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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55 2019-06-24 08:12:44 2
이 책 아는분들?.gif [새창]
2019/06/21 08:12:10
[부연설명]

한국의 전화번호는 1966년 한국통신에서 발행하기 시작하였으며, 1970년대에서 1980년대를 넘어가면서 전화가입자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면서 전화번호부 사업도 크게 발전했다. 전성기때는 1년체 1천만부 이상이 발행되기도 했으나, 이후 전화가입자 수의 포화, 휴대전화 보급, 인터넷의 확대로 사양 산업이 되었다. 한때 CD형태의 전화번호부를 발매하기도 했으나 시장의 반응은 미미했다.

현재는 한국전화번호부(과거 한국통신에서 떨어져 나온 민영화 회사)에서 슈퍼페이지라는 이름으로 발매되고 있으며, 사생활 침해와 개인정보 유출(웨어 이즈 사라 코너?) 문제로 개인 인명편은 발행이 중단되었고, 현재는 업종편과 상호편만 발행하고 있다. 또한 여러 광고책 형태의 사설전화번호부가 전국 각지에서 발간되고 있다.
12354 2019-06-23 22:45:25 0
전차 1대가 북한군 500여명과 싸운 실화 [새창]
2019/06/23 17:03:17
T85는 뭐냐......... -_-;;;;;;;
12353 2019-06-23 20:08:50 6
유부징어들에게 결혼관련 의견좀 물어볼께요 [새창]
2019/06/23 19:21:49
소크라테스 왈. "결혼은 해도 후회하고 안 해도 후회한다"

저같은 경우는 결혼을 해서 얻은 좋은 점이 더 많았던 것 같습니다.
12352 2019-06-23 19:54:36 35
법인카드 어디까지 써봤니? [새창]
2019/06/23 11:07:18
[부연설명]

법인카드는 진짜 추적하려고 하면 땅끝까지도 추적할 수 있음. 안걸린건 진짜 '안'걸린거지 만약 회계팀이나 인사팀에서 추적하려고 하면 100% 걸림. 나중에 책잡히기 싫으면 알아서 조심해야 함.

실제로 어떤 분이 ㅇ마트에서 식료품 사고 '직원 간식'이라고 올렸음. 근데 추적해 봤더니 얼라? 그사람 집 근처 ㅇ마트네? 알고봤더니 자기 집 장을 본거네? 라고 걸린 적도 있었고,

이름만 대면 알만한 모 그룹의 어떤 높으신 분이 분명 근무시간인데 백화점에서 법인카드가 띠링~ 하고 긁혔음. 근데 알고봤더니 어떤 여자가 명품 백을 긁었네? 근데 더 추적해 보니 그 높으신 분의 아내가 아니라 불륜 상대였네? 이렇게 법카 한번 잘못 긁었다가 바람핀 것까지 다 걸려서 난리난 경우도 있었음.

전 MBC 김재철 사장 같은 경우엔 법인카드로 휴일 호텔 투숙, 고가 명품 가방과 귀금속 구매 등 취임 이후 2년간 법인카드로 무려 6억 9천만원을 부정사용해서 고발당했던 적도 있었음.
12351 2019-06-23 19:39:00 10
세대차이 안봐도 비디오 [새창]
2019/06/23 18:40:01
하지만 일요일 12시 MBC에서 하는 "출발 비디오 여행"은 아직도 "비디오" 여행이란 사실....

사실 프로그램 내부에서도 제목을 바꿔야 하나 고민을 많이 했다는데 그냥 가기로 했다고...
12350 2019-06-23 19:03:29 121
전차 1대가 북한군 500여명과 싸운 실화 [새창]
2019/06/23 17:03:17
[부연설명]

이 이야기는 왜 이렇게 되었는지 당시 6.25 전쟁 상황과 관련한 부연설명이 필요함.

6.25 당시 북한군은 소련에게 원조받은 T34와 T85를 보유하고 있었음. 국군 입장에서는 진짜 난생 처음으로 탱크를 보게 되었고 당연히 대전차 무기가 없어서 육탄으로 전차를 저지할 수밖에 없었음.(배달의 기수에 옛날에 나오고 그랬지....) 근데 문제는 우리는 전차를 처음 봤지만 북한군도 전차를 처음 써본 것임. 당연히 어떻게 운용하는지를 알지 못했던 북한군은 초기에 엄청난 전적을 세운 탱크를 몰고 파죽지세로 경상도까지 내려왔음.

