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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란채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8 채식주의 논쟁에 대한 결론 [새창] 2019-08-04 05:07:52 0 삭제
    말씀에 동의 합니다만 제 논지를 오해하신것 같습니다ㅎㅎ. 오류가있는 행동양식, 이롭지 않은 사상이라도 자신의 보장된 권리내에서 관철할 수 있고, 이걸 남에게 강요하거나 혹은 타인이 그 가치를 폄하할때 갈등이 발생한다는게 요지였어요. 채식이 건강에 해롭다는 것은 저도 동의하지만 그걸 오만이라고 가치평가하시는 것은 채식주의자와 감정적인 갈등이 생기는 계기가 될 것 같네요 ^ ^
    17 채식주의 논쟁에 대한 결론 [새창] 2019-07-18 13:15:00 0 삭제
    많이 힘드신가 봅니다 ㅜㅜ 그런데 자신의 일이라 그런지 주제에선 이탈하셨어요. 제 아이디어는 고유영역과 보장된 자유를 양쪽이 인식하면 취향으로 인하여 다툴필요가 없다는 것이었는데, 절제님은 "시간여건상"(힘들다)와 같은 자신의 처지나 "채식은 건강에 안좋다"라는 새로운 주제로 말씀하셨기에 짚어만 드리고 싶습니다(그리고 물론 채식주의는 건강엔 안좋지요~ 애초에 건강을 희생해서 동물 살리려는 시도 잖습니까.)

    제 친구라면 감정을 잘들어드리며 상담을 해드리고 싶은데 철학게시판에선 어렵겠네요 ^ ^
    16 채식주의 논쟁에 대한 결론 [새창] 2019-07-17 10:29:02 0 삭제
    한사람(혹은 돌아가며)이 요리를 하고 그것을 나눠먹는다는 것은 정말 취향만으로 서로에게 지대한 영향을 미치게 되는 사례네요! 알려주셔서 고맙습니다.
    현실적으로 겪는 어려움이있으시겠어요. 그런데 여전히 개인의 자유 영역에대한 제 설명이 유효한 것 같습니다.
    말씀하신 예를 응용해 말씀드리면 이러합니다. 어떤 요리를 만들지 권한은 요리하는 사람에게있습니다. 그사람은 채식요리를 만들든, 고기요리를 만들든 자유이고, 다른 일방은 그것을 먹든 먹지 안든 자유이죠. 이때 서로에게 침해가 발생하지 않습니다(일방의 불편=침해가 아닙니다). 침해라고 생각한다면 오히려 자신의 영역을 더 넓은 것으로, 상대의 영역을 더 좁은 것으로 착각한 것일 확률이 큽니다.
    그러므로 동거 상황에서 논리적인 해결은 상대가 해주는 음식을 먹거나, 맘에 안들면 비효율을 감수하고 자기가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현실에서는 동거하는데 각자가 요리를 따로하는게 비효율이니까 서로가 상대의 자유를 제한하고 싶어하는건데 그러면 사실 취향 때문이 아니라 돈이부족해서 혹은 상대의 희생을 요구해서 생기는 문제가 됩니다. ^^

    추가하여 일반적으로 동거 상황에서 서로를 만족시킬만한 방법은 손이 좀 가겠지만 채식비채식 반찬과 요리를 각각 만드는 것이겠죠?

    아 지금까지 독립적인 개인을 상정하고 말씀드렸는데, 만일 임금노동과 가사노동을 분업하셨다면 임금담당이 "나를 위하여 고기요리를 만들어달라"라고 말하는 것은 정당한 권리이고 가사담당이 "요리하는건 나니까 넌 어쩔수없이 채식을 해라"라고 한다면 상대의 보장된 자유를 침해하는 것이 되겠습니다.

    채식의 비효율 사례도 들어주셨는데 그에따른 금전적•비금전적 비용은 그 취향을 가진사람이 전부 부담하는 것이 맞지요. 만일 가족분이 다 책임지고 있는 상태라면 상대의 자유를 제한하려고 하시는 상태겠구요, 절제님이 그 비용의 일부를 부담하신다면 자유가 제한되어있는 상태이겠습니다.
    답변이 되셨길 바랍니다 ^ ^
    15 채식주의 논쟁에 대한 결론 [새창] 2019-07-16 21:43:47 0 삭제
    네 좋은 질문감사합니다. 말씀하신 단체활동에대한 문제제기도 작자의 영역과 자유라는 견지에서 해결가능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합의점은 이미 헌법상 만들어져있습니다. 신체와 행동의 자유가 그것인데요. 단체활동을 전제했을 때 채식주의자가 고기를 안먹는 것을 택하고 다른사람들은 핀잔 주지 않는 것으로 해결됩니다.
    예를 들면 회사에서 삼겹살집을 회식장소로 골랐습니다. 채식주의자들은 도시락을 싸가고, 고기드시는 분들은 "너네 때문에 회식자리 정하는게 껄끄럽다"이런 말을 안하면 되는 거죠. 그리고 무엇을 먹든 그냥 같이 노는 거예요.

    채식을 하고말고는 개인 고유의 영역이고, 회식자리를 고르는 것은 결정권자의 혹은 조직의사결정체계의 영역인 것이죠.
    그러니 이것이 존중된다면, 양자 일방이 자신의 취향을 꺾을 필요가 없어집니다. "삼겹살집으로 정했으니 고기를 먹어라" "나는 채식주의자이니 회식자리는 고기를 피해서 정해라"등의 입장은 상대의 보장된 자유를 침해하게 되는 것입니다.

