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인페이지
개인차단 상태
부연설명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회원가입 : 14-06-09
방문횟수 : 2888회
닉네임 변경이력
일반
베스트
베오베
댓글
14290 2021-07-16 11:55:52 10
중국인 악플에 참다참다 결국 터진 한국 배우 [새창]
2021/07/16 10:20:31
에휴.. 어떻게든 흠집 좀 내보려고..
14288 2021-07-15 17:29:41 6
북극곰의 진실 논란 [새창]
2021/07/15 00:12:01
[부연설명]
북극곰의 수영실력은 아주 뛰어나서 25km 정도는 아주 거뜬히 헤엄칠 수 있음. 문제는 그렇게 수영을 잘 하는 북극곰이 최근들어 익사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음. 북극곰이 먹이를 찾아 물 속에서 들어가서 먹이를 찾다가 지치면 얼음덩이 위로 올라와서 쉬거나 그 위에서 사냥한 음식을 먹어야 하는데 북극의 빙하가 녹고 얼음덩어리가 없어지다보니 북극곰은 지쳤지만 쉬지 못하고 얼음덩어리를 찾아 헤매다 익사를 하게 되는 것임. 참고로 최근 20년간 무려 28조 톤의 북극 얼음이 녹았다는 연구결과가 나오고 있고, 북극곰은 2050년 멸종이 예상되고 있음.
여담으로 지난 겨울 이렇게 추운 것도 아이러니하게도 지구 온난화 때문이었음. 원래대로라면 북극의 차가운 공기가 밑으로 내려오는 걸 막는 제트기류가 북극 온도 상승으로 약해지면서 차가운 공기가 내려오는 것임.

일부 논문들에서 북극곰 개체수가 늘어났고 북극곰 멸종이 지구온난화와 상관이 없다라는 주장이 나오기도 하고, 이를 일부 보수측과 지구온난화 허구론을 주장하는 측에서 인용하기도 하는데 실제 북극곰 개체가 늘어난 게 맞음. 심지어 제일 낮았을 때보다 몇배나 늘어났음. 근데 문제는 제일 적었을 때는 지구상에 5,000마리밖에 없었고, 늘어봤자 3~4만마리 수준이라는 것임. 이정도 숫자는 진짜 위급한 수치임. 그리고 늘어난 이유 또한 북극곰이 국제조약에 의해 보호받은 이후부터 연구조사가 늘어나면서 개체수 파악이 늘어났고, 적극적인 보호조치의 성과로 늘어나게 된 것이라는 점 또한 잊으면 안됨. 그리고 개체 수가 늘어난 것도 팩트지만 늘어난 지역이 있는 만큼 줄어든 지역도 있음. 그리고 북극곰들이 먹이 찾아 인가까지 내려오고, 쉴 얼음이 없어서 익사하고, 회색곰과의 잡종화가 되고 있을 곳이 아닌 해발 3천미터 산 정상에 나타나는 것 또한 사실임.

북극곰 개체수가 증가하고 있다라는 논문을 쓴 수잔 크록포드 박사는 본인을 개 진화 전문가이자 북극곰 전문가로 자신으로 소개하고 있지만 북극곰에 대한 동료 학자들의 논문에 인용된 적이 없다고 함. 또한 그녀의 논문에 대한 검토 프로세스의 유효성 또한 의문으로 제기되고 있음. 또한 그녀가 기후 변화 부정 싱크탱크인 'Heartland Institute'로부터 후원을 받은 사실도 밝혀짐. 현재 기후 온난화를 반대하는 인터넷 게시물들의 80%에서 그녀의 논문과 블로그가 인용되고 있다고 함. 현존하는 최고의 북극곰 전문가인 이언 스털링(40년동안 북극곰에 대해 연구하고 논문 150여편에 5권의 책을 출판함)은 "그녀는 이 주제에 대해 '제로'의 권위를 갖고 있다."라고 말함. 그리고 2019년 5월 빅토리아 대학교에서는 그녀와의 계약을 갱신하지 않음.
14287 2021-07-15 16:38:07 17
고려인들이 바꿔놓은 러시아인의 식단 [새창]
2021/07/15 10:02:19
[부연설명]
사할린지역은 한식이 꽤나 발달해 있는 지역임. 당시 1950년대 러시아에서 이주해 온 사람들이 쫄쫄 굶는데 고려인들은 맨날 뭘 먹고 있어서 '뭘 먹고 있나~' 하고 들여다봤더니 먹던게 뭐냐 하면

- 문어 : 지중해 인근이나 남부 유럽을 제외한 대부분의 서양인들이 안먹음
- 명태 : 당시 유럽에선 대구 없을 때나 먹는 싸구려 생선으로 인식되어 낚시 미끼나 고양이 사료로 주로 쓰였음. (요즘은 대구가 귀해져서 소비가 늘음) 아예 러시아어로 '민타이' 가 명태를 뜻하는 이름이 됨.
- 해조류 : 다시마와 미역 등, 아일랜드를 제외한 대부분의 유럽인들은 해조류를 먹지 않음 (아일랜드도 대기근때 먹음)
- 조개 : 처음에는 '고려인들은 돌을 먹는다' 라는 유언비어가 퍼졌다고 함
- 산나물 : 고사리 등등.

사실 바다에 인접한 유럽쪽은 그래도 해산물을 많이 먹는데 비해, 슬라브민족들은 그당시까지 대부분 농경, 유목, 수렵 문화가 대부분이라 어류나 두족류, 해초류 등의 다양한 해산물을 접할 기회가 없었고, 흑해나 발트해 같이 바다에 접해 있는 친구들도 해물을 잘 먹지 않고 있었다 보니 그럴 수밖에 없었음.

