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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3 2009-08-14 20:41:04 7
오아시스 인기가요 1위는 해봤냐 -_- [새창]
2009/08/14 17:54:30
11오아시스 04년도에 왔다가 메탈리카도 보내버린 한국팬들의 열정에 떡실신돼서 매우 좋아했습니다. 올해초 공연이랑 지산락페에도 아마 그때의 좋은 기억이 있어서 온게 아닐까 싶음...

국내에도 오아시스 열성 팬들이 꽤 많은데 워낙 공연볼 기회가 없었으니 첫 내한때 정말 대단한 성원을 보내줬죠..

메탈리카 입기타 떼창도 그렇고 한국 관객 열정은 정말 대단한듯.. 그런의미에서 라디오 헤드도 내한 좀..ㅠㅠ
1052 2009-08-12 01:08:22 0
네모바지 스폰지밥 [새창]
2009/08/11 00:26:44
허걱! 러브크래프트 새로 출간되나요?(그것도 황금가지에서!)

예전거는 도대체가 번역이 안드로메다어로 되어 있어서 읽질 못하고 발만 굴렀는데ㅠㅠ
1051 2009-08-09 17:12:33 1
고백했습니다.... [새창]
2009/08/09 16:24:42
조급하게 마음 먹지 마세요.

생각할 시간을 달라는 말 자체에는 사실 긍정의 의미도 부정의 의미도 없습니다.
일단 고백했으면 그냥 잠자고 상대쪽에서 먼저 이야기 나올때까지 기다리는게 최선...

오히려 대답 듣기도 전에 안달내는 모습 보이면 마이너스 될 공산이 큽니다.

패를 던졌으면 이젠 어떤 행동을 하든 상대의 생각에 영향을 크게 미치지 못할겁니다.
지금까지 어떤 인상이었는지, 어떤 행동을 했었는지만 영향을 미칠뿐, 괜히 조급하게 생각해서 안좋은 상황을 만들지 마시고 여유있고 인내심 있는 모습을 보여주세요

일분 일초가 일년마냥 길게 느껴지긴 하겠지만 상대방도 너무 오래 기다리게 하진 않을겁니다.

윗분들 말씀처럼 고백하는 그 순간에 어찌했는지가 마지막 변론이 될 뿐, 일단 고백한 자리가 지나갔다면 그냥 기다려 주는게 상책입니다.
1050 2009-08-07 13:31:14 39
오유 개병신같은 사이트 [새창]
2009/08/07 11:47:46
노무현 좋아하는 사람중에도 좋아서 좋아하는 사람도 있고 남들 분위기 그러니까 좋아하는 사람도 있고.

이명박 싫어하는 사람중에도 싫어서 싫어하는 사람도 있고 남들 분위기 그러니까 싫어하는 사람도 있고.

반대먹든 말든 하고픈 말 해놓고 반대 날아와도 별 신경 안쓰는 사람도 있고.

반대먹을 말 알면서도 해놓고 반대 날아오면 신경쓰고 열폭하는 사람도 있고.

각자가 다 다른것뿐, 웹에 싸둔 글 누가 찬성하든 반대하든 그런거 신경쓰고 기분상해하고 그러는거야 개인 취향이니 뭐라 하지 않겠지만 그걸로 사람들 성향 욕해봤자 달라지는거 뭐 있나요?

내 주장과 상관없이 찬성 많이 받고 희희덕거리고 싶다면 남들 원하는말 써주면 그만이고, 남들 뭐라하든 내 주장이 옳다고 생각하고 반대를 먹든 뭘하든 꿋꿋하게 내 주장 펼치고 싶으면 남들 반대에 논리적으로 내 주장만 펼치면 그만이지, 결국 내 주장은 주장대로 하고 싶으면서 찬성도 찬성대로 받고 싶은데 내 주장이 (이곳) 주류의견이랑 다르다고 해서 이런 글 써봤자 달라지는거 아무것도 없습니다. 차라리 다른 사람들을 설득시킬 수 있을만큼의 논리와, 참을성과, 글쓰는 예절을 배우는게 낫지요. 이런식으로 남탓해봤자 결국 내 의견에 찬성 안해주니까 다 병신임...하는거에 불과합니다.

