라는 거죠. 음모론을 주장할 거면, 그게 진실인 것처럼 굴지 말라는 겁니다. 유시민씨 이야기를 한 건, 천안함 같은 훨씬 추측이 가능한 상황과 정황증거가 있던 상황에서도, 유시민씨가 음모론 측면에서 이야기한게 아니라, '만약 당신들 말이 사실이라면, 북한한테 개털린 천안함 함장들이 왜 특진을 하느냐'는 이야기 한 예를 드는 겁니다. 유시민씨는 확정적 증거가 없기 때문에 천안함 북한 폭격이 거짓이라는 이야기를 아예 하지 않았어요. 당신들도 제대로 된 증거가 없으면 주장하지 말거나, 그래도 주장할거면 아무 근거없이 하고 있다는 걸 인정하라는 겁니다. 더플랜이든 김어준이든, 당신들이든 어떤 근거도 내놓지 못하고, 내논 근거마저도 과학적이지 않은데다가, 우리한테도 적용된 것입니다. 이런 말을 믿으라고 하는 게, 환단고기를 믿으라는 주장이나, 무한동력을 믿으라는 말과 뭐가 다릅니까? 그만 주인공병에서 벗어나세요. 다시 말하지만, 어느정도 의혹이 있었다면 진작에 100배는 더 똑똑한 민주당 애들이 달려들었을 겁니다. 애초에 언론인, 정치인, 지식인, 정치평론가 어디에도 부정선거를 주장하는 사람이 없습니다. 정미홍 같은 사람 빼면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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