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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08 12:2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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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디테일한 설명 드리겠습니다.
당시 정주영 회장은 현대건설 부사장인 이명박을 그리 탐탇치 않게 생각했다고 합니다.
부사장까지는 몰라도 사장을 시킬 재목은 아니라고 봤다고 하죠.
(당시 현대건설에 계시던 분께 직접 들은 이야기입니다.)
근데 당시 현대건설 사장 부인이 태진아와 바람이 난게 들통이 나고 맙니다.
그래서 태잔아는 막 미국으로 도망가고 그랬죠.
그런 와중에 정주영 회장이 '집안도 못챙기는 사람이 어찌 회사를 챙길 수 있겠나?' 라며 현대건설 사장을 물러나게 합니다.
그런데 당시에 현대건설에서 사장을 맡을 수 있는 위치의 사람이 공교롭게도 이명박 하나뿐이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명박이 현대건설 사장이 되었고... 나중에 대선에서 '대기업 사장도 했던 사람이니 나라도 잘 운영할 수 있습니다'
라고 적극적으로 어필해서 그게 당선의 큰 원동력이 되었죠.
근데 이명박이 사장이 된 현대건설이 결국 어떻게 되었냐 하면... 그 다음은 한번 찾아보세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