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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64 2018-04-12 11:02:04 12
레고마스터.GiF [새창]
2018/04/12 08:55:28
와 그냥 쌩 커터칼로 잘라서 만드는 건가요? 딱맞게 잘라서 착착 붙이는거 힐링된다
8563 2018-04-11 23:33:33 8
식당 밥그릇 사이즈의 비밀.jpg [새창]
2018/04/11 17:17:55
제한이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없었어도 도자기는 잘 안썼을것같아요.
밥그릇 말고 접시를 생각해보세요. 대부분의 식당은 플라스틱 접시를 씁니다.
밥그릇이 스댕으로 제한하지 않았으면 밥그릇도 플라스틱을 쓰지 않았을까 싶네요.
8562 2018-04-11 23:27:42 49
넷플릭스의 안흔한 한국 진출작 [새창]
2018/04/11 21:43:40
아니 이세계 역병이 미국에도 퍼졌나;;;; 곧있으면 가상현실게임물도 나오듯;;
8561 2018-04-11 23:14:16 2
호에에에에에엥?????? [새창]
2018/04/11 13:44:25
제목이 호에에엑이길래 새가 멈추고 천천히 카메라를 볼 때 입 벌리는걸 기대했는데..
8560 2018-04-11 19:51:11 2
(문장 연습 오늘의 단어) 외면, 외톨이, 바나나, 불꽃, 손뼉 [새창]
2018/04/11 19:33:21
코비는 깜짝 놀라서 창문으로 달려가 창문을 탕탕 때리며 소리쳤다.

“거기 너! 도와줘! 제발 다른 사람을 불러줘!”

소녀는 코비가 장난을 치는거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코비가 창문을 치는것에 맞춰서 손뼉을 쳤다.

“지금 장난해? 도와주지 않을거면 놀리지 말고 썩 꺼져!”

코비는 버럭 화를 냈지만 소녀는 이해하지 못했다. 다만 코비의 필사적인 몸부림에서 밖으로 나가고 싶다는 마음을 읽었다. 소녀는 고개를 끄덕이고 가버렸다. 그리고 어느 순간 갑자기 사라져 버렸다.

“아,안돼! 가지 마! 제발..”

마지막 희망이 외면하고 가버리자 코비는 기대고 있던 창문에서 미끄러져 내려갔다. 찰박. 무릎이 고인 물에 부딪히며 외로운 소리를 냈다. 졸졸 흘러들어오는 물소리가 곧 죽을 것이라는 절망을 알렸다. 벌써 종아리까지 차오른 물은 매우 차가웠지만 더이상 신경 쓸 필요는 없었다. 뭐가 됐든 어차피 죽을 거니까. 쓰러져있는 드라이를 바라보았다. 적어도 외톨이로 죽지는 않겠구나. 그렇게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기다리는동안 물은 허벅지까지 차올랐다. 코비는 마지막으로 조작판을 달그락 작동시켜보다가 포기하고 의자에 앉아 창밖의 어둠을 바라보며 죽음을 기다렸다.

하지만 죽음의 여신대신 파란 소녀가 다시 다가왔다.

“안녕. 또 왔네. 너는 유령이니? 이곳은 5만기압이 넘는 곳인데 맨몸으로 잘도 돌아다니는구나.”

소녀는 아랑곳않고 잠수정 외벽을 만지작거리며 즐거운 듯 코비에게 손을 흔들었다. 그러다 갑자기 쑤욱 창문을 통과해 들어왔다. 코비는 깜짝 놀랐지만 침착한 태도를 유지했다. 소녀가 벽을 마음대로 통과하는걸 보고 역시 유령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어떻게 유령이 이렇게 선명하게 보이는걸까? 소녀는 잠수정 내부에 차오른 물을 찰박거리더니 코비에게 작은 정육면체 모양의 돌을 건넸다. 코비는 얼떨결에 돌을 받았다. 회색의 매끈한 돌이었다. 유령인줄 알았는데 뭔갈 주었다? 갑자기 혼란스러웠다. 소녀는 입에 넣는 시늉을 했다.
‘이걸 먹으라고?’
이해가 되지는 않았지만 속는 셈 치고 입에 넣어 삼켰다. 그러자 놀라운 일이 벌어졌다. 갑자기 사방이 환하게 밝아지며 하늘에 거대한 불꽃이 나타났다. 두려운 마음에 팔로 얼굴을 가렸지만 온몸에 내리쬐는 따뜻한 온기가 느껴져 왠지 마음이 녹았다. 천천히 팔을 내리고 바라봤다. 눈부셔서 제대로 볼 수는 없었지만 책에서만 보던 태양이었다. 사람이 땅 위에서 살던 시절에 매일 봤다고 전해지던 태양이었다. 믿기지 않는 현상에 코비는 자신이 죽어서 천국에 왔다고 생각했다.

“하하 멋지지? 우리는 이곳을 이면세계라고 불러.”

