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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6 11:2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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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B 간가와는 직접적인 연관이 없는 이야기입니다.
결국 국방부가 신뢰를 잃은게 가장 결정적인 원인이죠.
수많은 방산비리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책임지는 사람도 없고 징계받는 사람도 없고,
무슨 생계형 비리니 그런 헛소리가 하고 자빠져 있으니, 국민들이 어떻게 보겠습니까?
만약 국방부가 신뢰받는 단체였다면 누가 저런 소리를 해도 '국방부가 이유가 있어서 그랬겠지' 라고 하고 넘어갔을테지만,
워낙 국방부 이미지가 개판이다보니 '저봐 내 저럴 줄 알았어' 라고 하고 넘어가겠죠.
군의 가장 큰 지지기반과 전력이 국민의 지지인데, 그걸 군에서 스스로 걷어차 버린게 가장 큰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아울러, 국회의원의 아무말대잔치에 대해서 '의정활동이다' 라는 한마디로 아무 책임지지 않아도 되는 상황도 문제죠.
어떠한 뻘소리나 헛소리를 다 해대도 면책이 되니... 뭐, 이 법의 필요성은 이해하진 하지만,
나중에 자기가 말 잘못했다고 사과하는 국회의원 전 거의 본 적이 없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