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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21 22:4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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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경상도 50대 이상 계층에서 횡행하던 지역주의의 에코(echo)로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증오는 증오를 낳는다지만, 그래서 누군가 그 고리를 끊어야 한다고 말하지만, 어찌 그게 말처럼 쉽게 되겠습니까.
아마 많은 개혁 세력들의 가슴 속에 대선일에 TK가 보여준 극단적인 지역패권주의는 한으로 응어리질 겁니다.
이곳 사람들이 경상도, 특히 TK의 지역주의를 욕하는 이유는 그것이 지역패권주의이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전라도, 특히 광주의 몰표를 욕하지 않는 이유는 그것이 민주화라는 가치의 수호임을 인정하기 때문입니다......