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41
2016-05-08 03:17:23
1/31
그러니깐 실제 아이들이 지적발달도가 떨어진다는 자료가 어디서 나온건지 출처가 없고요.
자식을 몇이나 나을지는 개인의 선택의 자유가 맞습니다. 부모가 아이에게 거의 신경을 못쓴다고 하셨는데 대한민국에 맞벌이부부는 엄청많고
동생들은 큰형 큰누나의 관심을 받아서 더 좋을수도 있죠. 윗댓글 학업성취도 언어발달 등등 근거없는 소리라고요..
강정인지 감정인지 모르겠는데 스트레스엄청나다는것 역시 본인판단이시죠??
왜 자꾸 당사자들이 어떨지 모르시면서 "스트레스 심할거야..저런환경에서 교육이제대로 될리가없지.." 라는 프레임을 쓰고 보냐 이거죠..
군대가 더 편하다고 말한게 과연 얼마나 신빙성 있을까요? 방송용으로 한거일수도 있죠.. 하지만 정말 군대가 편할수도있어요..
그러니 군대가 편한걸로 하죠.. 근데.. 저집 아이들은 가출은 안하잖아요.. 진짜 집 살기싫었음 요즘애들은 가출해여..
물론 이건 극단적인 비교긴 하죠. 잘못된 비교인정합니다. 그렇지만 "군대가 더 편해요," 라고 말했다고 해서 저 아이들이
지금 고통받고 있구나 라고 생각한다면 그것도 잘못됐다는 겁니다.
그리고 안타까운마음을 가져야될때는 진짜 도와줘야될사람을 볼때입니다. 저건 인테리어 고치는 프로그램이고, 가족에 맞게 인테리어 해주는 프로그램일 뿐입니다. 저들 스스로 힘들었다면 사랑의리퀘스트에 나와야죠..
전 사랑의리퀘스트 보면서 안타까워요. 스스로 불쌍하다 생각치않는데 주위에서 안타까운시선으로 바라봐주면 당사자 기분이 어떨까요??
저기 아이들이 큰애들은 대부분 오유를 알수도 있는 나이죠. 그럼 이사이트와서 여기 댓글들을 볼수도 있어요.
근데 누군가는 자기부모님이 무책임하다하고 누군가는 답답하겠다 하고 누군가는 근거없이 교육수준이 떨어진다 하고..
이럴때 당사자 기분이 어떨거같아요??
다시한번 말하지만 저 아이들 "지적발달도가 떨어졌다" 등등의 주장은 저 맨위 댓글쓴 사람의 일방적인 얘기고 출처없어요.
인터넷뒤져봐도 없어요. 그래서 저도 출처물어본거고 따지려는거 아니었어요.
근데 감정적이시라고 시비건건 그린애플님이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