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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245 2021-06-28 17:00:30 13
복싱선수에게 덤비면 안되는 이유 [새창]
2021/06/28 12:55:23
화산고인가?
14244 2021-06-28 16:57:02 14
공짜 광고 찍을려다 발생한 국제 사이클대회 대참사 [새창]
2021/06/27 07:41:39
[부연설명] '투르 드 프랑스' 첫날 결승점 47km 앞 지점에서 관중 한명이 중계 카메라에 인증샷을 남기고 싶은 욕심에 팻말을 들고 주로를 침범하는 바람에 독일의 토니 마르틴 선수가 팻말에 충돌하여 넘어지고 뒤따르던 선수들이 도미노처럼 연달아 쓰러지는 참사가 일어났다.

하필 내리막 시작 지점이었고 펠로톤의 최선두에서 사고가 나면서 많은 선수들이 휘말리게 되었다. 관중은 그대로 도주했는데 'ALLEZ OPI OMI' (할아버지 할머니(독일어) 파이팅(불어)) 라는 팻말을 들고 있었다. 사고 이후 조직위는 해당 관중에 대한 공식 수사를 요청했다.

한편, 이날 레이스에서는 결승 28km 앞 지점에서 내리막 지점 60km까지 속도가 나오던 상황에서 선수간 뒷바퀴가 겹치는 사고가 일어나면서 많은 선수들이 다치고 날아간 자전거가 관중까지 덮치는 대형 사고가 또다시 발생하였다. 이 사고로 여러 선수가 골절, 뇌진탕, 탈구, 찰과상 등의 부상을 입었다.

이날 하루에만 기권 4명, 부상자 21명이 나왔고 단순 찰과상으로 치료하지 않은 선수의 수는 훨씬 더 많으며 이날 레이스는 완주했지만 후유증으로 다음날 레이스를 포기할 선수는 더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
14243 2021-06-28 12:22:31 27
경기도에서 서서히 침몰중이라는 업종.jpg [새창]
2021/06/28 00:22:54
나는 저 적자폭 중에 경영진이 방만하게 운영한거랑 경영진 및 경영진 가족들이 해먹은 금액 비율이 몇%인지 참 궁금하다.
14241 2021-06-28 11:00:50 2
공산당 선언만 읽으면 풀리는 마르크스 오해.jpg [새창]
2021/06/25 23:27:49
[부연설명] 놓지지 말아야 할 것은 마르크스주의 = 공산주의가 아닙니다.
공산주의는 마르크스주의, 레닌주의, 트로츠키주의, 스탈린주의 마오주의, 유럽공산주의 등의 여러 분파가 있습니다. 특히 마르크스-레닌주의는 당의 뜻에 따라 모든게 정해지고 일당 독재로 바뀔 수 있는 강력한 민주집중제를 기반으로 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공산주의를 표방한 나라 중에 1당독재로 바뀌지 않은 나라가 있었던가요?
또한 공산주의는 폭력을 수반합니다. 저 마르크스조차 무장투쟁론을 통해 "인민과 노동자를 위한 나라를 만들기 위해서는 투쟁을 통하여 지배계급을 타파해야 한다. 현실적으로 소수의 지배계급이 힘을 독점하고 있기 때문에 다수의 노동자는 집단행동을 통해 비슨한 정도의 강제력을 확보하여 그들과 투쟁해야 한다." 라고 했습니다. 또한 실제로 지구상에서 벌어진 대다수의 공산주의 운동은 모두 폭력을 통해 이루어졌습니다.
또한 현재까지 모든 공산주의국가들은 모두 경제에 있어서는 실패했다는 데 대해서는 이견이 없을 것입니다. 이미 20세기에 공산주의를 표방했던 많은 나라들이 공산주의를 포기했거나 망했고, 겉으로는 공산주의를 표방하고는 있지만 실제로는 자본주의를 도입하는 나라들이 대다수입니다. 최초의 공산주의 국가이자 공산주의가 시작된 러시아조차 현재는 자본주의를 도입하고 공산주의를 철폐한게 사실잊.
개인적으로 공산주의는 참 이상적인 제도라고 생각하지만 어디까지나 머리속에서 만들어 낸 유토피아일 뿐이지 현재 지구에 반영해서 성공하기에는 현생인류 하에서는 불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심하게 말하면 학자들의 지적유희일뿐인 철지난 사상일 뿐이죠. 스탈린의 딸이 한 "책으로 공산주의를 배우면 공산주의자가 되고 몸으로 공산주의를 배우면 반공주의자가 된다." 라는 말로 정리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4240 2021-06-24 14:35:57 4
진품명품에 나온 김홍도 그림.jpg [새창]
2021/06/24 12:07:49
[부연설명] 과거 시험에서도 다양한 부정행위가 있었다.