저도 어쩌다보니 오유 전체 성향과 비슷한 생각을 가지고 있어서 내 생각을 대놓고 싸질러도 동의해주시는 분들이 많아 고마워하긴 하지만 가끔은 반대도 잔뜩 먹고 때론 날카로운 반론에 막히기도 합니다만 그냥 별 신경 안씁니다. 누군가는 찬성하고 누군가는 반대하고 또 누군가는 나보다 더 논리적인 반론을 제시해 내 생각을 바뀌게도 만들고 그냥 그게 재밌으니 하는거 뿐이죠.

오유도 사람들이 모이는 곳이니만큼 성향도 분명하고, 일부는 이래저래 대세따라 우르르 몰리는 경향도 있겠지만 그거야 뭐 사람 모인 곳 어디나 똑같은 것일 뿐이고 나와 오유 주류 성향차이에 따라 반대 먹는 거 정도 감내 못한다면 차라리 글을 안쓰는게 낫죠.

지속적으로 반대 먹는 몇몇 사람들이 있긴 한데 대부분은 주장의 맞고 그름에 상관없이 예의가 전혀없는 기분나쁜 글을 쓰는 이들이거나, 혹은 예의바르게 글을 쓰지만 토론 내내 같은 소리만 반복하며 '나는 옳고 너는 그르다'만 얘기할뿐 '왜 내가 옳고 왜 니가 틀렸는지'는 끝끝내 말하지 않는 사람들이거나, 혹은 논리도 없고 예의도 없는 시게 일부 해충들이거나일 뿐입니다.

보통의 사람들이 주장을 펼치다 반대를 먹는건 그냥 그만큼 내의견에 반대하는 사람이 많다는 것 뿐이죠. 주류를 형성한 의견에 반론을 펼치면서 그정도 각오도 없습니까? 어딜 가든 사람이 모인곳에는 주류 성향이 다 있습니다. 거기에 반론을 펼칠거라면 반대먹을 각오쯤은 하는게 당연하죠. 내 주장이 옳다고 믿는다면 그걸로 사람들을 설득시킬 생각은 하지 않고 '난 옳은데 다른사람들은 내 말 안들음, 그래서 다 병신들임'욕해봤자 어리광으로밖에 안보입니다.

다들 생각없이 우르르 몰려다니는 아둔한 대중이라구요? 그럼 그 '아둔한 대중'을 손쉽게 내편으로 끌어들이는 건 왜 못하고 있나요? 그건 그들이 아둔한 대중이 아니거나, 혹은 내가 그정도 논리력도 없다는 반증일 뿐이죠.

마음 상하고 기분 나쁜건 알겠지만 그렇다고 이렇게 반말로 찍찍 싸둔 글 배변해봤자 달라지는거 없습니다. 반대만 더 늘어날 뿐이겠죠.
1049 2009-08-06 02:37:21 7
SW기술자, 국가인증 받아야 ‘개발자’ [새창]
2009/08/05 22:57:48
저게 그거인가요? 서버관리 10년 한 사람과 html코딩 10년 한 사람을 똑같이 대우해준다는 바로 그 병신증명?ㅋㅋㅋ

소프트웨어의 개념도 모르고 있는 놈들이 저러고 윗자리에 앉아서 SW기술자들을 관리하겠다고 설치니 뭘 알아야 제대로 만들죠ㅋㅋ 대충 등급을 만들어야 하긴 할텐데 뭘로 구분해야할지 몰라서 뻘짓만 하고 있는 겁니다.

솔직히 현업에선 저거 거의 아무도 신경안씁니다. 개발자들은 스스로 돈내고 노예인증할 필요도 못느끼고 회사 입장에서도 저딴게 실력과 하등 관계없다는 것을 잘 알기에 그닥 사람 뽑을때 저런 인증따위 중요하게 생각하지도 않죠.

하지만 차후 국가기관에서 발주하는 프로젝트에서 작업자들의 레벨을 저 증명으로 매기게 된다면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 IT는 IT가 아닙니다. 다른 나라들에서야 아이디어와 창의성으로 승부한 한두명 규모의 젊은 인재들이 큰기업으로 자라나기도 하고 그런다지만 대한민국 IT는 그저 정부기관과 대기업의 하청업체들일 뿐입니다. 대한민국 IT업계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에이전시, SI업체들은 모두 대기업과 정부기관에서 발주하는 프로젝트를 먹고 사는 구조입니다. 심지어 차세대 IT업계를 선도할 모바일 업체들조차도 KT와 SKT에 종속당한 하청업체에 불과하죠. 물론 독자서비스를 하는 회사들도 많지만 정부와 대기업이 IT업계 전반에 끼치는 영향은 정말 막대합니다. 이 업계에 돈을 부어주는 물주들이 그들이기에 당연한 일이죠.(그리고 이러한 비정상적 구조 덕분에 대표적 지식산업인 IT가 한국에서는 창의성과 아이디어가 아닌 물주들 비위맞춰주는게 가장 중요한 기술로 치부됩니다)

