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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85 2020-07-06 11:53:13 2
야외에서 발견했을때 건드리면 안되는 물건 [새창]
2020/07/06 07:33:01
[부연설명]

목함지뢰
2차세계대전때 소련이 개발한 지뢰의 일종이다. 바르바로사 작전 도중 독일군의 진격을 막기 위해 저렴하고 대량생산이 가능한 지뢰를 개발한 것이 목함지뢰의 특징인데, 이후 이 목함지뢰를 북한군이 카피해서 6.25때 "뜨로찔" 이라는 이름으로 사용했다. 현재 DMZ 내에 대전차용과 대인용 목함지뢰가 엄청나게 매설되어 있는데, 어디에 얼마나 매설이 되어 있는지 아무도 모르는 상황이다. 이 목함지뢰는 지뢰탐지기에 걸리지 않고, 무엇보다 부력이 있어서 홍수나 집중호우시 떠내려 오는 경우가 있어서 민간인 피해가 간간히 나오고 있다.

참고로 조선시대때 '파진포'라는 이름의 유사한 목함지뢰가 개발되었는데, 광해군때 개발되어 이후 함경도, 평안도 북쪽의 기마민족과 만주족을 막는데 사용했다고 한다.
13584 2020-07-05 16:24:04 0
샤덴프로이데 [새창]
2020/07/03 17:04:02
잘도 그러겠다.
13583 2020-07-04 19:17:53 0
백만달러 보물을 로키산맥에 숨겨놓고 찾아가라고 한 사건 [새창]
2020/07/03 19:01:51
오타가 있어서 다시 올립니다.
13582 2020-07-04 19:17:06 24
백만달러 보물을 로키산맥에 숨겨놓고 찾아가라고 한 사건 [새창]
2020/07/03 19:01:51
[부연설명]
골동품 거래상이자 작가인 억만장자 포레스트 펜은 1988년 간암 판정을 받자 자신이 모은 금괴와 보석, 황금 동전 등을 가로, 세로, 높이 각 25cm의 상자에 담아 록키 산맥에 숨겼다. 그리고 2010년 보물을 찾는 단서를 담은 자서전 '스릴 넘치는 추적'이라는 책을 출간했는데, 이 책에는 보물이 묻힌 장소에 관한 9개의 힌트를 담은 시가 담겨 있었다.

이후 산타페 북쪽에 위치한 록키 산맥으로 수십만명이 이 보물을 찾기 위해 나섰고, 뉴 멕시코에는 매년 보물을 찾는 사람들이 모여서 캠프를 하면서 서로의 경험을 나누는 이벤트까지 생겼으며, 어떤 사람은 '보물은 포레스트의 손녀가 틀림없다.' 라며 손녀를 스토킹하는 사건도 일어났다. 물론 '포레스트 펜은 거짓말을 했다. 그는 보물을 숨긴 적이 없다.' 라고 주장하는 사람들도 나오기도 했으며, 보물을 찾는 과정에서 5명이나 사망하면서 뉴 멕시코 경찰에서 '보물 찾기를 중단해 달라' 라는 요청까지 하여 보물찾기가 중지될 상황에 처해지기도 했는데, 포레스트 펜은 '나처럼 여든 살이 넘은 사람이 가기 어려운 곳에 보물을 숨기지 않았다.' 라고 밝히며 보물찾기를 하는 사람들에게 주의를 당부하기도 했다.

그러던 지난 5월 포레스트 펜은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보물을 찾은 사람이 드디어 나타났다." 라고 밝혔다. 자신의 이름을 밝히길 거부한 주인공은 자신이 찾은 보물의 사진을 전송해줬고, 포레스트 펜은 그것이 자신이 숨긴 보물이 맞다고 확인해 주었다고 한다.
13580 2020-07-04 17:37:40 12
뜻밖의 로또 당첨 [새창]
2020/07/04 13:32:25
저 숟가락은 가보로 삼겠지.
13578 2020-07-04 17:17:57 1
2달후 방영되는 타이의 대모험 리메이크.gif [새창]
2020/07/04 08:34:13
[부연설명]

타이의 대모험.

일본의 소년 점프 연재작으로 1989년부터 1996년까지 7년간 연재되었다. 단행본은 총 37권이 발간되었으며 누계 발행 부수는 4,700만부에 다란다. 정통 소년만화의 본좌격인 작품으로 2006년 발표한 일본 미디어 예술 100선 만화편에서 49위를 기록하였다.

