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451
2017-07-31 12:58:37
10
어른들을 보면 역할분담? 그런게 있었지요
제사를 지내는 동안에도 보면
전을 부치는 것, 장을 보는 것등은 여자가
제기,제상을 준비하고 과일을 다듬는것,
시장에서 집까지 운전하거나 상에 올리는 것은
남자가 하는 식으로 말이죠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서로 더 도와주고
힘든 것 없는지 물어보고 그랬던 것 같은데..
지금은 그냥 하기 싫은 것만 보이는것 같아요
자기가 보이는 것만 전부는 아닌데
그렇게 밖에 못보는지...
물론 그게 무조건 옳다거나
꼭 그래야 한다는 것은 아니지만
어느정도는 서로 이해하거나
도와주는 것이 필요하지
한쪽에서 일방적으로 계약을 하듯
그런게 아니라는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