대리시험인 차술차작(借述借作), 책을 몰래 숨겨가는 수종협책(隨從挾冊), 시험장에 드나드는 입문유린(入門蹂躪) 등등... 감시관들이 부정행위를 적발하러 돌아다녔는데 한번 걸리면 2번의 응시 기회를 박탈당했고 심하면 곤장을 맞거나 노동형에 처하거나 유배를 당하기도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과거시험에서 다양한 부정행위가 난무했는데 한명의 급제를 위해서 여러 명이 팀을 짜서 움직이는 경우도 많았다. 각자 예상답안이나 책을 들고가는 책행담(冊行擔), 작성된 답지를 필사하는 서수(書手), 몸싸움을 통해 좋은 자리를 선점하는 선접군(先接軍) 등이 하나의 접(接)으로 활동했다.

무엇보다 답지를 대신 써 주는 거벽(巨擘)이 가장 큰 문제였는데 유광억이라는 거벽은 부잣집 아들의 과거시험 대신 글을 써서 합격시킨 후 큰 돈을 벌고 스스로를 과적(科賊)이라고 할 만큼 유명세를 탔다. 한번은 어떤 과거를 봤는데 1, 2, 3등 모두가 유광억이 대리로 작성한 사실이 밝혀져 체포되었다.

그밖에 권력가들의 자제를 합격시키기 위해 문제를 유출시키거나 제출된 답안지를 바꿔버리거나 채점자만 알아볼 수 있는 암호를 답지에 적거나 심지어 감독관을 자신의 종으로 바꾸는 적도 있었다.

이후 노론과 소론의 당파싸움이 심해지면서 과거와 관련하여 상호 감시와 비판이 강력해졌고 이는 역설적으로 규율 강화, 처벌 강화로 이루어졌다. 숙종때 3대 부정입시사건인 기묘과옥, 임오과옥, 임진과옥의 3대 과옥을 거치면서 제도의 80%가 정비되었다고 한다. 숙종 이후 영정조 시기에 문화 부흥이 일어나게 된 요인 중 하나로 과거 제도의 정비가 한몫한 면도 있다는 의견도 있다.
14239 2021-06-23 20:51:09 0
선넘는 조선일보 [새창]
2021/06/23 10:51:24
게다가 양 옆에는 미스터 선샤인이네?
14238 2021-06-23 20:50:35 8
예비형부 손이랑 팔뚝에 상처가 많은거야.jpg [새창]
2021/06/22 17:46:02


14237 2021-06-23 20:43:33 1
[만화식객]콩나물국밥집 단골손님 [새창]
2021/06/23 10:31:49
식객이 눈물 흘리게 하는 에피소드들이 꽤 있지....
14236 2021-06-23 11:49:33 1
한국이 220V를 쓰게 된 계기 [새창]
2021/06/23 00:19:48
미국산과 일본산 가전제품의 수입을 막으려고 220v로 정한 건 아닌 것 같고

