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
2015-08-06 02:51:20
3/4
누가 딱히 잘못을 한 게 아닌데 실수가 있을 수 있습니다.
제가 보기에 저 글 상황이 그랬구요.
(둘이 5인분 + 냉면 둘 먹고, (뼈에 붙은) 고기 3점 남았는데,
나가면서 계산해도 되는 걸, 굳이 미리 계산하러 나가 자리를 두분 다 비웠으니,
- 두번째 글에 묘사된 상황- 종업원이 다 먹었다고 오해하기 좋은 상황이죠.)
그런 상황에서 두가지 해결 방안이 있습니다. 서로 어느 정도 절충/ 희생해서 합리적인 합의점를 보는 방법,
손님과 식당이라는 입장에서 (갑/을) 식당(을)이 모든 책임을 지는 방법.
진상은 아닐 수도 있죠. 문제를 접근하는 방법이 사람마다 다르니까요.
하지만 원 작성자님은 첫번째 방법을 선호하시는 분이고, (웨이터 법칙이라는 것도 그래서 있는 거죠.)
그런 문제에서 여자 분과 관계를 지속하고 싶어하지 않는 마음은 충분히 이해가 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