가뜩이나 경기불황으로 인해 대기업들의 발주가 줄어든 판국에 쥐박가카의 IT죽이기 발언 덕에 온갖 정부기관들에서 나오는 IT쪽 프로젝트 발주도 확 줄어버린 암담한 상황에서, 만약 정부기관이 발주한 프로젝트에 투입될 개발자 임금 계산을 저 엉터리 증명을 통해 계산하겠다고 나서게 된다면 회사입장에선 울며 겨자먹기로 자사 개발자들에게 저 증명을 강요할 수 밖에 없게 됩니다. 그리고 저 증명에 의하자면, 오랜 경력과 빼어난 실력을 갖춘 개발자일수록 그러한 자신의 스펙에 걸맞는 대가를 받을수 없게 되어 있습니다. 저 말도 안되는 헛점투성이 증명에 포함되지 않을 경력이라면 그것이 뛰어난 기술로 오랜기간의 연구를 통해 이뤄진 것이라 해도 몽땅 제외당하게 되어 있으며 이바닥에선 오히려 그런쪽 경력들이 저 엉터리 증명에서 인정해주는 경력들 보다 훨씬 더 가치있게 평가받고 있기 때문이죠. 결국 해당 회사가 그 프로젝트에 최상급 베테랑 기술자들을 투입한다고 해도 저 증명에 의해서는 중급개발자+초급개발자 몇명 떨거지로 계산되어 가격을 후려칠 구실이 되고 맙니다. 그나마도 저 증명이 없는 개발자들을 보유한 회사라면 입찰에 끼지도 못하는 사태가 나겠죠.

이런식으로 IT기술자들을 오직 자신들이 원하는 기준에 맞춰서만 재단하여 등급을 매기고 관리하려 든다면 이후의 사태는 불보듯 뻔합니다.

어린나이임에도 천재적 재능을 가진 인재이거나 번뜩이는 아이디어로 훌륭한 실험작들을 생산해냈지만 저 증명에 의해서는 이제 갓 html코딩 배운 일반 다른직종 종사자와 똑같은 대우를 받게 될 인재들은 정말 아무런 미련없이 외국계 회사들의 부름을 받고 이 나라를 뜨겠죠.

베테랑 기술자들도 마찬가지입니다. 가뜩이나 지금도 해외에 비해 자국내에서 터무니없이 형편없는 대우를 받고 있는 기술자들은 기회만 된다면 언제든지 해외진출을 꿈꾸고 있습니다만, 거기에 저런 말도안되는 쥐몰이까지 더해진다면 정말 더이상 미련이 없겠죠. 우수 인재들이 해외로 빠져나가거나 이 업종을 떠나버리겠죠. 언제까지 우수인재들의 해외진출을 색안경을 끼고 욕하시렵니까? 대한민국은 자본주의 사회입니다. 내 재능 인정해주고 먹고 살만한 환경을 제공해주며 돈까지 많이 주겠다는데, 누가 이 땅에 '노예'같은 삶을 살며 남아있을까요? 주7일 근무에 무임금 부당야근은 너무나도 당연하고 연봉까지 어이없이 낮은데다 프로젝트는 발로 진행하고 대기업들의 횡포속에 창의성을 꽃피울 가능성도 없는 나라에 거지 노예로 남아 굶어뒈져가며 일하는게 애국심이라면 그딴거 개나 줘버리라죠.

물론 IT기술자 중에 경력부풀리기가 만연한 것은 사실이고 어느정도 관행으로 여겨지며 가끔은 정말 터무니없이 실력없는 기술자들이 사기성 경력뻥튀기를 하는 일들도 있기는 하지만, 이런 것은 어느 업종이든 똑같은 문제이고 이것에 대한 일차적 책임은 각 기업의 인사책임자의 실력을 탓해야할 문제이지 이따위 엉터리 인증제도를 만든다고 해서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전혀 아닙니다.

