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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23 08:5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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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연설명]
금자라남생이잎벌레(Charidotella sexpunctata, 딱정벌레목)
살아있을때만 금빛 딱지의 날개 색깔이 제대로 나오며, 채집해서 표본을 만들면 시간이 지날수록 금빛이 사라짐.
한국 중부와 남부, 일본의 훗카이도, 호늇, 시코쿠, 큐슈 지역, 중국, 대만, 러시아에 분포됨.
몸길이는 약 7~8.5mm이며, 날개가 발을 덮고 있기 때문에 '자라' 라는 이름이 붙었음.
성충은 5월부터 나타나 메꽃의 잎을 먹으며, 알은 잎 위에 여러 겹의 종이에 싼 모양의 알집을 만들어서 낳으면, 에벌레가 그 잎을 먹고, 그곳에서 번데기가 됨.
곤충수집가들 사이에 살아있는 개채 기준으로 10만원~15만원 사이로 거래된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