인기 RPG 게임인 드래곤 퀘스트의 설정과 세계관을 바탕으로 원작인 산죠 리쿠와 작화의 이나다 코지, 그리고 감수를 맡은 드래곤 퀘스트 게임 제작자인 호리이 유지가 원작 게임을 바탕으로 하되 새로운 용자의 이야기를 만들어 내어서 게임 식의 전개에 왕도 배틀물의 클리셰를 적절히 조합한 작품세계를 만들어서 원작 게임을 몰라도 재미있고, 알면 더 재미있는 이야기 구조를 만들어 내었다.

당시 소년 점프의 황금기에 많은 인기를 끌었으나 (37권이나 되는 단행본이 나오고, 누적 단행본 판매량이 4,700만부나 되는건 결코 쉬운 일은 아니다) 애석하게도 같이 점프에 연재되던 만화가 "드래곤볼", "슬램덩크", "유유백서"였던지라 상대적으로 밀렸던 비운의 작품이기도 하다.

1991년 토에이에서 제작, TBS 방송으로 애니메이션이 나왔으나 원작의 10권정도까지 애니화한 시점인 46화에서 허무하게 종영되었다. 시청률도 나쁘지 않았으나 당시 방영하던 TBS에서 프로그램 개편과 맞물려서 강제종영을 당했다고 한다. 그래서 애니메이션 후반부에 가면 엄청나게 허무하게 종영을 하는데, 한술 더 떠 국내 방영본에서 마왕의 대사를 "타이가 너무 강해져서 우리가 당해낼 수 없으니 마계로 돌아가자" 로 바꿔버리는 바람에 '용사가 무서워서 도망간 겁쟁이 마왕'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신작 애니메이션은 2020년 가을부터 방영한다고 알려져 있는데, 사람들의 관심은 '과연 긴 원작을 끝까지 마무리할 수 있을지?' 에 모이고 있다. 구판 애니에서 46화로 10권까지 분량이 나왔으니 산술적으로 본다면 약 170화가 나와야 하는데, 이건 다른 긴 원작을 가지고 있는 애니메이션의 예를 본다면 어느정도의 원작 스토리 각색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13576 2020-07-04 16:45:28 3
정신나간 한국일보 [새창]
2020/07/04 10:10:24
그렇게 따지면 북한이 제일 코로나에 안전한 나라 아닙니까?

어서 듣기로는 북한 내 코로나 감염자 수가 1 - 0 - 1 - 0 - 1 - 0 - 1 - 0 - 1 - 0 - 1 - 0 - ....

이렇다던데...
13575 2020-07-04 13:55:04 1
2달후 방영되는 타이의 대모험 리메이크.gif [새창]
2020/07/04 08:34:13
포프의 대모험
13574 2020-07-03 08:56:16 1
히딩크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는 제자 [새창]
2020/07/02 19:28:49
히딩크가 에인트호벤당시 다른 선수들은 다 훈련 시작 30분 전에 모여서 준비하고 오늘의 훈련 스케줄 코치한테 듣고 10시부터 훈련 시작하는데, 호마리우만 훈련시간 정각에 껄렁껄렁 나타나길래 자기 손목시계 이용해서 불호령 터트려서 기강 잡은 건 유명한 사건이구요.

첼시 처음 맡았을 때도 전임인 무리뉴의 전술을 손대거나 선수단 구성은 거의 손대지 않고 개판 5분 전이었던 팀 분위기 추슬러서 '너네들은 감독 없어도 우승할 수 있는 선수들 아니냐. 나는 신경 안쓸테니 너네 그냥 하고 싶은 대로 해라.' 이렇게 선수들 자신감 불어넣고 아무도 못한다 여겼던 아넬카와 드록바 투톱 세우고 다 망가졌던 말루다 되살려 내서 FA컵 먹었었죠.
13573 2020-07-03 08:13:06 44
정말 인성이 고은 박수홍 [새창]
2020/07/02 18:45:14
중간에 "박수홍 이 10년째 박경림과 형편상 혼인신고만 하고" 까지만 읽고 흠칫했음......
13572 2020-07-02 19:38:30 0
계란 1개당 1개월 형량 [새창]
2020/07/02 09:11:30
아이고... 5천원입니다. 잘못썼어요 T_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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