    절제님은 "단체에 영향을 줄때 선택(둘중하나가 포기)해야한다" 고 하셨지만 그 영향이라는 것이 상대의 자유를 침해하지 않는 수둔이라면 여전히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누군가의 채식(혹은 어떤 것이든) 취향자체만으로 집단의사결정에 지대한 영향을 미쳐서 다른 이들의 보장된 자유를 해치는 사례는 없는 것 같습니다. ^ ^ 답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ㅎㅎ
    13 창조론자들의 주장에 오류가있는지요? [새창] 2019-07-16 14:46:12 0 삭제
    작성자님은 창조론의 참거짓보다 명제의 형식에 오류가 없는지 질문하신 것 같습니다.
    위의 주장은 오류가 있습니다.
    문장을 명제적으로 나열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전구와 같은 의도적 창조물에는 지적존재의 설계가 반드시 필요하다.

    2.전구보더 복잡한 어떤 것은 반드시 의도적인 것이다.(근데! 여기서 "비약"의 오류가 생깁니다. 그러면 이후의 명제들이 다 무너지는 거죠.)

    3.우주는 전구보다 더 복잡하다.
    그러므로 우주는 의도적인 것이다.

    4.우주가 의도적인 것이므로 우주를 만든 지적 설계자가 있다.

    그래서 제시하신 문장은 오류가있고 핵심명제를 뒷받침하지 못합니다. ^ ^

    답변이 되셨길 바랍니다~
    11 직접써보는 왕좌의게임 트루갓엔딩 [새창] 2019-05-24 22:25:32 1 삭제
    브론의 엔딩이 맘에듭니다 ㅋㅋㅋ
    10 기념일 안챙겼다고 짜증내는 남자친구, 남자들 사이에서 찌질하단 말듣나요? [새창] 2019-01-19 16:23:14 0 삭제
    그런것 같습니다 ㅋㅋ
    9 기념일 안챙겼다고 짜증내는 남자친구, 남자들 사이에서 찌질하단 말듣나요? [새창] 2019-01-19 16:17:50 0 삭제
    입장에 공감이 갑니다. 싸잡아 일반화하는것을 주의해야겠습니다. 다른 말씀도 도움이 됩니다.
    글 올린이후 여친과 저는 남녀상관없이 섭섭함을 털어놓을때 공감적인 분위기이면 좋겠다고 뜻을 모았습니다. 또 남자만있는 그룹과 여자만 있는 그룹의 분위기는 꽤나 다르고, 남자그룹이 다소 마초적이고 감정을 억압한다는데 있어서 의견이 일치한것을 확인했습니다.
    논쟁이있을때 게시판에 올려보는 것은 유쾌한 일인갓같습니다. 다른분들의 생각도 들어보고요!
    8 기념일 안챙겼다고 짜증내는 남자친구, 남자들 사이에서 찌질하단 말듣나요? [새창] 2019-01-19 16:06:56 0 삭제
    외국은 아니고요 저랑 여친 둘다 기념일을 잘 못 챙겨요. 커플을 둘러싼 사람들이, 남자가 안 챙길 때는 여자에게 위로를 많이 해주지만, 반대로 여자가 안 챙길땐 남자에게 많이 위로를 해주지 않는다는 걸로 논쟁했습니다.
    왜그런가 했더니 자기주변에는 교회다니는 남자애들이 많아서 남자애들끼리도 공감해주는 분위기라 그랬다고 하네요 ^ ^
    7 폭력이란 무엇인가? [새창] 2018-12-28 00:03:49 0 삭제
    제 생각에 기향님도 폭력에 미리 가치평가를 하셨습니다. 공권력의 근간은 사람을 체포, 구금할 수 있는 폭력(물리력)입니다. 이는 톨스토이가 "국가는 폭력이다"에서 밝힌바있구요. 국가는 폭력을 독점해야한다는 말은 유시민작가의 "국가란무엇인가"에서 인용했습니다. 군경에 소속된분들은 기분이 안좋을수있지만, 이 또한 폭력이라는 말이 일상에서 우리에게 주는 느낌이 나빠서이지 그분들이 폭력을 가지고있지 못해서가 아닌것이죠. 군경이 적군과 악인을 제압할 폭력(물리력)을 지녀야 우리가 안전하죠! ^ ^
    6 궁금합니다. 포스트 모더니즘에 대해서. [새창] 2018-12-27 15:41:31 1 삭제
    인간이 보편적인 진리를 얻는 다는 것이 얼마간 불가능하단것을 인정하고 각 개인/집단의 고유한 경험으로부터 의미나 가치를 얻어내려는 사조라고 생각합니다
    5 폭력이란 무엇인가? [새창] 2018-12-27 15:34:38 1 삭제
    아이딘님은 폭력을 나쁜 것으로 미리 가치평가를 하고 계십니다. 폭력은 악인을 제압할때도 쓰는 것입니다. 경찰, 군대는 폭력기관이고 사회구성원의 안녕을 위하여 일합니다. 국가는 폭력을 독점해줄 책임이있지요. 말씀하고 싶어하시는 바와는 주제의식이 다르지만 짚고 넘어갈 필요는 있겠습니다 ^ ^
    4 역사는 반복되니 언젠간 인간도 지배당할 날이 올까요? [새창] 2018-12-23 21:51:20 0 삭제
    - 기여를 하려고 생각해서가 아니라 사회적 생존을 위해서 기능을 발달 시킨 것입니다.
    - 집단을 가져서라기보다 다른 종을 압도할 기술력이 있어서 최상위 포식자가 되었습니다. 집단은 기술력의 배경이죠.
    - 지구에 새로운 지성종이 나타나서 인류를 지배할 가능성은 낮으나, 인류보다 뛰어난 지성종이 외계에서 오면 지배를 당할겁니다.
    - 지성종이 지배할 가능성은 낮으나, 세균이나 바이러스 등이 인류를 절멸시킬수도있죠. 그것도 다른의미에서 지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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