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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 2006-11-22 12:18:15 3
[새창]
여러가지 복합적인 문제겠죠.
물론 어떤 이유로든 저작권이 걸린 누군가의 소중한 작업물을 정당한 대가 지불없이 불법적인 경로로 '훔친'다는 것은 용서될 수 없는 문제이지만 글쓴분의 의도는 그에 대한 면죄부를 이야기 하는것이 아니라 자신들의 나태함은 생각지도 않고 외부로만 원인을 돌리려는 이들에게 질타를 하려는 것 같습니다.

왜 음반을 사지 않을까요? 요즘 가수들 중 기획사에서 건성으로 길러 TV 쇼프로에 얼굴마담으로만 써먹는 가수(?)들은 일단 제외하도록 하죠. 그들은 정체성 자체가 뮤지션이 맞는지 아닌지도 아리송한 이들이니까요.
그외의 보편적인 가수들이 음반을 낼때, 과연 그 모든 음악들에 엄청난 정성을 쏟아 붓고 있을까요? 답은 아니오.라고 말할수밖에 없습니다. 그들 스스로도 인정을 했었죠. 타이틀곡 하나만 적당히 정성들여 뽑아내고 나머지는 그냥 구색맞추기 위해 여기저기서 짜집기한 곡들로 채워서 낸다는군요. 이러면서 음반이 안팔린다고 투정부리는 것은 오히려 이쪽이 더 '날강도'에 가깝지 않나요? 한곡만 정성들여 뽑았으면 그 한곡만 돈받고 파는게 마땅합니다. 전 음악에 관해 문외한인지라 많은 것을 알고 있지는 못하지만, 제가 좋아하는 라디오헤드, 오아시스 같은 밴드들이 수년의 시간을 걸쳐 음반 하나를 뽑아낼때, 그 오랜 기다림과 조바심도 즐겁게 기다리다 발매가 되면 만사 제쳐두고 달려가 사버립니다. 오리지널 곡 한두개 끼워서 싱글로 내면? 그 한 두곡을 위해서 그것도 구매하는 일도 자주 있죠. 물론 그 앨범에 수록된 대다수의 곡들이 제 취향을 만족시키지만 간혹 제 취향과 다른 한 두곡이 있다고 해도 '새로운 경험'이라 생각하고 즐거이 듣습니다. 돈이 아깝다고 생각해본 적이 한번도 없죠. 왜냐하면, 그들이 그 한장의 앨범을 뽑아내기 위해 엄청나게 고민하고 노력하고 괴로워했으며 수많은 곡들을 만들어내다 그 중에서 최선의 최선을 선택해 수록했음을 알기 때문입니다. 10곡이 들었다면 그 10곡에 대한 대가, 8곡이 들었다면 8곡에 대한 대가를 지불함에 있어서 손해라고 느낀적이 없습니다. 하지만 타이틀곡 한곡만 정성을 들이고 나머지를 대충 채운 국내 가수들의 앨범을, 그 한곡을 듣기위해 '쓰레기'같은 9곡의 값마저 지불해야한다면 이건 심하게 이야기해 폭리이며 사기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자신이 없고, 한곡 만들어낼 능력밖에 없다면 그 한곡만 정당하게 팔면 되는겁니다. 패키지만들고 하는 가격때문에 손해라구요? 그럼 웹상에서 mp3로 팔면 되는 것이죠. 그렇게 하지 못하는 이유는 또, 가수들과 상관없이 다른곳에 있습니다.
92 2006-11-18 12:50:34 1
아놔...신동립기자... [새창]
2006/11/17 22:24:54
관련사진있음

사진관련없음
91 2006-11-18 12:15:09 3
외국인이 말하는 우리 문화!!..래요. [새창]
2006/11/18 08:22:55
아... 인문학..인문학..인문학..

이래도 우리네 정부는 영어,수학만 가르치고 역사,도덕은 가르치지 않으려들죠.
이래도 우리네 교사들은 대학만 보내려할뿐 인간으로써 한국인으로써 제대로 사는 법을 가르치려 들지 않죠.

그놈의 영어,수학 잘해서 잘 먹고 잘 살면 뭐 합니까. 나라도 잃고 역사도 잃어버리고 나면 그것들 없이도 잘 먹고 잘 살 수 있을거라 생각하는걸까요...