다만 이미 비정상적인 한국 IT업계의 특성상, 정부기관의 프로젝트 발주와 그에 따라 대기업 프로젝트들의 발주에 이 인증제가 기술자 등급판별의 기준으로 도입된다면 정말 가뜩이나 어두운 한국 IT의 미래를 더 빨리 망해버리라고 부채질하는 꼴이 될 것이 우려스럽네요.

각 정부부처의 일꾼들이 해당 분야의 전문가가 아니라 정치꾼들 입맛에 맞는 아첨꾼 무능력자 쓰레기들만 득실득실하다보니 매번 이런 우스운 꼴이 나는거 같습니다.
1048 2009-08-03 01:03:42 8
기아타이거즈 시즌 1위 등극!! [새창]
2009/08/02 23:28:57
삼팬으로써 3연패...너무너무 뼈아프지만..ㅠㅠ

상대가 기아이기에 축하할수밖에 없네요ㅠㅠ

1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이 기세를 몰아 올시즌 1위 한번 해보십시다!!
명문 해태의 재건 꼭 이뤄내시길!
1047 2009-08-02 00:47:35 0
올해 만약 삼성이 4강가면 선동렬은 신이 됩니다. [새창]
2009/08/02 00:38:54
그나마 희망인건.. 배영수가 오늘 예전의 구위 없이도 '관록'만으로 나름 호투 했다는 거네요...예전에 비해 형편없는 구위를 가지고도 타자를 상대하는 법을 여전히 잘 알고 있다는 것, 그리고 최소한 수술후유증에서는 완전히 벗어났다는게 희망이네요...

요번 시즌을 거쳐 올겨울까지 잘 관리돼서 구위를 끌어올릴 수만 있다면 예전처럼 강력한 포스를 뿜을 수 있게 될 거 같습니다. 나이도 젊으니 구위회복은 충분히 할 수 있겠지만 언제 하게 되느냐가 문제일거 같네요. 감독도 선감독이 재계약 했으니 여유있게 기다려줄테고...부활할거라 믿습니다;ㅅ;(올 시즌 안에는 힘들거 같지만)

올 시즌 포기하고 마음비우고...배영수,진갑용,오승환,박진만,양준혁,안지만,권오준,권오원을 내년 시즌을 위해 회복시켜준다면 내년엔 일 낼지도 모르겠네요...;ㅅ;
1046 2009-07-31 23:08:09 6
애플 고유 플랫폼 고수로 아이폰 출시 순연 [새창]
2009/07/31 21:15:41
그나저나 본문기사..

이통사가 추구하는 '안정성'은 자기네 '봉이 김선달식 날로 먹는 수익구조'의 안정성이지 서비스 안정성은 개뿔ㅋㅋ 그리고 그게 국내 소비자를 원하는 거라고? ㅋㅋㅋㅋㅋ

차라리 이명박이 자기네 정권 안정성 지키려 물대포 쏘는걸 국민들을 위해 하는거라고 해라ㅋㅋ전자신문 기자라는 놈이 어디서 저따위걸 기사라고ㅋㅋㅋ


어쩌면 본문에서 말하는 애플이 고집하는 플랫폼이란게 앱스토어일지도 모릅니다. wifi는 달아두고 네스팟 패키지로 같이 팔아먹는 방법도 있으니까요(이것도 그리 나쁜 방법은 아니라고 합니다. 그 가격이 생각보다 싸다고 하네요)

하.지.만... 애플 앱스토어를 떼고 나오면 뭐.. 결국 또...거기서 거기;
고추떼고 나오든 뿡알떼고 나오든 고자폰인건 매한가지;
고자폰이냐 환관폰이냐 명칭만 바꿔봐야 씨없는 수박은 씨없는 수박일 뿐이죠...


(물론 하드웨어적으로 wi-fi거세를 행하는게 아니라 소프트웨어적으로 애플 앱스토어만 거세한거라면.. 제 3의 방법이 있기는 할테지만 말이죠 후후후후후후...하지만 일반 사용자들에겐 여전히 비극적인 문제;)
1045 2009-07-31 22:59:03 12
애플 고유 플랫폼 고수로 아이폰 출시 순연 [새창]
2009/07/31 21:15:41
봉자//휴대용 무선 인터넷 기기를 두고 어떤 것이 더 나을까를 고민하다 많은 사람들이 들고 다니는 휴대폰에 그것을 접목시키는게 가장 효율적이란 결론을 내린거죠. 물론 무선인터넷 자체를 쓸모없게 생각하시는 분들께는 왜 굳이 핸드폰에 그걸 붙여야 하느냐는 질문이 당연하겠지만 조금 다르게 생각해보세요. 노트북을 들고 다니다 카페 같은 곳에서 웹서핑을 즐기듯 무선 인터넷이 잡히는 지역에서는 얼마든지 공짜로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는 세상을 말이죠. 그것도 귀찮게 커다란 노트북을 가방에서 꺼내 어딘가 거치시키고 부팅하고 힘겹게 접속하는게 아니라 핸드폰을 꺼내 버튼 몇번 누르는 것만으로 손쉽게 사용하는 환경을 말예요.

