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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80 2019-02-27 14:41:02 0
[새창]
그냥 시원하게 먹을만 하던데...
11979 2019-02-25 13:01:58 0
ㅂㅅㄱ)아침에 냉수는 정말 흡연보다 해롭나요? [새창]
2019/02/24 11:04:27
일단 사례랍시고 법정 스님을 들먹이는 것 부터가.....

일단 담배가 폐암의 가장 큰 원인인 건 사실이지만 담배를 피지 않아도 폐암에 걸리는 사례가 많습니다. 석면, 라돈도 원인이 될 수 있고 최근 공해와 미세먼지도 폐암 유발의 원인으로 지목됩니다. 또한 담배를 피지 않는 주부들이 폐암이나 선암에 잘 걸리는 경우가 많은데 요리를 하면서 발생한 미세먼지가 원인이라는 연구결과도 나왔죠.

또한 법정 스님의 가계가 옛날부터 단명하는 집안이었고 폐가 안좋은 가족력이 있다고 합니다. 법정 스님의 부친도 법정 스님이 4살때 폐질환으로 돌아가셨다고 하더군요.

몸을 따뜻하게 하는게 건강에 도움은 되긴 하겠지만 냉수를 새벽에 마시면 폐에 물이 찬다라.... 직접 폐에 물을 붓기 전에는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을 것 같습니다.
11978 2019-02-25 12:17:19 1
상남자 운전.gif [새창]
2019/02/24 21:01:51
도로 다 망가지겠네.
11977 2019-02-25 12:16:47 7
어떤 여죄수 [새창]
2019/02/25 10:51:41
옛날에 저 사건 저 인터뷰한 사람 아니라고 했던 것 같은데...
11976 2019-02-25 10:32:59 157
[자전차왕 엄복동]근황 [새창]
2019/02/25 04:57:45
[부연설명]

1913년 10만명이 모인 전조선자전차경기대회에 중고 자전거를 끌고 나와서 우승을 차지한 것을 시작으로 열리는 모든 자전차 대회마다 우승을 휩씀. 후문에 의하면 일본인들의 억압이 싫어서 일본인은 무조건 이겨야 한다는 각오를 가지고 있었으며, 시합중에 넘어지더라도 오뚜기처럼 일어나서 다시 달리는 투혼을 발휘했다고 함. 그의 특유의 시그니쳐 포즈로 1바퀴 남기고 엉덩이를 드는 제스쳐가 있었는데 (아마 지금의 스프린터를 했던 것으로 추정됨) 엄복동이 엉덩이를 들면 관람객들이 "올라간다!!!" 라며 환호했다고 전해짐. 엄복동의 경기를 보기 위해 사람들은 없는 돈에도 돈을 모아서 입장권을 샀으며, 경기장을 찾은 일부 아낙들은 바깥 치마저고리를 풀어 흔들며 응원했다는 소문도 있었다고 함.......

당시는 3.1절 만세운동과 애국, 계몽운동, 의병 의거 등이 한창 일어나던 시절이라 당시 일본 정부에서는 조선인의 기를 꺾기 위한 우민화 정책의 일환으로 엄복동을 밟아버리기로 결정하고 1920년 경성시민대운동회 자전거 경기에서 일본의 고수 모리 다카히로를 초청함. 그러나 이 대회에서도 엄복동이 다카히로를 몇바퀴나 앞서서 달리자 개최측 심판석에서 갑자기 '날이 저물었다' 며 경기를 중지시켜버림. 이에 엄복동이 우승기를 꺾어버리며 항의하자 일본인들이 우르르 몰려들어 엄복동을 집단구타함. 그러자 흥분한 관중들이 그라운드로 난입하여 생 난리가 나버리기도 함.

이후 엄복동은 계속하여 대회에서 일본인을 꺾고 우승하였고, 당시 비행기 조종사였던 안창남과 더불어 조선인의 민족의식을 고취시키는데 큰 역할을 함. 오죽하면 "떳다 보아라 안창남 비행기, 내려다 보면 엄복동 자전거" 라는 노래가 불리워질 정도로 둘의 인기는 엄청났음.