여기서 중요한 건 북한군은 탱크를 "몰고" 경상도까지 내려왔다는 것임. 사람들은 탱크가 매우 튼튼하고 막 굴려도 되는 걸로 알고 있지만 의외로 예는 델리케이트함. 오죽하면 옛날에 '탱크주의' 광고가 나왔을 때 전차병 출신들은 비웃으면서 '사지 말아야겠네' 라고 했다는 얘기도 있었을 정도. 하여간, 전차는 자체 중량이 엄청 무거운데다 포를 한번 쏠때마다 그 충격이 동체에 고스란히 가해지기 때문에 고장이 잦고 제품의 마모가 빨라짐. 그래서 장거리 이동을 할 때는 기차나 트럭(트레일러) 등을 이용해서 옮겨야 함. 근데 위에서 얘기했듯 북한군은 그걸 모르고 경상도까지 탱크를 '몰고' 내려오다보니 상당수의 전차가 고장이 나서 작동불능이 됨.

게다가 미국이 F-51D 무스탕과 F4U 콜세어로 제공권만은 확실하게 잡고 있었어서 북한 탱크를 계속 솎아내었고, 더욱이 보급-전선의 길이가 길어지고 제공권이 잡히자 북한은 내려와 있는 탱크를 수리할 예비 부품의 조달이나 새 탱크의 보급이 점점 더 어려워지는 악순환에 빠져 결국 6.25 개전 후 6개월이 지났을 무렵 북한은 기갑전력이 전멸해 버리게 됨.

아울러 미국의 원조로 1950년 8월부터 당시 미군의 주력 전차인 M-26 퍼싱이 전선에 투입되었는데, 이 친구는 북한군 주력인 T34/85를 성능에서 압살해 버렸음. 게다가 북한군은 탱크로 국군 보병을 상대하느라 전차 대 전차전이 익숙치 않았고, 상대 전차를 만나도 습관적으로 대인유탄을 쏘는 등의 실책을 저질러서 미리 M-26을 발견하고도 격파지 못하고 반격당하는 일이 비일비재했음.

이렇게 자신들의 기갑전력이 전멸해 버리자 북한군은 자신들의 기갑전력이 바닥을 드러내자 전술을 바꿔서 남은 탱크를 넓~~~게 산개시켜놓고, 미군의 탱크에 수십, 수백명의 보병들이 미군 전차에 달려들어 해치를 열고 그 안에 수류탄을 던지는 육탄전술을 사용했음. 전쟁 극초기와 완전 반대의 상황이 되어버린 것임.

그 와중에 1950년 8월 31일. 뒤대의 M-26 퍼싱 전차가 지키던 방어거점에 500명이 넘는 북한군 보병이 돌격했는데, M-26 한대는 고장으로 퍼지고, 남아 있던 미군 보병도 철수한 상황에서, 단 한대의 퍼싱 전차가 무려 아홉시간동안 250명의 북한군을 사살하는 성과를 거두었는데 바로 이게 이 글의 '어니스트 리차드 코우마' 상사의 이야기임. 코우마 상사는 포와 50구경 기관총을 쏘고, 기관총 총알이 다 떨어지자 권총과 수류탄을 던져 적들이 전차로 올라오는 것을 막았고 심지어 전차포를 돌려 전차위로 올라온 북한군을 떨어뜨려가면서 250명의 적군을 사살하고 3개의 기관총 진지를 파괴하며 아군이 후퇴하여 방어선을 구축할 충분한 시간을 확보할 수 있었음.