일본산 가전제품이 확실한 기술적 우위를 갖고 있던 시절 '일본산 가전제품. 우리나라에 전력도 안맞아!'. '별도의 도란스 달아야 하고 화재 위험도 높아.', '우리 실정에도 안맞는 제품을 우리가 왜 써야 하나?' 이런 식으로 일본 제품을 쓰지 말고 국산 제품을 쓰자는 운동을 미디어를 통해서 벌일 때 써먹은 건 확실함.
14235 2021-06-23 11:46:36 6
한국이 220V를 쓰게 된 계기 [새창]
2021/06/23 00:19:48
[부연설명] 일본이 관동/관서를 기준으로 50Hz/60Hz로 나뉜 이유는 1896년 도쿄전등이 아사쿠사 발전소에서 독일제 50Hz 발전기를 도입하지만 오사카전등의 사이와이마치발전소에서는 미국제 60Hz를 도입하면서부터 나뉘게 됨. 일본은 이후 전력계통을 통일하기 위해 여러번 노력하지만 큐슈와 훗카이도를 제외하고는 성공하지 못함. 기존의 설비에 대대적인 개보수가 필요한데 시간과 비용이 천문학적으로 들고, 공사기간동안 안정적인 전력 제공이 불가능다는 문제와 관동-관서지역간에 '어느 쪽의 주파수로 통일할 것인가', '주파수 통일 비용은 누가 낼 것인가' 라는 일종의 자존심 싸움도 있었음.

실제 이 문제 때문에 오사카에서 구입한 다리미를 도쿄에서 쓰면 고장난다든지 하는 문제가 생기기도 했고. 이 주파수 차이를 이용한 트릭으로 밀실살인을 저지른 추리만화 에피소드도 있음. 현재는 왠만한 가전제품은 다 두 주파수에 다 적용됨. 다만 후쿠시마 원전사태때 관동지방은 계획정전을 실시하는 등 전력 부족을 겪을 때 관서지방은 전력이 충분했지만 전기를 보내지 못한게 이 주파수 문제 때문이었음.
14234 2021-06-23 10:30:49 0
일주일 내내 맥너겟만 먹은 유부남의 마지막 소원 [새창]
2021/06/22 15:15:01
145kg까지 가능할껍니다. 걱정하지 마세요.
14233 2021-06-23 10:20:09 0
인도에서 리메이크 된 한국영화 국제시장 .jpg [새창]
2021/06/23 00:12:41
포레스트 검프 같이 유명인들이 주인공과 스쳐지나가는 장면들은 많고, 근현대사를 훑는다는 건 비슷하지만 그렇다고 노골적으로 표절이라고 하기는 좀....
14232 2021-06-23 10:18:22 3
인도에서 리메이크 된 한국영화 국제시장 .jpg [새창]
2021/06/23 00:12:41
[부연설명] 바라트(Bharat).
2019년 6월 인도에서 개봉한 영화. 국내 영화 국제시장의 리메이크작이다. 제목인 바라트는 인도를 뜻하는 힌두어(भारत, Bhārat)'이다. 1974년 카슈미르의 귀속 사건부터 2000년까지 인도 근현대사를 가로지른다. 발리우드의 최고 흥행 배우 살만 칸(2015년 포브스지 선정 세계 연예인 수입 순위 71위)과 인도의 대표 여배우 카트리나 카이프가 주연을 맡았다.

영화 국제시장과 같이 파키스탄 분리 때 이슬람인들이 탈출하는 와중 가족과 헤어진 주인공의 일생을 그린다. 주인공은 가족을 부양하기 위해 서커스단(제작진이 춤과 노래를 넣고 싶었나 봄), 사우디 석유 시추 공사(아내를 여기서 만남), 원양어선(해적의 습격을 받음) 등을 거쳐 마지막에 헤어진 여동생을 찾고 해피엔딩으로 끝난다. 인도영화답게 춤과 노래를 추가하였고, 가게를 팔지 않는다던지 헤어진 여동생을 귀의 상처로 찾는다던지 하는 소소한 부분들은 원작과 동일하다.

인도에서 제작비의 3배 이상인 약 $46,000,000을 벌어들이며 대히트를 쳤다.
14231 2021-06-23 10:15:24 1
국내 걸그룹 중 최고학력 [새창]
2021/06/23 08:37:40
노래는 진짜 대박임.. CD도 샀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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