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의 가장 큰 문제 [새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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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기준은 말할 수 없지만 여기는 좌편향이다. 라는 말씀이시군요.
맞나요?

3212 2014-11-25 21:14:51 0

풉.....기억력이 붕어 수준의 동물을 뭐라고 부르죠? 양? [새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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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금이 들어간다" 라는 건 크게 두가지를 생각해야 하는데요...
하나. 직장인이 퇴직금으로 받을 부분도 공무원은 연금으로 묶입니다.
둘. 공무원 연금이 포함된, "연기금" 재원을 국가가 운용합니다. 이 운용 과정에서 난 적자가 매우 큽니다.

하지만 애초에 공무원에게 주는 봉급 자체도 세금에서 주는 것인데, "공무원 연금으로 인한 적자가 얼마다" 라고 말하는 것 자체가 난센스죠.

3211 2014-11-25 21:10:36 4

오유 편향은 맞는데 인정은 힘든듯 [새창]

대답을 하면 시비를 거는 구조라니, 논쟁에서 상대의 주장과 그 근거를 검증하는 것도 그럼 시비를 거는 건가요?

대책없는 투쟁이라...A를 "한다" 에 대한 대안은 A를 "안 한다" 가 될 수도 있는 겁니다.
대책없는 투쟁의 구체적 예를 보여 주셔야죠.

그런데 지금 말씀하시는걸 보면 그 "예" 를 검증하는 것도 "대답에 대한 시비" 라고 하실 것 같은 느낌.

3210 2014-11-25 21:03:13 4

오유 편향은 맞는데 인정은 힘든듯 [새창]

본질은 묻힌다고 하시는데 본질을 제가 질문하고 있잖아요.

그래서 중도적 의견이라는게 대체 뭔데요?

3209 2014-11-25 20:57:33 4

오유 편향은 맞는데 인정은 힘든듯 [새창]

저는 아직 반대 안 했는데요.
중도적 의견이 뭐라고 하시는지 보고 반대 여부 결정하려고요.

그건 그렇고, 반대를 하면 글이 묻혀요? 왜요?

3208 2014-11-25 20:56:07 2

오유 편향은 맞는데 인정은 힘든듯 [새창]

반대를 하면 글이 묻혀요? 왜요?

3207 2014-11-25 20:55:19 2

풉.....기억력이 붕어 수준의 동물을 뭐라고 부르죠? 양? [새창]

3206 2014-11-25 20:53:40 0

풉.....기억력이 붕어 수준의 동물을 뭐라고 부르죠? 양? [새창]

작성자 본인이 반박할 수 없으면 무식한 발상이 되는 거군요.
좋은 정신승리 잘 봤습니다.

논쟁 내내 비아냥을 일삼으시던데 신고라도 드려야겠어요.

3205 2014-11-25 20:43:36 1

불법체류자 복지법이 발의 되었답니다. 에휴~~ [새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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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

3204 2014-11-25 20:38:27 4

오유 편향은 맞는데 인정은 힘든듯 [새창]

중도적 의견이 뭔데요?

3203 2014-11-25 20:35:52 0

양의분노님 리플을 더 쓰지 못하는 관계로 글로 남겨드릴께요. [새창]

노령화 해소를 위해 뭔가를 하겠다 -> 그걸 위해 돈이 필요한데 더 돈이 나올 데가 없다 -> 연금을 줄이겠다
이게 지금 작성자님 사고의 흐름 같은데, 그래서 노령화 해소를 위해 뭘 하겠다는 건데요? 없잖아요.
지금 정부가 노령화 해소를 위해 하고 있는 정책이 대체 뭐가 있는데요?

쓸 데도 안 밝히고 돈부터 가져가겠다는게 옳은 겁니까? 4대강, 자원외교, 방위산업 사태같은거 한번 더 안 한다는 보장이 있어야 할 거 아닙니까?
괜히 이명박근혜가 아닌데 말입니다.

3202 2014-11-25 20:28:30 0

양의분노님 리플을 더 쓰지 못하는 관계로 글로 남겨드릴께요. [새창]

연금이 행정서비스라니....ㅋ
공무원에게 행정서비스의 댓가로 지급하는 비용(봉급, 연금)을 말한 걸 이렇게 이해하신다니 참...

http://todayhumor.com/?bestofbest_187273
이 글이 생각나는 상황이군요.

3201 2014-11-25 19:36:53 0

한국의 이익집단들은 왜 이렇게 더러워 보일까요? [새창]

대단히 착각하신 것 같은데 저는 지금 "연금을 무조건 지금대로 줘야만 한다" 는 말을 하고 있는게 아닙니다.
"연금을 줄인다는데 당사자들이 반발하는 건 당연하다" 는 말을 하고 있는 겁니다. 또한, 연금으로 인한 적자라는게 얼마나 허황된 소리인지를 이야기한 거고요.

노령화 이야기를 계속 하시는데, 연금 깎아서 노령화 대비가 될 것 같습니까? 또 모르죠. 4대강 안 했으면 대비가 됐을지도.
인구 노령화 현상은 출산/육아/교육하기 좋은 나라를 만들어서 풀어야 할 문제지, 공무원 연금 푼돈 떼어다 쓰는 걸로 해결될 문제가 아닙니다.
노령화란 곧 경제 성장 동력 문제인데 이걸 연금 떼어다가 뭘 어떻게 한다는 겁니까? 저한테 자꾸 멍청하다고 하시는 작성자님은 대체 무슨 복안이 있으시길래 그러시는지 답변이 아쉽군요.

3200 2014-11-25 19:21:10 0

한국의 이익집단들은 왜 이렇게 더러워 보일까요? [새창]

아하. 그럼 직장인이 근로계약서 쓰고 하는 것도 작성자님 눈에는 그냥 의미없는 행위로 보이겠군요.
임금 보장 안되는 직장도 문제없다고 생각하실 듯.

국가 제공 서비스에 대한 비용을 적자라고 치부하는 게 모순이라는 것에 대해서는 이견이 없으십니까?

3199 2014-11-25 19:14:23 0

한국의 이익집단들은 왜 이렇게 더러워 보일까요? [새창]

공무원 연금이 적자니까 줄여야 한다? 그것 자체가 프레임입니다.
비슷한 프레임으로 "공기업이 적자니까 민영화해야 한다" 가 있죠.

국가가 제공할 때 가장 효율적으로 생산, 제공할 수 있는 서비스(행정, 국방, 경찰 등)를 생산, 제공하는 데 드는 비용을 "적자" 라고 치부하는 것 자체가 모순입니다.

애초에 국가가 약속한 걸 "자기 편한대로" 바꾸는 게 공무원 연금법 변경의 본질입니다. 몇년간 얼마나 적자였다 이런 거 의미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