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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9 09:3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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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A... 쉽게 말해서 동물보호계의 메갈이라고 보면 됩니다. 정상적인 여성단체나 인권단체가 많은데도 메갈들이 난리쳐서 온갖 욕을 다 쳐먹는것처럼 여기도 다른 동물보호단체와는 격이 다른 개막장 행보를 보이면서 욕을 쳐먹고 있죠.
하는 짓도 골때립니다. 아이스크림 회사한테 우유 대신 모유를 쓰라고 요구하거나, 개 혈통주의를 비난한다면서 KKK 복장으로 시위하거나, 임신 중 치킨을 먹으면 남성 성기가 줄어든다는 유언비어를 유포하거나... 심지어 슈퍼마리오 너구리 복장 가지고 '동물의 가죽을 벗겨 만든 옷이다' 라며 동물학대게임이라고 주장하거나, 포켓몬을 해방하라는 게임을 만든다거나, 배틀필드3에서 지하도에서 쥐를 죽이는 장면을 시비걸기도 하고, 어쌔신 크리드 4에 포경 장면이 나온다고 비난하기도 하는 등 가끔 보면 이게 진짜 그렇게 생각하는지 개그인지 모르는 요구도 합니다. 실제로 스타크래프트의 저글링을 학대하지 말자는 캠페인을 벌이기도 했는데, 실은 뱀이나 악어처럼 징그러운 동물도 동등하게 보호받아야 한다는 캠페인이었다는 걸 봐서는 나름 자기들이 되게 센스넘치고 위트있는 집단이라고 생각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근데 문제는 얘네들이 하는 행동이 주변에 엄청난 민폐를 끼치고 있다는 점입니다. 언젠가 명동에서 토끼옷을 입고 지나가는 사람들을 무작위로 때리고 머리칼을 뽑아대며 "가죽을 뜯기는 앙고라 토끼는 더 아프다" 라는 헛소리를 늘어놓는가 하면 (엄연한 폭행입니다. 그러고 보니 미러링?) 자기 땅에 고양이 보호소를 운영하던 사람을 동물학대로 고소해서 고양이를 다 증거품으로 압류하게 해서 300여마리의 고양이를 죽게 만들어 버리거나, 주인있는 개를 훔쳐놓고 항의하니까 발뺌하다 CCTV에 찍혀 있다고 하자 그제서야 시인하는데 이미 안락사시켜버리곤 '미안~' 이러면서 과일 한박스만 갖다준 적도 있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다른 동영상인 척 하고 유튜브에 올려 놓고 중간에 동물 도축장면으로 바꿔버려서 보는 시청자들을 충격에 빠트리게 하거나, 맥도날드 마스코트인 로날드가 닭을 잔인하게 죽이는 장면이 들어간 "언해피밀"을 아이들에게 나눠주지 않나, 독일에서 동물보호 캠페인을 한다며 홀로코스트 희생자들을 갖다쓰기도 하는 등 무개념 막장짓으로 악명이 높습니다.
그러면서 웃기는건 그러면서 지네들은 안전한 선진국에서만 머무르면서 운동한다는 거... 다른 동물보호협회가 강대국 정부와 싸우고 아프리카같은 오지에 가서 싸우고 있을 때 얘네들은 언제나 안전한 곳에서 만만한 대상 상대로만 날뛰죠. 저런 누드시위 같은 것도 한국이 안전하다고 판단하니까 하는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