우리나라에서 유독 모바일이 쓸모없고 돈들고 제약만 많은 거라 인식되는 이유가 바로 이통사들의 기형적 독점구조 때문입니다. 막말로, 데스크탑PC나 노트북에서 익스플로러, 파이어폭스, 크롬 등의 웹 브라우저로 손쉽게 웹서핑 즐기듯 모바일에서도 그리 자유롭고 손쉽게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다면 한국에서 모바일이 이런 인식을 가지게 됐을까요? 케이티나 에스게이 이 개새끼들이 '데이터 통신료'를 받아야 겠다고 설치면서 핸드폰 제조사까지 자기네 입맛대로 주무르며 사용자들이 이미 광범위하게 기반이 깔려있는 무선인터넷 망을 사용하는 것을 원천적으로 막아버렸습니다.(그게 바로 wi-fi논란입니다. wifi를 이용해 무선인터넷 망이 깔린 곳에서 무선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것이 정상적인 방법일텐데 KT, SKT (+LGT) 이놈들이 그 망에의 접근을 막고 자기네에게 비싼 데이터 통신료를 지불하며 불편하고 제약적인 인터넷을 사용하게 만들고 있다는게 한국 모바일의 비극적 현실이죠) 한국에 판매되는 핸드폰들이 wi-fi를 이용할 수 없도록 하드웨어 차원에서 거세된 채 발매되는 이유가, 그거 달고 나오면 3대 이통사에서 개통을 안해줍니다. 전화로써의 기능이 상실됐으니 그냥 죽어야 하는거죠. 사용자에게 간편하고 유용하게 무료인터넷을 제공하는 '국제표준'을 무시하고 자기네 엉터리 사기성 규칙을 강요하고 있으니 이토록 말이 많은겁니다.

노키아 등의 해외 유수 핸드폰 제조사가 한국에 들어오지 않는 이유가 거기 있습니다. 그네들 입장에선 이런 소똥만한 나라에 핸드폰 몇개 팔아보겠다고 우물안 개구리인 SKT, KT, LGT의 입맛에 맞춰 변태적으로 거세된 핸드폰을 납품할 하등의 이유가 없기 때문이죠. NO MORE AHEAD어쩌구 하는 에스게이 광고를 보며 실소를 뿜게 되는 이유는, 21세기초 사회경제 전반을 뒤흔들어놓으며 위세를 떨친 인터넷 세상에 이어 새롭고 무한한 가능성을 꽃피우고 있는 모바일 세계에서 한국이 전세계 왕따가 되든 말든 자기네 주머니를 채우기 위해 국내 소비자들의 피를 빨아먹고 있는 놈들이 세계로 뻗어나가겠다는 헛소리를 하고 있다는 겁니다.

결국 세상이 우리를 무시하고 신경을 꺼버리는 동안 애플이라는 강력한 브랜드가 아이폰이라는 강력한 아이템을 들고 문을 두드려준 것은 어찌보면 엄청난 행운이기도 합니다.

물론 애플도 결국 자선사업가가 아니라 기업일 뿐이고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온 것 뿐이지만 모바일 인터넷의 편리함과 유용함을 알지도 못하고 있는 우리네 일반 소비자들과 거대 이통사들의 횡포 아래 세계에 통할 창의적 컨텐츠상품은 커녕 이 좁고 좁은 국내 시장안에서 서로 물고 할퀴고 구경하는 이통사 배만 불려주는 제살깎기 경쟁을 하던 모바일 중소기업들에게 해방군 노릇을 톡톡히 해줄 수 있다는 것에서 애플의 아이폰에 이토록 많은 관심과 기대가 몰리고 있는 겁니다.

전화에 목적을 두지 않는 휴대폰을 원하고 원하지 않고는 취향문제일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전세계 사람들이 다들 자기 휴대폰으로 '공짜'무선인터넷을 즐기는 게 당연한 일이 된 세상에서 우리만 그것을 누리지 못해야 한다는게 억울하지 않습니까?