그러나 이후 엄복동은 재산을 탕진하고 궁핍한 삶을 살았다고 함. 집도 없이 동두천과 의정부 일대를 떠돌았으며, 돈을 벌기 위해 이런 저런 일을 하기도 했다고 함. 남의 자전거를 훔쳤다가 걸려서 징역을 살기도 했고,나이가 60이 넘은 1950년 길거리에 세워 있던 고급 자전거를 보고 순간 혹해서 훔쳤다가 잡히게 되었는데 정상참작으로 기소유예로 석방되었다는 기록이 마지막임. 이후 6.25가 발발한 후 폭격으로 사망했다고 함.

하여간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나중에 죄를 저지르긴 했지만, 그렇다고 해도 일제시대때 국민의식을 고취시키데 큰 기여를 했던 인물이라고 생각함. 그러나 영화 자체의 완성도나 재미에 대해 비평하지 않고 그냥 "범죄자를 왜 영화화하냐!" 라며 단순화해서 비난할 일은 아닌 것 같음.

여담으로 엄복동이 타전 자전거 중 1920년 대회때 썼던 영국의 러지사 제품은 한국에 남아있는 가장 오래된 자전거이면 전세계적으로도 희귀한 자전거임. (등록문화재 466호). 당시 영국 러지사에서 홍보 차원으로 엄복동에게 제공했으며, 엄복동이 1929년 은퇴 후 후배에게 준 걸 박성열씨라는 분이 받아서 보관했다고 함 (여담의 여담으로 박성열씨는 한국전쟁 당시 피난갈 때 이 자전거가 역사적으로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자전거를 들쳐업고 피난길을 떠났다고 함)
11975 2019-02-25 07:15:38 1
흔한 타투이스트 채용 방법 [새창]
2019/02/24 15:50:01
실버선장?
11974 2019-02-24 20:52:09 3
심심풀이로 볼만한 움짤들 모음 362.GIF [새창]
2019/02/24 18:03:57
바람이 좀 세게 부네요....
아.. 제트기 뒤로구나...
11973 2019-02-24 16:24:52 0
사탄의 인형 [새창]
2019/02/24 09:34:49
http://m.todayhumor.co.kr/view.php?table=humorbest&no=984158
11972 2019-02-24 16:19:29 33
우리나라 대표적인 미신들.jpg [새창]
2019/02/24 14:02:39
[부연설명]

4층이 없는 이유
숫자 넉 사(四)가 죽을 사(死)와 발음이 같다는 이유로 생긴 미신. 서양에서 13이나 6을 껄그럽게 생각하는 것과 비슷한 의미. 말에도 힘이 있고, 말하면 그대로 이루어진다고 믿는 입장에서는 가급적이면 언급 안하는게 좋겠다고 생각했을지도.

빨간펜으로 이름을 적으면 죽나?
다른 나라에서는 별로 상관 안하나 유독 한국에 있는 미신. 사실 붉은 색은 상서로운 색이라 하여 중국에는 붉은 색으로 이름을 많이 적기도 함. 심지어 북한도 빨간색으로 수령님이나 위원장 동지 이름 적어 놓은거 길거리에 많음.... 이런 미신이 생긴 이유가 뭔지 여러 설이 있는데, 피와 같은 색이라 기피하기 시작했다는 설, 세조가 구테타를 일으킬 때 척결대상 이름은 붉은 색으로 적었다는 설. 중국 황제가 자기 말고 다른 사람이 붉은 색으로 이름 쓰면 다 죽였다는 설. 6.25때 인명록에서 죽은 사람은 붉은 색으로 줄을 죽~ 그어서 표시했다는 설 등이 있는데, 마지막 6.25 관련 설이 가장 신빙성 있어 보임.

