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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25 04:2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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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빈 슬라임님, 당신이 어떻게 느끼든 자유입니다만 그 것을 입밖으로 내어 남을 상처주는 것은 자유가 아닙니다.
글쓴이는 뭐 자존심을 팔았나요? 왜 자존심을 팔았다고 느끼죠? 설사 자신의 기준에서 자존심을 팔았다손 치더라도
그 것을 왜 굳이 입밖에 내어 선의와 자율로 글쓴이를 도와주신 분을 값싼 동정 던져준 사람들로 끌어내리고
글쓴이를 자존심도 없는 사람으로 만듭니까?
저는 이글을 읽으면서 전혀 자존심을 팔았다고 생각 안되었어요.
저도 또한 갓난쟁이 아이 데리고 비슷한 생활을 해본 적 있어서요. 도와주신 분들도 정말 많았고 감사하게 생각했지
제가 자존심을 팔았다고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요즘은 저도 누군가 도움이 필요할 것 같으면 사소한 것
몇 가지라도 도와주려 합니다. 동정심이 아니라 어렸던 저의 그림자를 위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