소녀를 바라보니 방긋 웃고 있었다. 천국이 아니었다. 꿈도 아니었다. 주위에 소녀와 어두운 잠수정의 내부가 뚜렷히 보였지만 밝은 태양과 공기도 동시에 보였다. 두개의 세계가 독립적인 차원으로 공존하는데 두 세계에 발을 딛고 있는 느낌이었다. 코비는 퍼뜩 드라이가 아직 남아있다는걸 깨달았다.

“제발 방금 그걸 하나만 더! 드라이에게 부탁해!”

소녀는 순순히 드라이의 입에 돌을 넣어줬다. 드라이도 이면세계에 들어왔다. 소녀는 드라이를 들쳐 업었다.

“그럼 우리 집으로 가자.”

그리고 소녀는 드라이를 업은 체 잠수함을 빠져나갔다. 한쪽 세계로만 보면 그렇게 보였지만 이면세계를 함께 보니 이해되었다. 막힌 담을 위로 뛰어넘는 것처럼 간단히 넘어가고 있었다. 코비도 그렇게 간단히 잠수함을 빠져나왔다. 소녀는 어디론가 헤엄쳐갔다. 코비는 난생 처음 해저를 맨몸으로 헤엄치는 감각에 놀랐다. 마치 공기 위를 날아다니는 것도 같았다. 그러다가 주위에 흝어져있는 다른 잠수정들을 보았다.

“잠깐, 다른 사람들은?”

소녀는 고개를 저었다. 코비는 믿을 수 없어서 직접 확인해봤지만 끔찍한 광경만 보였다. 다른 잠수정들은 제대로 박살났고 모두 죽었다. 코비가 탄 잠수정만 그나마 적게 피해를 입었었다. 코비는 좌절해서 그대로 멈췄다. 소녀가 다가와 팔을 잡고 어디론가 끌고갔다.

그렇게 한참 따라가다보니 이번에도 책에서만 보던 나무들이 나타났다. 과일 나무들이 여기저기 심어져 있었고 소녀와 같은 파란 피부의 사람들이 사과와 바나나같이 생긴걸 자유롭게 따먹고 있었다. 모두 한가한 표정이었고 코비와 드라이를 보긴 했지만 아무도 신경쓰지 않았다. 과일나무들을 지나자 크기를 가늠할 수 없는 거대한 나무가 나타났다. 나무 줄기 중간중간에는 사람이 지나갈만한 구멍이 나 있었고 파란 사람들이 생활하는게 보였다. 마을이었다. 소녀가 웃으며 다시 말했다.

“도나미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8559 2018-04-11 18:35:37 0
[이야기] 황제의 슈트 [새창]
2018/04/11 14:57:01

황제의 슈트
8558 2018-04-11 18:34:40 20
최현우 인생 최고의 마술... [새창]
2018/04/11 15:31:23
최현우: ㅎㅎ;; ㅈㅅ.. ㅋㅋ!!
8557 2018-04-11 12:54:25 3
간병인이 새로 왔는데 너무 친.. [새창]
2018/04/11 10:01:55
방문포장 고객이세요.
8556 2018-04-11 12:51:44 21/50
특이점이 온 스마트폰 거치대 [새창]
2018/04/11 10:45:32
재밌긴한데 이건 살짝 홍보느낌이 나네요.
8555 2018-04-10 20:41:43 1
박대기 기자 근황 [새창]
2018/04/10 19:00:54
아니 뭘 맞은거여.. 저런 분홍색 가루는 본적이 없는데
8554 2018-04-10 20:24:13 1
(문장 연습 오늘의 단어) 그릇, 구멍, 벽, 중상, 선 [새창]
2018/04/10 19:52:52
다음날 아침 드라이 일행은 출항 준비를 하였다. 일주일 연속 해적질은 들킬 위험이 있었지만 3일 후 마켓에 드디어 원하던 신형 엔진이 들어오기에 돈이 급하게 필요했다. 이번엔 비교적 멀리 떨어진 안전한 광맥을 타겟으로 잡았다. 이곳이라면 경비함에 걸리는데 시간이 꽤 걸리니 무사히 빠져나올 자신이 있었다. 코비도 준비를 마치고 드라이의 잠수정에 탑승했다. 곧 모두 준비를 마쳤고 시동을 걸어 출발했다.

암흑 속에서 13대의 잠수정이 조명과 엔진을 끄고 해류에 몸을 맡긴 채 조용히 유영했다. 창문에는 아무것도 없이 캄캄했고 그저 레이더에 표시된 13개의 점이 동료가 근처이 있다는 사실과 깜빡이는 점이 목표에 거의 도착했다는걸 알려줬다. 코비는 뭔가 느껴져서 캄캄한 창문을 보았다. 어제 봤던 파란 소녀가 나선형으로 춤을 추며 따라오고 있었다. 아무런 빛은 없었지만 매끈한 몸의 윤곽이 분명하게 보였다. 자세히 보려고 창문에 얼굴을 붙이자 유령처럼 사라졌다.