선풍기 살인
오죽하면 외국 사람들도 'Korea Fan Death'라고 한국에서 도는 얼토당토않는 미신이라고 알고 있을 정도. 의외로 이 역사는 일제강점기 시대로 긴데, 1910년대에 '선풍기를 켜 놓은 채로 자면 체온이 낮아져서 감기에 걸리거나 숙면을 방해한다.' 라는 신문기사가 나왔는데 이게 어느샌가 '선풍기를 틀고 자면 죽는다' 로 바뀌었음. 일각에서는 1960년대 전기를 아끼게 하기 위해서 일부러 그런 유언비어를 퍼트린게 아닌가 하는 얘기도 있음

밤에 휘파람 불면 뱀이 나온다?
사실 뱀 중에는 청각이 약한 종들이 많아서 과학적 근거는 없음. 인도 같은데 피리를 불거나 휘파람을 불어서 뱀을 부리는 사람들이 있는데, 사실 그때 부는 피리나 휘파람은 뱀 들으라고 하는 게 아니라 구경하는 사람 들으라고 하는 것임. 아마 이게 넘어와서 '휘파람 - 뱀 부른다' 가 된 게 아닐까 싶음

신발 선물
그냥 신발 신고 가버리지 않을까~ 하는 맘에서 나온 루머가 아닐까 싶음. 실제 외국에도 금기시 하는 선물이 있는데, 중국은 우산(仐자가 헤어질/흩어질 산(散)자와 발음이 비슷하다 하여), 일본에서는 칼(관계의 단절을 의미), 프랑스에서는 카네이션(우리는 어버이날 선물인데 프랑스에서는 장례식에서 사용), 멕시코에서는 은 장신구(멕시코에서는 은을 값싼 장신구라 생각함) 등이 있음.

닭날개 바람
닭날개를 남자가 먹으면 바람피운다는 얘기는 닭날개를 남자가 먹지 못하게 하기 위한 목적의 미신임. 살코기와 다리 같은 좋은 부위는 남자들이 다 먹으니까 닭날개 부분이라도 손녀를 먹이고픈 할머니의 마음이 담긴 이야기라는 설이 있음. 옛날에는 닭날개 부분은 육수 내는 용도로만 썼으나 조리법이 발달된 후에는 이곳도 많이 찾는 부위가 되었음. 참고로 닭날개에는 비타민 A가 풍부하고 콜라겐이 다른 부위보다 많아서 피부에 좋다고 함.

나비 날개 실명
나비의 날개 비늘(인분)이 눈을 상처나게 해서 실명에 이르게 한다는 속설인데... 얼른 씻어내면 괜찮음. 다만 인분이 눈에 들어가면 결막염 등의 눈 염증이 생길 수도 있고, 알러지 반응을 유발시키기도 하기 때문에 권장할 행동도 아님. 눈에 인분이 들어가면 얼른 씻길..

양송이 물
옛날에 '스펀지' 프로그램에서 진짜 이 물의 정체가 뭔지 성분분석했었는데 99%가 물이고 아미노산, 유기산 등이 1% 들어있었다고 함. 한마디로 그냥 버섯 향 나는 물... 영양을 챙기고 싶으면 양송이랑 같이 먹으면 됨~~~
11971 2019-02-24 16:16:00 15
“아류인 태권도만 살고!” 가라테 올림픽 제외 일본 울분 [새창]
2019/02/23 19:38:21
유파도 많고, 룰도 정리 안되고 - 한마디로 스포츠화되지 못했으니 어쩔 수 없지.
11969 2019-02-23 13:56:53 10
본인이 이 상황을 겪는다면 놀람 vs 안놀람.gif [새창]
2019/02/23 13:49:55
개놀람... 누구나 한번쯤 상상해 본 적 있지 않나? 머리감고 눈 떴을 때 머리 위에서 뭔가가 자기를 바라보는.....
11968 2019-02-23 13:55:05 0
관창이 죽은 진짜 이유...jpg [새창]
2019/02/23 13:35:11
아... 난 하도 많이 잡혀서 쪽팔려 죽은 줄 알았는데...
11967 2019-02-23 12:20:07 0
축구할때 렌즈껴도 괜찮을까요? [새창]
2019/02/21 18:42:41
안경을 끼는게 더 위험할겁니다. 렌즈가 눈 뒤로 돌아가면 꺼내면 되지만 같은 상황이면 안경이 깨지면서 안구가 파열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렌즈가 눈 뒤로 돌아가는 경우는 엄~~~~~~~~~~~청나게 드문 경우라고 합니다. 안구 구조가 원래 돌아가지 못하게 되어 있대요.
11966 2019-02-23 12:19:13 0
[새창]
에잉... 노훅이 아니라 노숙인데... 오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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