씁쓸하군요 ㅠㅠ

ps)글쓴이님 멋져요! C(orea)학점이 너무 멋지고 존경스러워 보입니다! 파이팅!
90 2006-11-08 11:53:01 6
-쓰레기퀸카- [새창]
2006/11/08 03:57:39
연출이든 실제로 저렇든,

뜨고 싶어서 시킨다고 다 하는 것 자체가 이미 생각이 없지 않나요?;

연출이라 치고.. 저딴짓 하면서까지 연예인이 되고 싶을까;;
저렇게 욕먹으면서까지... 그리고 시킨놈들은 머릿속이 어떻게 된 인간일까요..
이렇든 저렇든 그다지 정상인들로는 보이지 않네요;;
89 2006-11-08 11:53:01 11
-쓰레기퀸카- [새창]
2006/11/08 20:54:35
연출이든 실제로 저렇든,

뜨고 싶어서 시킨다고 다 하는 것 자체가 이미 생각이 없지 않나요?;

연출이라 치고.. 저딴짓 하면서까지 연예인이 되고 싶을까;;
저렇게 욕먹으면서까지... 그리고 시킨놈들은 머릿속이 어떻게 된 인간일까요..
이렇든 저렇든 그다지 정상인들로는 보이지 않네요;;
88 2006-11-07 00:03:06 13
결국 밤의대통령은 장기집권할 것인가. [새창]
2006/11/06 20:24:08
밤의 대통령 ㅎㅎ 오랜만에 듣는군요 ㅠㅠ
아마 박대통령이 내려줬던 칭호였던가요..
하지만 아직 그 말이 어색하지 않은건 지금도 그 약빨이 살아있다는 반증이겠지요.

안타까운 말이지만 아직도 좃중동의 말빨은 살아있습니다.
지난 대선의 의의라면 젊은층의 정치참여와 인터넷의 파워가 기성 언론의 힘을 앞질렀다는 점이었습니다. 하지만 이후 여전히 바닥수준인 젊은이들의 정치에 대한 관심 수준과 사회적, 경제적, 정치적 파워를 지닌 중장년층의 기성 언론에 대한 절대적 지지 속에 개혁의 날은 멀고도 멀었죠.
원래 인터넷 언론이 빠름과 자유분방함의 장점을 지닌 대신 신뢰성이 낮다는 단점을 가지기도 했구요(신뢰성에 대한 진실여부를 떠나 독자층의 심리가 그렇다는 말입니다)

왜 이들의 파워가 아직 막강한가..하면 그건 신문이라는 매체의 위력이 그만큼 대단하기 때문입니다. 신문은 그 매체의 역사가 길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TV, 인터넷등의 새 매체가 등장하고 나름의 힘을 키운 지금도 매체 중 가장 큰 위력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어느정도의 연륜을 가지고 사회/경제/정치 분야에서 힘을 가지고 있는 중장년층은 아침을 신문과 함께 시작합니다. 우리들 젊은층이 TV, 인터넷등을 통해 빠르게 많은 양의 다양한 성향을 가진 정보를 얻고 또 버리고 판별하는 행동들을 그들은 따라오질 않는 것이지요. 인터넷처럼 무작위로 엄청난 양의 정보를 쏟아내며 독자로 하여금 순간순간의 판단을 계속해서 요구하지도 않고 TV처럼 일시적이지도 않으며 스크랩이나 반복적으로 읽을 수 있는 신문이란 매체의 특성 때문일겁니다.

그럼 같은 신문매체 중에서도 좃중동의 선동기사들만 문제 삼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건 신문매체에서 좃중동이 여지껏 그 불법적인 방법으로 쌓아온 파워 때문입니다. 일제나 독재에 항거하던 신문사들이 탄압받고 망하는 동안 권력에 빌붙어 언론이길 포기했던 좃중동은 무사히 살아남고, 그 비열한 선택의 댓가로 막강한 지원까지 받았습니다. 특정 분야에서 선점 기업의 그 엄청난 유리함은 언론사들 사이에서도 마찬가지여서 이미 처음부터 그들은 아주 유리한 위치에서 경쟁을 시작할 수 있었죠.(그들이 그렇게 막강한 힘을 발휘할 수 있는 원인인 광고수입은, 시장경제체제의 논리상 돈을 벌려면 싫더라도 1,2,3등의 점유율을 보이는 신문에 광고 한 줄이라도 실어야한다..는 논리 속에 끊길 수가 없었죠) 그 이후엔 공정거래법을 위반하고 독과점의 이점을 살려 신문 구독하면 자전거를 준다는 등의 행태로 그 아성을 지켜왔었죠.

게다가 문체의 특성상 조중동은 이미 구독 중인 독자층의 충성도를 잃기가 힘듭니다. 한겨레 같은 경우 진보성향 내부에서도 논란이 일어날만한 자기 비판을 꾸준히 하고 있죠(편의점에 가서 이번주 한겨레21의 표지를 보세요^^;) 아무리 나와 다른 의견에 깨어있는 사람이라 할지라도 자기 자신에게 직접적으로 반대하는것을 웃어넘기기는 힘듭니다. 이런식으로 자신을 지지하는 이들의 행동에서 잘못된 점을 지적하고 논란을 일으키는 행동은 물론 그 자체는 옳은 것이지만 자신의 지지도와 파워를 스스로 깎을 위험이 있죠. 하지만 좃선식의 선동과 입바른 소리만 하는 것은 자신에 대한 기존 지지자들의 충성도를 잃기가 힘듭니다. 그러나 보고 싶어하는 것, 듣고 싶어하는 것만 보여주고 들려주면 지지자들 사이에서의 자신의 파워는 유지할 수 있겠지만 그게 어디 언론으로써 할 짓입니까?
이런 짓을 버젓이 할 수 있는건 물론 독재시절부터 세뇌되어온 중장년층들의 수구보수에 대한 절대적 지지가 그만큼 강성하다는게 원인이겠지만 얼마 안되는 수의 진보진영 속에서도 찬반 논란을 일으키는(때론 스스로 유발하는) 한겨레와 수구보수세력의 절대적 '묻지마' 지지를 받고있는 조중동을 비교하며 신문매체의 독자층에 대한 영향력을 논의하는 것은 분명 무리가 있을겁니다.