봉자님은 만약, 어느날 전세계에서 판매되는 모든 가스렌지에 오븐이 공짜로 붙어나오게 됐는데 한국에서만 유독 오븐떼고 가스렌지만 판매하겠다고 독점대기업이 횡포를 부리면 "아, 난 오븐 안쓰니까. 가스렌지 사는 사람들이 가스렌지만 쓰지 뭔 욕심이 그리 많아?"하고 만족하시겠습니까? 우리빼고 전세계 사람들이 오븐 공짜로 받아 쓴다는데?
1044 2009-07-31 11:41:59 0
본격리얼소름판타지반도MMORPG "쥐박정권" [새창]
2009/07/31 11:33:20
고객지원QnA

Q:에이씨..자위대창설기념식 퀘스트에서 보스몹 '국썅' 공격하면 자꾸 "대상이 여기 없습니다"라고 에러떠여. 이거 버그 아닌가염?
A:안녕하세요 고객님! 확인결과 자위대창설기념식 퀘스트에 있는 국썅은 버그로 판명되었습니다. 자꾸 공격하시다가는 계정블럭 당하실 수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1043 2009-07-30 01:48:15 52
좀비 영화의 공통점... [새창]
2009/07/30 00:00:41
조지 로메로가 재정의한 '좀비'라는 존재는 초창기 영화인 좀비 3부작부터 정치적 색채를 강하게 띄고 있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정통 좀비영화의 주인공은 사회적 약자들인 경우가 많았습니다. 흑인과 여성이 대표적인 경우죠. 그리고 이건 좀비영화의 전통처럼 오늘날까지 이어져 내려오게 됩니다. 아직까지도 정치적 색을 많이 덜어낸 오랑영화로서의 좀비영화들에서도 여성이 주인공인 경우가 상당히 많죠.

소위 시체 3부작으로 불리우는 되살아난 시체들의 밤, 시체들의 새벽, 시체들의 낮으로 불리우는 좀비 3연작이 그것이죠.

부두교의 좀비가 아니라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시체가 되살아난 좀비라는 개념을 최초로 만들어낸 좀비영화의 시초 "되살아난 시체들의 밤"은 매카시즘 광풍의 시절에 나타난 걸작 저예산 호러영화였습니다. 엄청난 저예산으로 초보자들의 손에 의해 만들어진 이 영화는 자동차극장 등을 통해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B급 호러영화들의 흥행가능성을 헐리웃에 알려주는 계기가 되었죠. 주인공은 여성과 흑인이었고 이들이 맞이하는 충격적 결말 역시 좀비영화의 전통인 절망감과 비극적 엔딩의 시초가 되었죠.

최근 때깔좋게 리메이크되어 "좀비"라는 낯선 비주류 소재를 단숨에 메이저의 반열에 올려놓기도 한(리메이크작의 국내 개봉명이 바로 '새벽의 저주'입니다) "시체들의 새벽"은 자본주의에 대한 매서운 비판을 담고 있는 영화였습니다. 새벽의 저주에서도 언뜻 언급된 명대사인 "저들이 왜 이곳(쇼핑몰)로 몰려드는 것일까? 아마도 살아있을적의 기억에 따른 본능이겠지"란 대사는 자본주의 사회에서의 아둔한 소비자층들을 완벽하게 비꼬는 대사였죠. 죽어서까지 본능적으로 찾아가는, 살아생전 가장 기억에 남은 장소가 기껏 쇼핑몰이라니요...아니, 무의미하게 정신없이 소비하며 살아가는 우리 모습이 쇼핑몰 안을 이리저리 배회하는 시체들의 모습과 다를게 무어냐는 날선 비판이죠.(여기서부터 1편에서의 동업자와 갈라서게 되며 '되살아난 시체'라는 제목에 대한 사용권을 잃어버린 로메로 감독은 2편부터 자신의 좀비영화에 Living Dead대신 the Dead라는 단어를 사용합니다, 리빙데드라는 제목으로는 정치색을 완전히 제한 오락영화인 Return of the Living Dead라는 별개의 시리즈로 갈라져 나가게 되죠. 아시는 분은 아실 국내 출시명 "바탈리언"시리즈가 그것입니다)

시리즈 3편인 "시체들의 낮"은 파시즘과 과학문명 등에 대한 애매한 비판을 하고 있지만 정치색은 많이 묽어지게 됩니다. 다만 시체3부작 중 가장 특수효과가 뛰어나 지금봐도 충분히 역겨울 정도의 화면을 보여주죠. 여기서 로메로는 좀비들보다 못한 인간 군상을 보여주는데 초점을 맞추며 인간vs좀비의 균형에서 서서히 좀비의 손을 들어주는 쪽으로 돌아섭니다.

