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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2 16:3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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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모르시는 분들을 위한 부연설명
지금 데드풀이 들고 있는 마스크는 그루트 얼굴이 아니라 1994년도에 짐 캐리와 카메론 디아즈가 주연한 영화 '마스크'에 나오는 마스크임. 저 마스크는 영화 설정에 따르면 북유럽 신화의 로키(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토르의 배다른 동생 로키 말고)가 만든 마스크로, 마스크를 쓰면 초능력을 가지게 됨과 동시에 본인의 억눌렀던 감정을 분출해 버리게 되는 능력이 있음. 영화 스토리는 저 마스크를 소심한 은행원 스탠리 입키스(짐 캐리)가 우연히 구해서 쓰게 되고, 스탠리 입키스가 짝사랑하던 나이트클럽 여가수 티나 칼라일(카메론 디아즈)과 그녀를 소유하고 있던 뒷골목 마피아와 엮이게 되면서 일어나는 소동을 다룬 이야기임.
1994년작이라 진짜 요즘 애들은 모르는 사람이 많겠지만, 당시 기술력치고는 수준급의 CG와 짐캐리의 호연 등으로 인해 2,300만 달러의 저렴한 제작비를 투입해서 미국과 전세계 합해서 3억 5천만달러가 넘는 초대박을 터트림. 이게 얼마나 큰 대박이냐 하면 제작사인 뉴라인 시네마 역대 1위 흥행작이 반지의 제왕인데 그 전까지 1위가 마스크였음.
하여간, 짐캐리가 이 영화에서 진짜 하드캐리해서 짐캐리의 대표작 중 하나가 되었는데, 마스크 쓰기 전의 소심한 은행원에서부터 마스크 쓴 다음의 미친X (진짜 그렇게밖에 표현을 못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을 멋드러지게 연기했음.
마스크에 나오는 유명 장면들이 몇개가 있는데,
나이트클럽에서 댄스신 : https://youtu.be/iqjq2s_bHPA
동물원 앞에서 경찰들 단체 군무 : https://youtu.be/PO4JKJNF7Zw
개그신 모음 : https://youtu.be/eEQomU6iFtw
보면 "아~ 그장면~" 할 만한 장면들이 몇개 있을 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