전국민이 조중동에 놀아나고 있지는 않습니다. 예전에는 그랬을지 몰라도 지금은 점차 그 영향력이 줄어들고 있는게 분명합니다(지난 대선을 보면 알죠. 조선의 그 무리한 승부수.. 대선당일 아침의 그 유명한 선거법위반 사설 등을 띄웠는데도 결과는 졌었습니다) 하지만 사회/경제/정치적 파워를 지닌 연령층(중장년층)이 신문매체를 선호하기에 여전히 신문매체의 위력은 강하고, 그들이 조중동을 선호하기에 수구언론의 위력은 강성합니다.
요는, 전 국민이 놀아나고 있는것은 분명 아니지만, 힘을 가진 이들이 놀아나고 있기에 별로 다를바 없다는 것이겠지요.
87 2006-11-06 19:08:53 1
EA스포츠게임 "피파" 의 발전과정.. [새창]
2006/11/05 23:52:22
nds용 피파07을 사왔는데(정식 발매가 안되었으므로 유럽판..ㅠㅠ)
타이틀 화면에서 에픽하이의 노래가 나오더군요!!;;

pc버전도 그런가요?
86 2006-11-06 18:58:55 0
수호이님, 사피엔스게임님, 쿨브레인님, 피식님등 [새창]
2006/11/06 13:28:43
으허으허으허허헝 저도 구경가고 싶어요;ㅅ;
85 2006-11-06 18:57:09 2
‘용산불패’ 그 오만함, 이제 깨달았습니다 [새창]
2006/11/06 14:27:04
있을때 잘해~ 후회하지 말고~~

용산덕에 PC부품은 뽑기 운이 결정하며 한번 잘못사면 끝이다.
PC부품가격은 정해진게 없다... 안좋은 이미지가 얼마나 박혔는데
이제와 고친다고 누가 믿어줄지.. 참...

무슨 장사든 잘되고 있을때 일수록 더 고객에게 잘해야 한다는 기본을 깨닫게 해주네요..씁..
84 2006-11-06 12:39:01 0
이러니깐.... [새창]
2006/11/06 04:05:09
먹는걸로 장난친 사람은 엄청 과중한 처벌을 해야된다고 봅니다.

이건 완전 테러 수준이잖아요..=ㅁ=;;
83 2006-11-06 12:35:50 0
제 노트에 이름 쓰이면 그 사람이 죽어요 [새창]
2006/11/06 04:04:54
만화에 답이 나옵니다.

알지만 스포일러라.....
82 2006-11-06 12:35:50 8
제 노트에 이름 쓰이면 그 사람이 죽어요 [새창]
2006/11/10 13:00:29
만화에 답이 나옵니다.

알지만 스포일러라.....
81 2006-11-06 11:30:57 1/4
착한일 했어요~ 칭찬해주세요. [새창]
2006/11/06 10:20:44
하지만 일본자위대의 자위는.. 여러분 생각하시는 그 자위가 맞죠?
80 2006-11-06 07:04:07 0
11월5일자 마린블루스, 공감하는 내용 [새창]
2006/11/05 22:44:06
쵸치첫// 문제는 우리나라에 20억 가지고 30억 버는 사람중에 정상적인 '투자'로 벌어들인 사람이 얼마나 많은가...란 거겠죠^^;

투자와 투기는 다른 거니까요.

또한가지.. 200억으로 300억 모으는 사람들 중엔 자신은 '투자'라고 말하지만 남들이 보기엔 결코 정상적 방법이 아닌 짓을 하는 사람들이 많아요.
검사, 정치인 예비생들 유학비 대주고 생활비 대주면서 그사람들이 사회나와서 한자리씩 할때 뭐 불법 '좀' 행한거 봐달라고 하고 나라 전체를 좌우하려드는 행태는 정상이 아니죠. 사업하면서 온갖 로비, 뇌물, 정치자금으로 '투자'하는 것도 마찬가지구요.

나라꼴이 이런데 별수 있나..라고 한다면 또 모르겠지만 그래도 나쁜건 나쁜거잖아요 ㅠㅠ
79 2006-11-05 10:01:58 3
과거사 운운하시는 분이 있길래... [새창]
2006/11/05 01:00:34
당신은 그럼 대통령 욕하지 마슈.

당신이 그렇게 싫어하는 민주화세력의 노력이 없었으면

그렇게 잘난척 집권정당, 대통령 욕하고도 멀쩡한 세상은 안왔을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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