여기서 잠시, 좀비영화의 히트로 인해 이탈리아에서 무분별하게 따라 찍어낸 이탈리안 좀비영화 이야기는 빼도록 하겠습니다.(이탈리아 영화계의 특징입니다. 마카로니 웨스턴처럼 해외에서 한창 인기를 끌던 좀비 장르를 따라 무차별로 찍어냈죠. 대부분은 쓰레기입니다만 간간히 오락영화로서는 괜찮은 것도 몇 있습니다)

사실 좀비영화의 정치색은 좀비의 아버지인 조지 로메로 외에는 별 신경쓰지 않았고, 이후 나오는 좀비 영화는 비록 여전히 비주류 B급 장르이긴 했으나 오락성 위주로 치우쳐져 있었습니다. 하지만 로메로의 시체 3부작이 호러장르의 위신을 높이는데(단순 쌈마이 오락영화가 아닌 예술성의 가능성을 보여줬으니까요) 지대한 공헌을 했었고 여전히 좀비영화의 시초이자 대부로 남아있었기에 초기 좀비영화의 전통은 오래도록 이어지게 됩니다.

리에니메이터(국내명 좀비오), 데드얼라이브(피터잭슨이 반지의 제왕과 킹콩 이전에는 이 영화가 대표작이었습니다. 영화사상 피가 가장 많이 나오고, 절단된 신체부위를 가지고 벌어지는 몸개그로 스플레터스틱-스플레터+슬랩스틱-라는 신조어까지 만들어낸 개그좀비물이었죠) 등이 컬트적 인기를 끌기는 했지만 좀비영화는 꾸준히 B급, 비주류 장르로써 맥을 이어오고 있었습니다만, 영국산 변종 좀비영화인 "28일후"가 개봉하며 서서히 그 영역을 넓혀가기 시작합니다.

시체도 아니고, 뛰어다니거나 심지어 막 휙휙 날아다니는 새로운 좀비를 가지고 감각적 화면과 정치적 주제의식을 표현해낸 이 문제작은 좀비라는 비주류 장르의 주류로서의 가능성을 새롭게 인식시켜주는데 크게 한몫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드디어 "새벽의 저주"가 나오게 되죠. 여타 호러 장르들이 점점 '고문영화'의 성향을 띄며 일반관객들의 비위수준을 크게 향상시켜준데 힘입어, 사지절단과 식인카니발의 향연인 좀비영화가 드디어 헐리웃 주류영화계에 화려하게 데뷔하게 됩니다. 원작의 정치색을 거세시킨 대신 좀비를 달리게 만들어 스피디한 화면으로 호러로서의 박진감을 부여해주게 되죠. 물론 초기 좀비영화의 맛인, 막다른 골목에서 서서히 죄여오며 절망감을 안겨주는 느낌은 많이 덜해졌지만 좀비영화 특유의 절망감, 종말에의 공포, 인체손괴와 질병에 대한 공포를 현대적 감각으로 매우 잘 버무려 내며 좀비장르를 주류영화계의 뜨거운 감자로 만들어 줬더랬죠.

이렇게 넓혀진 지평을 통해 좀비영화는 다양하게 발전해 나갑니다. 세계 각국의 영화계에서 좀비라는 소재를 사용해 (혹은 그 이미지를 차용해) 새로운 영화들이 만들어졌으며 좀비장르 자체도 여러갈래로 세분화 되어 발전해갑니다. 개그 좀비물을 영국식 유머로 섞어낸 "숀 오브 더 데드(국내명 새벽의 황당한 저주)"라거나 스페인식 좀비영화로 스토리는 평이하나 '진짜 무서운 연출'을 보여준 "REC", 비록 감독은 바뀌었지만 전편만한 걸작으로 탄생된 "28주 후" 등 메이저급 영화들이 쏟아지고 B급 호러는 더 할 나위없이 풍성하게 만들어지게 됩니다. 좀비의 아버지 조지 로메로도 새로운 시체 시리즈를 이어가게 되는데 오락성이나 특수효과는 많이 떨어지지만 고전적 연출과 강한 정치적 풍자를 담은 "랜드 오브 데드"로 '걷는 좀비'의 진화를 이어가죠. 거기에 드라마까지 영역을 넓혀 '데드셋'이라는 5부작 드라마로도 만들어집니다..