하여간, 이러한 고려인들에게 감화(사실 배고픈데 뭔들 맛이 없겠냐만...)된 사할린 러시아인들이 한국 음식과 한국 식재료에 익숙해져서, 현재도 사할린 지역은 한식이 매우 흥한 지역이 되었음. 고려인 잔치집이 열리는 날이 가장 큰 축제였다고... 이제 문어나 갑오징어는 사할린 지역 어부들의 주요 수입원이 되었으며, 산나물을 뜯어서 파는 사람들도 많다고 함. 이제는 정작 러시아 본토인들이 사할린에 오면 이들의 식생활을 매우 신기해 한다고 함.
14286 2021-07-15 16:35:42 24
보배드림 펌) 중견회사 싱긍벙글 단톡방 [새창]
2021/07/15 10:20:14
근데 회사 단톡방인데 딴 사람들이 왜 아무 말도 안하지?
14285 2021-07-14 15:22:58 0
편의점 점주 단톡방에서 블랙리스트에 오르는법 [새창]
2021/07/14 11:04:12
저거 올린 점주 벌금 몇천 먹을 수도 있음.
14284 2021-07-14 13:48:45 1
의사가 본 두 사람 [새창]
2021/07/13 22:24:12
세상은 공평하지 않습니다.
어떤 사람은 타석에서 시작하는 반면 어떤 사람은 2루에서, 심지어 3루에서 시작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타석에서 시작하는 사람도 배트 들고 시작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 젓가락 들고 타석에 서는 사람도 있습니다.
신고 있는 신발도 운동화 슬리퍼 맨발... 심지어 오리발 신고 있는 사람도 있습니다.

모든 사람을 평등하게 만들 수 없습니다. 그거야말로 획일주의고 공산주의죠.
다만 2루에, 3루에 서 있는 사람이 '홈 들어오는거 되게 쉽던데?'라며 타석에 서는 사람들 보고 뭐라고 하면 안됩니다.
또한 옆에서 구경하는 사람이 나뭇가지 들고 타석에 선 사람한테 '왜 타격을 저렇게밖에 못하냐?'고 지적해도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지적한다고 자기가 더 훌륭한 사람이 되는 거 아닙니다.
14283 2021-07-14 13:18:17 0
약후] 매트릭스 명장면 중 충격적인 사실.gif [새창]
2021/07/13 20:16:12
[부연설명] 피오나 존슨. 1984년생. 호주 출신의 배우 겸 모델. 메트릭스 외에도 Playing the Field, Backup 등의 TV 드라마에 출연했다.
14282 2021-07-14 13:09:51 0
[새창]
현시점에서는 어려운 게 사실이나 결국 저런 것들도 신경써준다는 자세를 가져야 나라가 발전할 수 있다고 봄.
14281 2021-07-14 13:01:40 6
영화 '관상' 수양대군 등장씬 촬영 비화 [새창]
2021/07/14 08:45:54
[부연설명] 수양대군 등장씬은 한국 영화 사상 최고의 등장씬 중 하나로 손꼽힌다. 웅장한 사운드와 슬로모션으로 등장하는 수양대군의 영상미, 그리고 이정재와 송강호의 연기가 어우러져 명장면을 만들어 냈다. 제작진 역시 이 장면에 매우 공을 들였다고 한다. 참고로 당시 수양대군이 입고 있던 모피옷은 사실 시대고증에는 맞지 않지만 수양대군의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특별히 제작했다고 한다.
이정재는 영화 관상에서 수양대군 역을 맡게 된 것을 무척 마음에 들어해서 자신의 배역이 다른 사람에게 넘어갈 까 걱정했는데, 어느날 김혜수가 농반진반으로 '내가 남장을 하고 수양대군을 하면 어떻겠느냐?' 라고 감독에게 제의하자 진짜 그렇게 될까봐 전전긍긍했다고 한다. 다행히 이정재의 수양대군은 배우의 호연에 힘입어 많은 호평을 받았으며 씨네21 이화정 기자는 이 영화를 보고 '이정재의 대표작으로 추가'라는 한줄평을 남기기도 하였다.
14280 2021-07-14 12:56:10 1
불타는 고양이 [새창]
2021/07/14 08:23:05
개가 더 놀랐는데?
14279 2021-07-08 20:41:15 1
청소미화원 사망 사건 [새창]
2021/07/08 16:13:52
훌륭한 변호사분이시네요.
14278 2021-07-08 15:11:48 5
마스크 개그 [새창]
2021/07/08 09:56:38
인쇄소에서 실수했다고 하던데 솔직히 인쇄소에서 실수했을 가능성이 높을까? 아니면 제작 의뢰한 곳에서 오타냈을 가능성이 높을까?

그리고 중간에 시안 보고 컨펌은 왜 안했을까?

마지막으로 저기 적혀 있는거 오타인 걸 현장에서 알았으면 바꿔 써야 하는 거 아닐까? 그걸 굳이 쓰게 하고, 쓰란다고 또 쓰는 이유는 뭐지?
14277 2021-07-08 14:58:09 0
자랑스러운 대한의 아들들은 무료에요~ [새창]
2021/07/08 12:40:24
댓글 시원하네
14276 2021-07-08 14:56:50 2
조선시대 왕들의 하루 식사.jpg [새창]
2021/07/08 12:14:31
조선시대 왕이 일반적으로 새벽 5시에 기상해서 저년 11시에 업무가 끝났다고 하니 중간에 뭘 저리 먹지 않으면 버티기 힘들었을 듯..
< 이전페이지 다음페이지 >
< 26 27 28 29 30 >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