채광 위치에 도달하자 드라이는 동료들에게 짧은 음파를 보냈다. 알아들은 모두는 암흑 속에서 조용히 가라앉아 바닥을 더듬었다. 곧 광맥에 가볍게 착지하는 진동이 울리고 보이지 않는 다른 잠수정에서 장비를 꺼내는 진동이 들렸다. 드라이와 코비도 어서 채취할 준비를 했다. 그런데,

어둠속에서 갑자기 번쩍이며 창문으로 눈부신 빛이 쏟아져 들어왔다. 갑작스런 빛에 당황해서 정신을 못차리고 있는데 빛에서 음파가 전해졌다.

‘너희들은 이미 포위되었다. 얌전히 투항하라. 도망칠 생각은 하지 마라. 반복한다. 너희들은…’

아직 앞이 제대로 보이지 않는 와중에 드라이는 급하게 엔진을 작동시켰다. 동료들도 서둘러 엔진을 작동했다. 겨우 눈이 빛에 적응하고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주위를 둘러 볼 수 있었다. 30대가 넘는 정부의 잠수정들이 드라이 일행을 원형으로 둘러싸 라이트를 비추고 있었다. 그런데 정부의 잠수정 위에 맥케이의 잠수정도 같이 있었다. 맥케이는 야심가였다. 항상 드라이에게 2인자의 자리를 맡겨달라고 말했지만 드라이는 그럴 만한 그릇이 아니다며 거절했었다.

“맥케이! 네가 배신했구나!”

드라이는 소리치며 잠수정을 급부상시켰다. 동료들도 거의 동시에 부상했다. 배신자에 대한 분노는 있었지만 일단은 탈출이 먼저였다. 하지만 상승하던 잠수정은 큰 폭발과 함께 아래쪽으로 튕겨나갔다. 맥케이가 기뢰를 위쪽에 잔뜩 깔아놨었다. 레이더로 천천히 관측했다면 알 수 있었겠지만 급하게 조작하느라 체크할 시간이 없었다. 하나가 폭발하자 주위에 있던 기뢰들도 연속해서 폭발하기 시작했다. 동료들도 기뢰에 부딪혀 날아갔고, 잠수정은 서로 부딪히며 작동을 중지했다. 드라이의 잠수정도 충격에 흔들리며 완전히 고장났고 꾸르릉 소리를 내며 작동을 멈춘 채 천천히 가라앉았다.

‘분명히 말했을텐데. 너희는 우리의 경고를 무시하고 선을 넘었다. 악인에게 자비는 없다.’

정부는 드라이 일행이 완전히 박살나서 가라앉는걸 지켜보고 떠났다.

코비는 고장난 잠수정에서 한참 뒤에야 정신을 차렸다. 충격에 흔들리는 동안 잠수정의 내벽에 부딪혀 정신을 잃었었다.

“으.. 드라이 괜찮아요? 드라이? 드라이!”

드라이는 크게 부딪혔는지 심각한 중상이었다. 머리에서 피를 흘리고 아무리 흔들어도 정신을 차리지 못했다. 코비는 잠수정의 상태를 점검했다. 조명은 들어오지만 그 외에는 완전히 박살나서 아무것도 작동하지 않았다. 창문에는 금이 가서 깨진 선을 따라 물이 졸졸 흘러 들어오고 있었다. 물은 벌써 발목까지 차오르고 있었다. 코비는 어떻게든 살아보려고 발버둥쳤지만 아무것도 할 수 있는것이 없는것을 깨닫고 절규했다.

그 때 멀리서 파란 소녀가 잠수정의 조명을 보고 다가왔다. 소녀는 느긋하게 잠수정을 구경하다가 코비를 알아채고 웃으며 손을 흔들었다
8553 2018-04-10 14:02:59 171
지난주 MBC 끝까지간다 명장면 [새창]
2018/04/10 13:32:07
저기서 가장 대단한 사람은 무거운 카메라 짊어지고 계속 촬영하며 달리고 담도 넘는 카메라맨임.
8552 2018-04-10 08:41:38 9
서브웨이에 방문했다가 눈물을 흘리고만 디씨인.. [새창]
2018/04/10 01:59:33
익숙해지니까 이것저것 조합하는 맛이 있어서 재밌었어요. 무엇보다 서브웨이가 다른 패스트푸드보다 저렴해서 좋았음
8551 2018-04-10 08:38:45 2
서브웨이에 방문했다가 눈물을 흘리고만 디씨인.. [새창]
2018/04/10 01:59:33
서브웨이를 처음 가본게 외국이어서 정말 진땀뺐음ㅠ
어쩌다보니 올 셀러드 하면서 할리피뇨까지 넣게 되었고.. 정말 매웠다 흑흑
8550 2018-04-10 08:23:27 83
다산아파트 택배문제 해결책 [새창]
2018/04/10 02: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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