이후 어니스트 상사는 6.25 당시 미군 전차병으로 최초로 명예 훈장을 받게 되었음.(원래 DSC를 받을 예정이었는데 격상되었음) 부상으로 입원중에도 빨리 전선으로 내보내 달라고 청원했던 코우마는 6.25 전쟁 후 켄터키의 포트 녹스 기지에서 훈련병을 교육하다 1971년 52세의 나이로 퇴역했고 1993년 사망했음.
12349 2019-06-23 16:47:33 5
채식주의자 고기집 습격사건의 배경은 [새창]
2019/06/23 11:17:21
https://youtu.be/z0O_VYcsIk8
육식주의자들이 극렬한 채식주의자처럼 강요할 경우의 역지사지
12348 2019-06-23 16:43:57 0
심심풀이로 볼만한 움짤들 모음 480.GIF [새창]
2019/06/22 18:05:06
가격표만 보면 옷이 나한테 안어울려지는 마법...
12347 2019-06-23 16:42:55 0
심심풀이로 볼만한 움짤들 모음 480.GIF [새창]
2019/06/22 18:05:06
진짜 수전증 있는 나같은 사람들은 이런거 보면 엄청 부러움.
12346 2019-06-23 16:42:28 0
심심풀이로 볼만한 움짤들 모음 480.GIF [새창]
2019/06/22 18:05:06
옛날 권총들은 쏘는 것보다 던져서 맞추는게 살상력이 더 높다고 하더니...
12345 2019-06-23 14:57:11 10
알바 시급 800원 더 주면 생기는일 [새창]
2019/06/23 00:39:12
실제 주변 음식점 같은데서 한군데만 직원 시급을 많이 주면 주변 다른 식당 점원이 '저집은 저렇게 주는데~' 라고 얘기를 하고 그런 경우가 생김.
12344 2019-06-23 08:50:44 15
한국에 서식하는 황금 곤충.gif [새창]
2019/06/22 23:33:38
[부연설명]

금자라남생이잎벌레(Charidotella sexpunctata, 딱정벌레목)
살아있을때만 금빛 딱지의 날개 색깔이 제대로 나오며, 채집해서 표본을 만들면 시간이 지날수록 금빛이 사라짐.
한국 중부와 남부, 일본의 훗카이도, 호늇, 시코쿠, 큐슈 지역, 중국, 대만, 러시아에 분포됨.
몸길이는 약 7~8.5mm이며, 날개가 발을 덮고 있기 때문에 '자라' 라는 이름이 붙었음.
성충은 5월부터 나타나 메꽃의 잎을 먹으며, 알은 잎 위에 여러 겹의 종이에 싼 모양의 알집을 만들어서 낳으면, 에벌레가 그 잎을 먹고, 그곳에서 번데기가 됨.
곤충수집가들 사이에 살아있는 개채 기준으로 10만원~15만원 사이로 거래된다고 함.
12343 2019-06-20 18:35:35 6
중국인, 미국인이 합법 공인한 한식중 진정한 한식.jpg [새창]
2019/06/20 09:35:33
저 두 음식은 제 주위의 외국인들에게 권했는데 모두 좋아한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부대찌개 : 일본인에게 추천해봤는데 엄청 잘 먹었음. 아무래도 옛날에 비해 일본인들이 매운 음식을 접할 기회가 많다 보니 거부감도 덜하고, 다른 찌개류에 비해 덜 매운데다 햄같이 친숙한 내용물이 들어 있고 감칠맛이 있어서 그런지 아주 잘 먹었음. 미국인에게도 추천했었는데 '스팸'이 들어갔다는 것에 대해서만 설명 잘 해주니 잘 먹음. 진짜 스팸은 미국인들한테 별로 안좋은 고기로 인식이 되어 있던 모양임. 중국인은 그냥 잘먹음.

짜장면 : 가장 큰 진입장벽이 색깔인데, 그것만 넘어가면 일본인, 미국인 모두 좋아함. 그중 일본인은 일본쪽 회사에서 출장온 사람인데, 짜장면에 빠져서 본사 돌아갈 때 즉석 짜장 사발면 (짜장XX) 1박스를 사서 돌아갔는데 현지 사무실에서 대히트를 쳤다고 함. 이후 귀국때마다 늘 한박스씩 사서 갔는데 언젠가 한번은 귀국이 며칠 늦었는데 본사에서 '혹시 짜장XX만 먼저 보내줄 수 있냐?' 라고 연락이 옴. 미국인도 매우 잘 먹음. 수타집 데려갔었는데 매우 신기해 하더니 맛도 맘에 들었는지 나중에는 지 친구 외국인들 데리고 갔다고 함. 중국인은 한국식 중화요리라며 매우 인터레스팅해했음.
12342 2019-06-20 17:57:06 8
빙그레 이물질 대응논란 [새창]
2019/06/20 17:35:35
이런건 기사가 몇개 나고 그래 봐야 정신들을 차리지...
12341 2019-06-20 15:04:56 0
집나간다고 짐 싸는 아내.. 반전 [새창]
2019/06/19 20:01:28
왠지 뒤에 "와웅와웅와웅와웅왕~~~~~" 이라는 BGM이 들어가야 할 것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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