좀비영화계를 거칠게 분류해 보아도 조지로메로의 '전통적 좀비'와 피터잭슨의 막강한 컬트적 인기를 통해 자리잡은 '피칠갑 개그좀비'(이런류 저예산 영화는 그래서 뉴질랜드에 대한 경의를 표하는 경우가 많죠...피터잭슨과 그의 데드얼라이브가 뉴질랜드 산이기에..), 한때 반짝하고 사라졌지만 루시오 폴치 등 명 호러감독들의 문제작이 남아있는 '이탈리안 좀비', 현대적 감성과 오락성으로 무장한 '달리는 좀비', 장르 특유의 정치성과 저예산의 장점을 살린 '제3세계 좀비'등 풍부한 스펙트럼을 보여줄 정도로 좀비영화는 큰 장르를 이루게 되었습니다.

애당초 좀비란 소재 자체가 워낙에 명확한 정의가 내려진 존재가 아니다보니 다양한 변종을 거치며 장르의 '특성'이라 불리울 만한게 별로 없긴 하지만, 좀비영화장르의 그나마 공통적인 특징을 꼽으라고 한다면 '사회적 약자의 역할이 매우 크다'는 것입니다.

아직까지도 많은 좀비영화에서는 여성, 흑인, 히스페닉, 히피 등이 주인공이거나 큰 역할을 차지합니다. 심지어는 역차별 받으며 구시대의 유물이 된 퇴역군인, 마초 폭주족 등도 중요 역할을 맡고, 반대로 화이트 컬러 도시민들은 무능하고 공동체에 혼란을 가져오는 존재로 비춰지죠.

또다른 특징을 꼽으라면 이러한 불안정한 인간군상을 섬이나, 건물, 혹은 좀비에게 이미 지배당하는 세상 속에 가둬두고 서로 마찰을 겪고 붕괴해가게 만드는 것입니다. 사실 좀비영화의 주요 스토리가 이러한 갈등으로 이뤄져있기에 어찌보면 당연한 거죠.

좀비영화의 특징을 잘 정리해서 알고 싶다면 밸브사의 게임 "레프트 4 데드"를 추천합니다. 분명 좀비영화 매니아들이 만들었음이 분명한 이 게임에서 주인공 4명은 여성, 폭주족, 퇴역군인, 흑인 인텔리의 4명으로 이뤄져 있습니다. 외모만 봐도 구구절절한 스토리가 묻어나올법한 사회적 약자들이죠. 게임의 진행 역시 이 4명이 힘을 합쳐 좀비에게 지배당한 도시에서 탈출해나가며 누군가의 실수나 배신이나 두려움으로 붕괴되느냐 버티느냐의 싸움으로 이뤄져있습니다. 여러 좀비영화들의 특징을 잘 뽑아내 섞은 결과물이죠.

이상 어설픈 좀비영화 매니아의 야식시간이었습니다 우걱우걱
1042 2009-07-26 00:09:36 0
가운데를 봐줘... [새창]
2009/07/25 23:11:43
소원을 말해봐 > 결혼해줄래 > 난 이결혼 반댈쎄!
1041 2009-07-25 20:00:14 1
한국어 어떻게 생각해? [새창]
2009/07/25 15:45:58
Insaeng-eul-zeul

난 한국말과 한글을 매우 좋아하지만 몇몇단어는 정말 혐오해.
특히 리명박(myeongbakLee)이라는 단어랑 한나라당(Tannaradang)이라는 단어는
제발 사전에서 좀 지워졌으면 좋겠어.
1040 2009-07-25 20:00:14 40
한국어 어떻게 생각해? [새창]
2009/07/25 20:10:02
Insaeng-eul-zeul

난 한국말과 한글을 매우 좋아하지만 몇몇단어는 정말 혐오해.
특히 리명박(myeongbakLee)이라는 단어랑 한나라당(Tannaradang)이라는 단어는
제발 사전에서 좀 지워졌으면 좋겠어.
1039 2009-07-25 16:42:28 0
5세대 스텔스전투기 포기? [새창]
2009/07/25 16:01:59
11누군지 모르겠지만 그놈한테는 자기나라땅 되는 꼴일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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