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리하면 경찰이 이 건이 '살인' 혐의를 적용 못한 이유는 대한의사협회 감정 결과 '고의적 이송 지연과 사망 사이에 인과관계가 없다.' 라고 결론을 내렸기 때문. 즉. 공신력을 가진 의사협회에서 '환자가 차를 막은 택시기사때문에 죽었다' 라는 확실한 인정을 해 주지 않았기 때문에 살인 혐의를 적용 못시킨 것임.
[부연설명] 영화 동네사람들 제작보고회에서 마동석은 이 사건에 대해 언급했는데 원래는 살짝 부딪히는 장면인데 거리를 못맞춰서 실제로 정말 세게 부딪히는 바람에 공중에 붕~ 뜬 다음에 바닥에 쓰러졌다. 촬영은 중단되었고 혹시 몰라서 배우는 병원에 갔다왔으나 다행히 별다른 부상이 없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